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하고 저소득층일수록 오히려 고소득층보다 장기백수나 히키코모리가 심한 이유가 뭔가요?
저소득층일수록
집안에 돈이 없으니까
오히려 빨리 독립해서
나가서
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오히려 집안이 고소득층들이
대부분 자기 갈길가면서
독립하는경우가 더 훨씬 흔했고
오히려 저소득층인경우가
장기백수나
히키코모리인경우가
흔하게 보이고
공백기가 고소득층에 비해 많이 보이고 해서
부모님과 마찰도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이 훨씬 비해 심했는데요
가난한집안이 고소득층집안보다
오히려 히키코모리가 많고 그러는데
왜 그러는건가요?
1. ㅇㅇ
'20.12.23 5:51 AM (49.142.xxx.33)앞뒤가 바뀐거 같은데요?
고소득층은 돌아다니며 경제활동을 열심히 하니까 고소득층이고,(뭐 임대업도 나름 돈쓰느라 바쁠수도 ㅎㅎ)
저소득층은 경제활동이 없으니 안돌아다니고 집구석에서 노는거죠..2. ㅇㅇ
'20.12.23 6:20 A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중학생도 이런 질문 안할 거 같아요
3. ..
'20.12.23 6:36 AM (125.186.xxx.181)저두 궁금해요. 무슨 일이라도 하려할 것 같은데 손벌리면서까지 백수집콕 자처하은 거요.
4. ...
'20.12.23 6:50 AM (118.176.xxx.118)독립하려면 오피스텔이라도 얻어야하는데 돈이 없쟎아요. 독립해서도 돈을 잘벌어야 잘살죠..
5. 디-
'20.12.23 6:50 AM (50.47.xxx.164)생활에 여유가 있으니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상담도 받게 하고 치료도 받게 하는 게 아닐까요.
6. qq
'20.12.23 6:58 AM (59.2.xxx.56) - 삭제된댓글오히려 저소득층 가난한애들이 독립을 빨리 하는것보다 독립을 대부분 안하고 고소득층에 금,은수저가 더 독립할때 적당히 독립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7. 가난에서 오는
'20.12.23 7:04 A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가난 특유의 사람의 기를 꺽는 움츠리게 하는 것이 있어요 제가 젊을 때 보니까 돈은 써서 쓰면 없어지는 거 더라고요 난 버스비가 없는데 저 사람들은 돈을 써도 어디에서 돈이 계속 나올까~너무 답답하고 힘들었어요 일반화는 어려운 이야긴가 싶지만 가난이 주는 무기력 무력화가 매우 커요 또 하나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 주위에는 가난한 사람만 있어요 실생활의 롤 모델이 전혀 없는 거예요 가난이 주는 위축감 무기력증은 어마어마해요
8. ...
'20.12.23 7:04 AM (218.51.xxx.107)여유가 많으신가봐요
이런걸 이해못하시니
당장 히키가 아닌 일반 주부인 저도 돈없으면 일단 친구도 만나기 힘들죠
만나는 비용도 그렇고 그들과 밝게 떠들기힘드니 피하게되요
돈이없어 교육을 못받으니 일할때가 마땅치 않겠죠
현실도피로 인터넷 게임 이런데 빠지겠죠
물론 나가서 험한일이라도 하면 좋지만
맞지않는 사람도 있어요
사람은 본인이 바라는 꿈도 삶도 있어요
그걸 이룰수 없었던 여러가지 상황에 좌절 슬픔 우울
이런데 빠지다보면 무기력해지고9. 한번도 가난한적
'20.12.23 7:18 AM (218.145.xxx.232) - 삭제된댓글없으신가봐요. 저소득층인데요. 밥만 먹을 정도만 버는데..문화.취미할 돈이 없어요. 나가면 다 돈 아닌가요? 티비 볼려고 해도 다 돈인데..핸폰으로 티비 봐요..
10. 가난에서 오는
'20.12.23 7:18 A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가난에서 떨치고 일어나는 사람은 그 의지 정신력 체력이 어마어마한 사람들예요 추워서 바닥에만 눕게만드는 주거환경 못 먹어서 부실한 영양상태. 몸도 허약하죠
지저분한 집안 청소는 왜 못하냐고요? 의욕도 없고요 세제 빨래 물값 다 돈이어요.
