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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내복?만 입고있어도 안추우세요?

집에서 조회수 : 3,164
작성일 : 2020-12-29 00:13:28
여지껏 아파트살았지만
겨울에 반팔입고 산다는건 꿈도 못꾸고
얇은 실내복만 입고있는것도 못해봤구요.

기모바지. 니트 . 위에 가디건. 목에는 쁘띠 목도리.
이렇게 입고도 난로틀어야되요.
움직이지않고 가만있으면 추워서 발이 냉골이되요.

집에서 실내복 하나만 입을수있다면
참 행복할것같네요.
IP : 223.38.xxx.8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9 12:15 AM (111.118.xxx.150)

    아파트인데 추워서 난로를 틀어야 한다고요?

  • 2. 아이고..
    '20.12.29 12:17 AM (14.45.xxx.213)

    아파트 중앙난방이예요? 그게 아니라면 보일러 쎄게 켜고 행복해지세요 제발..

  • 3. mm
    '20.12.29 12:17 AM (211.250.xxx.132)

    늘 기모바지에 얇은 잠바입어요. 오리털.
    난방은 20도 맞춰놓고, 요즘엔 덜 추워서 안 돌아가네요

  • 4. ㅁㅁㅁㅁ
    '20.12.29 12:18 AM (119.70.xxx.213)

    실내온도 몇도인데요?

  • 5. ㆍㆍ
    '20.12.29 12:18 A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오래된 아파트 샷시가 낡았나요?
    샷시만 제대로되도 그리 춥지는 않을텐데요

  • 6. ...
    '20.12.29 12:19 AM (106.102.xxx.171) - 삭제된댓글

    내복은 아니지만 얇은 실내복 입고 생활해요. 보일러도 23도 정도로 설정해서 자는 동안만 돌리는 정도고요.

  • 7. ㅡㅡ
    '20.12.29 12:20 AM (211.115.xxx.51) - 삭제된댓글

    난방을 거의 안하실듯요 그정도면 17,18도 거든요
    20만되면 내복입을수있구요.

  • 8. ㅌㅡㅡ
    '20.12.29 12:21 AM (211.115.xxx.51)

    난방을 거의 안하실듯요 그정도면 17,18도 거든요
    20만되면 내복입을수있구요. 그래도 썰렁한온도죠.

  • 9. 원글
    '20.12.29 12:21 AM (223.38.xxx.89)

    중앙난방맞습니다.
    관리비가 싼것도 아닌데
    겨울마다 이러고 사네요
    이제는 오히려 더우면 갑갑할지경이에요.

  • 10. 수면원피스
    '20.12.29 12:24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세요.
    내복 위에 이거 하나만 입으면 후끈후끈 합니다.
    이건 네이버 검색해 찾아 주문하시구요.

    발 시려우면 털 북실북실 들어간 크리스마스 선물 양말처럼 생긴거 팔아요.
    지하철역 상가나 역근처 길거리에서도 파니까 구입하세요.

    이렇게만 입으면 절대 추울 일도 없고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어요.

  • 11. 중앙난방이면
    '20.12.29 12:29 AM (175.208.xxx.235)

    중앙난방이면 난방이 골고루 안도는지 추운집이 있더라구요.
    제가 전에 살던집이 원글님네처럼 추워서 집에서 늘 기모바지에 스웨터 입고 살았어요.
    근데 난방을 아주 안하는것도 아닌데, 전 실내온도 18도가 너무 추워요.
    지금은 로얄층으로 이사와서 따듯하네요. 실내온도 24도 정도가 제겐 딱이예요.
    오래된 아파트와 중앙난방 정말 살기 힘들어요.

  • 12. 중앙난방
    '20.12.29 12:30 AM (211.227.xxx.137)

    살아봤는데요, 라인에 따라 다르더군요.
    저희는 반팔에 반바지 입고 뭐라도 좀 먹으면 땀이 뻘뻘..

  • 13. 너무
    '20.12.29 12:31 AM (111.118.xxx.150)

    덥게 살아도 안좋지만 너무 추운집도 몸에 안좋아요.
    나도 모르게 근육이 계속 긴장상태거든요.
    적잘히 실내온도 조절해야지 원글님 쓰신 정도는
    너무 추운 상태에요.

  • 14. ..
    '20.12.29 12:36 AM (121.88.xxx.64)

    중앙난방이면
    관리실에 연락해서 난방 분배기 확인 좀 해달라고하세요.
    오래된 아파트들은 분배기가 고장나서
    난방이 안되기도 하더라구요.
    난방비를 덜 내는 것도 아닐텐데
    따뜻하게 지내셔야죠.

  • 15. 원글
    '20.12.29 12:38 AM (223.38.xxx.89)

    난방분배기요? 그런게있군요.
    정보감사합니다
    춥게사는데 아주 이골이났어요

  • 16.
    '20.12.29 1:10 AM (125.15.xxx.187) - 삭제된댓글

    그 정도 가지시고
    저는 남편 무스탕에서 팔을 떼어내서 다리에 끼우고 삽니다.
    목도리를 하고요.
    잠 잘 때는 추운날은 털실로 뜬 모자도 쓴답니다.
    그런데
    우리 집 보다 더 춥게 사는 집을 보고 놀랐네요.

  • 17. ㅇㅇ
    '20.12.29 1:11 AM (124.50.xxx.123) - 삭제된댓글

    중앙난방이면 관리실에 에어 빼달라고 요청해보세요.
    저도 중앙난방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여지껏 개별난방 살았던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살고 있어요.
    실내온도가 거실은 24~26도, 침실은 26~27도 유지되더라구요. 구스이불 덮고 어제는 자다가 넘 더워서
    얇은 차렵이불로 교체했어요.

