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해보니까 기분이 별로인

ㄴㄴ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21-01-03 14:27:14
뿌염을 할 때가 한참 지났지만
아이랑 집에 있느라 미용실을 못가고 있다가
너무 답답해서 집앞 미용실에서 다듬기만 했거든요.
남편이랑 통화하다가 집 앞 미용실에서 다듬었다고 하니
"왜 거기서 했어. 원래 가던 곳 가서 염색도 하지~"
하길래
"OO이 데리고 가서 어떻게 해"
하고 말았는데
생각해보니 참 답답시렵네요.

원래 가던 곳은 버스로 몇 정거장을 가야 하고
뿌염 하려면 몇 시간은 걸리는데
거길 데려가서 하라는 말인지
본인은 주말에도 방구석에서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애랑 놀아줄 생각도 없으면서

육아를 안하니 쉽게만 생각하는 건지
아무 생각도 없이 내뱉는 말이면 아예 말을 말던가

저런 생각이니 여태 그랬구나 싶으면서
작은 일에 확 짜증이 나려고 하네요

모르죠 또. 자기는 저의 이런 행동을 답답하다 생각할 수도.
애가 훨씬 어렸을 때부터 집에 혼자 있으라 하고 나갔다 오자던 사람이니..
IP : 222.98.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해서
    '21.1.3 2:32 PM (121.165.xxx.46)

    남편분이 생각해서 말해준건데
    너무 그간 스트레스가 가중되서 기분이 별로셨나봐요
    에휴 기분 푸세요.

  • 2.
    '21.1.3 2:35 PM (175.127.xxx.153)

    전 원글님이 더 답답...
    원글님같은 성격 극혐.

  • 3. ...
    '21.1.3 2:38 P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

    그럴 때는 다음에는 당신에게 애기 봐달라고 하고 다녀와야겠어~ 하고 마세요. 화나시는 마음은 이해됩니다.

  • 4. dkfmaekd
    '21.1.3 2:44 PM (14.53.xxx.122) - 삭제된댓글

    이해되요 어떤 맘이신지
    지금은 애들 다 컸지만
    30대때 퇴근하고 애 둘 데리고 저녁먹이고 씻기고 할일도 많은데 밥상머리에서 관리좀하라고 애낳고 살쩠다고 뭐라하길래 밥그릇 던질뻔했어요
    매일 보면서도 모르는거죠

  • 5. ㅇㅇ
    '21.1.3 2:59 PM (122.42.xxx.238)

    애 봐줄 생각도 없이 말만 그렇게 하면
    당연히 짜증나고 기분 별로일 수 있죠..
    그 마음 이해됩니다..무슨 극혐까지는ㅠ

  • 6. ㅇㅇ
    '21.1.3 3:08 PM (175.207.xxx.116)

    그래도 남편이 원글님 염색하는 미용실도 알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3039 정인이 사건 정리된 글이에요 2 ㅠㅠ 2021/01/03 6,412
1153038 답답한 요즘... 1 ... 2021/01/03 1,028
1153037 눈에 하얀실같은게 자꾸 생겨요 12 가려움 2021/01/03 7,912
1153036 꼭 됬으면 좋겠어요! 5 추합 2021/01/03 1,627
1153035 집에서 만든 돈까스가 있는데 에어프라이어에 5 추워 2021/01/03 1,662
1153034 그알) 정인이를 위해 행동하려면 진정서를 써주세요 10 정인아미안해.. 2021/01/03 1,662
1153033 불치병이라니 믿기지가않아요 34 슬픔 2021/01/03 9,218
1153032 입술이 터서 립밤이나 후시딘 바르면 더 붓는건 뭐죠? 6 입술 2021/01/03 2,149
1153031 닥터마틴 시즌 9은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 3 마틴 2021/01/03 932
1153030 길거리 토스트 만들고 싶은데 6 ㅡㅡㅡ 2021/01/03 2,615
1153029 다이어트한약.. 10 ㅇㅇ 2021/01/03 2,692
1153028 주식 해보려고 하는데요 8 주린이 2021/01/03 3,418
1153027 충분히 시달린 이재용 풀어줘야... 국민청원등장 3 ... 2021/01/03 1,251
1153026 시누이한테 원금이랑 이자 받았는데 8 이경우 2021/01/03 4,455
1153025 디올 파인주얼리 해골모양 이뻐서 봤더니 2 하이엔드주얼.. 2021/01/03 2,878
1153024 넋두리 37 2021/01/03 4,548
1153023 그알 16개월 아가 정인이 사건으로 기독교 민낯 드러나네요 15 ... 2021/01/03 4,434
1153022 말 그대로 친모의 상습학대였어요. 6 친모의 상습.. 2021/01/03 4,104
1153021 썬크림이 밀려요. 추천해주세요! 6 추천 2021/01/03 1,663
1153020 베란다 결로 9 ㅂㅈ 2021/01/03 2,802
1153019 생각해보니까 기분이 별로인 4 ㄴㄴ 2021/01/03 1,799
1153018 얼굴형이나 크기는 언제쯤 완성일까요 15 딸 엄마 2021/01/03 2,946
1153017 김용민 의원 페북 17 ... 2021/01/03 2,463
1153016 문대통령 지지율 34.1%···부정평가 61.7% 역대 최고 29 리얼미터 2021/01/03 2,436
1153015 집에 붙어있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16 열받아 2021/01/03 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