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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혼했어요 프로 봤거든요

이상 조회수 : 7,637
작성일 : 2020-12-20 18:55:58
젊은부부 저만 이상한가요?
시아버지가 며느리맘에 안들어하고 상처주고 시댁식구들이 힘들게 해서 이혼한건 충분히 이해가요
너무 가부장적인 시아버지에 남편이란 사람은 그런 아버지편들고
사돈에게도 상처주고 그랬으니 처음부터 며느리랑 시아버지가 좋지 않은 만남으로 시작됐으니 갈등이 심했겠죠
근데 혼수문제?
여자네가 5천혼수 해간거 장모가 사위보고 다 돌려달라 그러는데
집은 남자가 해오는게 당연한거다?
장모가 5천혼수 마련하느라 빚졌고 힘들게 갚았다는데
남자쪽에선 시부모가 집 마련 해준것 같은데 그럼 시댁에서 해준건
5천보다 훨씬 큰돈였을텐데 그거 마련한 시댁은?
10년 안되서 재산분할 안한것 같은데 혼수 돌려달란말은 참 너무 양심없는거 아닌가요? 남자쪽에서 집해오는건 당연하단듯 이야기 사더라구요

그리고 양육권 남자쪽에서 가졌던데 여자쪽에서 그럼 양육비 줘야 하는거 아님? 양육비 안주고 있는것 같던데..4년전 혼수비용 달라는징모하는 소리 들으니 너무 어이 없네요

IP : 112.154.xxx.3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0 7:02 PM (59.15.xxx.61)

    전세든 매매든 고스란히 뺄 수 있는 돈과
    그냥 스러져버린 혼수가 같아요?
    돌려주는게 맞죠.
    유책은 시집인데...

  • 2. ..
    '20.12.20 7:03 PM (222.104.xxx.175)

    5천 해달라는데 천만원 빚얻어서 했다고
    한거 같은데요
    그돈 갚냐고 고생했고
    딸하고 사위한테 해준 패물 돌려달라하니
    전사위가 300만원 받고 팔았다고 하네요

  • 3. ...
    '20.12.20 7:07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5천 못하고 1천 했다쟎아요.
    5천은 애저녁에 돈없어 못한다 애기했다고.

  • 4. ...
    '20.12.20 7:09 PM (124.50.xxx.70)

    5천 못하고 1천 했다쟎아요.
    5천은 애저녁에 돈없어 못한다 애기했다고.
    그리고
    그 엄마는.
    애는 자기네주면 자기가 기르려했는데 안주니까..
    양육비는 생각조차 안하는듯.

    아마 애 를 데려오면 양육비 내놓으라 하겠죠,

  • 5. 양심없다
    '20.12.20 7:17 PM (112.154.xxx.39)

    유튜브로 잠깐씩 봤는데 4년동안 남자가 해온집에서 산거 아님? 혼수 5천도 돈없어 안했고 천만원 해준거 그거 돌려달라는거였나요? 집값은 고스란히 남았어도 4년동안 살았으면 그럼 방값으 왜 안내나요? 공짜로 시댁서 힘들게 해준 집에선 공짜로 살아놓고 천만원 혼수 비용 고스란히 돌려달라고..양육비 안주는건 진짜 뭐니 싶네요
    아이 여자쪽에서 기른다면 남자도 양육비 안줘도 할말 없는거지요 여자쪽 돈문제는 더 양심없는것 같던걸요

  • 6. ㅁㅁㅁㅁ
    '20.12.20 7:26 PM (119.70.xxx.213)

    전세든 매매든 고스란히 뺄 수 있는 돈과
    그냥 스러져버린 혼수가 같아요? 222
    전혀 다릅니다...

  • 7. ㅇㅇㅇㅇ
    '20.12.20 7:28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

    그러니
    미친거죠
    장모라는사람이
    원인제공 일순이

  • 8. 으악
    '20.12.20 7:28 PM (114.203.xxx.20)

    방값...ㅡㅡ;;
    그럴거면 여자 독박 육아였다는데
    그것도 돈으로 환산해야죠
    돈돈돈, 님 얼굴도 모르지만 싫어요 싫어

  • 9. 으휴
    '20.12.20 7:36 PM (218.50.xxx.154)

    저 위 일순이는 뭡니까. 삼순이도 아니고. 정말 수준 낮아

  • 10. 윗님아
    '20.12.20 7:37 PM (112.154.xxx.39)

