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위의 가치는 어느정도일까요

ㅇㅇ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20-12-20 15:36:11
7억짜리 2층 상가건물
1층 세가 한달에 200정도 들어온다는데요.

대학졸업후 200벌면
어쩌면 그학위가 7억정도 가치가 있는거네요..

아닌가..긁적..

공부로만 성공할수는 없어도
부모들이 도피유학까지 보내가면서
공부시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거 같아요..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0.12.20 3:37 PM (14.138.xxx.241)

    있는 집에서 학위할땐 있으니 좋지에요
    없는 집은 자리잡기까지 힘들죠

  • 2. 대학
    '20.12.20 3:38 PM (121.176.xxx.108)

    대학 가서 200벌거면 안 가고 고졸하고 돈 버는게 낫죠..

  • 3. ㅇㅇ
    '20.12.20 3:39 PM (112.153.xxx.31)

    수입 만으로 따지는 건 너무 단편적인 것 같아요.
    사회적 지위도 그렇고
    공부하면서 세상을 이해하는 눈도 달라지고
    본인의 삶이 여러모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거죠.
    실패하면 그 반대도 가능하고요..

  • 4. ㅎㅎ
    '20.12.20 3:40 PM (221.140.xxx.96)

    대학 나와 이백버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고졸로 일해 보셨어요?고졸 거의 없고 일잘해도 고졸이라고 후려치면서 급여 안 올려줍니디

  • 5. ...
    '20.12.20 3:45 PM (58.148.xxx.122)

    건물은 가만히 있는데 월 200 나오는 거고요.
    대졸은 가만히 있으면 200 안 나옵니다. 일해야나오죠.
    건물은 나중에 땅도 남아요. 땅은 계속 남죠.
    학위로 일하는게 무한한가요?

  • 6. ...
    '20.12.20 3:49 PM (221.151.xxx.109)

    대학가서 200버는 사람, 그거보다 못버는 사람도 많아요
    고졸이면 아예 지원조차 안되는 회사도 많고요

  • 7. 미미
    '20.12.20 4:19 PM (211.51.xxx.116)

    저 예전에 아는 은행다니던 언니는 유명한 은행의 고졸사원이었어요. 얼굴도 예뻤구요.
    여러 사정으로 여상졸업후 은행가서 일잘하고 인정도 받았는데(당시 은행은 공부잘하던 여상사원이 많은 회사중 하나였어요), 결혼할때쯤 되니 소개받는 사람들이 한정적이고 여러가지 보고 들은 바가 있어서 나중에 대학을 나왔어요.
    학위는 솔직히 무인도에서는 별쓸모는 없어 보이지만,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사회적으로 살아가려면 그래도 있는게 더 좋으니 계속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학에 가는 것 같아요.
    고졸후 취업한 4년이후에 친구들이 대학졸업해서 회사에 들어왔을때 출발점이 다르지만 연봉수준이나 직급의 한계가 느껴져서 나중에 대학에 간 분들이 꽤 있어요.모두 적당히 사는 성격은 아니었고 제 주변의 그런 분들은 다 잘되셨습니다.
    그냥저냥 집에서 대학가라니깐 적당히 공부하고 시험보고 적당히 가서 적당히 공부한 사람들은 사실 그런분들의 투철한 목적성을 따라가기는 어렵고요. 꼭 대학이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는 좀 더 주는 것 같습니다.

  • 8. 우리나라가
    '20.12.20 4:55 PM (119.71.xxx.177)

    학벌주의 사회라서 그래요
    대학교육이라는게 실상 돈버는 교육은 아니죠
    돈벌려고 하는사람은 십대때부터
    돈벌생각해서 행동하는사람들이죠

  • 9. ...
    '20.12.20 8:04 PM (61.73.xxx.52) - 삭제된댓글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또 그 위엣게 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8854 팥죽파는곳있을까요 14 서울지역.. 2020/12/20 2,607
1148853 임정엽 부장판사 세평, 주관이 모호하고 눈치를 본다.jpg 7 23일 선고.. 2020/12/20 1,337
1148852 스위트홈 12 넷플릭스 2020/12/20 2,571
1148851 색동저고리와 다홍치마 인형옷 올렸어요. 5 Julian.. 2020/12/20 1,098
1148850 조리원 나와서 모유가 완전 줄었는데요 다시 늘릴 수 있을까요 9 에고 2020/12/20 1,778
1148849 우리강아지랑 산책나갔다가요 10 ㅇㅇ 2020/12/20 3,575
1148848 캐나다 코로나19 확진자 50만명 돌파..사망 14128명 12 .... 2020/12/20 3,303
1148847 다이슨 보상판매..바꿀까요? 8 뽐뿌;; 2020/12/20 2,088
1148846 타이거우즈 아들 7 ㅇㅇ 2020/12/20 3,390
1148845 인류종말이 멀지 않은듯 뇌먹는 아메바 기사 첨부 3 ... 2020/12/20 2,002
1148844 동남아인에게 월세를 줬는데 25 이것참 2020/12/20 8,298
1148843 [속보] 박능후 "기계적인 3단계 격상 설득력 없어.. 35 2020/12/20 5,378
1148842 어제 자정쯤 6학년 딸이랑 밖이시라던 분 3 2020/12/20 4,536
1148841 당근 하다보니 물건을 쉽게 안사게 되네요 8 ... 2020/12/20 3,934
1148840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자식이 못가뵈면 어떨까요 12 이 시국에 2020/12/20 3,889
1148839 주위에 코로나 걸린 사람 있나요? 38 주위에 2020/12/20 7,710
1148838 어우~ 상전이 따로 없네요 ㅠ 6 건담 2020/12/20 4,078
1148837 층간소음 경고문 20 에휴 2020/12/20 4,443
1148836 조은희 윤희숙 - 희자매에게 응원을 보내며 : 삼호어묵 37 .... 2020/12/20 2,472
1148835 코스트코에 슈톨렌 팔아요? 7 슈톨렌 2020/12/20 2,820
1148834 30대 간호조무사 사망 12 ........ 2020/12/20 22,461
1148833 코바나컨텐츠 협상 기업 131개 4 ㅇㅇㅇ 2020/12/20 1,176
1148832 "3단계 무서워 사재기?..과자·라면 몇 봉지 더 산.. 13 뉴스 2020/12/20 4,124
1148831 대한민국 최강 동안녀 8 대박 2020/12/20 5,098
1148830 후기 고등학교중에 예고도 있나요 2 ㅇㅇ 2020/12/20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