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읽어보아도 랭보가 천재 시인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데
불문전공자분들 알려주세요.
아무리 읽어보아도 랭보가 천재 시인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데
불문전공자분들 알려주세요.
번역 시는 죽었다깨도 원어를 표현해낼 수 없는 거 아닐까요.
시는 잘모르고 , 악의꽃 시인과 동성애, 나중에 노예상인이 된것만 기억나네요.
그 사람 시에 푹 빠지면 몽롱하면서 잡을 수 없는 무언가가 느낌이 있어요.
광기,허영,그러면서 재치?
세련된 중2병?아니면 허무.....공허....
젊었을 때 한 때 가슴이 무너지게 아프지만 왜 그런 지 이유도 모르고 어떻게 풀어야 할 지 막연할 때...
그 감정을 시로 표현해줬으니 공감이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