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지도못하고
클스마스 연말 모두 집콕
외식도 배달외엔 안하고
진짜 연말느낌 1도 안나고
올해는 집에만 처박혀있다가 시간 다 갔어요.
어쩜 이렇게 아무 느낌이 안나다니
너무 슬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이 올해마지막이라니 ㅜㅜ 아무느낌안나요
ㅇ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20-12-31 18:50:10
IP : 180.69.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2.31 6:55 PM (185.104.xxx.4)그러게요. 올해 대체 어떻게 간건지
2. 오히려
'20.12.31 6:56 PM (211.177.xxx.54)예전 년말보다 차분해서 좋았어요, 별로 내키지 않는 모임들이 없어서 좋구,정말 참석하고 싶지않은데 어쩔수 없이 가야되는곳 넘 싫었거든요, 어쨌든 새해는 올해보다 나아지지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보지만.....
3. .....
'20.12.31 6:57 PM (222.69.xxx.150)그러게요.
진짜로 아무 느낌도 안나네요.
그저 내일 떡만두국이나 끓여야지~ 이 생각 밖엔 안나요.4. ㅇ
'20.12.31 7:22 PM (180.69.xxx.140)저도 가는 모임도 없고 그냥 화기애애하게
가족끼리 보내는거 좋아하는데
제가 그리운건
뭔가 활기찬 기운이에요
뉴스도 우울한 얘기만 나오고
그리고 저희 도시는 연말에
재야의 종 치고 시장님 와서 떡국나눠주고
소원적은 등불도 날리고
가수들이 와서 전야제도 하고 그랬거든요
거기 매년갔었어요
근데 올해는 암것도 없고
아무느낌도없고 그냥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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