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전과 비빔국수
노란 알배추 천원에 사둔거 오늘저녁으로 낙찰
부침가루에 멸치액젓 티스푼으로 하나 넣고 주루룩 흐를정도로 반죽해 한장한장 구워서 초간장에 찍어 먹으니 꿀맛이네요
살짝 느끼해진 입에 김치쫑쫑 썰어넣은 비빔국수 먹으니 딱이네요
고기파 고딩이는 불고기덮밥 해주구요
새해 첫날 이렇게 마무리
아차차 마무리는 아이스크림으로 해야겠네요
다들 새해첫날 잘 보내셨나요?
지난한해 무사히 보냈음을 감사하고 새해에는 조금씩조금씩 나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우리 82님들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일 모두 대박나소서~~^^
1. ㅇ
'21.1.1 8:45 PM (180.69.xxx.140)배추전 진짜 최고
안질려요 초장도 딱2. 미투
'21.1.1 8:57 PM (203.130.xxx.4)배추전 맛 모르겠다는 분들
너무 안타까워요ㅎ
아마 자극적인 입맛 가진 분들인가?3. Juliana7
'21.1.1 9:03 PM (121.165.xxx.46)저도 내일 배추전이나 해야겠네요.
4. 밍밍
'21.1.1 9:06 PM (124.216.xxx.151)저는 배추전 밍밍 하던데요~~ ? 왜 다들 맛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ㅠ 제 미각이 이상한지.. 해물넣고 고추넣은 부추전이 최고~~! 글 읽으니 군침은 돌아요. 액젓넣고 한번 부쳐봐야 겠어요.
5. 최애
'21.1.1 9:19 P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시집와서 첫명절에 처음 먹어보고 완전 반했어요. 뭐 이런걸 부치나 했는데 너무 맛있는 거죠. 신나게 부치고 거의 제가 먹었네요~ 근데 그 담 명절부턴 배추전만 쏙 빼놓고 하시는네요? ㅎㅎ
6. 최애
'21.1.1 9:20 P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시집와서 첫명절에 처음 먹어보고 완전 반했어요. 뭐 이런걸 부치나 했는데 너무 맛있는 거죠. 신나게 부치고 거의 제가 먹었네요~ 근데 그 담 명절부턴 배추전만 쏙 빼놓고 하시네요? 혼자 부쳐먹습니다ㅎㅎ
해피뉴이어~7. ㅂㅊ
'21.1.1 9:22 PM (1.177.xxx.176)배추전은 배추맛으로 먹는건데 김장용 배추가 제일 달고 아삭아삭 맛있죠.
방망이로 탁탁 두드려 납작하게 만든 후 밀가루에 소금 간하고 묽직한 반죽에 적셔서 노릇노릇 구워 접시에 한 장 담고 젓가락 이용해서 쭉쭉 찢어서 초간장에 찍어 먹으면 한없이 먹게 돼요.
뜨거울 때 굽자마자 즉석에서 먹어야 하니 굽는 사람은 서서 먹게 됨.8. ㅡㅡㅡㅡ
'21.1.1 9:38 PM (122.45.xxx.20)추릅
9. 봄동으로
'21.1.1 9:59 PM (223.38.xxx.4)만들어 먹는데 얇아서 잘 부쳐지고 맛있어요.
배추전에 비빔국수라니 메뉴 넘 좋네요.10. ㅎㅎ
'21.1.1 11:31 PM (112.154.xxx.57)배추전!!!고소한 배추전에 비빔면이라니요!!!
완전 환상의 맛조합이네요
아 먹고싶다 ...11. ㅅㄷ
'21.1.1 11:39 PM (211.193.xxx.85)배추전은 간을 짭짤하게 해야 맛나요
싱거우면 맛 없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