    돈돈돈은 저여자쪽ㅈ아닌가? 완전 돈문제는 양심없던데
    독박육아 여자가 하는동안 남자는 뭐했는데?
    남자는 돈번거 아님? 남자가 돈번걸로 같이 썼고
    남자돈버는 동안 여자는 아기 키운거고..
    여자가 자기 자식 키운것도 남자에게 돈으로 받아내야 하나요? 그럼 여자는 부모도 아니고 시터였나?
    여자쪽 돈문제 대박이고 비상식적

  • 11. 진짜
    '20.12.20 7:42 PM (112.154.xxx.39)

    겨우 혼수 천만원 해준거 그거 양육비도 안주는 집안에서 돌려달라는데 저게정상임?
    입장 바꿔 여자가 집해왔고 남자가 혼수 천만원 해왔고
    여자가 경제활동했고 남자는 아기 키우며 살림했다 친다면
    이혼후 여자가 아기 키우는데 양육비 한푼 안주면서
    겨우 천만원 혼수 해간거 달라고 한다면 그게 정상임?
    남자가 저리 했음 욕바가지로 먹겠지
    양육비 한푼 안주는 미친놈이라고
    살림 육아하고 여자가 벌어다주는 돈 으로 먹고 살았으면서
    독박 어쩌고..저부부는 양가 부모가 문제
    시아버지란 사람도 나쁘지만
    장모란 사람도 진짜 양심없고 돈문제는 거지근성

  • 12.
    '20.12.20 7:42 PM (58.229.xxx.179)

    이렇게 생각도 하는군요.
    집값은 남아있자나요?
    혼수로 해간건 돌려줘야죠.

  • 13. ...
    '20.12.20 7:45 PM (59.15.xxx.61)

    신혼집에서 여자 혼자 살았어요?
    공짜 세들어서?
    같이 산 집 월세 계산도 합니까?

  • 14. 뭐든 여자쪽 편
    '20.12.20 7:46 PM (124.62.xxx.189)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 여자가 집해왔고 남자가 혼수 천만원 해왔고
    여자가 경제활동했고 남자는 아기 키우며 살림했다 친다면
    이혼후 여자가 아기 키우는데 양육비 한푼 안주면서
    겨우 천만원 혼수 해간거 달라고 한다면 그게 정상임?
    남자가 저리 했음 욕바가지로 먹겠지
    양육비 한푼 안주는 미친놈이라고
    살림 육아하고 여자가 벌어다주는 돈 으로 먹고 살았으면서
    독박 어쩌고..저부부는 양가 부모가 문제
    시아버지란 사람도 나쁘지만
    장모란 사람도 진짜 양심없고 돈문제는 거지근성
    ---------------------------------------------22222

  • 15. 참내
    '20.12.20 7:46 PM (112.154.xxx.39)

    집값은 하늘에서 떨어지나?
    그게 노후자금였을수도 빚내서 해준 돈일수도
    시부모가 아껴둔 돈 일수도 있는데 ..
    집안해줬으면 이자받고 풍족하게 쓸수 있거나 대줄받은거면 이자돈 안내줘도 될 돈인데?
    그집에서 남자만 살았나봄
    여자들 진짜 이상하네요
    그럼 앞으로 여자들이 집해오면 되겠네
    그건 남는돈이니까 왜 남는 장사 안하는거지?

  • 16. 뭐든 여자쪽
    '20.12.20 7:47 PM (124.62.xxx.189)

    입장 바꿔 여자가 집해왔고 남자가 혼수 천만원 해왔고
    여자가 경제활동했고 남자는 아기 키우며 살림했다 친다면
    이혼후 여자가 아기 키우는데 양육비 한푼 안주면서
    겨우 천만원 혼수 해간거 달라고 한다면 그게 정상임?
    남자가 저리 했음 욕바가지로 먹겠지
    양육비 한푼 안주는 미친놈이라고
    살림 육아하고 여자가 벌어다주는 돈 으로 먹고 살았으면서
    -------------------------------------------------------- 2222

  • 17. 엥?
    '20.12.20 7:48 PM (58.121.xxx.69)

    천만원이요?
    혼수 천만원을 돌려달라니.. 5천이면 일부라도 돌려달라는게 이해가 갈텐데
    1천만원하고 무슨 ...

    남자가 집해왔고 그 돈이 없어지진 않았지만 그 돈도 기회비용인거잖아요..

