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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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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라면) 고2 겨울방학 ㅠㅠ

코로나꺼져 조회수 : 3,495
작성일 : 2020-12-19 20:54:38
원터스쿨 등록했는데 못가게될거같고
독서실도 닫을테고
두달간 어떡하죠.
인강듣고 문제풀이할게 산더미인데...
대학생과외라도 불러서 학업진척도 체크하는거 시켜볼까요?

애는 폰의 노예고
저는 나가서 돈벌어야하고..
이번방학에 강제로 공부습관좀 들이려했는데ㅜㅜㅜ
무념무상 고딩이는 기말끝나고 밀린 드라마보고 있네요.으.
IP : 222.117.xxx.10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
    '20.12.19 8:58 PM (112.154.xxx.39)

    예비고3 저도 미칩니다 온라인 학원 다음달도 지속 같아 끊으려니 그것마저 안하면 하루종일 공부 안할것 같고
    윈티스쿨 보내려다 온라인 비대면 이라길래 취소했어요
    아직 당주까지 시험인데 지금 쉰다고 2시간째 tv봐요

  • 2.
    '20.12.19 9:01 PM (210.99.xxx.244)

    저희애도 그래요 올해 내신 완전 무너지고 그나마 모고가잘나와 정시로 돌리려는데ㅠ 윈터신청한것도 못갈꺼같고ㅠ 빨리잡혔으면 좋겠어요 이번 고3은 1년이지만 고2는 2년을 이리보낼듯 제일불쌍해요 ㅠ

  • 3. 답답
    '20.12.19 9:03 PM (112.154.xxx.39)

    둘째는 연년생 고1이랍니다 우리집 고등둘 미칩니다

  • 4. ..
    '20.12.19 9:03 PM (211.58.xxx.5)

    고2에 수능 과목 본격적으로 배우는데..1년이 날아갔어요ㅠㅠ
    고3도 불쌍하지만 고1.2가 더 불쌍하네요ㅠㅠ

  • 5. -=-=
    '20.12.19 9:03 PM (121.165.xxx.46)

    자식 다 키우니 이런걱정 안해 좋아요
    공부 안해도 다 살길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주무세요.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 6. .....
    '20.12.19 9:05 PM (221.157.xxx.127)

    이제 자기주도 잘되는 애들이 위너인듯

  • 7. 겨우 입시마친
    '20.12.19 9:11 PM (210.103.xxx.120)

    부모들은 코로나로 악화된 경제때문에 애들 취업비상으로 맘고생 ㅠ 지금 각계각층 모두 다~~ 힘든 시기입니다 잘 이겨내 봅시다!!

  • 8. ㅇㅇ
    '20.12.19 9:19 PM (39.7.xxx.13)

    자식 다 키우니 이런걱정 안해 좋아요
    공부 안해도 다 살길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주무세요.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
    이런 넌씨눈 댓글은 왜 달까요

  • 9. 예비고3맘
    '20.12.19 9:23 PM (211.224.xxx.115)

    자식 다 키우니 이런걱정 안해 좋아요
    공부 안해도 다 살길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주무세요.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
    이런 넌씨눈 댓글은 왜 달까요22

  • 10. 올해
    '20.12.19 9:33 PM (218.38.xxx.149) - 삭제된댓글

    수능 치른 아이 엄마인데요
    저라면 대학생 과외샘 붙일 거예요.
    저희는 자기주도 잘 되는 편인 애였는데요
    봄에 개학 한 두달 미뤄지니 아이도 늘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4월에 본 첫 모의고사 점수에 고스란히 영향 미쳤고요ㅠ최저도 못 맞출 등급이...

  • 11. ㅇㅇ
    '20.12.19 10:31 PM (211.224.xxx.115)

    2.5단계라도 학원정상적으로 못다닐것같더라구요
    저도윈터기숙예약해놨는데 오늘 확진자수나오는것보니 못가겠구나 싶어요
    다행히지방이라 학원은하거든요 ㅠ 독서실이랑 학원병행해야할듯요

  • 12. 여유를 가져요
    '20.12.20 1:50 AM (175.198.xxx.115)

    코로나 시국에 다들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애 다 키우고 보니 성적에 연연하는거 의미 없더라
    걱정말아라 하는 말이 그렇게 화가 나는지 모르겠네요
    넌씨눈-넌 씨발 눈치도 없냐 맞지요?
    그렇게 받아들이다니 너무 저질스럽네요.

    전 입시관련 일을 10년 넘게 했고
    아이 고1때 학부모 모임에서 고2 엄마들한테
    제가 알고있는 얘기를 현실적으로 해줬더니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니가 뭘 아냐고 grgr 아주 가관이던데
    그 사람들 보는거 같아요.
    너무 없어보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 13. ....
    '20.12.20 9:56 AM (14.50.xxx.31)

    뭔 마음의 여유를 가져요.
    난 먹을게 없어 걱정이다 하는데
    난 창고에 있으니 걱정안해 좋다는데요
    넌씨눈맞죠
    거기다 은근슬쩍 행복은 성적순 아니라는 훈계까지
    누구마음이 더 저질스럽나요.

  • 14. 작게라도
    '20.12.20 11:05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전국의 예비고3들이 같은 입장이에요.

    수능에서 만날 현고3들도 같은 상황이라 다른 경쟁자들보다 많이 불리한 상황은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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