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 서있다가 급정거해서 앞으로 밀렸는데용
1. ㅎㅎㅎㅎㅎ
'20.12.28 5:19 PM (119.196.xxx.130)넘귀여우세요!
저도 그런적 있어요..
저는 그때 자연스럽게... 원래 그곳으로 자리를 옮기려 했던척 했네요 ㅋㅋㅋ2. ....
'20.12.28 5:19 PM (1.212.xxx.227)근데 다치진 않으셨어요?
그거 유머로 많이 떠돌던 이야기..다른 사람들 속으로 많이 웃었겠는데요.ㅎㅎ3. ㅋㅋ
'20.12.28 5:19 PM (96.255.xxx.104)질문이 잘못됐네요. "저 부르셨어요?" 라고 물어봤어야 했는데. 이게 정석이거든요.
4. 원글이
'20.12.28 5:20 PM (14.37.xxx.68)다치진 않았는데 그냥 자리에 앉을걸 그딴건 왜 물어봤는지.... 머리 콕콕 ㅠㅠ
5. 원글이
'20.12.28 5:21 PM (14.37.xxx.68)휘청거리가 그 앞에까지 콩콩~거리고 간게 넘 챙피해서
마치 용건이 있어서 간것처럼 아무말 대잔치한거 같아여 ㅠㅠㅠㅠ6. 저부르셨어요
'20.12.28 5:21 PM (119.196.xxx.130)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로 웃을일 없으니 이런글에도 함박웃음 짓고 가네요 ㅋㅋㅋ7. ㅋㅋㅋㅋㅋ
'20.12.28 5:23 PM (110.9.xxx.132)다들 귀엽다 생각했을 거예요 ㅋㅋㅋㅋㅋㅋ
8. 시절
'20.12.28 5:24 PM (183.96.xxx.238)70년대 학교 다닐때 제가 자주 하던 모습이예요~ㅋㅋㅋㅋ
아! 그립다9. ...
'20.12.28 5:28 PM (175.192.xxx.178)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웃겼겠어요.
버스 안 사람들 다 웃음 참느라 고생하셨을듯 ㅎㅎㅎㅎㅎㅎ10. ㅋㅋㅋㅋ
'20.12.28 5:39 PM (218.48.xxx.98)원글님..너무 웃겨요..ㅋㅋㅋ아놔...
어차피 버스사람들 한번보구 끝날사인데...ㅋ신경쓰지마요...11. 하하하
'20.12.28 6:00 PM (61.255.xxx.77)ㅋㅋㅋ
요즘 실수 할때 다행인게,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더라구요.ㅋㅋ12. 아저씨
'20.12.28 6:07 PM (222.234.xxx.68)아저씨 왜 부르셨어요~~
마스크가 고마운 순간입니다13. ᆢ
'20.12.28 6:09 PM (183.96.xxx.167)아 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
넘웃겨요ㅋㅋㅋㅋ ㄱ14. 남의
'20.12.28 7:03 PM (1.241.xxx.7)무릎에 앉는 것 보단 무난해요 ㅎ
15. 저요
'20.12.28 7:26 PM (1.235.xxx.10)수십년전 그렇게 기사아저씨 계신곳까지 본의아니게 달려가 돈통(현금받던시절)을 쓰러트렸어요.
도저히 제자리로 갈 수없어서 그렇게 앞만보고 내릴때까지 서있었습니다.
어떤분은 내리는곳에 머리를 거꾸로 처박히기도 하셨다더군요.16. ....
'20.12.28 8:22 PM (39.124.xxx.77)급정거했으면 당연히 떠밀려서 그렇게 된거 사람들이 다 알텐데...ㅎㅎ
어째요..ㅎㅎ
아이쿠.. 위의 사연은 더 심하네요..ㅎㅎ
내리곳에 머리 거꾸로... 아프기도 하고 창피함 어쩔...ㅎㅎ17. ..
'20.12.29 3:57 AM (222.106.xxx.79)다행예요
천만다행이예요 님
급정거 여고생 사연 넘 안타까워 놀래서 끝까지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