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왜이렇게 혼란스럽죠?
한해의 마지막날인데..
뭐 맘에 드는게 없네요
혼자사는 집에 혼자 일어나서 뭘해야할지 넘 혼란스러워요
오늘까지 집안청소를 해야할것 같고
해를 넘기고싶지 않은일들이 많았는데 못한게 너무 많아서
마음이 그냥 넘 이상해요 ㅠㅜ
내년부터 나이 앞에 4가 붙는다는데...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요
1. ..
'20.12.31 12:22 PM (125.186.xxx.181)이불 빨고 청소하고 조용히 집콕이죠. ㅎㅎ
2. ㅡㅡ
'20.12.31 12:23 PM (1.236.xxx.4) - 삭제된댓글ㅎㅎ 저는 앞자리 5
40다가 힘들었어서 50이 낫네요
갈수록 나아지나봐요3. ...
'20.12.31 12:24 PM (118.37.xxx.246)혼자 사는데 누가 뭐라 하지도 않는데 그냥 늘어지세요.~
4. ....
'20.12.31 12:29 PM (119.69.xxx.70)40대 초반 저한테는 그냥 어제와 같은 하루네요 .
달력상 해가 바뀌는거지5. 부럽네요
'20.12.31 12:29 PM (183.107.xxx.233)혼자 사는데 혼란스러울게 뭐있나요
그냥 느긋하게 하나하나 하심되죠
오늘 자정이 되기전에 집에 휴지통은 다 비우세요
새해오기전에 집안에 휴지통 쓰레기봉투 다 비우고
새해를 맞이하는게 좋대요6. ............
'20.12.31 12:37 PM (175.118.xxx.200)어제나 오늘이나
그날이 그날이에요.
50 훌쩍 넘으니 큰 의미 안둬요.7. 차있으면
'20.12.31 12:38 PM (218.101.xxx.154)자동차세 내는거 잊지마삼.
8. 5의 한가운데서
'20.12.31 12:47 PM (115.164.xxx.46)님의 조금함이 그래도 젊음의 상징이라 생각되어 부럽습니다.
눈에 띄는거 먼저 치우고 넷플릭스나 한 편보면서 쉬세요.
나이앞에 4가 되어도 지구는 도니까요.9. 40될때
'20.12.31 1:08 PM (121.165.xxx.46)내가 세상 나이 다 먹은 기분이 들고
되게 이상했어요
근데 지금 하루지나면 60인데 실컷 먹어라 먹어
나이 먹어봐야 별거 없다 이렇게 됬어요
나이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젊으니
신나게 열심히 사시면됩니다.
건강하시구요.10. ㅇㅇ
'20.12.31 1:21 PM (211.209.xxx.126)자동차세 내년거 내야하나요?
11. ..
'20.12.31 1:33 PM (94.206.xxx.89)그런 마음도 다 지나가요.
혼란스러울때도 있고 즐거울 때도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고 요새 40이면 꽤 젊은 나이예요.
저는 마음 혼란스러울때는 법륜스님 말씀 들어요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엔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12. ...
'20.12.31 1:53 PM (182.221.xxx.251)자동차세ㅋㅋㅋ
아뇨 올해 안내신 분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