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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가 70프로 이상이었으면 좋겠어요

ㅇㅇ 조회수 : 3,142
작성일 : 2020-12-19 12:31:27
입시 치룬분들은 다들 공감하지만
수시는 수시 공부만으로도 한세월이죠

예전처럼 수능
인강들으며 독서실에서 집중해서 공부해서
점수 올리고
부족하명 학원이든 과외든 하면서
고등학교3년간 플랜짜가며 공부하는게

가장 쉽고 단순하고
결과에 납득도 가는 제도 같아요

수시는 진짜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속출하고
전혀 공정하지도 않다고 느끼구요
IP : 211.36.xxx.6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
    '20.12.19 12:33 PM (27.177.xxx.38)

    옛날에 학력고사 한방에 결정되는게 억울하다고 해서 이리 된 것 아닌가요? 한방이 좋죠.

    옛날로 돌아가면 아마 도시가 시골보다 유리하고, 강남이 강북보다 유리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유리하고...

  • 2. 전 95프로요
    '20.12.19 12:35 PM (106.102.xxx.164) - 삭제된댓글

    수시는 극히 일부 재능특기자라 부를 아이들만 필요하고
    최저 없는 수시 폐지 - 체육특기자에게만
    농어촌폐지 - 농어촌이 소외지역이 아님. 필요없음
    재외국민특례폐지 - 세상에 필요없는 제도
    말도 안되는 수준의 수능최저기준 폐지요

  • 3. 근데
    '20.12.19 12:35 PM (116.32.xxx.73)

    서울대가 2023년부터
    정시에서도 내신을 본답니다

  • 4. 이번에
    '20.12.19 12:36 PM (110.70.xxx.183)

    학종수시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대거 탈락했어요.강남학군 특목고 진짜 피봅니다.내신때문에
    역차별이라 생각해요.
    정시면 다 들어갈 수 있는 학교를..
    재수해서 수능보고 다시 가기는 하지만..
    수능점수 최저 맞추기도 힘든 애들인데도 쉬운 내신으로 비학군지 애들 대거 합격하고
    노력하고 똑똑한 순이 아닌
    저도 정시 확대 적극 찬성입니다

  • 5. 힘들것 같아요
    '20.12.19 12:38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전교조, 대학과 대학 종사자, 학원, 과외, 부유층, 특수층, 정보 획득이 쉬운 집단, 농촌 학부모, 수시이익집단들이 온 몸으로 수시를 옹호하고 있어서 힘들 것 같아요.

    공정성은 이미 상실되었고 아이들은 공부로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어요. 정시는 한번이지만 수시는 수십번을 피말리게 하는 제도입니다.

  • 6. 정시
    '20.12.19 12:43 PM (175.208.xxx.230)

    두아이 입시치뤘고요
    큰애는 수시로 대학 갔고요.
    둘째는 정시로 재수했어요.
    제가보니 내신 올인한 아이는 학교생활 충실.
    비교과 챙기면서 제대로 학창시절 보냈고요.
    그야말로 공교육 정상화 모델로.
    둘째는 대치동 학원에 돈발라 대학갔어요.
    정시 비중 올라가면 지방보다 서울이나 대도시.
    서울중에서도 학군좋은 곳.
    대박나겠죠.
    지금 상당히 손해보는 지역이니.

  • 7. 그러니
    '20.12.19 12:47 PM (14.52.xxx.157)

    50프로씩 하면되죠
    우리도 성실한 타입,두뇌형 타입 으로 나뉘는데
    각자 유리한 적성에 맞게 공부해서 가면 좋겠어요 제발

  • 8. ..
    '20.12.19 12:47 P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정시는 부모가 정보없고 돈없지먼 아이는 공부머리있는자기주도적인 애도 잘 갈수 있다 생각해요.널린게 인강이고 교재인데요.

