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연법적인 신과 무신론 사이에서 헤매이고 있는 사람입니다.
놀랍도록 조화로연과 우주의 움직임을 보면
이 자연의 법칙 자체가 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인간의 어떤 행위도 신자연적/과학적 인과관계를 가져오는 것이죠. 우리가 환경을 파괴하면 그 결과가 우리에게 오는 것이지 그게 신의 뜻일까요.
결국 신은 없는것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저는 신에게 용서를 구하고, 죄를 고백하는 종교적 행위를 기만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가 엄연히 있을진데 왜 신에게 죄를 고하나요.
신이 용서해준다는 개념자체가 인간을 악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죄를 짓는 대상은 인간입니다, 인간에게 빌어야죠.
인간은 신에게 종속된 하부구조라는 시간은
인간이 인간을 가볍게보고 쉽게 유린하게 만들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부분의 종교는 기만에 가깝습니다
ㅇㅇ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21-01-04 00:37:50
IP : 110.11.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4 12:43 AM (124.49.xxx.58)제대로된 신은 잘못한 대상에게
용서를 구하고 용서받고 오라고 합니다.
회개만 하면 용서해주는 것도 아니고
죄의 값을 벌하고요.2. ㅇㅇ
'21.1.4 12:45 AM (110.11.xxx.242)대부분 그런 신을 믿고 있는거 같지 않아서요.
불교는 본인의 업보로 다시 태어난다니 그나마 본인 책임제나고나 할까요.3. 33
'21.1.4 1:02 AM (124.216.xxx.151)자아도취로 든든한 뒷빽으로 생각하는것 같아요.
4. ㅇㅇ
'21.1.4 2:31 AM (211.193.xxx.134)단기간말고 장기간에 사기가없는 종교가 지구상에
단 하나라도 있습니까
전부 혹세무민입니다
멍청하면 속습니다
운명입니다
그 운명에서 벗어나려면
인문학 공부해서 현명해지면 됩니다
그럼 종교시스템이 눈 아래 보입니다
눈아래 있는 것들에게 속는 사람 없습니다
보이스 피싱도 모르니 속죠
모르면 선거도 싫은 자에게 표를 주고
모르면 결혼도 자기가 싫어하는 스타일하고 합니다
모르면 인생이 고생 고생 고생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아는 것이 힘입니다
독서하고 사색하면
거의 안속고 이 세상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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