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1회 수업후 등록하겠다고 하면 절대안되나요?
선생님을 굉장히 많이 타네요
수학이 약해서그런지
특히 수학은 정말 잘가르치신다는
분인데도
못 알아듣겠다네요
그래서 한달 등록후 죄송하다고
거듭 말씀드리고 두번 환불했네요
이번에 학원을 바꾸는데
찾아보니 어떤학원은 먼저 들어보라고
선생님도 아이맞아야 된다고 하는곳도있는데
다른곳은 굉장히 불쾌해하시더라구요
무조건 한달 결재후 혹시 안맞으면
그때 환불하는게 좋을까요?
1. 1회분수업료
'20.12.28 5:51 PM (175.208.xxx.235)사정 설명하시고, 1회분 수업료 내고 일단 들어보고 결정한다고 해보세요.
2. 이건
'20.12.28 5:52 PM (223.62.xxx.100)여기다 물어보시는 게 아무 의미가 없어요.
안된다는 학원에 인터넷 카페에 물어보니 이런 경우도 있다
라고 얘기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3. 네
'20.12.28 5:54 PM (115.21.xxx.11)애가부족해서 그렇다고
1회분 수업료 당연히 내고
듣는다고 말씀드렸는데
굉장히 기분나쁘신 표정이라
학원은 절대그러면 안되나해서요4. 절대는 아니에요
'20.12.28 5:56 PM (110.70.xxx.53)그게 기존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을 배려해서이기도 하고
때로는 그 학생과 부모에게서 진상의 기운이 느껴지면 학원에서 그런 식으로 거절을 하기도 해요.
안될 것도 없고
당연히 되는 것도 아닙니다.
학생에 따라, 선생님에 따라 달라져요.5. 싫겠죠
'20.12.28 6:00 PM (175.119.xxx.160)간보는 거니까.
하루 가르쳐보고 돈주고 쫒아낼테니
그래도 되냐고 하면 좋겠어요?6. 흠
'20.12.28 6:00 PM (125.142.xxx.167)님은 1회지만, 그게 허용되면, 그 수업은 매일같이 1회성 뜨내기들이 오고가고 하겠지요.
그럼 수업 분위기 흐려지는건 당연하고요.
그러니 싫어할 수밖에요7. 음
'20.12.28 6:08 PM (125.142.xxx.167)저라면 내 아이가 다니는 학원에 1회성 수강이 허용되는 곳이면
거기 안 보낼 것 같아요.8. 그냥
'20.12.28 6:16 PM (210.100.xxx.239)수업 들어보고
깜빡했다하고
2회에 수업료 들고온다고
하는 학생들이 있긴있어요
얄밉긴하지만9. ㅎ
'20.12.28 6:24 PM (210.99.xxx.244)일단 듣고 아님 한회 수업료만 내면 되지않을까요
10. ,,
'20.12.28 6:30 PM (110.70.xxx.167)소수정예면 맛보기처럼 한회 듣는 거 학원입장에서도 학생들 입장애서도 싫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라도 그런 거 허용하는 학원 싫을 듯
11. ...
'20.12.28 6:30 PM (58.148.xxx.122)교육청 기준으로도 1/3은 내게 되 있어요.
학원에서 한 회 수강 못하게 하면 방법 없어요.
아이도 너무 성급하게 쌤 판단하는 거 좋지않아요.
남들 멀쩡하게 다니는 학원인데.12. 네
'20.12.28 6:43 PM (115.21.xxx.11)분위기 흐려지는건 생각못했네요
그럼 절대안되죠 1회수업은 요청드리지 않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13. ..
'20.12.28 6:53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수학학원 두 번 다니고 안 맞다고..
도중에 환불하는 거 정말 못할 짓이더라구요.
거기다 영어학원도 성실히 잘 다니다
레벨 바뀌면서 선생님 바뀌는데 안 맞다고..
아무리 설득해도 너무 완강하게 거부해서
인강으로 하고 있어요..
맞는 선생님 찾아 좋긴 한데
아무래도 느슨해지는 면은 있으나..
인강 소위1타 강사라는 분 강의 듣고 나면
어지간한 학원 강의는 못 들을 것 같긴 해요.14. ..
'20.12.28 6:54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수학학원 두 번 다니고 안 맞다고..
도중에 환불하는 거 정말 못할 짓이더라구요.
거기다 영어학원도 성실히 잘 다니다
레벨 바뀌면서 선생님 바뀌는데 안 맞다고..
아무리 설득해도 너무 완강하게 거부해서
인강으로 하고 있어요..
맞는 선생님 찾아 좋긴 한데
아무래도 느슨해지는 면은 있어요.
인강 소위1타 강사라는 분 강의 듣고 나면
어지간한 학원 강의는 못 들을 것 같긴 해요.15. 그린
'20.12.28 7:05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수학학원 두 번 다니고 안 맞다고..
도중에 환불하는 거 정말 못할 짓이더라구요.
거기다 영어학원도 성실히 잘 다니다
레벨 바뀌면서 선생님 바뀌는데 안 맞다고..
아무리 설득해도 너무 완강하게 거부해서
인강으로 하고 있어요..
맞는 선생님 찾아 좋긴 한데
아무래도 느슨해지는 면은 있어요..
학원은 계속 알아보고 있긴 한데
인강 소위 1타 강사라는 분 강의 듣고 나니
이제는 어지간한 학원 강의는 못 들을 것 같아요..16. 요새
'20.12.28 7:43 PM (211.224.xxx.157)학원이래도 학생수 작아서 애들 몇 안될텐데 괜히 유난스런 신입 하루 받아봐야 몇푼돼지도 않고 수업분위기만 어수선해지니 싫다 하겠죠. 학원생 없어 망하기 직전 학원이라면 그런 무리한 부탁도 들어주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