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표현 있나요?
1920년대로 회귀해서 비녀꽂고, 한복입어야 될것같은
강제로 할머니의 세계로 빠져들어갈것 같은
아 티브도 막상막하
1. ......
'20.12.27 6:13 PM (211.178.xxx.33)전 여기서 구업이란 말 첨들었는데
오싹하고 강력했어요
말로 죄짓지말자 생각한계기가 됐어요2. ㅇㅇ
'20.12.27 6:14 PM (112.150.xxx.151)내가 조국이다.
사랑해요 정경심.
이니하고싶은거 다해.3. ..
'20.12.27 6:15 PM (222.237.xxx.88)바껴서. 사겨서...
4. ...
'20.12.27 6:17 PM (175.192.xxx.178)뒷자석
학군지? 뭔말인지 모르겠음5. ...
'20.12.27 6:20 PM (122.38.xxx.110)입댄다요.
입술을 찰싹 때려주고 싶어지는 표현6. 82에서만 본
'20.12.27 6:22 PM (223.62.xxx.10)댓글 신랑 잡도리 해라 ...시애미 잡도리 해야지
사람 부려보니7. ...
'20.12.27 6:25 PM (110.70.xxx.23)구업짓다 입댄다 티브일줄 알었어요.. 잊을만하면 올라온다는요. 맨날 똑같은 사람들이 글쓰고 댓글달고 하는건지ㅋㅋㅋㅋ
8. ..
'20.12.27 6:27 PM (106.101.xxx.229) - 삭제된댓글학군지
xx성애자(치즈성애자 같은 이상한 표현. 말도 안되는- 치즈애자라고 하든가요. 거기 성이 왜 들어가는지?)9. ..
'20.12.27 6:28 PM (175.192.xxx.178)구축
이상한 말이에요10. 00
'20.12.27 6:28 PM (221.155.xxx.121)진짜? 진짜요? 대화중에 꼭 어색해서 인지 속아만 살아서인지 저 표현 정말 싫어요. ㅎㅎ
11. 행복
'20.12.27 6:28 PM (110.15.xxx.45)저는 결정장애 란 표현과 암 걸리겠다는 표현
장애인과 환자들에게 상처주는 말이라고 생각해서요
차라리 저는 구업 짓는다는 표현은 말조심하자라는 경고로 들려서 괜찮아요12. ....
'20.12.27 6:30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얼집 학군지 라이드 강쥐 티브
13. 원글
'20.12.27 6:35 PM (1.247.xxx.168)저는 결정장애 란 표현과 암 걸리겠다는 표현
장애인과 환자들에게 상처주는 말이라고 생각해서요
헉 저말 무심코 자주 썼는데,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14. 하나
'20.12.27 6:36 PM (112.154.xxx.39)입댄다 암걸린다 강쥐 샵쥐
15. 점점
'20.12.27 6:38 PM (175.223.xxx.196)뚜벅뚜벅
지지않겠다16. ㅇㅇ
'20.12.27 6:38 PM (1.252.xxx.156)제일 듣기 싫은 건 존맛 존맛탱 존맛탱구리 JMT 이거요. ㅠㅠ
ㅈㅗㄴㄴㅏ 이 욕에서 비롯된 건데 이 욕 자체도 너무 싫은데 어린 애 엄마들도 다 존맛 존맛탱... 아휴 너무 듣기 싫어요.
강조하기 위해 말 앞에 ‘개’ 붙이는 것도...(개좋아 개힘들어 개맛있다 개빡친다 이런 거요)
꼰대라고 해도 할 수 없네요.
저희 아이한텐 제발 ㅈㄴ 이 표현은 절대 안쓰면 좋겠다고 했어요.
애들 막 버스나 이런 데서도 ㅈㄴ ㅈㄴ 쓰는 거 정말 듣기 싫어요.
그리고 저도 저 위에 ..님 처럼 ㅇㅇ성애자 싫어요.17. 나도
'20.12.27 6:38 PM (115.138.xxx.141)** 은 사랑입니다.
그 표현이 정말 싫어요.18. ᆢ
'20.12.27 6:39 PM (119.67.xxx.170)미친듯이. 맛난거. 전자는 올드한 느낌 후자는 가벼운 느낌.
~인거 아닌가? 주로 회사에서 무능한 나이든 사람들이 회피하거나 이기심 부릴때 쓰는 표현.19. 좋은데?
'20.12.27 6:41 PM (223.62.xxx.164)입 잘못 놀리면 벌받는다는거 저는 너무 좋은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입으로 얼마나 많은 죄들 짓는지.
저주받을만 해요.
입 댄다는 말도 원래는 틀린 표현이지만
이것조차도 좋은게 자격도 안되는 자들이 참견할때
입댄다 요 표현 찰집니다.20. ㅁㅁㅁㅁ
'20.12.27 6:42 PM (119.70.xxx.213)전 뭐가 싫다는 말이 싫더라구요
좋은건 이해하는데 싫은거 굳이 언급하는거 ㅋ
한두번이면 이해하는데 수시로21. ...
'20.12.27 6:44 PM (121.141.xxx.25) - 삭제된댓글생리 터진다는 말 혐오스러워요
22. ㄷㅈ
'20.12.27 6:47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구업 짓는다가 왜요
말로 사람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데
말이 얼마나 힘이 센지 살아보면 알지 않나요?23. 전요
'20.12.27 6:47 PM (118.223.xxx.33) - 삭제된댓글'~~해 버리니까'
라는 표현이 들을때마다 불편하네요
그리고 여기서 처음 본 말
'입댄다'요
입술을 어디다 대는 상상이 막막 돼서요 ㅋㅋㅋ24. 물건이나
'20.12.27 6:54 PM (182.208.xxx.58)짐승한테
이 아이
저 아이
요 아이
우리 아이25. ..
