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맘

80대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20-12-27 13:34:58
84세 엄마 젊을때부터 온갖 병원 다니고 아파하며 살았는데
최근 2-3년 사이에 더 증상이 심해졌어요
혼자계시고 오전에 요양 보호사 분께서 돌봐주셔요
천천히 걷고 대소변, 인지 능력은 문제 없는데
요즘 매일매일 죽을것 같다고 전화통에다 울고 대성 통곡하고
옛날 고생하던 이야기며 억울했던거 되풀이 하는데 자식으로써도 괴롭고
병원에 모시고 가도 당장 나을병도 아니고 수술할병도 아닌데
애기처럼 곁에 붙어있으라 하고, 이기적으로 변해서 자식들 입장은 안중에도 없네요

남편도 수입이 없는데 엄마곁에 붙어 있을수도 없고다른 형제는 암걸려서 작년에 수술했고 ㅠㅠㅠ
사는게 고달프네요

IP : 182.224.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7 1:36 PM (14.50.xxx.31)

    어쩔수없다..그 말만 반복하셔야죠.
    어쩔 수 없다...

  • 2. 우리
    '20.12.27 1:39 PM (223.38.xxx.252)

    시어머니가 그래요.
    제가 필요한거 다 사드리고 모시고 가는데도
    열개중에 하나 모자르면 전화해서
    왜 빨리 안받냐
    내가 이렇게 힘든데 넌 신경이나 쓰냐!
    자기 자식들은 안쓰럽고 저만 쥐잡듯이 잡아요.
    제사 끝나도 제기를 닦는것도 정성스럽게 안딲는다고 소리치면서 혼내요.

  • 3. ...
    '20.12.27 1:56 PM (73.140.xxx.179)

    우울증이에요. 그맘때 노인들 우울증 오는건 생각해보면 일견 당연하죠. 노년기 우울증 그냥 방치하면 치매 유발한다고 해요. 적절한 약물치료 같이 받도록 말씀 잘 해보세요.

  • 4. 약처방
    '20.12.27 2:09 PM (58.231.xxx.9)

    좀 더 받을 수 있게 해드리세요.
    진통제 항우울제 안정제 같은 종류라도요.
    힘드셔서 어째요. 듣기만 해도 힘드실 듯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0322 비트일반세제 드럼에사용해도 7 푸른바다 2020/12/27 1,170
1150321 경기대 공공행정학부vs 가천대 경찰행정학과 7 ... 2020/12/27 3,149
1150320 (팬분들) 미국 유명 시사 잡지 수석 편집장 방탄 기사 번역 전.. 7 영포에버 2020/12/27 1,822
1150319 런닝맨으로도 안되니 기자 동원 예산 따먹기? 2 ㅇㅇ 2020/12/27 1,169
1150318 [펌]임정혁 판사의 골때리는 선고형량 12 아이스폴 2020/12/27 1,448
1150317 하도 강주은 얘기가 핫하길래 18 ma 2020/12/27 7,383
1150316 남편이 준 선물... 29 ... 2020/12/27 6,485
1150315 뭘 먹어도 맛있지가 않은데 어떡해요. 2 ㅇㅇ 2020/12/27 1,941
1150314 스타벅스 다이어리 돈주고 살수 없는거에요? 3 ㅁㅁ 2020/12/27 2,738
1150313 혈변때문에 내일 병원 가볼건데요 18 ㅇㅇ 2020/12/27 3,852
1150312 제가 정신적 지주래요 10 좋아요 정말.. 2020/12/27 3,967
1150311 판도라 팔찌 당근에서 사려고 하는데요 5 나나 2020/12/27 2,773
1150310 [본방사수] "장모님과 검사 사위" 3부작 2.. 17 예화니 2020/12/27 2,240
1150309 [펌]이번일로 민주당 권리당원에 가입하신분글 28 아이스폴 2020/12/27 1,798
1150308 친정맘 4 80대 2020/12/27 2,257
1150307 수시결과 기다리며 꾼꿈. 4 .. 2020/12/27 2,506
1150306 임정엽 판사, 2008년엔 졸업장(표창장아님)위조범 징역4월 집.. 24 ... 2020/12/27 2,578
1150305 취학아동 있는 집들은 1월중순까지 집을 구해야하나요? 6 집팔기 2020/12/27 1,739
1150304 신혼때 빨래 잘못해서 14 ... 2020/12/27 3,789
1150303 현재의 국정에 대해 tv토론 한번 붙어봐요 12 알바인지 아.. 2020/12/27 805
1150302 김진애님 서울시장 출마보고 17 서울시장감이.. 2020/12/27 2,653
1150301 제가 겪은 한국어 안 가르치는 한국 가정 32 예전에 2020/12/27 5,790
1150300 고속성장 연두색칸 학교 지원해서 합격하신 분 계실까요? 7 고삼이맘 2020/12/27 1,652
1150299 여자가 사랑을 퍼줘야 행복한 남자도 있나요? 4 궁금 2020/12/27 1,811
1150298 상해배경 드라마보고 서울이 초라하단게 정상적인 사고인가요? 19 .. 2020/12/27 2,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