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나 여자나 배우자에 따라 인생이 달라져요
여동생 대기업 다니는데
남직원보면 같은 대기업 다니는 부인둔 직원은 처가 평범해도 여행다니고
할거 다 하고 집도 빨리산데요
공무원 부인있음 노후 든든하고
젤 찌질찌질 사는직원
외벌이 처가 본가 다 가난 아내는 일할 생각없음
아내가 너희집만 생활비 보내냐 우리집도 하면서 각각 50만원씩 100보내고
항상 옷은 허름 남 집사고 할때 양가 돕는다 정신없데요
그직원 최소 본인과 비슷한 직종 구했음
양가 100들어가도 저리 살겠나 싶데요
따지고 결혼하는 남자 영악한거 아닙니다. 여자나 남자나 현명한거지
1. ㄱㄴ
'20.12.20 10:45 PM (175.214.xxx.205)두말하면 잔소리죠
2. 요즘은
'20.12.20 10:49 PM (106.102.xxx.167)커리어 변편치 못하면
결혼 쉽지않죠.
끼리끼리 소개해주니.3. . .
'20.12.20 10:50 PM (203.170.xxx.178)맞벌이거나 최소 은수저집안 아니면 먹고살기 힘들어서 그래요
경제적차이가 눈으로 보이고 팔자가 달라지니4. ㅇㅇ
'20.12.20 10:51 PM (106.102.xxx.167)며느리전업이고 아들 회사원인데
50씩 받는 양가 어른들도 좀 너무하구요.
그것도 허세고 둘다 계획성이 없는거예요.5. sandy
'20.12.20 10:52 PM (58.140.xxx.197)커리어 변편치 못하면
결혼 쉽지않죠.
끼리끼리 소개해주니 222226. ,,,
'20.12.20 11:01 PM (211.246.xxx.37)울신랑 대학생때부터 여자에 별 관심없었대요.
주위에서 외모 아깝다며 소개팅 주선해줘도 억지로나갔고
에프터도 안했대요. 졸업해서 직장다녀서도 마찬가지.
나이드니 친척이 맞선주선해서 당시 백수였던 저와 선보고
제가 적극적이니 맞선 세달만에 결혼.
아이들 키우며 전 외벌이, 아이들 다 키우고 취업할려니
능력없어 몇시간 알바정도. 반찬값밖엔 안나오죠.
그에 반에 신랑친구들은 신랑보다 외모면에서도 그렇고
직업이나 형편도 더 안좋은데도 능력있는 여자 찾으며 잘꼬셔서
아내들은 선생, 공무원, 수간호사 등등
빈손으로 시작해서 벌써 집사고 여행다니며 여유있게 살더라구요.
울신랑은 능력도 없고 학벌도 훨씬 낮은 날 왜 선택했는지..
난 성질도 더럽고 외모도 별론데.. 한번씩 신랑이 불쌍해요.
야무지고 능력있는 여자 충분히 더 만나보지,
첫 맞선에 저한테 낚이고..7. 제 동생이 윗님과
'20.12.20 11:08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같은 여자와 결혼했는데 평생 고생하고 살아요.
여자가 너무 무능하니까 아이들도 동생이 키우다 시피하고 올케는 나가서 돈번다고 하면서 사고나 치고
결국 집에 들여놓고 살림이나 시키고 있는데 아무튼 동생이 너무 불쌍해요.
동생도 여자에게 관심이 없다가 결혼 할때 되서 좋은 여자 다 싫다고 하더니 더이상 결혼을 미룰 수 없어서 백수여자와 결혼 ㅠㅠ.8. 음
'20.12.20 11:08 PM (125.191.xxx.148)제 지인은 정말 빚가지고 재혼햇는데.
나름 돈 있는 사업가 만났어요.
워낙 노는거 좋아하는 지인이고.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 사업가가 왜 아이까지있는 여자와 결혼 했을지..
사업가면 나름 계산하고 했을텐데..
이사람보면 정말 순진한건지.. 싶더라고요..9. ..
'20.12.20 11:08 PM (220.85.xxx.168)모든 사람이 먹고살기 힘든건 아니에요
외벌이로도 먹고살기 충분한 경우에는 성격이나 집안 학력수준도 꽤 고려대상이 됨.
남편 또는 부인이 월급쟁이로 월 사오백 버는게 큰 이득이 아닌 사람들도 있죠.10. 이런거 이야기해봤자
'20.12.20 11:13 PM (124.54.xxx.76)남녀사이 둘만알고..
11. 백퍼
'20.12.20 11:33 PM (96.255.xxx.104)동감. 부인도 능력 있어야 해요
12. 둘만?