학습화돈 무력감 혹은 유전전인 개인성향 . 돈 관리하는 것을 본 적도 없고 그러니 가나에서 벗어나는 것이 정말 힘든거예요11. ..
'20.12.23 7:28 AM (125.186.xxx.181)온 집안이 정오가 다 되서 일어나는 걸 보면 어찌 도와야하는 지 답이 안 나와요. 학비라도 도와서 일어나게 하고 싶은데 돕는다고 생활패턴이 개선될까 싶네요.
12. ㅇ
'20.12.23 7:35 AM (221.150.xxx.53)돈이 없어서 정부에서 생활비를 받는 저소득층을 말하는건가요?
그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돈을 벌고 싶어도 돈을 벌면 정부에서 주던 저소득 생활비를 끊는다고 해요
그래서 정부에서 주는돈을 계속 받기위해서 돈벌이를 안한다고 티브이에서 들었어요
그분들이 원히는건 본인들이 돈을 벌더라도 많이 벌지 못하니까 지원금을 끊지 않아야 일을 해서 기반을 잡을수 있다는 생각인가봐요
정부 입장은 지원할 대상자가 너무 많다보니 그들이 원하는대로 하게되면 예산을 한도끝도 없이 늘려야 하니 어쩔수가 없는거겠죠.13. qq
'20.12.23 7:42 AM (59.2.xxx.56)정부에서 생활비받는 저소득층만이 아니라 어디 나가서 외식할 형편이 안되는 가난한층들이요
14. qq
'20.12.23 7:43 AM (59.2.xxx.56)들어보년 오히려 저소득층 가난한애들이 독립을 빨리 하는것보다 독립을 대부분 안하는경우가 많고 고소득층에 금,은수저가 더 독립할때 적당히 독립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15. ....
'20.12.23 7:46 AM (175.223.xxx.60)나가면 무시받고 천대받는 일이 많으니
세상이 무섭겠죠.
무서우면 집에 틀어박히게 되는거고요.16. ᆢ
'20.12.23 7:53 AM (211.205.xxx.62)님주변에 다 저런사람만 있어봐요
그게쉽나
철없는 글이네17. 어이없자
'20.12.23 7:54 AM (223.39.xxx.130)돈이 없으니까 독립을 못하죠 무슨 이런글이 있나
18. ㅇㅇ
'20.12.23 7:56 AM (175.207.xxx.116)돈이 없는데 어떻게 독립을 해요
19. ..
'20.12.23 7:58 AM (211.36.xxx.197)마리앙트와네뜨 흉내내기예요?
밥이 없으면 고기 먹으면 되지, 이건가요?20. ㅜ ㅜ
'20.12.23 7:59 AM (106.102.xxx.107)기초수급자 아닌가요?
수급자가 소득있으면 탈 락하니 그냥 놀고 있더라구요21. ㅇㅇ
'20.12.23 8:01 AM (117.111.xxx.104) - 삭제된댓글나가서 외식할 형편도 안되는데 독립은 어떻게 해요?
반대로 말하면 부모님집에 있어야 그나마 주거비라도 덜 나가는거.22. ㅡㅡ
'20.12.23 8:02 AM (70.106.xxx.249)가난의 가장 큰 단점이 바로 무기력해지고 희망이 없는거에요
23. 나 철없다
'20.12.23 8:09 AM (218.145.xxx.232)보여 줄 셈인지 이런 글은 왜 쓰죠, 돈없어서 히코모리로 이글 쓰시나보네요
24. 아그
'20.12.23 8:10 AM (222.118.xxx.179)고소득이면 돈있으니 독립도 쉽고 당장 취업 안되더라도 지원이 있을테니 우울증도 덜 걸리고 자존감이 낮아질 확률도 적죠. 이걸 생각해야 아나요?
25. 가난
'20.12.23 8:11 A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가난하지도 않은데
세상물정도 모르고 무식하고 못되쳐먹은 샘플임
돈없으면 지방 빌라 다가구 반지하 가라는 인성26. 와
'20.12.23 8:30 AM (27.162.xxx.66)신기하다....
27. 독립하기
'20.12.23 8:30 AM (223.38.xxx.35)주거공간과 최소한의 생계 유지를 위한 비용이 담보가 되는데도 독립을 안 하더라는 얘긴가요?
28. 나이가몇이세요?
