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이번에 공군사관학교에 붙었다는데 일반대를 갈지 고민한다 하더라구요.
공군사관학교 나온다고 다 조종사가 되는건 아닐텐데 진로가 궁금합니다.
조카가 이번에 공군사관학교에 붙었다는데 일반대를 갈지 고민한다 하더라구요.
공군사관학교 나온다고 다 조종사가 되는건 아닐텐데 진로가 궁금합니다.
졸업하여 임관후 15년 의무복무 해야하고 그 후는 선택이지요.
하지만 나라돈으로 정예장교로 육성되었으면 그 후에도 장교로 복무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선택에 따라 제대한다면 일반인이되어 직업선택하는것이겠지요
졸업 후 조종사 안되면 일반장교 근무합니다.
그런데 이미 일반대랑 고민을 하고 있다면 사관학교는 안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각오의 각오를 하고 가도 적성 안맞음 힘든곳인데요ㅜㅜ
참고로 저희 아이도 올해 합격했습니다.
군대가 체질에 맞아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15년 복무하는 동안 이사도 자주 다녀야 할 거구요.
계속 진급해서 별달 수 있으면 최고겠고. 중간에 그만두면 민항기 조종사로 가요. 지금이야 코로나 정국이라 항공업계 침체지만 공사 출신이 민항사 가면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실력이 우월하다고 하고요.
조종사가 못 된 경우에도 항공사에 다른 부서에 근무하는 경우도 봤어요. 관제탑이라든지 등등요.
그리고 지방에서 만두집인가 하는 분도 봤고요.
대학처럼 학과가 있어요
xx장교, yy장교 등등 전공이 있는거죠. 관제, 통신 ,교육 등등 다양이요
종류는 직접 찾아보시길요
조종사도 전투기냐 수송기냐 ...
그리고 성적이 우수한 경우겠지만요
원하는 공부가 사관학교에 없으면 외부 대학도 보내줘요.
유학도 가능하구요, 물론 그 후 어느 정도 군복무 해야하는 조건이 있긴해요
중도에 항공사 옮긴 경우....후회하는 경우도 봤어요
젤 중요한건 군대생활이 맞냐...뭐 해보긴 전엔 알 수 없겠지만요
원서 낸 거라면 관심 있는거구요
요즘 같으면 취업 걱정 없으니 보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