    아무리 양보한다해도.. 이제 남자가 아이 양육하는데... 돈은 보태주지 못할 망정
    혼수 내놓으라니 뻔뻔하네요..

    딸을 1천에 시집보낸거면 양심없는거 아닌가요?

  • 18. ...
    '20.12.20 7:48 PM (59.15.xxx.61)

    이렇게 결혼에 돈돈 계산하니까
    행복하게 못살고
    헤어져서도 잡음이 많은거 아닌가요?

  • 19. ...
    '20.12.20 7:50 PM (59.15.xxx.61)

    그집 케이스는 결혼예물은
    다시 돌려주고 받는게 맞는듯...
    그걸 그새 팔아먹었다네요.

  • 20.
    '20.12.20 7:50 PM (112.154.xxx.39)

    같이 살았으면서 왜 억대집에 돈한푼 안내고 살았대요
    왜 공짜집에서 살았대? 여자도 남자집에서 해준 돈으로 장만한 집에서 편히 살았는데..
    장모란 사람 천만원 마련하느라 힘들었다고 하던데
    남자쪽에선 집마련하느라 안힘들었나?
    양육비는 왜 안줘요?

  • 21. 그 엄마는
    '20.12.20 7:51 PM (124.50.xxx.70)

    형편이 힘들고 그돈땜에 너무 애를써서 본전 생각나는건 이해는 하지만...
    말이라도 좋게하지 그 돈이랑 금 내놓으라면서 -그 돈이랑 금은 자네랑은 상관없는거쟎아,,,안그래?라고 말하는것도 어이없고.
    애는 남자가 가졌으니 거기는 손해볼껀 없다는것도 웃기고.

    이혼사유가 정말 남자쪽인지 의심이 감.,

  • 22. ...
    '20.12.20 7:55 PM (59.15.xxx.61)

    그 시애비가 문제였죠.
    상견례 때부터 장모자리에게
    너무 세게 말해서 상처 줬다잖아요.
    장모는 그때부터 좋아했겠어요?
    임신 먼저 해서 한 결혼이니
    양가 부모가 다 못마땅 한거 같음

  • 23. 예물
    '20.12.20 7:56 PM (112.154.xxx.39)

    뭘 돌려줘요? 그렇게 따지려드니까 하나하나 따져보자는거죠 예물 돌려받으려면 우선 여자쪽에서도 해줘야 하는걸 해줘야죠
    꼬랑 천만원 혼수 해준거 힘들었다고 돈려달라던데
    남자쪽은 그보다 몇배는 더 많이 해줬고 그덕에 편히 산거 아님? 만약 남자쪽에서 집안해줬고 여자쪽 천만원 남자쪽 천만원 합쳐 단칸방 시작했다면 천만원 돌려주는게 맞는거지만 저상황에서 아이도 남자쪽서 키우고 있는데 혼수 돌려달란건 너무 양심 없단거죠?
    남자쪽에서 집 안해줬음 여자쪽에서 과연 집구하는데 돈 내놨을까? 그건 당연히 남자 시가쪽 해줘야 하는돈이라고 못박았겠지요

  • 24. 시아버지
    '20.12.20 8:02 PM (112.154.xxx.39)

    이상하고 가부장적인것 그것으로 상처받고 이혼까지 한건 이해하는데 그것과 별개로 그런상처 받았으니 돈 내놓으라는건 더 양심없죠
    그렇게 돈 따지는 사람들이 아이 한명 양육비는 왜 안준대요? 집은 왜 남자쪽서 해와야 한대요?
    여자건 남자건 돈 없는 부모님에게 손벌리면 양쪽 부모둘다
    힘든건 마찬가진데 여자쪽 부모만 돈 때문에 힘들답니까?
    본인돈은 천만원도 벌벌 떨면서 남자쪽 몇배 더 큰돈 마련한 시댁은 안힘든줄 아나?
    그리고 돈없어 양육비 안주는 배드파파 사이트 남자들 욕 바가지로 먹는데 여자 젊던데 양육비는 왜 안준대요?

  • 25. ..
    '20.12.20 8:05 PM (222.106.xxx.79)

    결혼 후 4년지났으면 대체 얼마를 돌려줘야하나요?
    이혼 후 혼자 양육하는데 벌이가 마땅찮아 예물팔아 생활비한거아닌가요?