'20.12.23 8:32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나이가 몇이신데 이런 질문을 하시는지.....?
사람들에게는 생각하는 능력이란게 있습니다만....29. 나이가몇이세요?
'20.12.23 8:34 AM (121.190.xxx.146)나이가 몇이신데 이런 질문을 하시는지.....?
사람들에게는 생각하는 능력이란게 있습니다만....
한창 무상급식 이슈일떼 자기는 애가 넷이지만 남편이 의사라 돈을 잘 벌어서 무상급식 안해도 상관없고 그래서 관심없다던 사람 이후로 이렇게 어이없기가 처음이네요.30. 살길마련
'20.12.23 8:39 AM (125.135.xxx.135)공부 못하셨을듯 인과관계 를 파악을 못하네. 전혀 엉뚱한 결론으로 가네
31. 저소득층애들
'20.12.23 8:41 AM (125.135.xxx.135)나가서 알바비 벌어봤자 월세도 못냄
32. ㅇㅇ
'20.12.23 8:46 AM (220.117.xxx.78)너무 당연하죠 집에 박혀 인터넷이나 하는게 제일 돈 안드는 취민데요 밖에 나가면 죄다 돈 쓸 일 뿐인데
33. ㅇㅇ
'20.12.23 2:52 PM (73.83.xxx.104)당연한 거 아닌가요.
이게 질문 거리인가.34. ㅇㅇ
'20.12.23 6:01 PM (223.33.xxx.80)아이린뚱둥인가 글에 지문이 있는지 기시감이 드네
35. 초보열혈
'20.12.23 6:08 PM (122.42.xxx.244)고소득층은 실패했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자꾸 더 해보려하고, 그중에 잘된게 있으면 이전에 실패한 경험은 잊고 삽니다.
저소득층은 우리나라의 사회안전망의 부족으로 인해 한 번 실패하면 다시 일어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폐쇄적으로 되고,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주저하게 되죠.36. 겪어봐야
'20.12.23 6:09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가난을 겪아봐야 이해해요.
돈이 없으니 뭘 배우지도 못하고 자기계발을 전혀 할수없는거예요.
능력없으니 계속 적은돈으로 겨우 생활만 하는거고
빚있으면 벌어서 빚갚고 먹거리 조금사면 끝이라
나가서 쓸 몇만원 몇천원도 없답니다.
세상일 마음대로 되면서 편하게만 사셨나 보네요.37. 정주영이부자여서
'20.12.23 6:18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자기개발 잘했고 성공했나요?
다 핑게예요. 유전자가 게으른거 아닐까요?
머리까지 나쁘면 에휴 답이 안나와요.
될 사람은 돈이 없었어도 부지런히 무엇이든지 노력해요. 부단히 노력해요.
지금까지 성공한 사람들 만나본 결과입니다.
실패자는 항상 변명을 해요. 부모가 뒷바라라지를 못해주었다. 가난했다.38. 못배운사람일수록
'20.12.23 6:21 PM (1.237.xxx.156)이런 글을 쓰는 거랑 같은 맥락이죠 뭐
39. 저소득층
'20.12.23 6:22 PM (121.154.xxx.40)백수들이 게을러요
40. 가정 교육
'20.12.23 6:28 PM (121.6.xxx.221)예전엔 아버지 돌아가시고 못살아도 엄마 삯바느질하면서 애들 공부시키고
41. 무엇이든
'20.12.23 6:30 PM (174.112.xxx.80)하고자 하는 자는 방법을 찾고,
하기 싫은 자는 변명을 찾습니다.42. ㅌㅌ
'20.12.23 6:34 PM (42.82.xxx.142)저소득층일수록 일자리가 힘든 3d업종밖에 없으니 더 일하기 싫죠
고소득층은 그래도 이런일 안하니 백수가 적은거고..
