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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투에서 졌다고 전쟁에서 진거 아닙니다.

추진력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20-12-24 13:24:34
노통때부터 법원 전투에서는 백프로 졌어요. 백프로
법원전투에서 이긴 사람 우리편 아니라고 봐도 무방해요.
그래도 사법개혁을 위한 법제화는 99프로 끝냈죠.

조국교수님과 가족분들은 하... 잔인하고 죄송한 말이지만 개혁의 마중물이 되신거에요.
사법개혁 이제 시작해야죠.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참 전투에서 항상 졌지만 전쟁에선 계속 이겼고 이길겁니다.
IP : 121.174.xxx.1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4 1:25 PM (218.148.xxx.195)

    이제 조국전장관님도 정치로 오셔야할 타이밍같아요
    그래야만 내 가족 지킬수있습니다 어쩔수없어요

  • 2. 추진력
    '20.12.24 1:25 PM (121.174.xxx.14)

    주적은 왜구와 삼성, 롯데를 위시한 재벌입니다.

  • 3. ...
    '20.12.24 1:26 PM (222.104.xxx.175)

    힘이 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조국전장관님 끝까지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4. ㅇㅇ
    '20.12.24 1:26 PM (49.142.xxx.33)

    전쟁에서 지면 겨우 한번 진겁니다 아직까지 끝이 아닙니다 이럴거쥬?
    이걸 전문용어로 뭐라 하는지 알아유?
    잘들어유~

    정신승리

  • 5. ㄴㄷ
    '20.12.24 1:27 PM (175.214.xxx.205)

    이제 정치를 하실수밖에 없어요 ㅜ

  • 6. Fujjj
    '20.12.24 1:28 PM (175.114.xxx.153)

    윤석열이 큰일했죠
    검찰개혁과사법개혁은 반드시 성공할겁니다

  • 7. 맞습니다
    '20.12.24 1:28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전투에서 졌지만
    전선이 어딘지
    적이 누군지를 명확하게 알게 됐죠.

  • 8. 4.15 총선참패
    '20.12.24 1:28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국민의 힘이었죠?

    그 전에도 난리였지만
    결과는?

    전진만이 답입니다!

  • 9. ...
    '20.12.24 1:29 PM (1.225.xxx.75)

    조국님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건강만 하십시요
    여러가지 절차가 아직도 남아있으니까
    그리고 검찰개혁 가까이 왔습니다

  • 10. ㅠㅠ
    '20.12.24 1:30 PM (125.128.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감사해요
    힘낼께요

  • 11. ..
    '20.12.24 1:31 PM (106.102.xxx.72) - 삭제된댓글

    조씨가 정치를 어떻게 해요~ 하는건 자유 겠지만
    민주당도 손절 할 겁니다.

  • 12. 그럼요
    '20.12.24 1:32 PM (115.160.xxx.211)

    광신교도들에겐 자신들의 복음이 진리이고
    자신들의 종교에 반하면 무조건 적이므로....
    지금부터 시작이겠지요...

    시간이 지나서 결말은 훤히 보이지만
    스스로에겐 안보이는~

  • 13. 개혁의당위성
    '20.12.24 1:32 PM (211.177.xxx.54)

    국민들에게 계속 각성시키고 있네요, 우리 지치지말고 선거에서 보여줍시다,"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힘이다"

  • 14. ㅇㅇ
    '20.12.24 1:32 PM (49.142.xxx.33)

    태평양 전쟁때 일본군들이 이짓거리 하다가 기여히 원폭 두개 맞고 항복한거에요...
    그냥 정신승리만 해대고, 잘잘못, 전투 성과 같은건 절대 안가림, 세상이 변해가는거 안보고 안볼려고 하고,
    기관총 레이더 다 무시하고 무슨 정신력으로 다 해결한다고 맨몸에 일본도 하나 들고 개죽음....

    역사를 보고 좀 배우세요...

  • 15. ..
    '20.12.24 1:33 PM (106.102.xxx.72) - 삭제된댓글

    4.15 는 코로나 때문 기사회생 한거고
    앞으론 마지막 동아줄 코로나도 어찌 될지 모르죠.
    기를쓰고 백신 구하겠죠. 그것만이 살길이다 하며
    앞으론 어용인들 쓰면서 다른나라 어쩌구 하면서
    추종자들 앞세워 물타기 오지게 할겁니다.