'20.12.20 11:38 PM (175.112.xxx.243)연애도 아니고 결혼이 둘이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아무것도 없는 애들이
정신승리하는 소리네요
집 안 속이고 직업 속이고 사기 얼마나 치는데요
그나마 여자들은 자기보다 낫은 상대를 찾기에 사기는 덜 당하는 편이지만
의외로 남자 집안에서 사기를 많이 당하더군요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라 믿었다는 경우가 많아요
똑같다 하기에는 남자네가 좀 억울할 사연 많아요
여자는 남자 수입하나 보고 거지 시가도 좋다고 해놓고 자기가 끊어내면 된다하지만
여자는 결혼에 인생 걸고 올인하는 사람들 제법
그냥 가족 일가가 사기를 치는 경우가 훨 많아요13. 에휴
'20.12.20 11:52 PM (223.38.xxx.2) - 삭제된댓글남동생 조건 좋아 선봐서 결혼 했는데
첫번째 선 본 여자가 직업 속이고 부모자리 속이고
날 잡았다 파혼
그 소식 들은 전 올케 모친이 마담뚜에게 웃돈 받고
거지같은 올케를소개연결
혼수를 죄다 카드빚에 그것도 모자라 결혼전 빚까지
과거도 속이고 결국 탄로나 이혼 할려니
여자네 오빠라는 작자가 흉기들고 설치고
모친 술먹고 와서 집 앞에 죽는다 드러눕고
딸 인생 망쳤다고
돈 내놓라고 ㅎㅎ
진짜 이혼 한 사람 없는 우리집에 첫 이혼자가 동생이 됬어요.14. 예휴
'20.12.20 11:54 PM (223.38.xxx.2) - 삭제된댓글남동생 조건 좋아 선봐서 결혼 했는데
첫번째 선 본 여자가 직업 속이고 부모자리 속이고 날 잡았다 파혼
그 소식 들은 전 올케 모친이 마담뚜에게 웃돈 받고
거지같은 올케를 연결. 어찌 연기를 잘하던지
깜박속았어요. 저희 엘땡 새아파트 새차 신혼비까지
다 해줬는데
알고보니혼수를 죄다 카드빚에 그것도 모자라 결혼전 빚까지
과거도 속이고 결국 탄로나 이혼 할려니
여자네 오빠라는 작자가 흉기들고 설치고
모친 술먹고 와서 집 앞에 죽는다 드러눕고
딸 인생 망쳤다고 돈 내놓라고 ㅎㅎ
진짜 이혼 한 사람 없는 우리집에 첫 이혼자가 동생이 됬어요15. ᆢ
'20.12.20 11:58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그런여자 알아요
부모다 명문대 나왔다는데 아파트는 도저히 명문대 나온사람이 살것같지 않은 변두리 저가아파트
결혼할때 되니 온갖 자리 다만들더니 결국 돈많은남자 만났는데
그남자한테 어찌나 입안의 혀처럼 구는지
할튼 그남자만나고 골프다니고 호텔멤버십가입하고 롤모시계사고 엄마랑 호텔다니고
그전에는 참 지극히 평범하게 살았는데 빚내서 저러는건지 신기할정도
남자재력에 기대 온갖맛집 섭렵하고다니고
호텔최고급웨딩준비하는중
그와중에 또 옛날근성 어디 안가는지 뷰티관련협찬은 엄청받더라고요
부럽기도하고 대단하기도하고 그러네요16. ᆢ
'20.12.20 11:59 PM (218.51.xxx.9) - 삭제된댓글남자부모가 저결혼 승낙한게 신기할정도인데
또 자기는 갈만하니까 갔다고 얘기하는중..17. ㅇ
'20.12.21 12:02 AM (211.36.xxx.121)남자집에서 아들장가보내겠다고
있는척 많이 하죠.
안그럼 명함도 못내미는자리 선보고
입닦고 결혼하고보니 빈털터리 빚이나 없음 다행18. 당연하죠
'20.12.21 12:13 AM (14.52.xxx.225)남자들이 바보인가요?
여자들 계산기 두드리는 소리 많이 들었을텐데.19. ??
'20.12.21 12:22 A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양가용돈 안드리면 안되나요?
20. ㄴ나참
'20.12.21 12:23 AM (223.38.xxx.97) - 삭제된댓글마담뚜에게 웃돈 주고 우리집 재산감 잡고
올케가 사기친거 당한 글 쓰다 지웠더니
있는척이라는건가요?
지뿔도 없는데
결혼시키려고 혼수 빚내서 딱지붙고 그것도 모자라
직업 속이고 결혼전 몸팔던 과거에 빚까지 있었네요.
우리집은 그것도 모르고 새아파트에 새차 해주고
결혼비용까지
남자네는 대부분 여자 인성 좋으면 결혼 진행하지만
여자들 중 결혼에 올인하는 경우가 많아
사기를 가족 전체가 치네요.
솔까 남자쪽이 있는척 했다는 자기 바램이 성에 안차서고
입 닦는건 여자들이 더 심하지 않나요?21. ㄴ211.36
'20.12.21 12:24 AM (223.38.xxx.97) - 삭제된댓글마담뚜에게 웃돈 주고 우리집 재산감 잡고
올케가 사기친거 당한 글 쓰다 지웠더니
있는척이라는건가요?
지뿔도 없는데
결혼시키려고 혼수 빚내서 딱지붙고 그것도 모자라
직업 속이고 결혼전 몸팔던 과거에 빚까지 있었네요.
