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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다니는사람중 정상적인 인간을 못 본거 같아요

ㅇㅇㅇ 조회수 : 4,990
작성일 : 2021-01-04 09:11:37
장하영 안성은 부부 보니
딴 요런 과시욕 허세 코스프레짓 하는 교인들 많은듯

16개월 아가한테
두손모으고 아멘 하지 않으면 밥을 주지않았다고 해요
아이 장파열이 될만큼 때린 사이코가 아멘을 전도하는거 보니 토쏠리네요

주변 교인들 보면 착한척 하느님 아멘 외치는 엄마들을 보니 딱 사이즈 나오네요 욕은 실컷 하면서 하느님보고 참는다나
교인사회에서 과시하려고 입양까지 할 생각하는 지인 생각나네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 제정신 박힌 온전한 인간을 못 본거 같아요

다들 과시욕 쩔고 착한 코스프레하는게 위선적인 사람들이 넘쳐나고

무엇보다 위험해서 모이지 말래떠니 말은 또 엄청 안들어요


IP : 223.39.xxx.212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리카
    '21.1.4 9:14 AM (108.41.xxx.160)

    선교할 때도 예수 믿는다고 해야
    굶는 아이들에게 빵을 주었잖아요.

  • 2. ..
    '21.1.4 9:16 AM (121.165.xxx.16)

    에이..
    이러지 마세요
    이런 일반화는 옳지 않아요
    혐오는 나쁜거잖아요

  • 3. ㅇㅇ
    '21.1.4 9:17 AM (211.219.xxx.63)

    거의 다 개독이라 생각합니다

  • 4. ㅡㅡ;;
    '21.1.4 9:17 AM (223.62.xxx.99)

    교회안다니지만 편견 쩌네요.
    님같은 극단적인 사람들이 태극기부대되는거죠~
    균형적인 사고가 안되니깐. 주변에 있는 인간들 욕할게아닌데 정상이없다면 본인도 마찬가지니. ㅉㅉ

  • 5. ㅇㅇ
    '21.1.4 9:19 AM (211.219.xxx.63)

    저는 미성년자에게 종교 강요하는 것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도 잘 모르면서 애들에게 강요하면 안되죠.
    이런 이야기하는 개신교분 거의 없습니다

  • 6. ....
    '21.1.4 9:20 AM (59.18.xxx.121)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내가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 사죄하면 용서 받으니 열번이고 백번이고 죄를 짓는거죠. 어짜피 사죄하면 용서 받으니까.
    차라리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 중에 양심적이고 바른 사람들이 많아요.

  • 7. 솔직히
    '21.1.4 9:21 AM (14.48.xxx.74)

    자기교회나오라고, 매주 일요일마다 초인종 누르고 나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전도를 못해 환장한 듯.
    하나님 안믿어도 착하게 살면 천당갑니다.
    하나님 믿고 온갖 나쁜짓다하는 이씨도 천당가나요?

  • 8. ㅇㅇ
    '21.1.4 9:22 AM (121.136.xxx.87)

    윗님 태극기 부대에 기독교인들이 많다는거 아시나요???


    동네 교회..버스 대절해서 태극기 집회가는거 눈으로 확인


    아무래도 종교인이라는 가면을 써야하기 때문에
    평소 상냥하다 뒷통수 치는일들이 무교보다 많아서 그리 보이는것 같습니다

  • 9. ...
    '21.1.4 9:22 AM (175.117.xxx.251)

    예수님 개독들 좀 벌하여 주세요 ㅠㅠ

  • 10.
    '21.1.4 9:22 AM (116.126.xxx.29) - 삭제된댓글

    사업하면서 교회다니는 분들은 이해갑니다... 목적이 있으니까요~
    아무것도 없으면서 교회다님서 헌금하고 십일조 선교헌금 각종 명칭으로 만들어낸 헌금 쥐어짜며 내면서..
    교회 사업하는 분들꺼 이용하며 이용당하는 무지갱이들은 한심하죠
    목사네 가족의 하녀도 자청하며 집 청소까지 해주고
    목사 아들 ccm? 가수 한다니 그거 팔아주자 난리.. 어휴

