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전업인데 같이 아이볼 육아도우미를 구하는거 어떨까요

....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20-12-28 14:46:16
코로나로 5세 아이유치원 안 간지 두달째에요.

상황을보니 내년 새학기에나 보내게 될것같아요.

한살짜리 아가랑 같이 보려면 둘다 나한테

안기겠다고 난리 ㅠㅠ



세시부터 여섯시까지 시터를 구해서 같이 보면 어떨까요.

3시간중 두시간 동안 큰애 놀아주고 목욕시켜주고 마지막 한시간은 제가 밥할때 두 아이 옆에서 봐주시는 걸로요. 안되면 제가 그냥 둘째 업고 밥하고요. 이런 조건으로 하실분 계실까요.

코로나만아니면 방문교사도 부르고할텐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런 생각을 해보네요.
IP : 182.212.xxx.1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8 2:4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구해보세요.
    같은 아파트에서는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 2. ..
    '20.12.28 2:5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너무 좋네요. 제가 하고 싶은걸요. 잘 찾앗니 좋은 분 만나면 행복할거 같아요. 저 혼자 셋 키우고 그 시절 돌아보니 눈물이예요

  • 3. ..
    '20.12.28 2:53 PM (125.179.xxx.20)

    애가 둘이면 많이들 그렇게 할걸요~

  • 4. 그쵸
    '20.12.28 2:54 PM (112.165.xxx.120)

    동네에 그런 알바(?)면 할 사람들 있을걸요~~
    애 둘,셋 되는데 막내가 어리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혼자 정말 힘들거예요..

  • 5.
    '20.12.28 2:54 P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

    형편되면 상자도우미도 구하던데요.

  • 6. . .
    '20.12.28 2:58 PM (118.220.xxx.201)

    많이들 그렇게 해요.

  • 7. 점점
    '20.12.28 2:58 PM (175.223.xxx.196)

    그냥 애는 엄마가보고
    청소 밥 하는 분 구하세요.

    진짜 최악일 때
    애들이 시터한테 안가요. ㅜ ㅜ
    돈 주고 내가 고생은 계속하고..

  • 8. 으음
    '20.12.28 2:59 PM (182.211.xxx.77)

    그런경우봤는데 애둘다 시터한테 안가구 엄마한테 오면..시터는 돈받으면서 놀고 엄마만 돈쓰면서 몸은 그대로 힘들수도 있어요...^^;;;;

  • 9. 모모
    '20.12.28 3:04 PM (180.68.xxx.34) - 삭제된댓글

    애들이 시터에게 안가요
    엄ㅇ사가 눈에 안보이면 모를까
    두분같이 있으면
    당연 엄마 한테 매달리죠

  • 10. 이해가?
    '20.12.28 3:05 PM (61.105.xxx.184)

    엄마가 아이 보시고 집안일 하는 사람을 쓰시는게
    아이와 애착관계 형성에도 좋을 것 같은데요

  • 11. 유교과
    '20.12.28 3:05 PM (59.3.xxx.213)

    5살아이 놀이시터는 어떠세요?
    제아이가 유교과 졸업반인데 지금 하고 있는 알바네요,
    원래는 그냥 시터인데 매일 놀거리 만들어가요, ^^:
    다녀올때 마다 너무 귀엽다고 ^^

  • 12. 모모
    '20.12.28 3:05 PM (180.68.xxx.34)

    엄마가 눈에 안보이면 모를까
    두분같이 있으면 당연히
    엄마한테 매달리죠

  • 13. ....
    '20.12.28 3:06 PM (182.212.xxx.139) - 삭제된댓글

    하아.. 그렇군요. 사실 둘째낳고 산후조리원도 못갔는데 놀이 시터를 불러도 큰애가 저랑 안떨어져서 ㅠㅠ

  • 14. 완전공감
    '20.12.28 3:08 PM (223.62.xxx.212)

    일하는 분 구하세요.
    애는 엄마한테만 매달려요 22222

  • 15. ..
    '20.12.28 3:12 PM (1.227.xxx.52) - 삭제된댓글

    애 하나여도 집안일 하는 도우미 다 쓰고 살아요.

  • 16. 맞아요
    '20.12.28 3:24 PM (125.182.xxx.58)

    그냥 애는 엄마가보고
    청소 밥 하는 분 구하세요.

    진짜 최악일 때
    애들이 시터한테 안가요. ㅜ ㅜ
    돈 주고 내가 고생은 계속하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이랬어요
    청소 밥을 맡기는게 낫습니다
    시간제 아이돌보미들 애 밥 안먹으면 안먹네 하고 치워버리고 대충하더라고요

  • 17. ㅇㅇ
    '20.12.28 4:21 PM (112.148.xxx.5)

    맞아요..집안살림 반찬 도와줄 사람 찾는게 나아요
    완전 훨씬 수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908 케이트 항암치료 끝났다네요 2 영국왕실 02:34:15 212
1628907 한국은 절대 민영화 안해요. 12 ㅇㅇ 02:27:30 206
1628906 50대 가장 오래했던 일을 다시 하려구해요 1 02:01:27 437
1628905 DJ doc 정재용 인기많았나요? 11 더워 01:42:01 527
1628904 한의원에 맥만 짚으러 가도 되나요 .. 01:35:00 88
1628903 급한 질문입니다. 캔버라 01:33:37 177
1628902 안좋은 기억이 너무 오래가요.. 12 01:13:43 948
1628901 광자고 30등인데 2 수시 01:12:35 410
1628900 호주 콴타스항공이용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가능 여부 비전맘 01:11:25 93
1628899 올리브유 대략 예전 가격들 찾아서 비교해보니 8 ㅇㅇ 01:07:40 666
1628898 갱년기ㆍ은퇴자ㆍ입시생 셋이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5 루비 01:05:10 588
1628897 스벅 텀블러 선물받았는데요 ㅇㅇ 01:03:10 332
1628896 해고 당한 직원이 사무실오는 거 1 그냥 두나요.. 01:00:05 715
1628895 태국 호텔 천정에 도마뱀이요?? 16 ㅠㅠ 00:57:52 934
1628894 시골살이 : 119를 불렀어요. 2 시걸 00:55:47 1,222
1628893 의료대란 때문에 도시로 인구가 더 집중 될 수도 있겠네요 4 ... 00:50:09 479
1628892 1983년 최화정 예뻐요, 강수연도 나옴 3 ..... 00:49:35 597
1628891 늙어서 요양원으로 가고 싶으세요 ? 18 내가 음모론.. 00:42:59 1,445
1628890 만원의 행복 오늘 계란 보냈습니다 1 유지니맘 00:39:48 308
1628889 챗GPT, AI 가 대체할 10가지 직업 7 ........ 00:39:46 1,143
1628888 중풍환자가 가장 간병비 힘드네요 3 00:36:10 930
1628887 동상이몽 김윤아 아들 부럽네요. 1 .... 00:30:43 2,160
1628886 갈비찜용 갈비 어떤 거 사세요? 2 00:18:19 576
1628885 폭염아 이별 편지 쓰더니 왜 안가고 질척거려? 3 ㅇㅇ 2024/09/09 717
1628884 핼쓰장 할머니분들 탈의실 사용 정말 보기 힘드네요 17 2024/09/09 3,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