  • 26. ㅇㅇ
    '20.12.20 8:07 PM (117.111.xxx.24)

    예단 예물 서로 안주고 받기로 했는데 시아버지가 요구해서 장모가 딸 예물까지 해준거 아닌가요?
    그래서 그돈 돌려 달라고 한거구요
    집 혼수와 별개로
    예물은 서로 해주는거잖아요

  • 27. ..
    '20.12.20 8:07 PM (110.70.xxx.75)

    이래서 반반해야해요 집값은(전세라도) 남아 있잖아요 혼수는 그냥 없어지는 돈이잖아요

  • 28. ㅇㅇ
    '20.12.20 8:10 PM (117.111.xxx.24)

    전 장모가 달라고 할수 있다고 보긴하는데..
    이 상황만에선 (시아버지일 말고) 깻잎이 문제같더라구요
    아무리 혼전임신이지만
    직장생활 하다가 유튜버 하다 결혼했는데
    혼수할 돈도 없었다는것도 웃기고
    엄마가 힘들게 돈 갚은거 뻔히 알면서
    그거 안돌려드리고
    장모가 전 사위한데 말하는걸 보고만 있는게..
    다시 지 엄마한데 내가 준다 햇자나! 하긴 했지만
    진작 돌려줬야죠..
    유튜버 돈 잘번다더니 둘은 영 아닌가봐요..
    전 유명해서 나온줄 알았는데

  • 29. 서로
    '20.12.20 8:19 PM (112.154.xxx.39)

    예물 예단은 안받기로 합의햇는데 집은 또 받았나봐요
    여자는 그럼 암것도 안하고 몸만 들어가 살려고 한건가요?
    시댁에선 너무 하다 싶으니 예물이라도 해와라 이런거 아닌가요? 상견례때 여자쪽서 본인집에선 암것도 못한다 하니 5천 혼수 예물이라도 해와라 우리는 집해줬다 그런거고
    결국 돈없어 천만원 예물한거고..
    그게 갈등시작
    어찌 천만원 그거 달랑 해주고 시댁서 해준 억대집에 들어가살았던건지? 그럼 집도 받지 말았어야죠

  • 30. 다 잘될꺼야
    '20.12.20 8:20 PM (1.251.xxx.129)

    24살에 결혼했으니 모은돈은 별로 없었을꺼 같아요.
    저는 친정엄마가 정말 돈 땜에 그러시는건 아닌거 같아요.
    어린딸이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애낳고 잘살길 바랬을텐데
    어린나이에 이혼하고 딸은 나두고 다시 친정으로 껍데기만 돌아왔을때 깻잎씨 엄마의 심정이 어땠을까요
    전사위에대한 괘씸함, 속이 썩어들어가는 심정...
    그래서 그 천만원이라도 돌려받고 싶은 마음
    저는 조금은 이해 가더라구요..

  • 31. 윗님
    '20.12.20 8:24 PM (112.154.xxx.39)

    그런식이면 시아버지도 이해되죠
    반대한 결혼 맘에 안든 혼전임신으로 결혼하는 20초반 아들부부 집까지 해줬는데 돈 한푼 없이 아무것도 안해서 시집보내려는 처가
    결국 이혼하고 이혼남된 아들
    아이 양육도 온전히 이혼남 아들이 책임
    거기에 4년전 예물값 까지 돌려달라는 장모
    저런집하고 다시 엮이기 싫을것 같은데요
    여자쪽 더 괘씸해서라도 그돈 끝까지 안줄것 같고요

  • 32. 혼수
    '20.12.20 8:25 PM (211.244.xxx.88)

    집은 남자집에서 할거니까 혼수 5천요구한듯해요
    결혼을 2014년정도에 했으니 그때 수원집은 그리 안비쌀것같구요
    그때 여자나이24였고 어리니 당연 모은돈도 없었겠죠
    영육비고 주기싫고 아기도 주기싫고 위로금도 안주는 남자가 좀 많이 심한거 아닌지~~~
    아마 이런저런거 다 목주는 이유는 남자의 무능력인듯하고
    여자는 그런 남자이해하려하는듯해요
    친정어머니는 어린딸이 이혼해서 아이까지 떼놓고오니 속상해서 돈이라도 돌려받고 싶은 심정인듯해요

  • 33. ...
    '20.12.20 8:35 PM (59.15.xxx.61)

    남의 집 이혼에 남들이 너무 할 말이 많네요.