  • 11. ㅇㅇㅇ
    '21.1.4 9:24 AM (123.214.xxx.100)

    길에 붉은 십자가 숫자 한번 세어보세요
    82도 개독이 70퍼는 될걸요
    지들은 개독 아니라 하지
    하는짓은 개독임
    몰려다니며 이상한짓 하는거 지들만 몰라

  • 12. ...
    '21.1.4 9:24 AM (211.106.xxx.162)

    그건 님이 인간관계가 좁고 편협하기 때문이에요.
    실재로 일반 기독교인 종교인 정상적인 사람들 많아요.

  • 13. 교인들
    '21.1.4 9:25 AM (223.39.xxx.212)

    인터뷰나 꾸역꾸역 대면해서 성금모으는짓 보세요 사회악이죠
    지인도 ㅇ애하나 못 키우는 아줌마가 입양하고 또 애 낳는데요 애 인생따위보단 본인 허세 생각하는 상식밖 여자들 너무 많아요 다들 까고 싶은데 못 까는거잖아요 니네들이 얼마나 제정신이 아닌지

  • 14. 일반화
    '21.1.4 9:25 AM (221.166.xxx.91)

    저는 불교인데 저희 숙부와 숙모는 개척교회하시는데 정말 천사입니다.
    대학 후배가 인성이 너무 좋아서 괜찮다고 느꼈는데 아버지가 목사이고 힘든아이들을 교회이서 키워주고
    후배도 그아이들과 같이 숙식했다네요. 자기도 목사할거랬는데요.
    가끔 천사들도 있어요.
    반면에 헐하는 사람들은 어느 종교든 눈막 귀막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더군요.
    목사가 너무 많고 사이비목사도 많아서 경악하게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지요. 그들에게는 종교가 사업이죠.

  • 15. ㅇㅇ
    '21.1.4 9:26 AM (125.177.xxx.11)

    아프리카선교할 때도 예수 믿는다고 해야
    굶는 아이들에게 빵을 주었잖아요222222

    저는 미드 매니아인데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지식인들이 무논리 개독을 조롱하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본인이 교회 안가면 되지 뭘 저리 조롱하나?” 했었는데 코로나 시국을 맞고보니 왜 조롱을 당하는지 알겠어요

  • 16.
    '21.1.4 9:26 AM (116.126.xxx.29)

    사업하면서 교회다니는 분들은 이해갑니다... 목적이 있으니까요~
    쥐뿔 아무것도 없으면서 교회다님서 헌금하고 십일조 선교헌금 각종 명칭으로 만들어낸 헌금 쥐어짜며 내면서..
    교회 사업하는 분들꺼 이용하며 이용?당하는 무지갱이들은 한심하죠
    교회 하녀 자청~~ 여전도회 봉사활동 한다면서 자기 식구들 밥 굶겨가며 교회 사람들 밥해주러 다니는 사람도 있고 ㅎㅎㅎ
    목사 아들 ccm? 가수 한다니 cd 팔아주자 거국적으로 난리..
    교회에도 염전 노예가 있더라고요....

  • 17. ..
    '21.1.4 9:27 AM (220.78.xxx.78)

    영화 밀양보세요
    아이 살해해 놓고 자기는 하나님께 용서 받았다고

  • 18. ㅇㅇ
    '21.1.4 9:27 AM (211.219.xxx.63)

    이번 코로나 때
    개독이 우리나라에 손해입힌 것

    100조 넘을것같습니다

  • 19. 뭘 또 그렇게
    '21.1.4 9:27 AM (110.70.xxx.115)