  • 9. 맞아요
    '20.12.19 12:49 PM (14.52.xxx.157)

    어차피 대치현강수업이 인강이고 자료정도 차이나는것뿐이죠

  • 10. 개선안
    '20.12.19 12:50 PM (66.74.xxx.238)

    그리고 어차피 수능 점수 나온다음에 정시 지원하는 거
    여러군 나눠서 여러군데 지원하지 말고
    그냥 한사람이 한군데만 지원하게 하는 게 더 나아보여요.
    단, 인터넷 접수뿐이고 마감전날까지의 집계만 나타나고 마감일 상황은 공개안한채로 마감!
    이렇게 하면 예전 가족들 여러학교로 나눠가서 눈치작전하고 그런거 아예 없죠.
    최종경쟁률만 딱 나오니, 머리 잘 굴리면 스카이도 미달학과 속출하고 그런 쫄깃함이 생겼음 좋겠어요.

  • 11. ㅁㅁ
    '20.12.19 12:53 PM (106.246.xxx.74)

    대학에선 한해한해 아이들 수준이 자꾸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 12.
    '20.12.19 12:54 PM (106.101.xxx.194)

    정시는 박정희 아들이어도 실력없으면 못가요..
    수시는 박정희 아들이면 서울대 법대,의대 골라갈수 있어요..
    수시 안없어집니다.
    아파트값 내려달라는거보다 더 들어줄수 없는 요구되시겄어요.

  • 13. .....
    '20.12.19 12:55 PM (112.152.xxx.246)

    맞아요. 수시는 권력층 자식들을 위한 제도에요.
    몇몇 필수 전형 빼고는 다 없어져야해요

  • 14. ㅁㅁㅁㅁ
    '20.12.19 12:56 PM (119.70.xxx.213)

    입시는 변하는데 대학이 안변하는 걸까요
    아님 입시가 잘못된걸까요
    일찍부터 진로정해 한길만 판 아이들이 성취가 높다던데.......
    진로를 고1에는 정해야한다는게 너무 어렵죠
    경험이 쌓여야 흥미도 찾는건데

  • 15. ㅁㅁㅁㅁ
    '20.12.19 12:58 PM (119.70.xxx.213)

    요즘은 학원에서 진로도 찾아주고 독서도 코칭하고..
    의욕과 돈 둘다 있으면 쉽게 되겠더라구요
    의욕만있어도 돈만있어도 안되겠지만
    의욕이 있어도 돈이 없는 사람은 힘들고 슬플듯

  • 16. ..
    '20.12.19 1:02 PM (115.94.xxx.219)

    비학군지역 1점대 내신으로 대학 준비중인 예비고3인데요.
    시험기간 열달을 잠못자고 공부해서 만들어놓은 성적이예요.
    완벽한 내신을 위해서 아이가 하는 희생도 많아요.
    탱자탱자 놀면서 내신 받는거 아니예요.
    수능준비나 모의고사 준비할 시간이 사실상 없어요.
    내신학원다니랴 시험준비하랴.. 이것도 쉬운거 아니던데요
    수시가 쉽지라는 말을 하는사람들을 향해 분노하더라구요.

  • 17. 115.94님
    '20.12.19 1:0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네, 자녀분 열심히 하는 아이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수시라는 제도를 활용해서
    수시로는 꿈도 못꿀 대학
    더 적나라하게 말해서 자기 수능성적으로는 못 가는 대학 가는거 맞잖아요.
    놀면서 가는거 아닌건 맞지만
    자기 성적보다 대학 더 잘가는건 맞잖아요

  • 18. ㅡㅡㅡㅡ
    '20.12.19 1:0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네, 자녀분 열심히 하는 아이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수시라는 제도를 활용해서
    정시로는 꿈도 못꿀 대학
    더 적나라하게 말해서 자기 수능성적으로는 못 가는 대학 가는거 맞잖아요.
    저는 그게 너무 황당한 제도라고 생각해요.

    놀면서 가는거 아닌건 맞지만
    자기 성적보다 대학 더 잘가는건 맞잖아요

  • 19. ㅁㅁㅁㅁ
    '20.12.19 1:11 PM (119.70.xxx.213)

    맞아요 학종으로 간 아이들 그런얘기 하더라구요
    내가 갈수 없을거같았던 대학을 갔다. 라고..

