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전업인데 같이 아이볼 육아도우미를 구하는거 어떨까요
상황을보니 내년 새학기에나 보내게 될것같아요.
한살짜리 아가랑 같이 보려면 둘다 나한테
안기겠다고 난리 ㅠㅠ
세시부터 여섯시까지 시터를 구해서 같이 보면 어떨까요.
3시간중 두시간 동안 큰애 놀아주고 목욕시켜주고 마지막 한시간은 제가 밥할때 두 아이 옆에서 봐주시는 걸로요. 안되면 제가 그냥 둘째 업고 밥하고요. 이런 조건으로 하실분 계실까요.
코로나만아니면 방문교사도 부르고할텐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런 생각을 해보네요.
1. ....
'20.12.28 2:4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구해보세요.
같은 아파트에서는 구하실수 있을거에요2. ..
'20.12.28 2:5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너무 좋네요. 제가 하고 싶은걸요. 잘 찾앗니 좋은 분 만나면 행복할거 같아요. 저 혼자 셋 키우고 그 시절 돌아보니 눈물이예요
3. ..
'20.12.28 2:53 PM (125.179.xxx.20)애가 둘이면 많이들 그렇게 할걸요~
4. 그쵸
'20.12.28 2:54 PM (112.165.xxx.120)동네에 그런 알바(?)면 할 사람들 있을걸요~~
애 둘,셋 되는데 막내가 어리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혼자 정말 힘들거예요..5. 흠
'20.12.28 2:54 P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형편되면 상자도우미도 구하던데요.
6. . .
'20.12.28 2:58 PM (118.220.xxx.201)많이들 그렇게 해요.
7. 점점
'20.12.28 2:58 PM (175.223.xxx.196)그냥 애는 엄마가보고
청소 밥 하는 분 구하세요.
진짜 최악일 때
애들이 시터한테 안가요. ㅜ ㅜ
돈 주고 내가 고생은 계속하고..8. 으음
'20.12.28 2:59 PM (182.211.xxx.77)그런경우봤는데 애둘다 시터한테 안가구 엄마한테 오면..시터는 돈받으면서 놀고 엄마만 돈쓰면서 몸은 그대로 힘들수도 있어요...^^;;;;
9. 모모
'20.12.28 3:04 PM (180.68.xxx.34) - 삭제된댓글애들이 시터에게 안가요
엄ㅇ사가 눈에 안보이면 모를까
두분같이 있으면
당연 엄마 한테 매달리죠10. 이해가?
'20.12.28 3:05 PM (61.105.xxx.184)엄마가 아이 보시고 집안일 하는 사람을 쓰시는게
아이와 애착관계 형성에도 좋을 것 같은데요11. 유교과
'20.12.28 3:05 PM (59.3.xxx.213)5살아이 놀이시터는 어떠세요?
제아이가 유교과 졸업반인데 지금 하고 있는 알바네요,
원래는 그냥 시터인데 매일 놀거리 만들어가요, ^^:
다녀올때 마다 너무 귀엽다고 ^^12. 모모
'20.12.28 3:05 PM (180.68.xxx.34)엄마가 눈에 안보이면 모를까
두분같이 있으면 당연히
엄마한테 매달리죠13. ....
'20.12.28 3:06 PM (182.212.xxx.139) - 삭제된댓글하아.. 그렇군요. 사실 둘째낳고 산후조리원도 못갔는데 놀이 시터를 불러도 큰애가 저랑 안떨어져서 ㅠㅠ
14. 완전공감
'20.12.28 3:08 PM (223.62.xxx.212)일하는 분 구하세요.
애는 엄마한테만 매달려요 2222215. ..
'20.12.28 3:12 PM (1.227.xxx.52) - 삭제된댓글애 하나여도 집안일 하는 도우미 다 쓰고 살아요.
16. 맞아요
'20.12.28 3:24 PM (125.182.xxx.58)그냥 애는 엄마가보고
청소 밥 하는 분 구하세요.
진짜 최악일 때
애들이 시터한테 안가요. ㅜ ㅜ
돈 주고 내가 고생은 계속하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이랬어요
청소 밥을 맡기는게 낫습니다
시간제 아이돌보미들 애 밥 안먹으면 안먹네 하고 치워버리고 대충하더라고요17. ㅇㅇ
'20.12.28 4:21 PM (112.148.xxx.5)맞아요..집안살림 반찬 도와줄 사람 찾는게 나아요
완전 훨씬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