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온 집에서 자꾸 연락이 오네요
10년 이상되면 보일러도 노후화됐을거고 우리가 살때는 집을 훈훈하게 모든 거실 방 안돌려서 문제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
이사올때 배관청소를 하든 집을 좀 손보고 들어와야지 이제와서 자꾸 우리한테 문제를 제기하면 우째라는건지
집이 물새는것도 아니고 우리가 고장낸것도 아닌데도 그러네요
그리고 윗집 층간소음으로 못살겠다고도 한다던데 윗집 할머니랑 딸 초등 고학년 손녀 살고 걷을때 잠시 소음나는 정도고 저도 층간소음 많이 예민한데도 이 정도면 괜찮다였는데 그걸로도 난리네요
이거 어디까지 받아줘야하나요?
1. ..
'20.12.28 4:36 PM (118.218.xxx.172)그냥 무시하세요. 법적으로 누수아님 대답해줄 의무가없어요 혼자 그러다말겠죠.
2. ㅇㅇ
'20.12.28 4:36 PM (1.237.xxx.146)차단하세요. 이상한 사람들도 다 있네요 헐
3. 에휴
'20.12.28 4:38 PM (119.196.xxx.130)실제로 보일러 잘 안되는게 전 집주인(원글님) 의 과실이라는걸 증명해야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죠?
그냥 쌩까세요 -_-4. 올리브
'20.12.28 4:38 PM (59.3.xxx.174)차단하세요 무슨 층간소음까지 전 주인한테 ㅋㅋ 이상한 사람들 이네요.
저도 소음에 한 예민 한 사람이지만 저건 좀 아니죠.
자기들이 알아서 해결해야지.5. ,,,
'20.12.28 4:38 PM (68.1.xxx.181)이제 댁들이 주인인데 남한테 전화하지 말라고 해요. 아놔 코메디.
6. ㅎㅎㅎ
'20.12.28 4:42 PM (115.40.xxx.89)집이 크기도하고 난방비도 걱정되고 사용 안하는 방도 있어서 보일러 안돌린 곳도 있는데 이게 문제가 되나여?
7. 음..
'20.12.28 4:44 PM (121.141.xxx.68)그런거 조율하라고 부동산에 복비주는건데 원글님에게 전화를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마치 교통사고 처리후 보험사가 조율하는건데 직접 수리비 달라고 하는것과 뭐가 다른지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얼른 부동산에 전화해서 처리하세요.8. ..
'20.12.28 4:46 PM (218.148.xxx.195)부동산에 연락하라고 하세요 직접연락은 피하세요
9. ㅎㅎㅎ
'20.12.28 4:47 PM (115.40.xxx.89)저한테도 우리 부동산한테도 상대방 부동산이 두번씩이나 전화오네요
우리 부동산도 어이없어하던데도 자기한테 전화하면 되는데 우리한테까지 전화했냐고10. 집을
'20.12.28 5:16 PM (58.224.xxx.153)아 진짜 시트콤이다 50년동안 세만 살다가
집을 처음 산 사람들인가보네요 ㅋㅋㅋ
거의 주식 사고 주가 내렸다고 좀전에 산건데 반품안되냐고
하는 수준이네요 ㅋㅋㅋㅋ
그냥 차단하세요11. 아놔
'20.12.28 5:18 PM (112.170.xxx.111)세를 준 것도 아니고 팔았는데요??
대단하네요.12. ㅡㅡ
'20.12.28 5:19 PM (1.252.xxx.104)매매하고 집값이 내렸는곳인가요?
왜그러지? 일단 차단요13. 누수
'20.12.28 5:19 PM (121.154.xxx.40)아니면 팔면 끝인데
14. ㅎㅎㅎ
'20.12.28 5:26 PM (115.40.xxx.89)우리 팔았을때보다 집값 올랐어요
우리가 살때 가격에서 엄청 손해보고 팔았는데 오래된 아파트라 많이는 안오르고 산 가격에서 천만원 정도는 올랐을거에요15. ㅎㅎㅎ
'20.12.28 5:32 PM (115.40.xxx.89)부분 수리할곳이 계속 생기니까 수리비 달라고 저러는거같아요
층간소음도 집 잘 못샀다고 말할려다보니 나온거겠죠
새 아파트도 아니고 15년 이상 된 아파트 산건데 수리 할곳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고 산건지..16. ㅇㅇ
'20.12.28 5:35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중대하자는 법적으로 매도후 6개월 이내 매도인이 책임져야 하는데
누수 정도가 해당되지 보일러 같은 소모품은 아니에요
계약서 보면 현상태로 확인후 매수한다고 써있을거에요
저는 매수후 누수가 있어서 전주인이 공사비 처리해준적 있어요17. 무개념
'20.12.28 5:36 PM (223.62.xxx.230)저희 동서 10년된 아파트 사고 한달지나서
시스템에어컨 작동해보니까 거실쪽이 고장났다며
전 집주인한테 청구한다고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동서~ 다떠나서 동서 집사고 한달만에 그 집값 1억 올랐다고 좋다며? 동서가 그 전집주인이라면 고쳐주겠니?''