    일반화해서 내 감정 낭비하셔요
    그들이 천지분간 못해서 나무토막보다 못한 것에 귀한 내 영혼을 의지하는건 가엾게 봐야 맞는거예요
    혐오나 분개보단 동정의 시선으로..
    저도 가족중 기독교인 몇 있는데 어찌나 극성인지 나머지 가족이 회피해버립니다
    이 사람들 특징이 극성스러워요
    좋은날 선물 사주며 좋은데 데려가주마 해서 따라 나섰더니 80년 절에 다니셨던 엄마를 교회에 땋!
    돌아가시기전에 예수님 만나야한다고 엄마를 위해 불철주야 기도했답니다
    으이그..모지리..
    미국 유학까지 시켜줬건만..
    제 친구는 남편땜에 자살시도를 몇번이나 했었는데 교회 다니면서 안정됐답니다
    이런 사람에게 교회는 필요할수도
    하지만 힘들어서 찾아간 교회에 월급의 30프로 이상을 바치는거 보니 좀 안타까웠어요
    자기 마음이 그래야 편해진다면서
    나까지 교회 데리고 가려고 만날때마다 얘기하는데 오히려 친구가 저한테 배우고 가죠
    좋은 친구라 절교보단 이성적인 판단을 잃지않게 하는쪽으로 기울어요

  • 20. ....
    '21.1.4 9:27 A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

    사회악. 이 표현 말고는 더 적절한 표현을 못 찾았어요

  • 21. ...
    '21.1.4 9:27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그러기엔 숫자가 너무 많고 나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결혼 취업 친구 커뮤니티 얻는게 너무많더라구요.
    공고안나는 좋은 직장은 예전엔 친척이 꽂아줬다면 요샌 다 교회인맥이에요.

  • 22. ...
    '21.1.4 9:28 AM (1.241.xxx.153)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진짜 훌륭하신 목사님들과 기독교인들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우리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큰 원인중 하나가 기독교인것 같습니다.

  • 23. ..
    '21.1.4 9:28 AM (180.231.xxx.63)

    제주변엔 그래도 성실한 사람 있던데요
    뒷담 안하려고 그자리 피하고 회사 힘든일도 솔선수범 하시고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기가 안생겨서 저렇게 착하신분이 왜? 라는 의문을 가졌었지요
    몇해전 입양했는데 신기하게도 아기가 닮았어요
    아기신발 사놓고 기다리신 모습이 눈물났었는데요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사는 모습도 뒷담하고 까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자기들은 그렇게 못하고 오너입장에선 비교되니까요
    사장님은 넘 좋아하시죠
    똑같은 모습도 서로다른 시선들로 다르게 보이더군요
    정인이 양모는 정말 인간이 아니지요
    신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그런짓 못해요

  • 24. ㅇㅇ
    '21.1.4 9:28 AM (175.117.xxx.173)

    그러지 않으면 벌 받는다고 생각해요.
    내가 기도를 안해서 하나님께서 더 기도하라고
    이런 일을 겪게 하시는구나.
    내가 코로나인데도 주일에 열심히 교회 나가니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시고 나에게 복(돈)을 주시겠구나..

    이런 거죠.
    하나님을 목사 마음대로 해석한 건데...

  • 25. 주변보면
    '21.1.4 9:32 AM (220.79.xxx.102)

    기독교인들은 아주 나쁘거나 선하거나 양끝에 많이 몰려있어요. 진짜 가식쩔고 엄청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속물많이봤고, 기독교 티안내는 사람들이 괜찮은 분들 많아요.

  • 26. 모임에
    '21.1.4 9:33 AM (14.48.xxx.74)

    교회인들 둘만 있어도 교회얘기로 둘만의 세계가 펼쳐짐.
    주로 본인이 다니는 교회 목사님 자랑.
    고민도 기도로 해결하면 된다고 함.
    그러다 급기야 옆자리 지인에게 본인의 교회에 같이 가볼것을 요구.
    결국 교회얘기로 시작해서 전도로 끝맺더라.