  • 20. 근데
    '20.12.19 1:12 PM (39.7.xxx.160)

    내신성적은 자기성적이 아닌가요?왜 수능성적이 기준이되야하는지

  • 21. 대학입시에서는
    '20.12.19 1:1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모두가 같이 본 수능이 자기성적이죠
    내신은 자기성적이라고 할 수 없죠.
    전국의 학교가 수준이 다른걸요.

  • 22. 대학입시에서는
    '20.12.19 1:1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모두가 같이 본 수능이 자기성적이죠
    내신은 자기성적이라고 할 수 없죠.
    전국의 학교가 수준이 다른걸요.


    작년에 82에도 어느 어머니가 고대 정경대 붙었다고
    정시로는 꿈도 꿀 수 없는 학교라고 쓰셨더라고요...

  • 23. ㅁㅁㅁㅁ
    '20.12.19 1:18 PM (119.70.xxx.213)

    학생부교과는 그래도 나아요..학종이 문제지..

  • 24. ㅎㅎㅎ
    '20.12.19 1:20 PM (223.62.xxx.126)

    수시는 진짜실력을 모르겠음

    수능이 하루에 모든게 결정된다지만 그게어디 그런가요
    12년의 집합체인데 그 하루동안 12년간공부해온게 드러나는거건데하루라니

  • 25. 학종
    '20.12.19 1:21 PM (110.70.xxx.210) - 삭제된댓글

    학종하는 아이들 중 공부 못해서 수능을 못보는게 아니예요
    수능 보지도 않을 과목 내신도 챙기고
    비교과도 챙기고
    자소서도 연습하고
    면접준비까지 하다보면 수능을 공부할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해서 잘 볼수가 없어요
    수시로 내신로 1점대 받던 아이들
    재수하면 대부분 수능성적 올라요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국영수탐구2과목만 3년 내내 공부하길 원하시나요?

  • 26. 솔직히
    '20.12.19 1:22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학교 내신도 안나오면서 정시 준비해서 잘보는 아이들이 흔한가요?
    그렇게 현역 정시 점수가 좋으면 재수를 왜 하겠어요

  • 27. 수시
    '20.12.19 1:25 PM (121.188.xxx.243)

    학교생활 충실히 할 수 있고 봉사활동도 스스로 알아서할 수 있고 분명한건 사고력을 키워주고 스스로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있다고 봐요. 전 정시만 버는건 시고보다는 점수 기계양성이라고봐요. 2아이 대학보내면서 느낀점이예요. 수시가 넓혀지는것이 미래사화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자주적인 인간을 양상하는 기초가 된다고 봅니다.

  • 28. ㅁㅁ
    '20.12.19 1:25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강남인데 모의 잘나오다가도 막상 수능에서 점수 잘 받는 아이들 드물어요
    이과인 경우 전과목 1등급이면 연대공대 갈수있지만
    그정도 정시 받는 아이들 전교에서 5등정도예요
    정시 실적 대부분 재수생이예요

  • 29. 내신
    '20.12.19 1:26 PM (112.154.xxx.39)

    수시교과는그나마 좀 덜한것 같이요 여기에 최저까지 있음 그래도 공정하단 생각이나 학종은 그야말로 이해불가요
    공부는 좀 덜해도 비교과 학과충실도 학교 활동 열심히라는데 보통은 학생이 이뤄낸것 보다 특목 학교서 교사나 학교시스템으로 학부모가 뒷받칭해줘서 만들어낸거라 신뢰도가 낮은거죠 문제는 이학종이 너무 많은 인원으로 뽑는다는 겁니다 학종 10.20프로 진짜 특화된 특기생
    교과 수시 최저 무조건 40프로
    정시 50프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원서도 수시 3 정시3 같은기간에 넣기
    농어촌이니 재외특례같은거 전부 없애버리구요

  • 30. *****
    '20.12.19 1:31 PM (175.223.xxx.58)

    정시가 50%로 가는 세상은 오기 어려워요.
    세상이 복잡해지면서 시험 한 방에 이런 구조는 더 이상 안 됩니다.

    대학 입장에서도 정시로 들어온 아이들보다 수시로 들어온 아이들이 성취도 더 좋고 등록 기간도 깁니다.
    고대의 경우 정시로 올 수 있는 고등학교 수보다 수시로 들어오는 학교 수가 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 2배를 넘어요.

