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교수 재판과 윤석렬 총장의 복귀를 보니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로크루테스라는 도적이죠. 그가 저지른 만행, 결국 영웅 테세우스의 손에
똑같이 당하고 맙니다.
누구는 윤석렬 편을 들테고 누구는 문통의 입장에서 생각하겠죠.
현재 누구 손에 권력이 있는 지 보면 잘 이해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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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도적. 폴리페몬(Polypemon) 또는 다마스테스(Damastes)라고도 한다.
이후로 사람들은, 어떤 절대적 기준을 정해 놓고 모든 것을 거기에 맞추려 하는 것을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라고 부르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옷에다 몸 맞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