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전에도 글썼어요
진짜 하루종일 뛰는데
저도 하루종일 집에만있습니다
낮에도 못참겠지만
새벽에 뛰는건 진짜 죽이고싶습니다
두돌짜리를 저주한다고요
자려고 누웠는데
다다다다 전력질주를 해대니
화가나서 일어나앉아있습니다
한번은 참고
두번째엔 발로세게 쿵 쳐줬어요
저에미ㄴ은 제게 미안하긴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집서 지금 뛰는데
밑집벌받아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20-12-23 01:25:59
IP : 210.100.xxx.2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mm
'20.12.23 1:28 AM (172.58.xxx.158)똑같이 치세요 뛸때마다요
그 뛰는소리 녹음해두시고2. 정말
'20.12.23 1:31 AM (210.100.xxx.239)하루종일 뛰니
아침에 눈떠서
젤먼저 하는 일이
발바닥으로 바닥 치는 일이예요
참아지면 참아볼때도 있는데
바닥치는 회수가 매일 느는 느낌입니다
왜 저런애를 두고 자기일을 보는지 이해불가
윗집도 조용하진않은뎌
진짜 힘드네요3. mmm
'20.12.23 1:32 AM (172.58.xxx.158)정식으로 항의도 하시구요
가만있음 몰라요4. 항의
'20.12.23 1:32 AM (210.100.xxx.239)해도 저런 애는 소용이없네요
5. 어머나
'20.12.23 1:36 AM (125.178.xxx.135)아랫집 뛰는 소리도 그렇게 크게 들리나요.
저 층간소음 때문에 내년에 탑층으로 이사갈 계획인데요.6. 그럼
'20.12.23 1:39 AM (39.7.xxx.16) - 삭제된댓글그 뛰는집의 아랫집은 얼마나 힘들까요?
그 아랫집과 한번 얘길 해보시고
뛰는집에 함께 가셔서 항의해보세요.7. 심하게
'20.12.23 1:41 AM (210.100.xxx.239)뛰면 꼭 머리위에서 뛰는것처럼 들립니다
저도 이집이사와서 처음한 경험예요
5년되었고 아래집 한번 바뀐건데
이사오는 것들마다 근처 대여섯집 중에
젤 많이 뛰는 소음충이네요8. 에고
'20.12.23 1:43 AM (121.188.xxx.243)소리가 전체적으로 울리고 더크게들릴텐데. 힘들겠어요. 진짜 아파트 방음 문제 심각해요.
9. 님이
'20.12.23 4:36 AM (121.165.xxx.112)윗집이면 님이 위너 아닌가요.
안마기 하나 장만하세요.
낮이고 밤이고 애용하세요.
러닝 머신도 괜찮을 듯하고...
덩치가 너무 커서 부담스러우시면
골프공 하나 사셔서 하루종일 마룻바닥에서 굴리시고
손절구 하나 사셔서 마룻바닥에 놓고 마늘 한접 찧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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