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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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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 아들이 서울대합격해서 같이 울었어요

조회수 : 5,770
작성일 : 2020-12-26 10:11:41
이친구가 양쪽 부모님 아프셔서 간호
남편 갑작스런 암진단 코로나 시기에 수술 2번
갑상선에 피로누적으로 두번 쓰러짐, 계단에서 넘어져서 골반 발목다침
우울감이 파도처럼 밀려온다고
이와중에 아들 고3
수능날도 병원에 있어서 저한테 본죽좀 사서 도시락통에 넣어달라고 부탁
어느날 새벽 병원에서 돌아와 누워있다가 무슨소리나서 가보니 애가 책상에 엎드려 소리죽이며 울고있다고 ㅜㅜ 본인도 안방와서 수건으로 입막고 울었다고
공부를 잘하는건 알았지만 서울대를 붙었네요.
정말 남의자식이지만 기특해서 울었습니다 ㅜㅜ
IP : 1.247.xxx.16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6 10:12 AM (116.125.xxx.188)

    원글님 따뜻한분이네요
    제가 감사하네요

  • 2. 감사
    '20.12.26 10:13 AM (119.64.xxx.75)

    친구분은 원글님 계셔서 그래도 힘이 되셨겠어요.
    정말 기특한 아이 소식입니다 ㅠㅠ

  • 3. ...
    '20.12.26 10:13 AM (61.72.xxx.76)

    저도 함께 축하해 줄께요
    아이가 맘고생하면서도 열심히 했네요
    하늘이 도와 가족모두 쾌차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 4. 대단
    '20.12.26 10:14 AM (116.35.xxx.42)

    아들도 기특하고
    그 엄마도 훌륭하고
    원글님도 대단하세요

  • 5. ㅇㅇ
    '20.12.26 10:14 AM (116.34.xxx.151)

    아침부터 눈시울이ㅜㅜ
    장하네요 그리고 안쓰럽기도하고
    그 집에 좋은 기운이 깃들기 시작하는거같아요
    일면식도 없지만 부디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 6. ...
    '20.12.26 10:15 AM (59.5.xxx.83)

    기특한 아들, 고마운 친구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어요.

  • 7. 같이 울컥
    '20.12.26 10:15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너무 기특하네요. 세상은 이런 아이들에게 열긴 길을 주었으면 합니다

  • 8. 우와
    '20.12.26 10:16 AM (222.234.xxx.215)

    그래도 복이 많은 집이네요
    아들 넘 기특하네요
    원글님도 그 이웃집도 내년에는
    좋은일이 햇살처럼 쏟아지기를 바랍니다.

  • 9. ㅇㅇ
    '20.12.26 10:20 AM (122.43.xxx.11)

    친구분과아들 원글님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우울감 털고 기쁨이 넘쳐나기를요

  • 10. 세상에
    '20.12.26 10:20 AM (119.149.xxx.18)

    수시로 갔으면 생기부며 챙길게 많았을텐데 대단한 애네요.
    엄마도 자식복 친구복 있으시고

  • 11. !!!
    '20.12.26 10:24 AM (125.183.xxx.243)

    수시로 갔으면 생기부며 챙길게 많았을텐데 대단한 애네요.
    엄마도 자식복 친구복 있으시고222

    원글님도 멋진 분!

  • 12. ㅋㅋㅋㅋ
    '20.12.26 10:25 AM (211.187.xxx.65)

    세상에 그 와중에 ... 너무 감사할 일이네요.열심히 사셔서복 받으셨네요.친구분도 넘 따뜻하시구요~

  • 13. Fhjjj
    '20.12.26 10:29 AM (175.114.xxx.153)

    정말정말 축하합니다

  • 14. 그렇군
    '20.12.26 10:29 A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

    어린마음에 애쓴 아들 대견하네요. 울컥
    저도 친구 아들이 이번에 서울대 합격해서 정말 진심으로 기쁘더라구요.
    열심히 공부한 애들은 보상 받나봐요.

  • 15. 원글
    '20.12.26 10:31 AM (1.247.xxx.168)

    자식의 의미가 그런건가봐요.
    2020년 옆에서봐도 너무 힘든일이 많아 큰일이다 싶었는데,
    연말에 아이가 반전을 시키면서, 그부부가 엄청 힘을 내고 있어요.
    선플하신분들 만배로 복받으세요!

  • 16. 어휴
    '20.12.26 10:31 AM (117.111.xxx.43)

    읽는 제 가슴이 다 아프네요.
    이제 그 집안에 좋은일 생기기 시작하나봐요.
    원글님도 복 받으시길.

