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존경하는 분이 계시는데 가끔 인사드리러 갈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막상 뵙고 오면 후회를 해요.
떨려서 하고 싶은 이야기도 제대로 못하고 횡설수설 하다가 오거든요.
생각해보면,
여러가지로 배울점이 많아 부러운 사람 그래서 호감가는 사람과 이야기 할때 많이 긴장하고 떠는거 같아요. 마치 성과발표 뭐 이런거 하는것처럼.
사람들을 대할때 좀 유연하게 대범하게 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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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사람앞에만 가면.
떨려요. 조회수 : 937
작성일 : 2020-12-23 11:32:44
IP : 125.178.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2.23 11:35 AM (222.236.xxx.7) - 삭제된댓글이성관계도 아니고 너무 떨려해도 그쪽에서도 부담될것 같아요 ... 배울점많고 부럽다 이런 감정을 좀 없애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사람도 단점도 있고 할텐데 너무 한사람을 우러러 보면 나중에 단점을 발견하면 좀 실망하는것도 있을것 같아서요 ..
2. ...
'20.12.23 11:37 AM (222.236.xxx.7)이성관계도 아니고 너무 떨려해도 그쪽에서도 부담될것 같아요 ... 배울점많고 부럽다 이런 감정을 좀 없애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사람도 단점도 있고 할텐데 너무 한사람을 우러러 보면 나중에 단점을 발견하면 좀 실망하는것도 있을것 같아서요 .. 실망해도 그건 솔직히 그사람 잘못은 아니잖아요 .. 그냥 저사람 그냥 괜찮네 정도에서 감정을 좀 자제해도 뭐 그렇게까지 긴장을 할까 싶네요 ...
3. 부럽네요
'20.12.23 12:08 PM (124.50.xxx.158)떨려도 그런 시간 가질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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