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사란거
친한 단톡방에서 알게 되었는데 모두 쟤일처럼 축하해주고
정말 고맙다고 얘기하는데
떡하나 안준 사람이 밥사라고 몇번이나 말하네요 ㅋㅋ
저런 사람 뇌는 뭔 생각으로 그러는걸까요
1. ㅇㅇㅇ
'20.12.28 11:16 PM (175.117.xxx.173) - 삭제된댓글부럽다...(샘난다)
그런 거 아닐까요?무시가 답....2. 얄마워라
'20.12.28 11:17 PM (116.43.xxx.13)말만 들어도 얄밉네요 절대 사시지 마세요
3. ㄱㄱ
'20.12.28 11:18 PM (58.230.xxx.20) - 삭제된댓글아는 동생이예요
응 고생한 우리애 고기 사주려고 하려고요4. ㄱㄱ
'20.12.28 11:19 PM (58.230.xxx.20)수능날까지도 말로만 단톡방에서 떠들어서 제가 다 민망하고 뭘 몰라서 저러나오다 했는데
아는 동생이라 코로나라 가족들과 밥 사먹고
난 고생한 우리애 고기 사먹여야겠다 하려고요5. 그냥
'20.12.28 11:2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아무 생각 없이 하는 말일거에요.
진짜 사라고 하는게 아니라 축하한다는 말과 셋트로요.
그렇게 뾰족하게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6. 나는나
'20.12.28 11:24 PM (39.118.xxx.220)그냥 축하한다는 인사겠거니 하세요.
7. 제 생각에도
'20.12.28 11:26 PM (116.127.xxx.88)그냥 하는 말이지요...
8. ...
'20.12.28 11:29 PM (218.237.xxx.60)그렇게 자랑하면 밥 살 수도 있는거 아닌가
9. ..
'20.12.28 11:29 PM (222.237.xxx.88)그냥 하는 말에 너무 날 세우시네요.
수능날까지도 말로만 단톡방에서 떠들었다면서요?
그런 입만 살은 사람 말에 뭔 신경을 써요?10. 근데
'20.12.28 11:32 PM (116.127.xxx.88)수능 본다고 뭘 사줘야 하나요?
저도 이번에 딸 시험봤는데 전 안 사주는 사람도 전혀 안 섭섭했거든요.11. ‥
'20.12.28 11:52 PM (211.109.xxx.92)그냥 하는말~~
12. **
'20.12.29 12:06 A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수능이라고 남들이 꼭 뭘 사줄 필요는 없죠
근데 아무 신경도 쓰지않던 사람이
빈말이든 아니든 밥 사라고 몇번씩 말하면
어쩌라고?싶어지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코로나 시국엔 같이 밥 먹는것도 어려우니
축하 감사하다고 말로 끝내야죠13. ㄱㄱ
'20.12.29 12:14 AM (58.230.xxx.20)뭘안사줘서 섭섭한건 없었고요
자랑도 한적 없고 소식이 없다고 궁금해해서 말한거예요
네 원래 밥사라는거 축하인사 개념인거 알죠
합격 고대해주시는거 고마워서 밥살수도 있다고 넘기는데
말만 계속 떠들었다고요 자주보는 친한 사이들입니다
저도 그렇게 뾰족하게 날세우는사람은 아니고요
우리 애 입시가 뭐라고 그러겠어요
우리끼리 기뻐하면 될일이고
밥은 각자 사먹으면 되는거죠14. ㅇㅇ
'20.12.29 12:50 AM (39.7.xxx.78) - 삭제된댓글거지 근성있는 사람이네요
15. ...
'20.12.29 1:20 AM (172.58.xxx.152)밥사라고 하는 사람... 있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본인은 절대 한 턱 안내요. 그냥 자랑만 해요.16. 좋게 생각
'20.12.29 2:07 AM (124.53.xxx.159)밥한번 먹이는 것도 좋은 일ㅇ,죠.
옛날엔 잔치에 사람불러다 밥 먹이잖아요?
배고픈 시대는 아니지만
줗은 일에 밥사는 것도 자식 앞길에 복짓는 거죠 머,17. 그냥
'20.12.29 6:38 AM (180.68.xxx.100)안 사면 됩니다.
더구나 코로나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