우리집은 그것도 모르고 새아파트에 새차 해주고
결혼비용까지
남자네는 대부분 여자 인성 좋으면 결혼 진행하지만
여자들 중 결혼에 올인하는 경우가 많아
사기를 가족 전체가 치네요.
솔까 남자쪽이 있는척 했다는 자기 바램이 성에 안차서고
입 닦는건 여자들이 더 심하지 않나요?22. ㄴ211.36
'20.12.21 12:24 AM (223.38.xxx.97)마담뚜에게 웃돈 주고 우리집 재산감 잡고
전 올케네가 사기친거 당한 글 쓰다 지웠더니
그걸 선자리 있는척이라는건가요?
지뿔도 없는데
결혼시키려고 혼수 빚내서 딱지붙고 그것도 모자라
직업 속이고 결혼전 몸팔던 과거에 빚까지 있었네요.
우리집은 그것도 모르고 새아파트에 새차 해주고
결혼비용까지
남자네는 대부분 여자 인성 좋으면 결혼 진행하지만
여자들 중 결혼에 올인하는 경우가 많아
사기를 가족 전체가 치네요.
솔까 남자쪽이 있는척 했다는 자기 바램이 성에 안차서고
입 닦는건 여자들이 더 심하지 않나요?23. ㄴ211.36
'20.12.21 12:26 AM (223.38.xxx.97) - 삭제된댓글새아파트 새차 결혼비용 빚없이 해주고도
남자네가 있는척이라면
여자는 얼마나 있어야 되는겁니까?
최소한 빚은 없어야죠24. ㄴ211.36
'20.12.21 12:27 AM (223.38.xxx.97)새아파트 새차 결혼비용 빚없이 해주고도
남자네가 있는척이라면
여자는 얼마나 있어야 되는겁니까?25. ㅇ
'20.12.21 1:03 AM (180.69.xxx.140)윗님 진정.
그집얘기아님
남자쪽에서 아들장가보냐려고 사기쳐서
결혼시킨거 본 경험이에요
빚잔치 하는 집인데 부자인척
멀쩡한 여자랑 떨어지는 아들 결혼시키고 알고보니
알거지에 사랑과 전쟁 찍으심.26. ...
'20.12.21 1:26 AM (210.90.xxx.107)안타깝지만 전문직도 마찬가지예요. 외벌이 가장인 남자 동료는 미묘하게 후줄근하고 돈에 전전긍긍하는 태가 납니다. 전문직 맞벌이는 맨손으로 시작해도 30대 중반에 강남, 못해도 잠실에는 집 사는 게 굉장히 일반적인데 저 집단은 못 그러는 경우도 많아요. 아무래도 부부가 총 3000만원 버는 경우랑 남편 혼자서 1500만원 버는 경우는 생활비가 500이라고 가정해도 달마다 저축액이 2.5배가 차이나니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죠.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격차가 처참해져요. 게다가 제가 주변을 통해 느낀 바로는 주부인 아내는 일과 시간에 주로 돈을 쓰기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니 맞벌이 전문직 아내보다 돈도 배로 쓰는 거 같아서, 실제로는 저축액이 한 3배도 차이날 거 같더라고요.
27. ㅇㅇ
'20.12.21 4:40 AM (110.8.xxx.17)배우자 레벨따라 인생 바뀌는거 진리
남편이랑 시동생 같은 집안 같은 학교 같은 직업
전 평범한집 딸
동서 어마어마한 부잣집 딸
결혼 20년 후 인생이 달라요
본인들 인생만 다르냐 애들 인생도 다르네요
집하고 차사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삶의 레벨이 달라요
시동생은 동서덕에 상류층 수직상승
같은 능력치의 형제였는데..남편이 공부도 더 잘했다는데
결혼으로 지금 다른 세계에 살아요28. ...
'20.12.21 6:01 AM (94.134.xxx.34) - 삭제된댓글두 형제 사이 좋나요. 자주 만나요?
29. 백수부인덕에
'20.12.21 6:19 AM (188.149.xxx.254)남편이 최고 좋은 동네 부티나는 아파트 살지요.
내가 왜 저런 남자 만나서 이리 찌질하게 사는지.
정말로...남자 고르는 눈이 바닥에 달려있네요.
사짜남편감들 널려있었는데. 그당시엔 왜 그게 안보였을까.
친정아빠덕에 내가 이리 떵떵이고 살지. 에휴...........
맞아요. 없는 집안이 더 악착같이 돈에 눈이 뒤집혀서 있는 사돈집 덕 보려고 혈안 이에요.30. 론
'20.12.21 8:07 AM (115.139.xxx.139)제얘기를 좀 해보자면 틀린얘기는 아닌것같네요.
우린 신랑이랑 결혼 12년 차인데.
착실하고 시댁인품 좋으나 돈이 여유가있지는 않아요.
친정이 부자라 미리증여받은게 있어서 아파트. 월세받는상가
기타등등. 그러니 외벌이 월급쟁이에 풍족하게 살고 있네요.
나안만났으면 우리신랑 이렇게 못살았을텐데 하고 좀 속물적인
생각도 하지만 워낙 가정에 충실하고 인물좋고 착하니
그것도 윈윈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