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너무 외로워요

아으앙 조회수 : 6,522
작성일 : 2020-12-28 22:03:50
조건 저보다 많이 안좋은 남편 (학벌 직장 집안 나이 재산..)
사랑하나 믿고 결혼해서 타지로 왔어요.
남편에게 너무 실망이 크고
사랑받는다는 느낌 하나 없구요
물론 리스..
설상가상 남편이 망해서 제인생도 구렁텅이에 빠졌어요
그래도 사랑만 있으면 된다 했는데 사랑도 없었어요
그리고 결혼전 남편이 가난했던 이유가 있더라구요
생활습관이며 생각이며..
이혼하고싶은데 할수가 없는 상황이예요(돈문제)
부모님께 슬쩍 이혼하고싶다 말씀드리니
우리집안에 이혼한 사람은 없다 다 그렇게 산다
하시네요.
저 원래도 집안 통틀어 제일 성공못했거든요
그래도 나름 좋은 대학 좋은직장 다녔지만
어릴때부터 비교 많이 당하고
자격지심도 있었는데
이지경이 되니 정말 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단한명도 제 얘기 들어줄 사람이 없어요
스트레스로 살도 많이 찌고 못생겨지고
결혼 몇년 새 너무 늙어버렸어요
고통없이 순식간에 죽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IP : 118.38.xxx.5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8 10:06 PM (61.72.xxx.76)

    힘내세요
    인생 새옹지마에요

  • 2. ㅡㅡ
    '20.12.28 10:06 PM (111.118.xxx.150)

    저같으면 이혼하고 새출발하겠어요.
    남편이 망했는데 돈문제는 뭔가요.
    이혼하면 친정상속 배제인지.

  • 3. ㅁㄱ
    '20.12.28 10:08 PM (218.145.xxx.121)

    저같아도 이혼하고 새출발하겠어요.

  • 4. 영통
    '20.12.28 10:09 PM (106.101.xxx.179)

    부모가 이혼하지 말라고 해도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요.
    남편과 헤어지는 게 낫다 싶으면 헤어지는거죠.
    부여잡고 있을지 놓아버릴지 님 선택이에요.
    부모 의견은 참고용으로만.

  • 5. ㅇㅇ
    '20.12.28 10:09 PM (211.36.xxx.94)

    이혼에 부모님 허락이 필요한가요?

  • 6. 원글
    '20.12.28 10:10 PM (118.38.xxx.55) - 삭제된댓글

    사업 자금이 제돈이었는데 다 날려서요..저는 결혼하면서 프리로 바꿔서 그 돈 없으면 자립이 불가능해요. 남편이 일해서 버는 돈이라도 있어야해요..

  • 7. ...
    '20.12.28 10:10 PM (122.38.xxx.110)

    죽었다 생각하고 대차게 살아보겠어요.
    겁내며 울지말고 토닥토닥 덤벼봐요.

  • 8. 다옹
    '20.12.28 10:13 PM (39.7.xxx.94)

    인생1막이었다 생각하고 정리하고 2막 시작하삼

  • 9. 원글
    '20.12.28 10:14 PM (118.38.xxx.55)

    사업 자금이 제돈이었는데 다 날려서요..저는 결혼하면서 지방으로 오게 되어 프리로 바꿔서 그 돈 없으면 자립이 불가능해요. 남편이 일해서 버는 돈이라도 있어야해요..

  • 10. 이해불가
    '20.12.28 10:15 PM (14.52.xxx.225)

    학벌 직장 집안 나이 재산 모든 것이 안 좋은 남자를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다닌 원글님 사랑했고 그거 하나 믿고 결혼하셨다구요?
    초심으로 돌아가 남편의 어떤 점을 좋아하신 건가요?
    모든 게 안 좋은데 어떤 점 때문에 결혼을 결심하신 건가요?
    정말 이해가 안 가서 그래요.

  • 11. 원글
    '20.12.28 10:17 PM (118.38.xxx.55)

    제가 어릴때 비교를 많이 당하고 연애도 잘 못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를 많이 좋아한다 생각했어요....