  • 16. ....
    '20.12.24 1:35 PM (175.123.xxx.77)

    개혁의 마중물은 개소리.
    정쟁의 희생물이죠.
    윤석열과 양정철이 조국을 제거하는 데에 그 어디에 개혁이 있습니까?

  • 17. 역사를 모르면
    '20.12.24 1:39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말을 하지 말던가!

    ' 먹으로 쓴 거짓말은
    피로 쓴 사실을 덮을 수 없다. '
    (루쉰)

    역사적 개혁의 길에서
    댁들 같은 사람때문에 피흘렸던 사람들의 기록은 차고도 넘침!

    이모든 일들도 역사에 기록되겠죠?
    적폐인간들 이름두요.

  • 18. ... ..
    '20.12.24 1:39 PM (125.132.xxx.105)

    희망이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전투에서 지다보면 전쟁은 끝나요.
    사법부, 너무 강하고 너무 질깁니다.

  • 19. 역사를 모르면
    '20.12.24 1:40 PM (223.38.xxx.213)

    말을 하지 말던가!

    ' 먹으로 쓴 거짓말은
    피로 쓴 사실을 덮을 수 없다. '
    (루쉰)

    역사적 개혁의 길에서
    댁들 같은 사람때문에 피흘렸던 사람들의 기록은 차고도 넘침!

    이모든 일들도 역사에 기록되겠죠?
    적폐인간들두요

  • 20. ..
    '20.12.24 1:40 PM (211.246.xxx.185)

    너무 안타깝고 분합니다.
    개혁에 더!더! 힘을 실어드려야겠다, 다짐합니다.
    고맙습니다.

  • 21. ...
    '20.12.24 1:42 PM (223.62.xxx.184)

    포털도 뉴스도 다 안봤어요. 화나고 슬퍼서.
    이 글을 읽고나니 힘이 납니다.
    그래도 조국교수님 가족 ㅠㅠ

  • 22. hihigongju
    '20.12.24 1:47 PM (116.46.xxx.60)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털고 일어나서 열심히 싸워야죠..

    검찰 판사들이 우리에게 어떤 모멸감을 줬는지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 23. 점점더 각성
    '20.12.24 1:52 PM (211.112.xxx.251) - 삭제된댓글

    저 같은 아줌마도 왜 사법개혁을 이뤄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게되었어요. 노통때만해도 설마~ 했거든요. 멍청했죠. 지금 사태에 부모님께 설명드리면 저때의 저 처럼 설마~ 이러십니다. 열심히 설명해 드리고 있어요. 이제 그분들도 아시게 될겁니다. 정치에 담 쌓고 그놈이 그놈 하던 저희 남편도 분노하게 되었어요. 적폐들 망할날이 가까워져 온다는건 확실해요.

  • 24. 지고 있는거 아님
    '20.12.24 1:54 PM (211.112.xxx.251)

    이기는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제 주변은 이미 각성들 하고 있거든요.
    그렇지 않을것 같은 사람마저.

  • 25. ㅡㅡ
    '20.12.24 1:54 PM (223.38.xxx.52)

    그냥 중도자 입장에서 봐도
    조국네에게 하는건 좀 과도하다 싶어요
    글타고 조국네가 잘 했다는 건 아니고요
    검찰도 넘 검은 속이 보이네요

  • 26. 네네 백번공감
    '20.12.24 1:58 PM (125.189.xxx.41)

    그니까 잠자는 사자들 콧털..
    제대로 건드려진거죠..
    그래도 상식적인 분들이 훨씬 많으니까요..
    조국 가족분들 넘 미안하고 또 감사합니다..

  • 27. 우리가는길
    '20.12.24 1:59 PM (210.100.xxx.58)

    뭐 하나 쉬운적이 있었나요?
    질긴놈이 이기는 겁니다
    우리 강해지고 질겨집시다
    어처구니없는 판결
    분명 역풍붑니다

  • 28. 관전평
    '20.12.24 1:59 PM (122.36.xxx.47)

    1심 판결로 전투에서 졌다 라며 이런식의 글을 쓰시는건, 이제 조국 전장관은 털고 가자는 말로 해석됩니다.

