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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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좋아하는건 산책과사람 같아요
ㅇㅇ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20-12-28 17:49:42
이인가족이다보니 주로 저랑 거의 하루종일 있는데요 남편은 저녁에야오고 물론 부모님도보고 언니도보지만 낮에 사람들이 집에오면 더 좋을듯해요 어디까지나강아지한테만‥산책가는거 제일 신나하는데 강아지친구도만나지만 사람있는곳 운동하는곳에서 운동하면 더좋아하는듯요 강아지는 사람을 참 좋아해요
IP : 125.182.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20.12.28 5:57 PM (125.178.xxx.135)저희집 개도 먹는 것보다 산책을 더 좋아해요 .
산책 보다는 저를 좋아하고요.2. 강아지 둘
'20.12.28 6:08 PM (112.161.xxx.15)저는 옷만 갈아 입거나 양말만 신어도 산책가는줄 알고 문앞에 대기해요.
산책은 얘네들에겐 축제와 같이 신나는건가봐요.
사람은 상냥한 젊은 여자만 좋아해요.
시골에서 하도 드센 할매,아줌마 특히 아저씨,할배들한테 학대당해서 길가에 그런 사람들 있으면 무서워서 지나가지도 못하고 아무리 아저씨가 다정하게 불러도 절대 곁을 주지 않네요.3. ㅎㅎ
'20.12.28 6:18 PM (125.182.xxx.27)우리집강아지는 산책가자하면 어딘가로 가서 숨어요 ‥숨어서 기다려요 그래서 가기싫은데 억지로 가는거마냥 그래요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나는 바빠죽겠는데 강아지혼자 늘 누워있은 심심하신가싶어서 누구 사람이라도 와야하나싶고 그런생각들게만들어요 강아지는 늪인것같아요 저녁되면 현관문앞에 가서 기다려요 남편 오면 그제서야 생기가도네요
4. 111
'20.12.28 6:40 PM (106.101.xxx.229) - 삭제된댓글아까 잠깐 낮잠자는데 쇼파라 좀 썰렁하더라고요
근데 울강아지가 제 엉덩이랑 옆구리에 밀착해서 같이 자니 무지 따뜻했어요 같이 자는건 저랑만 해요
강아지랑 저랑 30분 따뜻하게 꿀잠 잤네요
강아지는 맘을 참 따뜻하게 해주는듯 해요 너무 이쁜 존재에요5. ᆢ
'20.12.28 6:48 PM (218.55.xxx.217)산책도 좋아하지만 우리집 강아지는
간식하고 엄마요
24시간 저만 쳐다봐요
집어디가나 쫓아다녀요
그리고 잘때빼고
하루종일 간식먹을생각뿐 ㅋㅋ6. ㅇㅇ
'20.12.28 10:23 PM (222.233.xxx.137)산책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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