    정시 학군지 이 문제는 부동산과 얽혀 있는 문제이고 이런 문제를 가장 먼저 꺠고 싶어한 건 이명박 정부입니다.
    그러니 다시 정시로 학군지로 하는 건 어려워 보입니다.

    제일 멍청한 분이 아이 고등 가면서 대치로 들어가는 이죠.
    자녀에게 기회를 뻇는 부모랄까요?

    어떤 제도도 문제가 있을 수 있죠.
    그러나 대세를 모르고 불만만 하는 부모가 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 31. 쉽게말해
    '20.12.19 1:35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수시은 자기 실력에 맞지않는 대학을 지원하는 제도이고 수능은 전국 등수에 맞게 대학을 지원하는제도.

  • 32. 싫어요
    '20.12.19 1:37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죽어라 학교에서 공부해서 내신 받아놓았는데
    정시 늘리는 바람에 학종이 다 줄어서 더 막막해졌어요
    정시 준비한다는 아이들 학교에서
    본인 정시 응시 과목 외 시간은 대놓고 자거나 수업시간에 딴소리하면서 방해나 해요
    위에서 말한것처럼 수시 공부하는 아이들은 학교 생활에 충실한보니 최저 맞출 정도로만 정시 준비하는것인데
    왜 정시만 공정하다고 하나요?
    정시 준비라면서 물리나 화학은 아예 등한시하고
    생물 지구과학 공부만 하는게 옳은 교육인가요?

  • 33. 무슨 헛소리
    '20.12.19 1:39 P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무슨 헛소리예오
    수시야말로 자기 실력에 맞는 대학을 가는건데
    물리 공부안하고 지학 공부해서 공대 오는게 무슨 맞게 가는건가오?

  • 34.
    '20.12.19 1:40 P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정시 늘리면
    그야말로 재수 권하는 사회가 될거예요
    학교에서 내신 못받는 아이들 중 현역으로 정시 잘보는 아이들 극히 드물어요

  • 35. 이번수험생
    '20.12.19 1:50 PM (125.189.xxx.41)

    어이쿠 확률적으로 잘사는 동네는 정시가 훨 많답니다..
    전부 정시로되면 지방은 힘들어져요..
    인강이니뭐니 1타강사 널려도 애들이 그걸 다 듣고
    습득하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전부 정시되면 동점자 어마무지 할거고요..
    변별력도 무지 어려워져서 수능문제는 점점 어렵게
    내야겠지요...입시 옛날과 달라요..ㅠ

  • 36. ....
    '20.12.19 1:51 PM (221.147.xxx.98)

    "무슨 헛소리"님
    학군지에서 1학년부터 정시로 돌리는 아이는 없습니다.
    빠르면 고2 늦으면 고3 2학기부터 정시로 돌려요
    결국 그 아이들도 물리도 하고 화학도 다 합니다.

    님의견이 반대로 예를 들면
    학교 내신 수학 1등급 맞춘 친구가 모의고사 2등급 혹은 3등급인경우
    그 친구는 수학을 어느정도 하는걸까요??

    정시 1등급 도전 하는 아이들과 내신 1등급 도전하는 아이들
    문제집 수준과 문제푸는양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 37. 디스쿨
    '20.12.19 2:00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디스쿨 들어가보세요
    중3이 고등 지원할때부터 정시 고려 많이 한답니다
    그리고 누가 고3 2학기부터 정시를 하나요
    이미 8월에 수시 자소서 쓰느라 정신이 없는데......
    내신 1등급 받아서 모고 3등급 받는건 후진 학교나 그렇고
    그런 학교는 전교1등이라도 좋은 대학 면접 통과 못해요

  • 38.
    '20.12.19 2:03 PM (110.70.xxx.194) - 삭제된댓글

    정시 1등급 준비하는 아이들이 내신도 1등급 받아요
    따로 볼 문제가 아니예요
    간혹 학군지에서 모고 성적보다 내신이 월등하게 차이나지만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논술 전형도 있고 정시도 있는거니까
    억울하게 생각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 39. ...
    '20.12.19 2:28 PM (221.147.xxx.98)

