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이번에 대학에 들어가는데 고모가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요?
1. ᆢ
'20.12.26 11:10 PM (223.33.xxx.62)현금 50 송금했어요
2. 노트북
'20.12.26 11:10 PM (121.165.xxx.46)있는가 물어보시고
노트북이 좋죠. 필요하다네요.3. ...
'20.12.26 11:10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맥북 어떨까요?
4. ... .
'20.12.26 11:11 PM (211.178.xxx.33)현금 ㅋㅋ
5. dma
'20.12.26 11:11 PM (121.141.xxx.138)얼마나 쎄게하고 싶으신지...?
정말 쎄게 한다면 노트북 정도?
아니면 적당하게 현금 506. 갤탭,아이패드나
'20.12.26 11:11 PM (223.62.xxx.61)스마트워치 등등요.
아니면 옷사입으라고 백화점 상품권7. 음
'20.12.26 11:14 PM (124.54.xxx.37)현금 50만원주고 정장하나 사입으라고 했어요 성인되면 정장입어야할일이 생기니까요
8. ....
'20.12.26 11:14 PM (110.11.xxx.8)노트북, 아이패드, 핸드폰, 셋 중 하나.
9. 흠
'20.12.26 11:19 PM (220.81.xxx.216)노트북이 고맙죠
10. .......
'20.12.26 11:42 PM (211.178.xxx.33)노트북은 너무 취향 사양에 따라 골라야해서 어려워요
돈주시는게 나아요11. 직딩맘
'20.12.26 11:45 PM (118.37.xxx.64)30-에어팟프로
50-아이패드 8
100 안쪽-아이패드 프로
100 이상-노트북
상기 내용은 개인기호를 타니 조카 의견 물어보시고,
묻기 곤란하시면 현금 or 현금 상당 금(열쇠 등등)12. ...
'20.12.27 12:02 AM (106.101.xxx.94)폴더폰 고딩때 쓰다가
입학선물로 이모가 아이폰 사줬는데 그때당시 한 100만원돈이요.
너무 좋아했어요.
아이가 기억 남을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패드 같은거겠죠13. 저는
'20.12.27 12:12 AM (203.251.xxx.77)예전에 저 유학갈때 오빠네도 유학가려고 전세금 뺀것 중 천만원 저에게 보태줬었던 일이 있어요.
큰조카 대학갈때(지금도 외국에 있어요.)
500만원 보냈구요.
내년에 둘째 조카 대학 가는데 500만원 보낼거에요.^^14. 아
'20.12.27 12:13 AM (222.234.xxx.68)그럴땐 모셔놓은
황금열쇠를 그냥 주세요
그게 속 편해요15. 음
'20.12.27 12:22 AM (223.38.xxx.33)대학입학 선물로 노트북(200만원대).
저도 고모에요.
받은 건 없지만 남동생 내외와도 가깝고 무엇보다 조카를 사랑해요.16. ㅇㅇ
'20.12.27 12:23 AM (119.149.xxx.122) - 삭제된댓글100씩 줬어요
17. ㅇㅇ
'20.12.27 12:23 AM (119.149.xxx.122)50씩 주고
해외여행갈때 100 줬어요18. 세상에
'20.12.27 2:45 AM (119.71.xxx.60)이렇게 좋은 고모들도 많네요
지 딸 졸업할때 노트북까지 사줬더니
우리아이 대학 합격한거 열받아하는 고모도 있는데 말이죠
인간같지 않은 우리시누만 보다가
이런 좋은 고모들 보니
참 님들 조카들이 부럽네요19. 저희는
'20.12.27 7:12 AM (122.32.xxx.208)고모는 없고 이모가 내 년에 대학 들어가는 딸에게
100만원 넘는 아이폰 해줬어요
그리고 언니 고생했다고 축하한다고 필요한거 사라고
20만원 보내주었어요
그러면서 동생이 제일 가고 싶은 대학 떨어져서
못갔는데 조카인 제 딸이 합격해서 너무 좋다고 하네요20. 유학비 받으신분
'20.12.27 9:41 AM (39.124.xxx.131)유학비 받으신분 계산은 좀 똑바로합시다
오빠네 전세비에서 천 빼서 준거면
적어도 20년은 된것 같은데
원금 천은 천대로 갚고
애들 입학금은 축하금으로 따로 해주셔야죠
애들 축하금에 받은 원금만 그대로
두번에걸쳐 나눠주면서 잘하고 있다는 듯 한
뉘앙스셔요ㅜㅜ
제가 올케면 전세비 빼준 남편도 짜증나고
그거 두번에걸쳐 선심쓰듯 애들앞으로
나눠주는 시누도 싫을듯해요
사실 원금에 이자만해도 그게 얼마입니까
차라리 천은 천대로 갚고(형편되면 이자도)
조카들 입학금은 일이백 정도 따로 하시지...
부모돈과 형제돈은 절대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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