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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자다가 애랑 대화하는거 시끄럽다고 지랄하는남편

... 조회수 : 6,611
작성일 : 2021-01-03 21:36:50
아 진짜
저새끼랑 계속살아야하는지
거실에서 처자고있다가.
애방에서 애랑 저랑 공부관련대화하고있었는데
그것도 큰소리도아니고 조곤조곤.
근데갑자기 시끄럽다고 개지랄.
아니 애공부관련한얘기였는데다
그럼 부모자식이 대화도못한답니까
미친새끼가
지는 애랑공부관련얘기라도해봤나
자다깨서 목소리시끄럽다고개지랄
덕분에 애도 기죽어서공부중
씨발새끼
하 진짜
남편뽑기도 드럽게못한
개 ㅈ 같은 내팔자
IP : 211.205.xxx.21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3 9:39 PM (58.234.xxx.222)

    님의 현재 심정이 격하게 느껴지네요.
    진짜 남편분 지랄이 풍년이시네요.

  • 2. . .
    '21.1.3 9:40 PM (203.170.xxx.178)

    그렇게 욕해주세요
    게시판에 말고ㅠ

  • 3.
    '21.1.3 9:42 PM (182.211.xxx.69)

    직접 얘기하지못하는 이유는 뭔가요

  • 4. 이해는
    '21.1.3 9:42 PM (211.109.xxx.53)

    가는데 너무 쌍욕 남발이시네요ㅜ 남편분에게 얘기하세요

  • 5. ㅇㅇ
    '21.1.3 9:42 PM (121.152.xxx.127)

    속상하시겠어요
    아이도 얼른커서 아빠 안보고 살고싶겠네요
    저런남자 말년이 아주 외로울듯

  • 6. 이말
    '21.1.3 9:43 PM (58.124.xxx.80)

    그대로 남편에게 해줘요.

  • 7. ...
    '21.1.3 9:43 PM (211.205.xxx.216)

    그럼 대화도없는절간같은집구석을바라는지
    저래놓고 애공부결과안좋으면 또 얼마나애를쥐잡듯잡는지
    미친개새끼
    대체 내가멀보고 결혼한건지
    돈도없는집구석인데,
    덕분에아직도 좁아터진집구석살아서 이렇게목소리도 가깝게들리는걸어쩌라고
    저렇게 개지랄하고 애잘못키울거면
    차라리 나가 뒤졌으면.

  • 8. 미친
    '21.1.3 9:44 PM (118.33.xxx.246)

    제가 다 욕나오네요
    쌍시옷욕이 절로나오는데...
    남편에게 강력히 어필은 해보셨나요?
    가만히 잇음 가마니로 알아요ㅠㅠ

  • 9. 시크릿
    '21.1.3 9:49 PM (119.70.xxx.204)

    ㅋㅋㅋ그마음 이해

  • 10.
    '21.1.3 9:50 PM (210.99.xxx.244)

    남편은 아이공부에 참견안하고 모르는척하는게 도와주는건걸 아직 모르시나보네요ㅠ

  • 11. ---
    '21.1.3 9:51 PM (121.133.xxx.99)

    밥도 주지 말고 굶기세요.

  • 12.
    '21.1.3 9:52 PM (223.62.xxx.20)

    오늘 나의 심정과 너무 일치해서... 골프치러 갑자기 간다길래 앞으로는 미리 얘기좀 하고 가라고 했더니 밥먹던 숟가락 던지면서 개지랄지랄을... 이해가 안되요. 계속 안들어오면 좋겠어요.

  • 13.
    '21.1.3 9:52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진짜 개ㅅㄲ 네

  • 14. --
    '21.1.3 9:53 PM (108.82.xxx.161)

    ㄱㅅㄲ 네요
    원글님 뽑기운 지지리 없었네요. 근데 거기서 못벗어나면 자식도 더럽게 뽑기운 없을거에요. 개차반 부모밑에 자식들은 함부로 결혼하면 안되요

  • 15. 모모
    '21.1.3 9:54 PM (180.68.xxx.34)

    충분히 이해해요
    진짜 욕을 바가지로 해주고싶요
    더 심한 욕도해주고싶어요

  • 16. ...
    '21.1.3 9:56 PM (211.250.xxx.201)

    저도 이해해요

    전생에 내가뭔죄를지었나..
    전쟁입니다

  • 17.
    '21.1.3 9:58 PM (115.23.xxx.156)

    어휴 웃기는 남자네요 자식하고 대화하는것도 머라하네

  • 18. 저 정도면
    '21.1.3 9:58 PM (1.253.xxx.29)

    원글님이 한마디 하면

    부수고 난리낼 듯...