    글쎄요. 제 글에 고2부터라고 적었듯이
    고2에 시작하는 아이도 있고 고3에 시작하는 아이도 있다는 걸 말씀드린거에요

    학군지 아이들이 정시 1등급이 어떻게 내신 1등급을 받나요?
    전교 1등이 1.5대가 넘어갑니다.
    한해 의대 진학을 정시로 40명이 넘게 보내고, 메이저포함 서울대 의대까지 가지만
    수시로는 1~2명.. 그것도 인서울의대는 불가능한게 학군지 현실이에요.
    이 학교에서 상위권 애들은 3년내내 정시만 바라보는게 아니에요.
    내내 똑같이 수시에 목메고 내신등급 0.2등급 올릴려고
    발버둥쳐요.
    이게 어떻게 억울하지 않나요??

  • 40. ...
    '20.12.19 2:35 PM (110.70.xxx.194) - 삭제된댓글

    전교 1등 1.5 넘어가도 학종에서 다 인정받아서 메이저의대 합격하잖아요
    8학군도 모고 1등급이 10명도 안되는 학교들도 종종 있던데 내신 1등급을 못받는다는건 전국이 다 비슷한 상황이지
    학군지만 억울할 일은 아니죠
    게다가 학군지라고 전교1등이 모두 1.5 넘어가는것도 아니고 서울대 의대 합격이 2-3명인 학교도 많아요

  • 41. 이해불가
    '20.12.19 2:39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

    본인 지역만 내신 안나오고 다른 지역은 쉬워보여 억울하면
    쉬운 학교로 지원하거나 전학하면 됩니다
    일타 강사 현강으로 정시 준비가 수월한 장점 고려해서 그곳에 남아있는거잖아요
    타지역으로 전학가고 인강으로 수업들을 옵션이 있었는데
    본인들이 학원 포기못해서 남아있었으면서
    뭐가 억울한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 42. ...
    '20.12.19 2:55 PM (221.147.xxx.98)

    ...님 작년에도 의대 학종은 내신 1.3 밑으로 1차 합격이고
    올해는 더 밑으로 내려야 가능합니다.
    일반고에서 서울대 의대 2~3명인 학교는 거의 없어요
    자료를 찾아보시면 알겁니다.

    그리고 윗님.. 학군지에 산다고 무슨 부당이득을 주라는게 아니잖아요.
    정시확대를 해달라는거지 100%정시로 요구한것도 아니고
    어릴때부터 살다 고1 진학했고
    점수가 안나오면 님말처럼 갑자기 학교 옮기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이런 이야기 나올때마다 쉽게 이사하라고 하시는데.
    그럼 윗님도 정시 100% 확대라면
    대치동으로 옮겨서 아이 학교 학원 다 옮기시면 되겠네요
    이게 무슨 억지입니까??

  • 43. ㅁㅁ
    '20.12.19 3:11 P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

    정시 100프로가 아니니 대치동으로 안옮겼어요
    각자 본인 위치에서 유불리 생각해서 이동이나 잔류하는거구요
    억울하다 생각들면 쉬운 곳으로 옮기세요
    님네 사정 맞춰서 전국을 바꾸라 하지 마시고
    억지는 님이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올해 중산고 서울의대 1차 합격 4이예요
    그 아이들이 모두 1.3 아래인가요?
    그리고 작년 합격자들중 일반고에서 1.5 최종합격도 있고 2-3명 합격한곳 종종 있어왔어오

  • 44. 동감
    '20.12.19 3:17 PM (39.7.xxx.84) - 삭제된댓글

    정시 100프로가 아니니 대치동으로 안옮겼어요
    각자 본인 위치에서 유불리 생각해서 이동이나 잔류하는거구요
    억울하다 생각들면 쉬운 곳으로 옮기세요
    님네 사정 맞춰서 전국을 바꾸라 하지 마시고 22222