집에 돈있으면 일자리 만들어서라도 일할수 있지만
가난한 집은 몸이 좀 안좋으면 힘든일 오래못해요
저도 어릴때는 3d업종에서 일해도 끄덕없었는데
나이드니 일바할겸 나갔다가 병만 얻어서 그만뒀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3d 일자리 자체가 너무 힘들고 시간도 길어요
저는 이런일 오래하시는 분들보면 존경스럽더라구요43. 어느정도
'20.12.23 6:36 PM (223.62.xxx.27)맞는말
82에도 악담 악플 밉상댓글 자주 올리는 특정한 인물들.. 히키 의심 되는 아이피들 알아요
돈은 없으니 밖에서 활동 못하고 집에서 갇혀 씻지도 않고 온라인 세계에서 빠져 살겠죠
이런 생활들이 반복적인 패턴으로 지속되니 일할 의욕은 점점 멀어지겠죠44. 이정도도
'20.12.23 6:41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이해 못하는 사람보면
대체...몇살인가요?45. 가난하면
'20.12.23 6:42 PM (183.108.xxx.77) - 삭제된댓글정신과 치료도 제대로 받기 힘들어요.
여유있으면 싸돌아다니면서 스트레스 풀수 았는데
그것도 못하고
어쩔수없어요46. 이걸모르나
'20.12.23 6:45 PM (1.228.xxx.58)진짜 몰라서 묻는 거에요? 고소득층이면 스펙 만들어서 주고 공부 못해서 전문대갈 능력이라도 돈으로 싸서 공부시키고 대학도 입학시키고 취직도 인맥과 만든 스펙으로 좋은데 되요.
돈 없으면 몸쓰는 일 돈 안되는 일 밖에 취직자리 없어요 그것도 감지덕지47. 인간은 누구나
'20.12.23 7:19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가능성이 있어요. 단지 노력하느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을뿐.
돌아본 결과 남의 탓으로 만 돌리면 자기점검과 이를 통한 발전기회를 스스로 차버리는 것 아닐까요?48. 인간은 누구나
'20.12.23 7:21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변명하는 거예요.
변명으로 돌리면 자기회피가 되고 편하거든요.
공산주의가 모든 잘못을 자본가에게 돌려버리잖아요?49. ㅇㅇ
'20.12.23 7:30 PM (211.36.xxx.156)나가면 무시받고 천대받는 일이 많으니
세상이 무섭겠죠.
무서우면 집에 틀어박히게 되는거고요.22222222
가진 자산이 없을수록 두려움도 커짐니다..
조커가 핵심을 얘기하죠
You never know...50. 그런가요?
'20.12.23 7:34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그래도 집 한칸이라도 있고
부모가 챙겨줘야 히키코모리도 가능하지
가난하면 우선 먹고 살아야하는데
나가서 범죄를 저지를 망정 히키코모리를 어떻게 하나요?
저 일본에서 오래 살았는데
히키코모리는 대개가 다 좀 사는집 애들이었어요.
부모의 기대에 못미쳐 일찌감치 정신줄 놓아버린 자식.
그 부모들은 유명한 정치인에 의사에 교사에 ,,
자식이 챙피해서 그냥 집안에만 쳐박아 놓는동안 부모나이가 70. .
부모가 가해자인 경우가 많아요.51. ...
'20.12.23 7:37 PM (106.102.xxx.183) - 삭제된댓글가난할수록 삐끗하면 회복할 힘이 더 없죠. 누구나 가난도 이길 멘탈과 행동력을 타고나지 않지만 누구나 살면서 크고 작게 삐끗하죠. 그 가난한 루저들도 삐끗했을 때 다른 길을 찾도록 안내해주고 지원해주는 환경이었더라면 루저는 안됐을 정도의 사람들도 꽤 있을 거예요.
52. 독립일까
'20.12.23 7:44 PM (80.222.xxx.33)고소득층은 주위 이목 때문에라도 그럴듯한 타이틀을 걸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원이라든가 부모 사업장에 매일 출근 안해도 그럴듯한 직함, 혹은 가맹점 사장, 건물주, 품위유지비쯤 나오는 강사 자리나 프리랜서 등. 졸업했는지, 실제 얼마 버는지, 수입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는 호구조사 안하면 모르죠.
53. 산
'20.12.23 7:48 PM (149.167.xxx.171)나가면 무시받고 천대받는 일이 많으니
세상이 무섭겠죠.
무서우면 집에 틀어박히게 되는거고요.222
아거저거 다 경험해 본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이 말이 정답과 가까운 듯 싶어요54. ...
