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머리를 기르고 있는 중예요.
귀아래까지 긴 상태구요.
아주 짧은 단발정도 돼요.
뒷머리는 뒷목 반을 덮은 상황인데
전 뒷머리가 무거워 보여서 뒷머리를 옆머리보다 짧게 자르면 어떨까 생각되서요.
아주 많이 차이가 ㄴ지 않도록 할껀데
암튼 뒷머리가 옆머리보다 짧은 스타일은 넘 올드한 스타일일까요?
크게 차이나게 할꺼는 아닙니다.
문희준 생각났어요;; 굳이 왜.. 비슷하거나 뒤가 긴게 낫죠..
머리 스타일 생각하니 웃긴데 글이 너무 진지해서
저혼자 빵 터졌어요
언니 제발. . . 그 스타일은 아니되어요
평생 못 길러요.
빨리 묶을 수 있는 길이까지 뒷머리가 길어져야 수월하게 기를 수 있음.
층 난 거 지저분하다고 자꾸 다듬어버리면 평생 단발에서 못 벗어나요.
가능하면 반머리 묶고 다니다가
뒷머리까지 묶어지면 두달만 꾹참고 묶어서 지저분한 거지존을 극복하세요.
그 다음에 펌이든 컷이든 맘대로 스타일링 하시고요
뒷머리가 긴게 이쁨
뒷머리 짧은 문희준 수타일은 소화 힘듬
저도 요즘 고민하는 내용이네요
근데 댓글들이 ㅎㅎㅎ
여러가지 이유로 표 거의 안나 정도로라도 짧게 하고 싶네요
저 문희준 헤어스타일 좋아해요. 문희준이 그 머리를 못 살린다고 생각해요. 저한테도 엄청 잘 어울려요. 근데 뒷머리가 어중간하게 길면 안예뻐요.
단발은 옆머리가 더 길지않나요? 그래야 반머리를 하거나 묶을 수도 있고요. 저는 괜찮을 듯요~
그 짜증나는 시간을 넘겨야 길러져요. 겨울이고 어디 갈데도 없는 지금 그냥 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