  • 27. ㅇㅇ
    '21.1.4 9:33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교회 정말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 보면 이기적인ㅁ사람 많아요
    주변인들 피곤하게하고 힘들게 하고 하고픈거 다하면서 하나님의 뜻이래ㅋㅋ
    성경공부 하려면 제대로 하든가
    이웃에 온갖피해 다주면서 하나님만 찾고 지능모자라보임

  • 28.
    '21.1.4 9:35 AM (174.225.xxx.33) - 삭제된댓글

    샘물교회 인터콥

  • 29.
    '21.1.4 9:36 AM (174.225.xxx.33) - 삭제된댓글

    착한교인 몇명하고 ㅡ1%
    대.중.소 교회를 바꿀수가 없죠.-99%

  • 30. 배우자 기도?
    '21.1.4 9:37 AM (118.44.xxx.84)

    개독들의 선민의식은 말할 것도 없고
    주변 교회 다니는 사람들 보면서 가장 웃겼던 게 '배우자 기도'였어요.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면서 키, 월수입, 학벌, 심지어 부모 학력과 사는 동네까지 줄줄 읊으며 돌아다니는데 정말 이해가 안 됐어요.
    소위 '믿는 사람'이면 같은 마음으로 어떻게 착하게 이웃을 도우며 잘 살아볼까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 믿는 사람을 보면 교회 나가라고 볼 때마다 안 괴롭혀도 자연스레 감화되어 '저 훌륭한 사람이 믿는 종교가 대체 무엇인가, 나도 나가보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될 터인데.

  • 31. ...
    '21.1.4 9:38 AM (58.143.xxx.223)

    개신교인들중에 좋은 사람 없진 않지만 너무 다수가 이상해서.
    코로나 관련해선 사회악 맞다봐요

  • 32. ....
    '21.1.4 9:40 AM (223.38.xxx.239)

    제목이 못 본 것 같아요 - 인걸 보아
    보고도 못알아보신것 같아요.
    선입견 없이 보시면 정상적인 사람도 있습니다.

  • 33. ...
    '21.1.4 9:41 AM (115.140.xxx.145)

    일반화라하기엔 민폐의 역사가 너무나 길고
    일부라기엔 이상한 개독도 너무 많아요
    자기들끼리만 착하고 자기들끼리만 진실되지요
    그게 타종교나 무교인 사람들 눈엔 그냥 개독으로 보일뿐입니다

  • 34. 제1위
    '21.1.4 9:42 AM (108.41.xxx.160)

    개신교가 가장 잘못 하는 건 다른 종교에 혐오를 부추기고
    파괴하게 머리에 세뇌를 시킨다는 겁니다.

  • 35. 너무
    '21.1.4 9:45 AM (182.222.xxx.116)

    슬프네요. 이런 현실이...
    이렇게 되기까지 잘못한게 많으니 할말이 없고...

  • 36. ...
    '21.1.4 9:47 AM (58.143.xxx.223)

    요 며칠 이런 글이 많이 올라와도 성찰하겠다는 개신교인은 없지 않았나요
    그냥 아니라고 박박 우길 뿐이지.
    아마 사회가 이렇게 비판해도 반성 없이 종교탄압이라 길길이 날뛰겠죠. 자기네들은 절에 가서 땅밟기인가 망하라고 난리를 치면서.
    딱 그게 개신교인 수준이에요.

  • 37. 제1위
    '21.1.4 9:48 AM (108.41.xxx.160)

    그러면서 다른 종교가 전도를 막으면
    또 종교차별이랍니다.
    참 그 머리를 좀 조사해보고 싶어요.

  • 38. ,,
    '21.1.4 9:49 AM (39.7.xxx.90)

    교인들 중 극성인 사람 중 정상인은 없고 그나마 성당처럼 조용히 자기 예배나 보는 사람들은 괜찮은데 그런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죠

  • 39. ...
    '21.1.4 9:55 AM (221.149.xxx.227)

    그건 아니죠. 정상적인 사람도 많은데요. 제 주위에는 이상한 교회 다니거나 극성스러운 사람은 없어서..
    불교나 카톨릭이나 다른 종교도 이상한 사람들은 일정 비율 있겠죠. 단지 비율이 좀 높은 것 뿐일텐데
    요즘 유난히 개신교 신자들 문제가 많이 드러나긴 하네요.. 코로나 상황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 40. 저는
    '21.1.4 10:00 AM (220.75.xxx.76)