'20.12.23 7:56 PM (175.112.xxx.144) - 삭제된댓글일본 옛날은 아르바이트로도 생계 유지되고 두세개 알바뛰는걸
이상하게 보지 않고 남녀구분없이 동거도 흔했으니
쉐어도 많지만 한국은 좀 달라요
저도 20대 중반 취업해서 독립했는데 회사 그만두니 알바로는
당시 월세가 감당이 안되더군요. 알바 두군데씩 뛰면 정직 면접시바로 안되고 전세돈 없으니 바로 부모님댁..거기서 직장 다니면서
도움받아 반전세로 독립했어요.
독립 자체가 돈 없이는 못해요.특히 서울은 1인가구 월세포함 150 이하로는 정상적인 생활이 안되요. 그러니 많은 젊은이들이 빌라 지하방이나 고시텔 같은데서 시작하잖아요.
지방에서 온것 아니고는 대부분은 돈 없어 독립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55. ...
'20.12.23 7:58 PM (175.112.xxx.144)일본 옛날은 아르바이트로도 생계 유지되고 두세개 알바뛰는걸
이상하게 보지 않고 남녀구분없이 쉐어나 동거도 흔했으니
한국은 좀 달라요
저도 20대 중반 취업해서 독립했는데 회사 그만두니 알바로는
당시 월세가 감당이 안되더군요. 알바 두군데씩 뛰면 정직 면접시간 안나고 전세돈 없으니 바로 부모님댁..거기서 직장 다니면서
도움받아 반전세로 독립했어요.
독립 자체가 돈 없이는 못해요. 특히 서울은 1인가구 월세포함 150 이하로는 정상적인 생활이 안되요. 그러니 많은 젊은이들이 빌라 지하방이나 고시텔 같은데서 시작하잖아요.
어느 부모가 고시텔 독립 냅둘까요? 그것도 마지못해 지방에서
올라온 애들이나, 진짜 갈 데없는 애들이 가지
대부분은 돈 없어 독립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56. 히키코모리는
'20.12.23 8:02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정신질환의 일종이고
독립은 다른문제에요.
부모집에 얹혀 산다고
히키코모리라고 하지않으니까요.57. .......
'20.12.23 8:22 PM (180.65.xxx.60) - 삭제된댓글그래서 개천용은 옛날에나 있다잖아요.
가난을 극복하고 열심히.....머이런 스토리가 예전엔 많았는데
지금은 그냥 부모와 비슷하게 사는듯요.
그래서 공부 시키려고 하잖아요 다들.
그거 아니면 물려줄 돈이나 인맥이 없으니.
공부까지 못하면 부모와 비슷한 인생 사는거죠.ㅜ58. qq
'20.12.23 8:30 PM (175.223.xxx.44)변명거리가 아닌 오히려 저소득층 가난한애들이 더 독립 못하고 사는경우가 많았습니다
59. ...
'20.12.23 8:33 PM (223.33.xxx.211)해맑네요 참나원
60. 당연
'20.12.23 8:36 PM (220.73.xxx.22)주변에 돈 좀 버는 사람들은 대부분 직업이 두세개 되요
월급쟁이지만 가게도 운영하고 사업체도 있고 ...
직업이 하나만 있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자식이 성인이 되기 무섭게 하던 일 중 하나나 구상해둔 아이디어를
자식에게도 권하겠죠
자식이 스스로 직업을 찾기도 할거고....61. ㅡㅡ
'20.12.23 8:52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거늘..
돈이 없으니까 독립을 못하겠죠2222
아님 돈이 많아서 장기백수거나.
돈 벌 필요가 없는 사람들은 평생 백수기도 해요.62. ㅡㅡ
'20.12.23 8:57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공부 못하셨을듯.
인과관계 를 파악을 못하네. 전혀 엉뚱한 결론으로 가네22222
돈이 없으니 독립을 못하겠죠.
그건 초딩도 알텐데...
그리고 장기백수는 다른 문제.
돈없는 사람들이 평생 일해야 먹고 살고,
돈많은 사람들은 평생 백수로 놀기도 하죠.63. ...
'20.12.23 9:05 PM (106.102.xxx.126)학습된 무기력입니다
64. 통계청
'20.12.23 9:07 PM (1.227.xxx.55)통계가 나온 게 있나요?
이런 거 통계를 행정기관에서 할 리는 없고,
지극히 뇌피셜 아닌가요?65. 통계
'20.12.23 9:20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이런 주제로 나온 통계는 없어도
청년층 1인가구 소득 평균은 다인가구 소득과 큰 차이 없어요
그리고 부모와 동거중인 연령대별 나와있고
가계별 주 소득 가구원 자료가 있으니
종합해서 유추해보면 설명이 되죠.
