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의 진실?깨달음?

iiii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20-12-30 10:27:18

어제 회사에서 참 혹사당했어요. 혹독하게요 

근데 40년을 넘게 살면서 제가 생각했던 부분이 와장창 깨진 하루 였네요 ㅎㅎㅎ

사람들이 말하는 니가 생각하듯이 다른 사람들 너 생각 안해 이말이요

전 평소에 저말이 맞는듯하면서도 아니야. 그래도....이런 생각을 하고 살았던거 같아요

근데 어제 드디어 진실을 알아채버렸다고나 할까요...ㅜㅜ


전 항상 거래처하고 일할때, 회사 동료들하고 일할때, 상사분들하고 일할때 내가 뭐 문서로 전해주거나 

전달 사항이 있을때 내가 전달해준걸 못알아보거나 헛갈려 하면 어떻게 하지. 그래서 소통에 문제가 생길까봐 

항상 걱정했었어요그럴때마다 동료들은 알아서 하겠지. 자기가 모르겠으면 연락올거야. 너무 걱정하지마. 

그렇게 신경 안써줘도 돼 하더라구요. 그래도 전 걱정을 하고 신경을 써줬었어요


저랑 요사이 일하는 거래처. 항상 담당자가 전화도 안되고 문자도 답도 없고 카톡대화를 

하는데 1도 안없어지고 했었어요. 

그래서 어제 드디어 몇시간만에 통화가 되서 혹시 제가 드린거 못알아보실까봐 걱정했었다.

 하니 그건 제가 알아서 하죠. 혹시 모르겠으면 그때 연락드리죠 하는데......콰쾅쾅!!!!!!

제가 그렇게 신경써가며 위경련 겪어가며 신경쓰던게 다 부질없고 아무것도 아닌걸 알게 됐어요 

가슴아프더라구요. ㅎㅎㅎ뭔가 가벼워졌어요. 그렇구나. 그렇게 다들 그렇게 살고 있구나 하고요


저도 이제 가볍게 살려구요. 평생 이렇게 살아와서 될진 모르겠지만요....ㅎㅎㅎ

IP : 106.243.xxx.2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을수없는
    '20.12.30 2:05 PM (106.102.xxx.55)

    존재의 가벼움처럼 다 인식의 허상인 겨우가 많죠 가볍게 새털처럼
    아니면 아닌거고 어쩌겠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2875 주식이야기 해서 죄송한데 저 같은 분 없나요? 25 삼전 2020/12/30 5,674
1152874 강주은이, 자기 정주영 사주라고 자랑하던거 생각나네요. 5 지켜보다 보.. 2020/12/30 5,757
1152873 하루담가놓은 현미냄새 1 부초 2020/12/30 994
1152872 고기구워주는집 좋아하세요?? 22 ㄲㄱ 2020/12/30 3,890
1152871 왜 아줌마같이 보일까요? 43 행복해 2020/12/30 8,465
1152870 막스마라 황소털 같은 코트 있잖아요 5 ... 2020/12/30 3,984
1152869 여기 무자녀 부부 계신가요? 22 기혼 2020/12/30 5,235
1152868 언니랑두살차인데 대화중 너너 거리는데 28 ㅇㅇ 2020/12/30 4,199
1152867 와인은 어디서 사는게 좋나요 12 .. 2020/12/30 2,616
1152866 이런 얼굴은 무슨피부시술이에요?(연예인) 19 뭘까 2020/12/30 6,166
1152865 싱싱한 고등어는 정말 맛이 달라요 6 ㅇㅇ 2020/12/30 2,594
1152864 와 함소원 중고거래 하는 거 보니 16 어유 2020/12/30 20,781
1152863 강주은씨 비난 글들 보고 64 새해 복을 .. 2020/12/30 7,169
1152862 설향딸기가 국내딸기인가요 10 2020/12/30 2,613
1152861 국가장학금 신청하신 분들께 여쭤봐요 3 국장 2020/12/30 1,594
1152860 목동 출퇴근하기 편한 주거지 어딜까요? 거의 잠만자고 월세로 11 ... 2020/12/30 2,151
1152859 욕실 따뜻하게 할 방법 7 ㅇㅇ 2020/12/30 2,804
1152858 중3 아이 고입실패했어요..ㅠㅠ 29 ㅠㅠ 2020/12/30 7,623
1152857 kbs1 에서 국립발레단 공연해요 자연풍광 좋으네요 15 .. 2020/12/30 1,204
1152856 남자만날때, 부모님 화목한 집 남자 만나야 해요, 반드시. 28 절대적으로 2020/12/30 9,980
1152855 박범계 그간 무슨일 있었나요? 19 ㅇㅇ 2020/12/30 5,154
1152854 추미애 장관님 고생많으셨습니다 25 ... 2020/12/30 1,565
1152853 먹을때는 왜 모르는것일까요 1 *~* 2020/12/30 1,110
1152852 고딩아들이 저한테 기다려..기다려..기다려. 7 2020/12/30 2,551
1152851 다 빨강인데 lg디스플레이만 파랑 3 주식왕초보 2020/12/30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