    주변에 기독교인 별로 없는편이지만
    심성 착하고 여리지만 고집 쎈 성향이 있다 느꼈어요.
    그런데 교리가 무조건 믿는것에서 시작해서인지,
    난 그들과는 논리작인 대화가 안되네요ㅠㅠ
    일부 개독들이 이번에 벌인 사태에 분노가 일기도 하고.
    이번일을 계기로 정신들 좀 차렸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

  • 41. ..
    '21.1.4 10:21 AM (1.233.xxx.24)

    원글님글에 동의합니다. 49세 평생 만난 이상한 사람들 다 교인이었어요. 교인이 다 이상하진 않겠지만...이상한 사람들은 백퍼 교인이더라구요..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사회나 인간관계에서 환영을 못받은 사람들이 교회가선 환영받고 좋아해주니까 교회에 충성하지않나..그치만 그사람이 변하긴 쉽지않겠죠.

  • 42. 저도
    '21.1.4 10:22 AM (121.100.xxx.31)

    개독 싫어합니다만 교인 중 착한 사람 있긴 있어요. 그 사람들은 개독을 안 믿어도 원체 선한 사람임

  • 43. 에고
    '21.1.4 10:29 AM (180.226.xxx.124) - 삭제된댓글

    지금은 결혼14년차고...
    정말 드라마에. 나올 것 같은 홀시어머니와 무조건 어머니 말만 듣고 싸움을 거는 남편으로 너무 고생했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 이곳에 조언을 구하면 항상 왜 그러고 사냐 뭐가 부족해서 그러냐 능력되면 이혼하는게 낫다 똑같이 해줘라 이런말이 대부분이었구요.
    근데 그때 10년전 나간 교회모임에서 미워도 명절에 갈비 재워서 가고 사랑의 수고를 해라 맨날 이런 조언만 하니 사실 계속 나가고 싶지 않았죠. 오히려 같이 욕해주는 동네 엄마들 모임이 훨씬 맘 편했거든요. 교회 모임에 나와서 웃고 떠들고 시댁욕하고 주변 사람들 욕하고 가면 그건 세상모임과 똑같은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제가 본 대부분의 교회사람들이 그랬구요. 말씀에서는 분명히 섬기고 실천하라고 가르치는데 그건 듣지 않고 위로 해달라면서 계속 다른 사람 욕하더라구요. 결국 돌아가서 자기뜻대로 하고 결국 또 다음주에 모여서 또 욕해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7:21)

    교회다니며 자기 뜻대로 하면 천국 못 간다는 말이 참 와 닿는 하루입니다.

  • 44. ㅇㅇ
    '21.1.4 10:31 A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상태도 그리 좋아 보이지 않네요.

  • 45. 배우자 기도
    '21.1.4 10:47 AM (223.38.xxx.131)

    그거 첨 알고나서 개독들의 이기심에 그럼그렇지 친구랑 혀를 찼던 기억이 나네요. S대 출신 키 175이상 사는 지역 어디어디 둘째... 이런걸 종이에 써놓고 기도한다는 친구 동료보고 미친거 아니냐고 기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교인들끼리는 효과 본다고 간증하더라구요. 이 배우자 기도 설계해서 전파한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처음엔 분명 이런 햔심한 기도가 아니었을텬데 어쩜 이리 구체적으로 세속적인 기복신앙으로 변질시킨건지.ㅉㅉ

  • 46. ...
    '21.1.4 10:47 AM (108.41.xxx.160)

    반성한다는 사람이 없네요.
    그저 핑계 대고
    다른 종교 어떠네
    좋은 사람도 많다 그러고ㅜㅜㅜ

  • 47. **
    '21.1.4 10:55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배우자 기도라니 헐!
    광화문에서 미국국기 이스라엘 국기 들고
    미국 대통령을 위한 기도는 어떻고요.
    아 놔.
    그런 짓거리 하는 것들은 그자들인데
    왜 부끄러움은 다른 사람들 몫이냐고요? ㅠ ㅠ

  • 48. ...
    '21.1.4 10:56 AM (108.41.xxx.160)

    원글님이나 비난하고...