참 개념없는 사람들 많아요18. 너트메그
'20.12.28 8:10 PM (220.76.xxx.250)부동산 계약서에
보일러 정상, 시스템에어컨 정상 등 표시하는 란이 있어요.
매매 후 6개월 이내에 고장난걸 알게되면
수리해 줘야한다고 알고있어요.
계약서 이상없다 표기해놓고, 실은 망가진채 였다면요.
실제로 주변에 보일러 교체비용 받은 분이 말씀해 주셨어요.
부동산도 확인 제대로 안한거니, 부동산도 과실이 있는거고요.19. 계약서상에
'20.12.29 1:24 PM (203.142.xxx.241)현상태 그대로 인도 한다고 보통 되어있으니 신경안쓰셔도 될거 같아요. 진짜 누수였는데 숨겼다던가.. 이런거 아니고..보일러는 15년된 아파트는 교체를 하고 이사들어왔어야 했을듯요..
20. ㅇㅇ
'20.12.29 1:40 PM (110.9.xxx.132)중대하자는 법적으로 매도후 6개월 이내 매도인이 책임져야 하는데
누수 정도가 해당되지 보일러 같은 소모품은 아니에요 22222
특약조항 없는 한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아요21. 아 옛날
'20.12.29 3:07 PM (183.108.xxx.77) - 삭제된댓글오래된 아파트 15년 살고 팔았는데
이웃들이 1억 5천에서 6천쯤 거래하고
인테리어 한 집은 1억 7천까지 거래하던 시절에
저희집은 욕실 타일도 깨지고 수리도 하나도 안되어 있고
벽지도 새로해야하고 너무 지저분해서
1억 3천에 내놨는데
거기서 또 깍아달라길래 3백만원 깍아서
1억2천7백만원에 팔았어요.
이웃들한테 욕은 욕대로 먹고(아파트값 떨어뜨려놓고 이사간다고요)
이 새로 이사온 사람은 집이 엉망이라고 자꾸 전화가 오는거에요
아니 자기 눈으로 다 보고 산건데??
저 바보같이 어쩔줄 몰라하는데
남편이 부동산에 전화걸어서 뭐라하더군요.
지금 뭐하시는거냐고요? 소리 버럭 지르고나니
다시는 전화 안왔어요.
싸게 산건 생각도 안하고... 집수리 하는값 깍아준건데 말입니다22. ㅇ
'20.12.29 3:43 PM (115.23.xxx.156)차단하세요
23. ***
'20.12.29 4:45 PM (221.150.xxx.245)차단이 답
저는 12년 정도된 아파트에 4년 정도 살다 나왔어요.
그 집은 내내 전세 준 집인데 저한테 마루바닦의 나무 벗겨졌다고 주인이 40만원을 물라고 했어요.
전부터 그랬던 거 같은데 제가 더 하게 했겠죠.
40만원 주고 나왔어요.
돈을 주는게 아니었죠.
순순하니 저를 만만히 보고는 그 산 이와 전 주인이 교대로 전화하는 거예요.
아파트 보일러가 이상한 거 같은데 고쳐달라.
아니 제가 살 때도 멀쩡했고 제가 그 보일러를 왜 고쳐줍니까?
제가 전화 차단하고 해당 부동산하고 싸운 건 비둘기 때문입니다.
그 집 에어콘 박스(빌트인된 에어컨)에 비둘기가 자주 앉는다고 제가 전에 비둘기 오라고 에어컨 박스에 사료 두고 한 거 아니냐고요?
설령 먹이를 주었다해도 지들이 어쩔거이며 직장 생활 하느라 나 살기도 바쁜데 모험을 무릎쓰고 비둘기 밥 주러 가나요?
당신들 마루 긁힌거 40만원도 영수증 내 놓으라고 길길이 뛰니 그제사 조용.
그냥 원글님이 만만해 보이니 이러다가 푼돈이래도 받아볼까 싶어 그러는거.
차단하고 해당 부동산도 차단하세요.24. 음
'20.12.29 4:57 PM (118.45.xxx.153)그냥 계약취소하고 각자 취득세 물고 원상복귀하자고 해보죠.. 집값이 많이 올랐다니깐..
25. 내집아님
'20.12.29 4:57 PM (110.70.xxx.88)더이상 내집도 아닌데 뭘 받아주나요?
연락받지 마세요.26. ,,,
'20.12.29 10:50 PM (121.167.xxx.120)집 팔았을때 속이고 판거 아니면
그 다음날 누수되도 원글님 책임 없어요.
집 세번 팔고 샀는데요.
부동산에서 잔금 치룬후에 하자는 책임 없다고 잔금 주면서
얘기 하던데요.
매수 한 사람에게 잔금 주기전에 집에 가서 다시 한번 확인 하라고 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