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걸이는 한 걸음 한 걸음
붓질은 한 획 한 획
회를 먹을 때는 한 점 한 점
대부분 맞는 표현이 있는데
아무 말에나 한 땀 한 땀이라고 하네요.
티비에서 나오는 자막에서도 너무 많이 틀려요.
정성스럽게 한다는 표현을 할 때 쓰고 싶어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잘못된 표현인데 너무 많이 나와요.
표현할 말이 없으면 하나 하나 정성껏이라는 표현을 써도 될 텐데
한 땀 한 땀이 정말 무슨 말인지 몰라서 아무 데나 쓰는 걸까요?
의미는 두기 나름이죠.
말글에서는 사전적 이라고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표현은 아니죠
님 시크릿가든에서 나왔던 유행어도 모르세요?
시크릿가든 이후 유행되어서 밈처럼 쓰이는거라 뭐라하기 뭣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