'20.12.27 6:55 PM (5.180.xxx.110) - 삭제된댓글82말고 다른 커뮤에서 간혹
원하는 심정을 "마렵다"라고 표현하는 거
예: 자살 마렵네요. 떡볶이 마렵네요.
찌질이 화법의 극치 같음.26. ㅡㅡ
'20.12.27 6:55 PM (218.50.xxx.70)꽁냥꽁냥
티키타카
정말 듣기 싫어요27. 전
'20.12.27 6:59 PM (88.130.xxx.157)한잔 빤다 라는 말이요. 한잔 한다 혹은 마신다.. 하다못해 달린다 라는 말도 있는데 왜...ㅠㅠ
28. ...
'20.12.27 7:01 PM (221.151.xxx.109)1도 없다
29. 줄임말
'20.12.27 7:01 PM (77.166.xxx.180)온갖 줄임말 다 없어보이는데 특히 커피 관련..
아아 아바라..이런 표현 꼭 써야해요? 다 말하면 힘든가??30. 전
'20.12.27 7:04 PM (58.70.xxx.182)좋으다. 싫으다
좋다. 싫다 놔두고 중간에 '으'는 왜 넣는건지 .....
젤 듣기 싫어요31. 전
'20.12.27 7:07 PM (81.129.xxx.182)재수없어~
문자를 씹는다는 표현 쓰는거 듣기 거북하더라구요32. ..
'20.12.27 7:11 PM (180.69.xxx.35)투기꾼들 쓰는 임장이요
33. ᆢ
'20.12.27 7:12 PM (119.67.xxx.170)애정하다. 먹부림.
34. 전
'20.12.27 7:12 PM (116.127.xxx.229) - 삭제된댓글-조지다.
욕처럼 들려서 사전 찾아보니 욕은 아니더라구요. 그러나 들을 때 마다 참 거슬리고 싫어요.
-~었어서, 했어서
예전에 같이 일하던 조선족 동생이 늘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걔는 중국에서 오래 살다온 중국어가 한국어보다 익숙한 친구라 그러려니 하지만 요새 부쩍 이 표현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보여요. 표준어 아닌데...35. ㅇㅇ
'20.12.27 7:20 PM (113.92.xxx.53) - 삭제된댓글지지않겠다
초딩보다 유치해보임.36. 전 "기함하다"
'20.12.27 7:24 PM (180.230.xxx.28) - 삭제된댓글란 글 을 보면 여기가 나이드신분들 많은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37. ...
'20.12.27 7:25 PM (59.15.xxx.61)지지 않겠다가 왜요?
처음 댓글은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으나
또 달리니 뭔가 의도가 보이네요.
지지 않겠다의 상대는 일본입니다.
조국 일본에 지지 않겠다니 기분 나빠요?38. 최고는
'20.12.27 7:27 PM (223.62.xxx.243)뚜벅뚜벅 ㅋㅋㅋ 오글
39. ㄱㄱ
'20.12.27 7:49 PM (219.255.xxx.180)학원 라이딩
학군지
얼집40. ....
'20.12.27 7:5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티키타카는 왜?
41. ...
'20.12.27 8:07 PM (61.80.xxx.102)존나 맛있어,존맛이야 이런 것도 싫지만
너무 웃겨도 씨발 웃기네,너무 좋으면
씨발 오진다.씨발을 남발하는 거
천박해서 싫어요.
생리 터졌다.자살 마렵다.폭발을 폭팔이라
하는 것도 듣기 싫어요
말들을 갈수록 과격하게 표현하는 것
같아요42. ㅎㅎ
'20.12.27 9:36 PM (39.122.xxx.59)꽃길만 걷자 싫어요
실제로 꽃길만 걷는 인생도 없거니와
정말 그런 인생이라면 뭘 배우고 살까 싶어요
입턴다는 말도 싫어요 정말 천한 말이라고 생각함43. ....
'20.12.27 10:08 PM (222.69.xxx.150)얼마나 맛있게요?
고급지쥬?
요즘 광고하는 소금 ..
소금 주제에 몇 도를 견뎌냈다. 며칠을 견뎌냈다. 아이고 오글오글44. ㅇㅇ
'20.12.27 11:14 PM (125.128.xxx.54)~~하세욧!!! 야단치고 명령하는 말투
아주 불쾌해요45. 있어요
'20.12.28 1:38 AM (223.39.xxx.35)~으네요 : 좋으네요, 싫으네요
~고자 : 요리 고자, 운전 고자 등등
고자 뜻이나 알고 붙이는건지
~맘 : ~엄마, ~어머니라고 하면 안 되나요?
신랑 : 하도 많이 써서 표준어로 인정해준다는 말도 얼핏 들은 듯한데 남편이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오십, 육십대에도 남편을 신랑이라고 부르니 듣기 거북해요
럭셔리하다, 초이스하다, 라이드하다 : 어설프게 영어를 섞어쓰는데 영문법에도 안 맞고 우리말도 아니고
추천드린다 : 추천을 어떻게 주나요? 추천하는거지
주다를 드리다로 어설프게 바꿔서 유튜버들이 매우 많이 쓰는 표현인데 들을 때마다 고쳐주고 싶은 표현 1순위
정말 많은데 지금 생각나는건 이 정도네요
그외 얼집, 엘베,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 즤집 등의 줄임말들.....46. ....
'20.12.28 4:01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생리 터졌다 - 천박해서
어의없다 가르키다 - 무식해서
저 예민한가요 - 한심해서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