    아파트 단톡방에 춥다하시던 분들도
    분배기 에어 빼고 많이 따뜻해젔다고들 하시더라구요.

  • 18. ㅇㅇ
    '20.12.29 1:12 AM (124.50.xxx.123) - 삭제된댓글

    중앙난방이면 관리실에 에어 빼달라고 요청해보세요.
    저도 중앙난방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여지껏 개별난방 살았던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살고 있어요.
    실내온도가 거실은 24~26도, 침실은 26~27도 유지되더라구요. 어젠 구스이불 덮고 자다가 넘 더워서
    얇은 차렵이불로 교체했어요.

    아파트 단톡방에 춥다하시던 분들도
    분배기 에어 빼고 많이 따뜻해젔다고들 하시더라구요.

  • 19. 원글
    '20.12.29 1:15 AM (223.38.xxx.89)

    에어 가끔 빼는데 매년빼야하나요?
    올해 유독 춥네요 늙어서 그런가

  • 20. ---
    '20.12.29 1:23 AM (121.133.xxx.99)

    오래된 아파트가 그렇더라구요..저도 경험했어요.동향 아파트도 매우 춥죠
    몇년전에 10년된 아파트 남향으로 왔더니... 정말 반팔입어요 되겠어요.
    낮에는 더워요..
    문제는 집안이 너무 따듯해서 밖이 얼마나 추운지 가늠이 안되어 외출할때 얇게 입고 나갔다 낭패본다는..
    남편이 남향남향 노래를 부른 이유가 있더라구요.

  • 21. 저희도
    '20.12.29 1:26 AM (180.71.xxx.56) - 삭제된댓글

    40년 된 주공 아파트에 중앙난방인데
    너무 더워서 민소매에 반바지 입고 창문 열고 있어요
    안 그러면 땀이 뻘뻘 나고 헥헥 힘들어요
    관리실에 난방 좀 그만틀라고 하고 싶지만 그러면 안 되니까 못함

    관리실에 부탁해서 지하실에서 에어 빼달라고 해보세요
    집 화장실에 있는 라지에이터에서 에어 빼는거 보다
    지하실 무슨 파이프에서 빼는게 확실해요

  • 22. 저희집
    '20.12.29 1:49 AM (180.71.xxx.56)

    40년 된 주공아파트 중앙난방 1층인데 더워 죽어요
    민소매 반바지에 창문 열고있어요
    관리실 부탁해서 에어 빼기 꼭 하세요

  • 23. ...
    '20.12.29 2:15 AM (112.214.xxx.223)

    이것저것 다 안되고
    얇게 입고싶으시면
    발열조끼 입으세요

  • 24. ...........
    '20.12.29 3:00 AM (121.132.xxx.187)

    80년대 후반에 70년대 후반에 지은 아파트에서 살때는 반팔 입고 살고. 90년대 초반 새 아파트 갔었을 때도 겨울에 집에서 옷껴입은 적 없는데 지금 사는 2000년대 지은 아파트는 외 이리 추운지...ㅠㅠ 난방 펑펑 틀어도 그래요. 긴팔입고 도톰한 가디건 같은 거 꼭 입어야해요.
    잘못 지은 아파트는 그런가봐요.

  • 25. 아파트
    '20.12.29 4:49 AM (1.224.xxx.168)

    잘지어진 아파트는 낮에 햇빛들어오니 보일러 꺼도 낮에 25도까지 올라가네요.이제 10년차 아파트입니다.

  • 26. ...
    '20.12.29 6:53 AM (220.75.xxx.108)

    잠원동 한신아파트 기준으로 제가 아는 대로 말씀드리자면 난방은 꼭대기층부터 시작돼요. 12층 돌고 그 온수가 11-10-9이렇게 아래로 내려가니 12층은 펄펄 끓고 저 아래로 내려갈 수록 애초에 들어오는 온수의 온도가 식어서 낮은 상태에요. 이게 2층이 제일 불리한 게 12층 온수의 제일 마지막 수급자가 2층이어서 가장 식어있는 미지근한 물만 공급되고요 1층은 따로 분리시스템이라고 했어요.
    초기에 이렇게 지었다가 저층의 불만이 커지니 나중에 지은 아파트들은 난방수 공급을 12-7층 6-1츠 이렇게 묶어서 이원화시켰다고 해요.
    님네 집도 아마 크게 다르지 않을 듯.
    저 윗집은 아마 더워서 창문 열고 살고 있을 수도..

  • 27. ...
    '20.12.29 8:13 AM (61.80.xxx.102)

    25년 된 아파트인데요
    낮에는 보일러 안 켜도 23-25도 정도예요
    보일러 26도로 틀면 후끈후끈 덥고요
    집에서 반팔 반바지 입고 있어요
    단 확장한 방 하나는 무지 추워요

  • 28.
    '20.12.29 8:50 AM (220.78.xxx.226)

    5년된 아파트
    한겨울에도 거의 난방 안하고
    긴팔ㆍ긴바지ㆍ양말 신고 생활합니다

  • 29. 흠...
    '20.12.29 12:0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전 집안 따뜻해서. 그냥 실내복만 입고다녀요.
    솔직히 집에서 껴입고 다니는거 개인적으로 싫어하구요.
    난방 따뜻하게 하고 편안하게 입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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