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하루는 밤세고 삼일은 정말 점심 굶어가면서 시간안에 일하느라 힘들었어요. 그리고는 연휴... 미안하지만 밤 대충해주면서 집콕만 했어요..
그리고. 이번주는 아이들 둘다 온라인.. 아침에 인터넷이 말썽이라 출석이 되네 안되네 난리겪고. 제 일도 쌓여 있는데. 너무너무 힘들어요
이번주도 연휴라면서요. ㅜㅜ.
뭘하면 힘이 나려나요? 애들 잠깐 두고 어디 나갔다가 올까요? 둘째가 아직 초저학년이라 손도 많이가고.... ㅜㅜ.
이제껏 잘 견뎠는데. 너무 멘탈이 힘드네요.. 힘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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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맘 너무 힘들어요. 뭘하면 리프레쉬가 될까요?
너무힘들어요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20-12-28 14:41:28
IP : 125.184.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카페인으로 버팀
'20.12.28 2:44 PM (223.38.xxx.216)남편 퇴근하면 애들 맡기고 커피 한잔 사서 동네 좋은 곳(호수, 강, 공원등등)산책하시거나 커피 한잔 사서 드라이브 하세요.
2. ..
'20.12.28 2:45 PM (106.102.xxx.192) - 삭제된댓글매일 저녁 남편한테 애들 맡기고 산책하세요. 겨울산책이 시작이 어려워 그렇지 찬공기에 쨍하게 기분전환은 더 잘돼요. 장갑 목도리 모자 챙기면 춥지도 않아요.
3. ,,,
'20.12.28 2:45 PM (121.167.xxx.120)잠깐 동네 한바퀴 돌고 오세요.
아니면 아이들에게 부탁을 해서 엄마 쉴 동안은 엄마 쉬게 해달라고
오전이나 오후 두시간 정도
방에 들어 가서 쉬고 나오세요.4. 휴일
'20.12.28 2:45 PM (1.225.xxx.117)나가도 춥고 조심스럽고
하루는 집안일하지말고 쉬는날로해야지요
남편하고 상의하셔서 토요일은 애들좀보라고하세요5. ...
'20.12.28 2:50 PM (125.128.xxx.152)재택하면서 육아, 살림까지 하려면 일도 펑크나고 심신이 망가져요. 시간 정하고 육아랑 업무랑 휴식이량 시간뿐 아니라 장소까지 철저히 분리하셔야 해요. 물론 쉽지 않는거 압니다만, 아이들과 남편과 지금이라도 규칙을 만들어보시고 공간분리도 해보세요.
6. ㅇㅇ
'20.12.28 2:50 PM (223.62.xxx.72)재택근무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세요,
애들 돌볼거 다 돌보면서 일하는게 재택이 아닙니다.
회사 다닐때랑 똑같이 집중근무시간에는 일만 하셔야죠...7. .111111
'20.12.28 2:50 PM (118.131.xxx.18)스터디카페 검색해서 스벅에서 맛있는 커피 사들고 2시간만 있다올거 같아요
8. ㅎㅇㅎㅇ
'20.12.28 2:57 PM (118.221.xxx.227)주변 공원에라도 산책을 해보세요..
9. 전
'20.12.28 3:49 PM (182.214.xxx.38)일하는 시간엔 못들어오게 하고 점심은 시켜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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