통계는 단순수치만 보지는 않거든요66. 통계
'20.12.23 9:22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이런 주제로 나온 통계는 없다해도
청년층 1인가구 소득 평균과 같은 나이대
다인가구 소득이 큰 차이 없어요
그리고 부모와 동거중인 연령대별 나와있고
가계별 주 소득 가구원 자료가 있으니
종합해서 유추해보면 설명이 되죠.67. 통계
'20.12.23 9:22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이런 주제로 나온 통계는 없다해도
청년층 1인가구 소득 평균과 같은 나이대
다인가구 소득이 큰 차이 없어요
그리고 부모와 동거중인 연령대별 나와있고
가계별 주 소득 가구원 자료가 있으니
종합해서 유추해보면 사회적 현상이 설명이 되죠
이런데 많이 쓰입니다68. 통계
'20.12.23 9:23 PM (223.38.xxx.156)이런 주제로 나온 통계는 없다해도
1인가구 소득 평균과 같은 나이대 다인가구 소득이 큰 차이 없어요
그리고 부모와 동거중인 연령대별 나와있고, 가계별 주소득 가구원 숫자와 자료가 있으니 여러가지 인구자료 분석후
종합해서 유추해보면 사회적 현상이 설명이 되죠
이런데 많이 쓰입니다69. 가난으로 시작된
'20.12.23 9:54 PM (58.224.xxx.153)가난. 상처. 자존감 바닥. 우울증. 동굴.
70. ..
'20.12.23 10:15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진짜 몰라서 묻나요 ...숨만 쉬어도 돈나가는 구조인데
집밖에 나가면 다 돈이 들어요 기본이 없어서 출발자체를 못합니다
가난하면 경제활동하러 다니는 차비옷값밥값부터 부담이라 시도조차 못해요71. ..
'20.12.23 10:18 PM (175.119.xxx.68)정말 모르세요
희망이 거의 없잖아요
무에서 유로 가기 쉽지 않아요72. 경험
'20.12.23 11:09 PM (124.50.xxx.225)당연하죠 독립도 돈이 있어야 쉽죠
73. dd
'20.12.23 11:34 PM (183.106.xxx.117)돈 있는 집 자식들은 백수 드물어요 . 정 안되면 가게 같은거라도 차려줘서 사장 명함 새겨서 인간구실 하게
만들어 결혼 시키더라구요 ..74. 아...
'20.12.24 12:32 AM (39.7.xxx.241)이런 게 금수저들 사고방식인가요? 이명박이 맘에 드는 소리 하나는 했네요. "공주같은 발상이다"
맨몸으로 기생충 영화에 나오는 그런 방도 월세 50씩 내면서 이력서 한 시즌에 100개 정도는 돌려보고 글을 써도 써요. 이미 부모한테 계급 물려받는 사회 된 거 몰라서 이래요?75. ㅇㅇ
'20.12.24 1:59 AM (175.223.xxx.68)가난하면 어릴때부터 경험이나 기회가 제한되고 위축되는 경험이 많아서 그게 학습돼요
그러다보면 대인관계도 영향을 줍니다
쉽게 생각해보세요
내가 추레하고 어디 입고나갈 옷도 없고 일이 잘 안풀릴때 사람들 만나고싶던가요?
가난하면 저런 정서가 만성적이기 쉽고
그러다보면 사회적인 성취나 대인관계에서도 문제가와요
그러면 더 땅굴파는거죠
이 당연한걸 저도 왜 구구절절 쓰고있는지 모르겠네요ㅎㅎ76. ㅇㅇ
'20.12.24 2:02 AM (175.223.xxx.68)독립도 내가 사회 경제적으로 밥벌이가 되고 적어도 정서적으로 불안하지 않아야 가능해요
저소득층들은 질좋은 교육이나 일자리를 얻을 확률이 적잖아요77. wmap
'20.12.24 3:22 AM (39.7.xxx.183)글쓴이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하고는 제발 만나지 않았으면....
혹시 국가 복지 체계에 딴지 걸려는 분이신가요??78. .........
'20.12.28 7:54 AM (221.144.xxx.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