  • 19. ㅂㅂ
    '21.1.3 9:59 PM (222.98.xxx.19)

    저도 이해해요. 이렇게라도 속 푸세요.. 남편들이 문제

  • 20. ㄱㅅㅂ
    '21.1.3 10:13 PM (123.213.xxx.65)

    그맘 이해해요.
    여기라도 욕 실컷 쏟으세요.

    그리고 1월 9일날 같이 로또 1등 되어서 함께
    독립합시다.
    아이 다독여 주세요.

  • 21. 쌍욕이라고
    '21.1.3 10:17 PM (211.36.xxx.202) - 삭제된댓글

    딴지거는 올드한 노인들
    너무 싫다
    저 정도는 양호한거지

  • 22. ㅠㅠ
    '21.1.3 10:24 PM (61.73.xxx.27)

    너무 공감되네요.. 자녀분 어떻해요 ㅠㅠ
    남편은 도로 자나요? 어후.. 그냥 넘어가지 말고 놀이터가서 한판 하고 오세요

  • 23. ..
    '21.1.3 10:25 PM (223.39.xxx.135)

    원글님 빡친 기분 저포함 이해하는 분들이 있다는게 위로가 되네요 ㅎ
    나이 드니 부쩍 주위에서들 더 늙으면 자식이고 친구고
    다 필요없다 배우자밖에 안남는다
    서로 잘해라 소리를 자꾸 들으니 서글프고 우울하고
    나만 이렇게 살다 죽는구나 싶었어요

  • 24. ㅇㅇ
    '21.1.3 10:26 PM (112.148.xxx.5)

    제지인 남편놈은 결혼하자마자 백수로 공무원공부을
    집에서 5년했어요. 지가 우겨서..둘째를 낳는데..왜 애울게하냐고..지랄지랄..사운드북 하나 못누르게했대요.
    숨도 못쉬고 눈치보고 살더니.. 공무원 합격하고 고작1년하고 때려치고..또 집에 있다고..근데도 이혼을 안하더라구요.
    암말 못하고 당하는거 습관됩니다.

  • 25. ㅇㅇ
    '21.1.3 10:33 PM (49.142.xxx.33)

    잘못뽑았는데 어쩌겠어요...

  • 26. 어쩌다
    '21.1.3 10:37 PM (121.154.xxx.40)

    잘못 뽑았을꺼나
    윈글님 홧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 ...
    '21.1.3 10:40 PM (211.205.xxx.216)

    공감해주고 이해해주시는분들많아서 그나마위안이되네요 감사합니다
    남편뽑기운 드럽게없다고 한탄하고 사는데
    이와중에 시엄니는 고기쪼금잰거 갖다준다고
    주말에 몆번을전화ㅠ 갖다주곤 저녁에또전화.궈먹었냐고ㅠ
    아직안먹었다니까 그럼궈먹고다시전화하래요 맛이어떤지ㅠ
    아놔!!!
    진짜 이놈의 지긋지긋한집구석이랑 손절하고싶어요
    뽑기운도 드럽게없던 개ㅈ같은내인생.
    내가 이런 개털집안에 별볼일없는놈이랑결혼한다했을때
    전혀말리지도않았던 친정엄마까지 원망스럽습니다.
    제 언니는 결혼한다니까 적극말리시던분이ㅠ
    부모복없는년 남편복도없는가봅니다

  • 28. 진심 궁금
    '21.1.3 10:43 PM (125.177.xxx.160)

    그런 남편이랑 왜 같이 사는거에요?

  • 29. . .
    '21.1.3 10:46 PM (203.170.xxx.178)

    남탓은 하지말고 개선책을 찾으세요

  • 30. ...
    '21.1.3 10:47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윗님아 결혼하고애낳고키우며살자보니 애는어느덧사춘기에요
    그럼 당장이혼하겠어요 님이라면?
    안그래도 애대학들어가자마자 황혼이혼하려고 준비중입니다만.

