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집콕으로 그래도 좀 달라진점 있으신가요?
1. ...
'20.12.23 3:55 AM (121.132.xxx.187)조미료맛 강한 거 싫어해서 완조리나 반조리 식품 같은 거 내 돈 주고 사먹은 적 없는데 집에서 식구들이 식사를 해야하니까 이것 저것 사먹어 보니 의외로 조미료 적게 들어가고 재료 충실한 괜찮은 것들도 있더라구요. 코로나로 집콕하면서 자주 사먹었어요.ㅋㅋ
2. 오...
'20.12.23 3:55 AM (72.42.xxx.171)저도 제빵은 저와는 거리가 먼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호주가이버 채널 구경만 했었는데 어느순간 따라하게 되더니 지금은 노르웨이 채널까지 영어로 번역눌러 자막 보고 있어요.
제빵도 밀가루 안쓰고 글루텐프리 밀가루나 오트밀 쓰고 호두 아몬드같은 평소 먹어야 하지만 먹기 힘든 재료들 넣어 사용하니까 과자를 안먹게 되어서 건강에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엄청 만들기 쉽네요.
전 이스트로 만드는건 아직 안해봤는데 곧 도전해보려구요. 단팥빵, 소보르빵도 맛있을것 같아요.3. 영통
'20.12.23 4:07 AM (106.101.xxx.52)쿠팡 새벽배송 ..등..온라인 장보기 생활화.
이전엔 직접 마트 생협에 갔거든요.4. 온라인장보기는
'20.12.23 4:52 AM (188.149.xxx.254)애기 가졌을때부터 시작해서리...20년이 넘네요.애기 분유와 기저귀 책빌려보기 등등...
지금은 정말 시판음식에대한 편견이 날아갔음.
몸도 힘들고 식구들은 한 번 만든 음식은 두 번 안먹으려하지. 금방 만들어서 빨리 없애는 식문화로 바뀜.
저장음식물은 이제 취급 안 함.
삼시세끼 다 해먹으니 시판 조리음식의 도움 없이는 정말 힘듬..
김치를 담궈먹기 시작. 시판 김치 사다먹다가 한 포기 두 포기씩 적게 만드니깐 쉽더라구요. 더 맛있고요.
더이상 공장김치 못먹겠어요. 김치 거의 안먹는 집이라서 이게 통하죠.5. 채소
'20.12.23 5:22 AM (222.120.xxx.44)썰어서 냉동을 많이 해놔요.
사먹던 생수 대신 정수기 쓰게됐고요.
책 구매도 많아졌네요.6. 흠흠
'20.12.23 6:05 AM (124.5.xxx.213)오...님
혹시 보시는 유트브채널 어딘가요?
엄청 만들기 쉽다는데...어떤건지 저도 따라하고 싶어요...7. ..
'20.12.23 6:37 AM (125.186.xxx.181)자격증이며 공부하기 딱 좋은 환경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