  • 12. ...
    '20.12.28 10:18 PM (218.52.xxx.191)

    일단 운동하고 체력 기르고 경제력도 기르세요. 그리고 이혼하든
    말든 자립하세요

  • 13. 새옹
    '20.12.28 10:20 PM (112.152.xxx.4)

    사랑해서 결혼해도 그런가요?
    여기 82에선 사랄해서 결혼하지 결혼할땨 사랑안하고 조건보고 결혼하는거 엄청 비난하잖아요

  • 14. 새옹
    '20.12.28 10:21 PM (112.152.xxx.4)

    그리고 자식이 없다면 빠른 이혼이 나아보여요
    나이 40넘어도 나만 사랑해줄 남자 있다고 하네요

  • 15. 원글
    '20.12.28 10:23 PM (118.38.xxx.55)

    사랑하는줄 알았죠..결혼하고 얼마 안되서부터 리스였어요..
    해지나면 40..근데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긴 하네요. 결혼때 반대 많이 하셨어서..

  • 16. ...
    '20.12.28 10:26 PM (175.223.xxx.19)

    아이없으신가요? 그럼 안늦었어요.

  • 17. ...
    '20.12.28 10:29 PM (122.35.xxx.53)

    아시죠?
    내가 그린 기준들 내가 상상하는 기준들
    그런기준들과 현실의 갭을 비교하니까 힘드신거에요
    현재도 감사할수 있는거거든요

  • 18. ..
    '20.12.28 10:2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고 뭐고 보이는게 없이 이혼해야할텐데 걸려하는 마음이 많네요.

  • 19. ...
    '20.12.28 10:38 PM (175.117.xxx.173)

    아이가 없으면 한번 심각하게 고민해보세요.

  • 20. 아이가
    '20.12.28 10:46 PM (106.102.xxx.211)

    없는거 같은데 ...부모님은 왜 이혼을 반대하죠?우리집안에 이혼없다라니 부모님이 너무 옛날 사람이네요...
    아이 없으면 빨리 이혼하세요...

  • 21. 원글
    '20.12.28 10:47 PM (223.62.xxx.93)

    네 아이없어요.. 저 빼고는 모두 아이 둘씩 낳고 잘살아서..

  • 22. ..
    '20.12.28 10:54 PM (58.123.xxx.199)

    빨리 손절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남편 옆에서 버는 돈 기다리는것 보다
    빠를 수 있어요.
    지금 좌절하고 자책하고 있는거 하나도
    미래에 도움될거 없어보여요.

  • 23. ....
    '20.12.28 10:56 PM (39.124.xxx.77)

    아이없으면 헤어지고 새출발해요..
    나이 40이면 한참인데 왜 그리 우울하게 살아요
    부모도 내편이나 되야 부모지 내편아니면 그닥 도움도 안되더라구요..
    저라면 애없으면 당장 이혼합니다.
    부모한테 죄송하다고 남은 인생 그리 불행하게 살고 싶으세요?
    깊이 생각해보세요.

  • 24. ...
    '20.12.28 11:10 PM (106.101.xxx.43)

    40이면 새로 시작하기 좋은 나이예요.
    이혼하시고 프리로 일하세요.
    일하면 돈벌고 살빠질거예요.
    잠은 고시원에서 자면서 돈 모아보세요.

  • 25. 아직
    '20.12.28 11:25 PM (58.122.xxx.54)

    ㅇㅇ때문에 이혼못해요..라고 말할수 있으면 아직 덜 절실한거죠. 정말 이혼하고 싶으면 ㅇㅇ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같이 살기싫고 살수가없어서 하는거에요. 옆에서보기엔 아직 나이도 젊고 아이도 없고 하니 마음없으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새운명 개척하라 그래야 새인생 살수있다라고 조언하고싶지만..잘 결정하세요 본인 인생이니

  • 26.
    '20.12.28 11:48 PM (219.240.xxx.26)

    죽지 말고 돈 그거 없어도 살아요. 아기 생기기 전에 헤어지세요. 저도 돈 한푼 안주고 절대 못 헤어진다해서 맘 고치고 애놓고 사는데 이생망이네요. 애도 없을때 그냥 집 나오면 되는건데 그걸 못해서 여지껏 행복하지않게 사네요.

