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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암을 판독을 못하는경우 본적 있으세요 .????

....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20-12-30 10:16:21

저 여기 대구에서 대학순위로는 3위.. 어제도 어떤분이 학교보내는걸로

 의대 어디가 좋은지  글 올라오던데

솔직히 저는 그 병원 완전 싫어하거든요 ...

2013년도에 저희 아버지 암을 판독을 못하시더라구요

서울 가서 수술했는데  신장암 3기라고 ... 신장하나 떼어냈는데

서울 가니까신장암 3기라고 바로 판독을 했나보더라구요

자료를 들고 갔는데 왜 이렇게 이병원에서 많이 찍고 했냐고 ... 하더라구요 ...

그병원에서 왜냐하면 2번이나 검사했는데 두번다 판독을 못했거든요 ...

갑자기 어제밤에 그 병원 이야기 나오길래..... 솔직히 그병원 요즘 새로 지워서 이미지는 좀 올라간것 같기는 하던데

저한테 그 병원은  암을 판독 못하는 이미지가 있거든요 ..

다른과들은 뭐 잘 보는지 모르겟지만요 ...  그때 그병원에서 수술이라도 했으면 저희 아버지 어쩜 지금은

이세상 사람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가끔 들어요





IP : 222.236.xxx.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30 10:18 AM (122.38.xxx.110)

    그게 역량이죠.
    장비도 좋아야하지만 영상의학전문의가 잘 판독해야 살 수 있고 판독오류는 어느 병원이든 일어날 수 있어요.
    그럼에도 유명하다는 큰 병원으로 달려가야하는 이유는 엄청나게 쌓인 데이터가 있기 때문이죠.

  • 2.
    '20.12.30 10:19 AM (61.253.xxx.184)

    대개의 의사들이 100확진? 하는거 아니라고 책에서 본거 같아요
    60-70%? 이정도로 짚어낸다고...무슨 병이든

    저도 의사들 잘 못믿겠어요...

  • 3. 경험자
    '20.12.30 10:23 AM (189.121.xxx.50)

    혹시 대구 가톨릭대인가요? 그래도 대구가 낫지 울산대병원은 더 심해요

  • 4. ㅇㅇ
    '20.12.30 10:2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 병원도 그렇고 그 병원 한단계 아래병원도
    그래요 지방쪽 병원놔두고 왜 서울 대형병원 오겠어요?
    수준이 달라요 실력있는 의사들 대부분 서울에
    있고 그 의사들이 제자들을 양성하는데
    지방은 아무래도 취약하죠

  • 5. ...
    '20.12.30 10:25 AM (222.236.xxx.7)

    그래서 122님 말씀대로 큰병원으로 달려가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 돈이랑 시간 사람 고생은 좀 덜했을것 같아요 ..ㅠㅠ 남 뒷담화 자체도 안하는 아버지가 친척들이든 친구이든... 누가 병원간다고 하면 그병원은 가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 그때 검사하고 마음 졸이고 하면서 고생 많이 하셨나보더라구요 ..

  • 6. ..
    '20.12.30 10:28 AM (222.236.xxx.7)

    가톨릭대학교 아니구요 ...

  • 7. 음~
    '20.12.30 10:30 AM (39.7.xxx.3) - 삭제된댓글

    서울 메이저 병원도 오진인 경우 많이 있어요.
    그래서 2군데 이상은 꼭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버님 수술 잘하셔서 다행이네요.

  • 8. ...
    '20.12.30 10:33 AM (222.236.xxx.7)

    39님 말씀대로 2군데는 이상은 가봐야 되는것 같아요 ... 수술은 진짜 잘된것 같더라구요 .. 지금 내년 5월달되면 수술한지 8년인데 ... 가끔 누가 그 병원 이야기 하면 그때 그생각 들어요 .. ㅠㅠ

  • 9. 암주치의
    '20.12.30 10:40 AM (121.168.xxx.22)

    지방사립대교수로 있다가 명의가 되시니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옮기셨거든요
    좋은 의료진은 서울경기에 있는건사실인거같아요

  • 10. ....
    '20.12.30 10:55 AM (183.102.xxx.205)

    서울이고 유명한 병원이었는디 암 판독 못했고 수술장에서 암 판독 받는 예도 있어요.
    의사 얼굴 파랗게 질리더라구요.

  • 11. ...
    '20.12.30 10:55 AM (211.182.xxx.253)

    검진은 서울에 메이저 병원에 가야해요.

    대구 뿐만 아니라 지방은 다 그래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건강 검진을 2-3년에 한번씩 돈 따로 내고 받아요.
    운동하고 좋은 음식 먹어도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12. 안과도
    '20.12.30 11:00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본인 전문분야만 알아서 , 다른병이 진행중이였는데도 방치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무리 유명해도, 한 명의 의사에게만 진료 받는건 위험하죠.

  • 13. 세브란스
    '20.12.30 11:03 AM (222.96.xxx.44)

    서울 유명병원도 그런경우 제법 많아요ㆍ
    담낭염이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담낭암이었어요ㆍ

  • 14. 저도
    '20.12.30 11:07 AM (220.81.xxx.232) - 삭제된댓글

    세브란스 증말 별로...

  • 15. ㅇㅇ
    '20.12.30 11:41 AM (218.237.xxx.203)

    서울도 그래요
    몇달을 원인을 못찾다가 나중에 알았어요
    그 병원에 대한 신뢰가 와장창 무너졌죠

  • 16. .....
    '20.12.30 12:28 PM (221.139.xxx.56)

    오진은 어디서나 있어요.

    서울보라매병원 (여기 서울대교수 로테이션)에서 뼈로 전이된 암 발견 못하고 몇개월이 통증으로 고통받다가 삼성병원가서 찾았어요.
    고통을 호소하시던 아버지가 의사한테 늙어서 그렇다고 다스크수술 받을거 아니면 병원 오지말라고 험한소리도 들었어요.
    그런데 아니었어요.
    너무 늦게 알아서 고생만 하시다가 가셨어요.
    지금도 그 생각하면 그 의사(서울대 정형외과 교수)멱살이라도 잡고 싶어요.
    오진도 오진이거니와 나이드신분한테 반말로 하던 그 험한 소리 생각하면...

  • 17. .....
    '20.12.30 12:29 PM (221.139.xxx.56)

    다스크수술->디스크수술

  • 18. 아산병원
    '20.12.30 1:20 PM (182.219.xxx.35)

    가족이 판독은 아니지만 암을 놓쳐서 전이되는 바람에 한달만에 세상을 떠났어요.
    처음에 암판정 받고 5년치료 동안 꾸준히 검사받았는데 뇌쪽으로 검사 안해서
    뇌로 전이된 경우였어요. 대형병원이라고 무조건 믿고 있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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