  • 31. ...
    '21.1.3 10:49 PM (211.205.xxx.216)

    네 친정엄마탓까지하는건 못난짓이란거아는데
    자꾸 남편새끼 그집구석때매 내인생이 평안치못하고 가시밭길같으니 그런생각이 자꾸드네요

  • 32. ㅎㅎ
    '21.1.3 11:02 PM (118.220.xxx.115)

    시엉니전화는 남편한테 양보하세요 지엄마니까 니가 전화하라고 왜 아들한테안하고 며느리한테 귀찮게한대요???

  • 33. ....
    '21.1.3 11:04 PM (125.187.xxx.98)

    원글님 심정 이해가 가고도 남네요
    얼마나 열받았으면...
    저두 뽑기 운이 안좋은것 같아...요즘 우울하네요

  • 34. 후련해요
    '21.1.3 11:38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욕이 후련해요.
    더좋은 집에 온순한 남편으로 길들여질거에요.

  • 35. 하.
    '21.1.3 11:39 PM (117.111.xxx.17)

    원글님.얘기 첫줄부터 마지막줄까지 100프로 이해한다는.ㅜㅜ
    그런 개새끼 우리집에도 있어요.ㅜㅜ
    저는 그냥 포기에요.
    인간 안바뀌더라구요.
    좀만 참다가 애들 대학들어갈때 안녕이에요.
    생각없이 결혼한 벌이라.생각하고 참아요.
    대놓고 욕해봤자, 그 인간 바뀌지도 않고, 그런모습 보는 애들한테 상처만 하나 더해줄뿐. 냅둡시다.
    내팔자야.;;

  • 36. 공감
    '21.1.3 11:47 PM (218.55.xxx.159)

    공감해요 원글님.
    잘거면 안방이라도 들어가 잘것이지 거실에서 자면서 시끄럽다니 웃기는 짜장이에요.
    저도 전에 남편때문에 화난거 82에 올렸더니 언니들이 위로해주고 해결책까지 줘서, 화가 눈 녹듯 사라진 적이 있어요. 원글님도 기분 풀고 아이랑 둘이만 맛난거 시켜 드세요.

  • 37. 뭔지는모르지만
    '21.1.4 12:02 AM (110.70.xxx.29) - 삭제된댓글

    크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아우 dog세끼를

    원글님 홧팅

  • 38. ㅇㅇ
    '21.1.4 1:07 AM (58.77.xxx.16)

    경제 계획 잘세워서 발로 뻥 차버려요.

  • 39.
    '21.1.4 3:37 AM (124.54.xxx.37)

    속은 좀 시원해지셨나요? 엄청시리 시원하실것같네요

  • 40. 하늘높이날자
    '21.1.4 7:13 AM (59.11.xxx.47)

    그런 분위기에서 공부하는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아이 한번 꼭 안아주세요.

  • 41. 원글님...
    '21.1.4 9:54 AM (180.229.xxx.203)

    속이 속이 아니시 겠어요.
    아이 하고는 꼭 좋은 관계 유지하세요.
    그래도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그리고
    그 개쓰레기놈 한테
    이글 보여주세요.
    그러면 더 개지랄 떨겠죠.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닌데
    어차피 저런 인간들 고쳐지지 않아요.
    최대한 상대 하지 마시고
    은근따 시키세요.
    이집 저집 우리집
    저런 인간들 많아요.
    새해엔 힘내서 개자식들 이겨봅시다.
    홧팅~

  • 42. ...
    '21.1.4 12:33 PM (211.205.xxx.216)

    윗님 감사합니다 홧팅^^
    저요 가만안있고 지랄합니다
    오늘도 출근한사람히ㅡㄴ테 톡으로 씨발새끼개새끼 찾아가머 온갖욕다했어요 진심으로미안하대요 용서해달래요ㅎ
    근데요 그때뿐이에요 이젠안속아요 항상반복이거든요
    주말내지랄하고 월욘ㆍ에출근해서 제가지랄하면 잘못했다 빌고. 근데 또반복
    미친새끼.
    애대학가면 바로이혼할겁니다. 기필코저 개같은 쓰레기새끼 버려버릴거에요

  • 43. ...
    '21.1.4 11:18 PM (222.96.xxx.6)

    원글님 성격 한번 시원시원하네요 ㅎㅎ
    애다키우고 중년에 인생 확피고 돈들어오고
    ㄱ같은 넘편새끼버리고 인생 즐기게 되는날오길
    기도할께요!

  • 44. ...
    '21.4.8 8:01 PM (211.205.xxx.216)

    아멘! 꼭 이루어질지어다!
    ㅡㅡㅡ
    윗님 댓글 이제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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