거의 두세달 만에 올리신 거라 그 동안 인생의 힘겨움을 모아 모아 올리셨는데 정말 재밌는데 넘 불쌍 ㅠㅠ
가볍게 보는 일상 툰을 보니, 이 분이 이번에 올리신 에피소드 여러개 분량도 그렇고
기다림 끝에 올라온 내용도 충실하고 아무튼 반갑고 고마우면서도 서글프고 다들 그 만의 긴 하루를 사는 게 인생.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와 독립일기는 간단한 에피소드 중심인데 예전보다 인기에 비해 내용이 많이 짧아졌고
부실해 졌다는 느낌인데 아무래도 이젠 네이버 주 독자가 학교급식 세대라서 짧게 빨리 읽기 위주인 듯 해요.
아빠는 N살은 4컷툰 처럼 짧지만 매일 매일 하나씩 그 끈기와 짧은 미소가 돋는 소중한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