  • 49. ㅋㅋ
    '21.1.4 11:02 AM (125.177.xxx.11)

    요 며칠 이런 글이 많이 올라와도 성찰하겠다는 개신교인은 없지 않았나요? 그냥 아니라고 박박 우길 뿐이지.
    아마 사회가 이렇게 비판해도 반성 없이 종교탄압이라 길길이 날뛰겠죠222222

  • 50. 그래도
    '21.1.4 11:19 AM (1.225.xxx.20)

    비율로 따지면
    교회 다니면서 이상한 사람보다는
    교회 안 다니면서 이상한 사람들이 더 많지 않나요?
    원글님처럼요.

  • 51.
    '21.1.4 11:48 AM (125.176.xxx.8)

    드러나지 않는 좋으신분들이 더 많아요. 흰색에 검은티가 눈에 잘 띄여서 그렇지 ᆢ

  • 52. 제 주변에서는
    '21.1.4 11:53 AM (211.178.xxx.140)

    아주 악독한데 교회다니는 사람은 못봤지만,
    속물 근성이 강하고 자기 이기주의 강한 사람들이
    교회를 더 많이 다니더라구요.

  • 53. 정상적
    '21.1.4 1:20 PM (180.65.xxx.176)

    어렸을때 교회가면 동네에서 구박받는 발달장애인들 다 교회에 나왔어요.
    같이 시간을 보내고 수련회도 함께 다니고 챙겼습니다.
    그 친구가 미혼인데 임신까지 해서 낙태 도와주고 온 선배 언니가 있었어요.
    장애인을 위한 주간보가 교회안에는 꽤 있습니다.
    말아톤 복지 재단아시나요?
    영화로 제법 이름이 알려졌지만
    거기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개신교인 입니다.
    교회에 이상한 사람 많아요.
    그런데 정상적인 인간을 못봤다고 하시니 적어봅니다.

  • 54. ..
    '21.1.4 1:39 PM (180.71.xxx.185)

    기독교믿는사람 중에 진짜 좋은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기적이고 남눈 많이 의식하고 합리화 잘 하는 사람들이 교회다니는거 같아요.

    정인이네 양부모 비슷한 가정이 있어 놀랐어요.
    아버지는 신학대나와 강사하다 지방대 교수되고 어머니란 사람은 가정어린이집원장 딸은 한동대나오고
    그 원장이라는 사람 교회다니고 선하고 좋은사람 시늉하고다니는데 속은 음흉하고 남 뒷말하고 다니고..
    근데 문제는 자기가 착한 줄 알고 죄짓는다는 사실 조차모르고 산다는거에요.

  • 55. 저보고
    '21.1.4 1:53 PM (112.156.xxx.235)

    교회다니자고 열심히 꼬드기면서

    지는드러운짓 할것안할꺼 다하고다녀요

    술담배는기본 이남자저남자 유부남도안가리고

    결혼해서도 호빠다니고

    지금도현재진행형이고

    그러면서 교회는열심히잘나가 뭥미~?

  • 56. 희망
    '21.1.4 2:02 PM (203.234.xxx.170) - 삭제된댓글

    누군가는 님이 정말 혐오하는 그 기독교로 하루를 사는사람도 있어요
    제목이라도 바꾸든지

  • 57. 희망
    '21.1.4 2:03 PM (203.234.xxx.170)

    누군가는 님이 정말 혐오하는 그 기독교로 하루를 사는사람도 있어요
    베이비박스 거두는사람도 있고 무료로 급식봉사 하는곳도 있고..
    일부만보고 판단하는거 비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제목이라도 바꾸든지

  • 58. 일부, 일부
    '21.1.4 3:45 PM (118.44.xxx.84)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맨날 거기는 이단이라서 그렇다, 일부만 그렇다. ....
    그러면서도 이단을 단죄한다거나 하는 움직임은 전혀 없는 듯.
    정말 지겨워요.

    교회 안 다니는 사람으로서 정말 교회 다니는 사람 중 극소수의 일부만 '하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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