  • 27.
    '20.12.28 11:54 PM (211.206.xxx.160)

    제가 마흔에 남편과 헤어졌는데 그때 전재산이 팔백만원이었어요
    8년이 지났고 지금은 서울구석진 동네에 작은 빌라하나샀고 차한대있고 다닐 직장있고 좋은 친구들있어서 그럭저럭 잘 살아요
    내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뭐든 익숙한 삶을 빠져나오는건 힘든 일이죠. 하지만 돌아보면 언제나 그때는 정말 어린 나이가됩니다. 시간은 금방 흘러요.

  • 28. ㅇㅇ
    '20.12.29 8:09 AM (211.36.xxx.94)

    요님 말씀 너무 좋네요

  • 29.
    '20.12.29 8:59 AM (39.119.xxx.121)

    아이 없는거 천만 다행이예요. 아이로 다른집과 비교하지마시고
    사랑 받으려고 하지말고 일로 능력 인정받으세요.
    충분히 능력 있으세요.
    뭐든 할수 있어요.
    리스에 바닥이면 이혼 안한거 후회할수도..
    이혼이 별건가요?? 그냥 헤어지는거예요

  • 30. 40
    '20.12.29 9:04 AM (175.223.xxx.104)

    40이면 넘 젊어여 뭐든할수있어여

  • 31. ㅇㅇ
    '20.12.29 9:28 AM (211.36.xxx.236)

    십년지나면

    나이 오십에
    이혼할까말까 고민하게 되어요

  • 32. 저라면
    '20.12.29 8:30 PM (106.101.xxx.21)

    당장 이혼하겠는데요.
    아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계속 같이 산다고 그돈이 나오지도 않을거 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7891 경기남부 눈와요 4 2020/12/29 1,910
1147890 정말 꽃그림 걸어놓는게 안좋은가요? 31 .. 2020/12/29 8,028
1147889 코로나로 정부 공격하는 기레기 알바 다 쫓아냈으면 18 나쁘다 2020/12/29 1,155
1147888 코로나 - OECD국가별 인구수와 확진자수 비교표.jpg 6 세상에나 2020/12/29 1,237
1147887 건강검진 받아도 괜찮을까요?(코로나라서) 30 2021에 2020/12/29 2,694
1147886 중1 수학 전혀 안되는 남자아이, 외국어가 진로에 도움이 될까요.. 19 아이고 2020/12/29 2,217
1147885 그럼 시장님의 죽음이 이상해지네요 48 ㄱㄴ 2020/12/29 6,320
1147884 냥이보다 귀여운 아가 구경들 하세요 6 ㅇㅇ 2020/12/29 2,231
1147883 인천 부평쪽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00 2020/12/29 1,587
1147882 신안에서 가져 왔다는 쌀을 받았는데 2 이러 2020/12/29 1,809
1147881 시어른들께 보낼 간편식 추천 좀 부탁드려요. 13 ... 2020/12/29 3,135
1147880 조수미 유튜브 시작했데요. 첫번째 영상은 12 ᆞᆞ 2020/12/29 3,517
1147879 펜트하우스 에서 유진(오윤희) 스타일이 별로네요 38 dd 2020/12/29 6,738
1147878 기온이 훅 떨어졌어요 7 .... 2020/12/29 3,216
1147877 검찰청 폐지, 공소청 신설 법안 발의 - 김용민 등 처럼회 3 ../.. 2020/12/29 1,280
1147876 노원구 눈와요.... 7 ........ 2020/12/29 1,873
1147875 토익교재.인강.응시료 패키지해서 0원?? 수연 2020/12/29 1,115
1147874 며느리 예쁘고 밉고는 시어머니 마음가짐에 달린거 같아요. 29 ... 2020/12/29 6,035
1147873 1930년대 미국이 현재 한국과 비슷한 상황이네요 8 장기집권 2020/12/29 2,473
1147872 1인용 전기밥솥 추천부탁드려요 5 ... 2020/12/29 1,607
1147871 "화양연화" 보고 왔어요. 8 장만옥 왕가.. 2020/12/29 3,048
1147870 '미군 세균실험실' 4 ㅇㅇㅇ 2020/12/29 1,774
1147869 누군가에게 신경쓰고 선물하고 하면 시부모한테나 잘하라는... 15 어휴 2020/12/29 2,680
1147868 이제 코로나 만큼은 정부 말 듣자고요 24 오늘 2020/12/29 2,009
1147867 '스트레스, 잠자는 암세포 깨우는 방아쇠 역할한다' 9 뉴스 2020/12/29 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