  • 29. -;;
    '20.12.24 2:04 PM (222.104.xxx.127)

    너무 희생이 큽니다 정말...조국가족님께 큰 죄를 짓는 기분 ...견뎌 주세요

  • 30. 일관성
    '20.12.24 2:07 PM (219.248.xxx.53)

    공수처 설치되면 기생충짓하던 기득권이 잃는게 너무 많아요.

    마약해도 벌 받아야 하고요
    음주운전하고 기사 바꾸는 짓 하면 실형 살게 돼요.
    온갖 검은 돈 편하게 꿀꺽할 수 없고요
    전관예우 같은 구조적 부당이득 위태롭고요
    죄 없는 자 죄 있다고 덮어씌우기 힘들고요,
    거짓기사 쓰면 책임지게 돼요.
    밤의 대통령 나불거리며 저지르던 성적 향응이 성범죄 되고
    96만원 뿜빠이 무죄 접대 유죄되고
    후배 검사 강간 무죄가 유죄되고——

    기생충 같은 기득권들이 결사항전 할 만한 시기인 거죠.

  • 31. 일관성
    '20.12.24 2:10 PM (219.248.xxx.53)

    여기서 끝나면 다시 저 꼴 보고 스트레스 받으며 검사 장모 조심하며 살아야 되는데 당연히 여기서 멈출 수 없죠.

    민주당 국회의원들 일해라~~~~
    코로나만 아니었음 지금 다 촛불들고 길바닥으로 나갔을 때야!

  • 32. ...
    '20.12.24 2:10 PM (118.223.xxx.176)

    역풍은 대깨문들한테나 불겠지 ㅋㅋ

  • 33. 우리가이긴다
    '20.12.24 2:24 PM (61.105.xxx.87)

    우리가 조국이다 , 힘냅시다........

  • 34. ..
    '20.12.24 2:34 PM (121.190.xxx.157)

    작년 조국 청문회 전까지만 해도
    공수처가 뭔지도 몰랐고, 검찰개혁이 왜 필요한지 관심도 없었는데
    우연히 본 청문회 생방송에서 여상규가 조국에게 가족을 지키려면 사퇴하라고 윽박지르는 모습봤고
    그 이후 검찰의 1년 넘는 조국가족 유린 과정을 지켜보면서
    평범한 아줌마의 일상에 공수처 설치라는 열망이 싹텄어요.
    이제 1심 재판의 잔혹한 보복 형량을 보면서 사법개혁도 절실하구나 느끼고 있구요.
    이런 각성이 비단 저에게만 일어났을까요?
    결국은 민초들이 각성하고 간절히 원해야 이루어 질까 말까 한거더라구요.
    누가 우리에게 턱하니 선물로 안겨주지 않습니다.

  • 35. 진짜
    '20.12.24 2:35 PM (47.136.xxx.17)

    완전히 제단의 제물로 받혀져 버리심...

  • 36. ..
    '20.12.24 2:36 PM (121.190.xxx.157)

    조국가족 갈아넣은 검찰개혁, 사법개혁
    너무나도 미안합니다.
    언젠가는 조국에게 시대의 사명을 다시 요구할 날이 올거고 그날이 올때까지 계속 응원합니다.

  • 37. ...
    '20.12.24 4:15 PM (223.39.xxx.115)

    대깨들은 지들만의 종교싸움 하나봐용ㅋㅋㅋ
    피아식별은 애매 그저 지들편 아니면 온통 주적
    사이비종교를 믿는게 나을듯ㅋㅋㅋ

  • 38. ..
    '20.12.24 4:19 PM (211.58.xxx.158)

    전투에서 피비린내가 나네요
    독립군의 피로 물든 나라가 적폐와 친일파들이 장악하고
    있으니 좀 답답하긴 하네요

  • 39. 섬뜩
    '20.12.24 4:28 PM (122.36.xxx.47)

    아니 왜 댓글에 사람을 가지고 갈아넣었다느니, 제물로 바쳤다느니 그런식의 표현을 쓰십니까? 섬뜩합니다.

  • 40. ㅇㅇㅇㅇㅇ
    '20.12.24 5:34 PM (202.190.xxx.0)

    누가 우리에게 떡하니 선물로 안겨주지 않아요
    가짜뉴스에 헛소리 하시는 분들 가족대대로 행복하시길 빌어드리죠.
    자신이 중산층과 약자라고 생각하신다면 지금 이 상황에 침묵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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