  • 17. ,,,
    '20.12.26 10:37 AM (39.7.xxx.224)

    원글님이 참 좋은 분이시네요 동네 친구분은 친구복에 자식복까지22

  • 18. ...
    '20.12.26 10:42 AM (14.52.xxx.249) - 삭제된댓글

    감동이네요. 축하해요. 좋은 이웃 원글님도 복받으세요 ㅜㅜ

  • 19. 눈물
    '20.12.26 10:44 AM (210.103.xxx.120)

    나네요 ㅠ 지인분 아드님 꼭 성공하길 빌어요 정말 기특하네요

  • 20.
    '20.12.26 11:01 AM (211.215.xxx.168)

    어느집 아들인지 정말이쁘네요

  • 21. ..
    '20.12.26 11:06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정말 대단한 아들이네요. 모르는 사람이지만 진심으로 축하보내고 친구분 삶도 곧 평안해지길 바랍니다.

  • 22. andyqueen
    '20.12.26 11:07 AM (211.237.xxx.143)

    저도 울컥합니다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

  • 23. 원글
    '20.12.26 11:13 AM (1.247.xxx.168)

    고3 특권은 커녕 방치될 수밖에 없던 상황에서, 입시 잘 안되서 그가족들이 낙담할까봐 걱정했는데, 이렇게 대박을 터트리네요.
    내일처럼 정말 기쁘더라구요^^

  • 24. ㅁㅁ
    '20.12.26 11:15 AM (1.234.xxx.6)

    정말 축하해주고 싶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것 같아요.^^

  • 25. ㅇㅇ
    '20.12.26 11:17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어요
    원글님도 복받으세요~^^

  • 26. 디오
    '20.12.26 11:22 AM (175.120.xxx.219)

    정말 축하해주고 싶네요,
    원글님과 친구분 가정에 항상 복이 깃들길바랍니다!!

  • 27. 구름이
    '20.12.26 11:29 AM (39.120.xxx.32)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글보며 저도 울컥 했습니다
    원글님과 친구분댁에 항상 행복만 가득 하시길 바래요

  • 28. 감동!
    '20.12.26 11:38 AM (221.163.xxx.194)

    제 일처럼 기뻐요!
    축하합니다.
    원글님도 참 좋은분이세요^^

  • 29. . . .
    '20.12.26 11:38 AM (180.224.xxx.6)

    너무 기특하네요. 축하드리고 싶어요.
    원글님 마음이 따뜻하고 진심이리게 느껴지네요

  • 30. 호호아지매
    '20.12.26 11:48 AM (210.219.xxx.244)

    정말 잘 되었네요.
    옆에서 애써주신 원글님도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 31. 감동
    '20.12.26 12:19 PM (175.205.xxx.247)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어려운일이 겹쳐서 올때 다 외면하더라구요. 원글님같은 친구 두신 분 부럽고 그분 아드님 기특하여 감동입니다. 참 힘들었을텐데...이제 좋은일만 가득하길~내일처럼 기뻐하시고 옆에서 힘이 되어주시는 원글님 복 많이 받으세요^^

  • 32. .
    '20.12.26 1:41 PM (14.47.xxx.152)

    친구분 힘드셨겠지만

    인복은 많으신 분이네요

    원글같은 친구분이랑

    서울대 합격한 아들..

    가족 모두 기운내서 병나으시고

    원글님도 복 많이 받으시길,

  • 33. 대견
    '20.12.26 3:04 PM (180.66.xxx.107)

    기특하네요.친구분도 힘내고 원글님도 응원합니다.
    모두들 앞으로 건강하고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바래요

  • 34. ....
    '20.12.26 3:08 PM (175.223.xxx.171)

    그 가족들 응원해요! 원글님도요!
    행복하고 건강하고 좋은 일 많이 생기는 가정이 되길...

  • 35. ...
    '20.12.26 5:56 PM (183.98.xxx.5)

    그 가족도 대단하고 님도 정말 마음이 따뜻하시네요
    모두 모두 복받으시길.

  • 36. ......
    '20.12.26 10:05 PM (211.178.xxx.33)

    정말 축하해주고 싶네요,
    원글님과 친구분 가정에 항상 복이 깃들길바랍니다!3333

    이글 친구분께 보여주시면 더 힘나실듯

  • 37. 하니
    '20.12.26 10:52 PM (218.238.xxx.85)

    축하합니다. 남의집 아이지만 눈물남니다..앞길에 훤한 꽃길열리길 기도합니다()()()

  • 38. 기도
    '20.12.26 11:17 PM (1.231.xxx.117)

    정말 뭉클하고 따뜻한 얘기입니다 그가족과 님에게도 축복의 날들만 있기를 바래요

  • 39. ...
    '20.12.26 11:55 PM (210.117.xxx.45)

    진짜 장한 아들이네요
    내년부터 좋은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래요

    원글님이 나눠주신 복
    원글님과 친구분 가정에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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