  • 34. ㅇㅇㅡ
    '20.12.20 8:35 PM (1.227.xxx.226)

    이혼 7개월차인데 벌써 여친이 있고. 애가 엄마보고 자꾸 이모이모 하는데 참 뻔뻔하더라구요. 배동성 딸하고 합방하는 것도 그렇고. 모든 것이 다 유투브 수익때문에. 이 프로에도 나온거 아닌가싶기도 하구요. 패물 팔아먹었다는데 어이가 없어서.

  • 35. 이혼프로
    '20.12.20 8:43 PM (112.154.xxx.39)

    이혼하고 그거 이슈되는 프로에 나왔으니 말이 많죠
    여자쪽편만 너무 드는것 같네요
    남자도 나이 어려서 돈 모은거 없을 나이던걸요
    패물 팔아먹는건 어이가 없으면서 양육비 안주는건 어이가 있나봐요
    애가 엄마랑 얼마나 안봤음 이모이모 할까 싶던데..
    보통 아기는 엄마가 키우는데 남자가 강력히 원해 아기 ㅑㅇ육권 포기한건지 모르나 돈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여자쪽이 훨씬 뻔뻔함
    남자쪽은 다른문제에 있어서 뻔뻔하고

  • 36. 장모가
    '20.12.20 9:13 PM (39.112.xxx.128)

    천만원 달라 하니 사위가 나도 아내한테 돈 많이 썼다 아내가 다 알고 있다 했어요 그 때 아내는 아무말 못하구요

  • 37. ㅡㅡㅡㅡ
    '20.12.20 9:25 PM (220.95.xxx.85)

    저도 이상했어요. 사실 천만원 가지고 누가 결혼 하나 싶었는데 그때 상견례때 이후로 여자도 상당히 쌩콩했을 성격이에요 시아버지도 보통 아닌데 며느리도 굉장히 성격 있는 ... 그리고 사실 애도 남자가 보기로 한데다 시아버지 땜에 이혼했다 쳐도 여자쪽이 먼저 집 나간 거 같고 남자가 기다리고 아직도 미련 있는 눈치던데 ..사실상 천만 원을 왜 줘야 하나 싶을 정도긴 하네요 ..암튼 좀 ..

  • 38. ..
    '20.12.20 9:4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신혼때 파토면 돌려주는거 맞는데 몇년 살고 헤어진건데 돌려달라는건 오버

  • 39. 이상
    '20.12.20 9:57 PM (112.154.xxx.39)

    다른문제는 논외로 쳐도 돈문제만큼은 여자쪽이 이상하단겁니다 맞아요 신혼때 1년미만정도 살다 헤어진거면 돌려줄수 있지만 4년이나 살았고 여자느 그동안 돈은 안벌었던것 같아요
    쭉 육아만ㅈ한것 같은데 양육권 포기인지 남자쪽 문제로 헤어진거면 양육권은 여자에게 가지않나요?
    시아버지도ㅈ뻔뻔하고 남자도 좀 그렇지만
    장모랑 여자도 너무 이상해요

  • 40. ㅡㅡ
    '20.12.21 12:12 AM (125.176.xxx.131)

    전세든 매매든 고스란히 뺄 수 있는 돈과
    그냥 스러져버린 혼수가 같아요? 33333

    혼수는 그냥 날린 돈이죠.
    집은 이혼해도 남자가 다 가져갔으니.

  • 41. ..
    '20.12.21 12:31 AM (180.228.xxx.172)

    원글 최고기 누나에요? 뭘 이리도 정성스러운지...

  • 42. 윗님
    '20.12.21 1:20 AM (58.232.xxx.191)

    찌찌뿡 ㅎㅎ

    저도 원글과 댓글 읽으니 최고기 누나같아요......

  • 43. ...
    '20.12.21 2:04 AM (121.130.xxx.202)

    진짜 돌려받고 싶었다기보단, 시아버지가 내자식한테 함부로 한걸 화풀이하는것 같았어요.

  • 44. 저도
    '20.12.21 3:19 AM (182.214.xxx.193)

    윗님처럼 돈을 꼭 받겠다는것보다 화풀이같았어요
    어린나이에 임신해서 결혼했는데 시댁문제뿐만 아니라
    육아에 지쳐있던 딸이 결국 이혼하고 혼자만 나왔으니 속이 터지겠죠 남편이란 놈은 지 아빠 편 드는데만 바빴으니
    깻잎이도 아빠없이 자랐고.. 그래서 누구보다 둘이 잘살길 바랬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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