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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오늘은 뭐하죠....

ㄹㄹㄹ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20-12-27 10:12:40
남편이랑 삼박사일 째 집콕하려니
지루함이.. 거의 사람 바보되는 수준....
차가 있으면 드라이브라도 하고 나았으려나요..
애도 없고 차도 없는 부부랍니다.
배달 음식 시켜먹고
각자 소파 끝에 앉아서 책보거나 핸드폰.
남편은 일 아니면 거의 누워서 늘어지는 타입이라
퇴근하고의 휴식도 아니고 죙일 휴식인 이런 연휴는
서로 무지 편한 사이임에도 뭔가 불편하네요.
IP : 59.10.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렇게
    '20.12.27 10:14 AM (223.62.xxx.203)

    휴식 취하면 되죠

  • 2. 00
    '20.12.27 10:15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저희도 취미나 성향 잘 맞는데 공식적으로는 참 좋아요
    공식적으로는..
    저희는 1월4일까지 같이있어요 ㅜㅜ 뭐할까요?

  • 3. 죽겠네요
    '20.12.27 10:24 AM (220.78.xxx.226)

    하루세끼 걱정뿐
    에휴

  • 4. ....
    '20.12.27 10:25 AM (175.120.xxx.87)

    원글님 기분 알아요
    쉬어도 쉬지 않는ㅠ
    원래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데
    하루 종일 같이 있는건 힘들죠
    휴일 날 오늘 하루만 참으면 내일을 기다리는

  • 5. ..
    '20.12.27 10:43 AM (112.155.xxx.136)

    전 집으로출근하고
    회사로 퇴근하는 느낌에요
    회사가면 제자리에 앉아 일하다(요샌 업무도많지않음)
    쉬다 출근이 기다려질지경이에요

  • 6. ㅎㅎ
    '20.12.27 11:29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은퇴하면 어찌 사실려고 ㅎㅎ

  • 7. ... .
    '20.12.27 11:29 AM (125.132.xxx.105)

    전 남편과는 괜찮은데 아들이 오면 그래요.
    아들이 손님같아요.

  • 8. apehg
    '20.12.27 1:04 PM (125.186.xxx.133)

    집에 혼자있는게 진정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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