  • 45. ....
    '20.12.19 3:41 PM (156.146.xxx.19) - 삭제된댓글

    8학군 학교 전교권인데요.
    6학종 넣을 생각이예요.
    윗분들 말씀대로 3학년 내신까지 챙겨야해서
    따로 수능 공부할 시간은 없을것 같고
    아직까지는 모고 모두 1등급에 잘 나오지만 수능은 또 다른 영역이라네요.
    특히 서울대는 과2를 해야해서 일반전형으로만 지원할 생각이예요.
    국영수에 과2까지 내신, 비교과 챙기면서 준비하는건 무리예요.
    저희 학교에는 대부분 2-1 지나면 정시, 수시 나뉘는데
    정시 하는 아이들은 필요한 수업 시간 외에는 전혀 안들어요.
    다른 공부하다가 선생님한테 한소리 듣기도 하고
    잠자는건 일상이구요.
    정시 70프로면 고등학교가 교육이 필요가 없는 아이가 태반일거예요.

  • 46. 대치동
    '20.12.19 3:42 PM (118.235.xxx.119)

    안다녀도부모가 정보없어도 수능점수 잘나오더이다
    학종이야말로 고1부터 관리학원이 생길정도에요 너무하잖아요

  • 47. 그런데
    '20.12.19 3:44 PM (223.38.xxx.31)

    대학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 가야 하는데, 수시는 공부 못하는 애들이 대학에 간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어요.

  • 48. ....
    '20.12.19 3:53 PM (193.176.xxx.222) - 삭제된댓글

    공부 못하는 애들이 대학을 간다면
    대학이 잘못 뽑는거 아닌가요?
    대학에서는 학종 선호해요.
    고등학교때 제대로 학교 생활한 아이들이 대학 와서도 훨씬 성실하고 우수한걸 본인들이 직접 봤으니까요.
    지방 출신이라서 1학년엔 살짝 뒤쳐질수 있어도
    3학년쯤 되면 다 치고 올라와요.
    내신 잘 받을만큼의 성실성으로요.
    정시로 들어온 아이들이 수시로 들어온 아이들보다 훨씬 낫다면
    대학이 정시로 안 뽑을 이유가 있나요?
    작년에 정부가 정시 늘리라면서 학생부 교과를 많이 뽑는 학교는 예외로 해주겠다고 하니
    고대가 정시 뽑기 싫어서 학생부 교과 늘렸다가
    교육부 지적도 받았잖아요.

  • 49. 그런데요
    '20.12.19 3:54 PM (193.176.xxx.42) - 삭제된댓글

    이젠 학교 외 활동은 거의 못적고
    비교과가 많이 줄어들었는데
    내신 학원 외에 학원이 관리해줄게 뭐가 있나요?
    저희는 세특도 선생님들이 다 써주시고
    대회같은것도 당일 주제 발표라서 사교육으로 어떻게 해볼 수가 없던데요

  • 50. ...
    '20.12.19 4:26 PM (1.225.xxx.212)

    저 90년대 수능 잘보면 내신 본고사 없이 진학하는 특차라는 제도로 입학했던 사람이에요. 수능 잘 보는게 전과목 잘하고 당시 심화문제 나오던 본고사에 논술에 제 2외국어까지 챙기는 것보다 쉬워서 고3때 수능 올인했어요. 저희 아들도 진짜 덜렁대는 아이라 수시로 가기는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정시로 좋은 대학 가는게 더 쉬운 길이라고 생각해요. 수능 공부만 하는데 못 보는게 이상하죠 ㅠ.

  • 51. 지나가다
    '20.12.19 4:42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대치동인데요
    1학년때 모고 1등급 100명 이상 나오다가도
    정작 고3되면 모고 등급도 잘 안나오고
    수능날 듣도보도 못한 등급 나오는 경우 아주 많아요
    전과목 1등급 받는 아이들 4프로도 안돼요
    수시 준비하는 내신 좋은 아이들이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고 정시러가 아닌 이상
    수능에 매진할수 있는 시간은 9-10월밖에 없어서 그래요
    그러니 아무것도 안하고 딱 시험공부만 일년내내하는 재수생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가 없어요
    그게 과연 단순한 실력차이로 치부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52. 아무래도
    '20.12.19 4:54 PM (223.38.xxx.237)

    정시로 많이 안 뽑아서 실력대로 대학을 가는 게 아니다보니까, 억울하게 떨어진 애들이 재수를 많이 하죠.

  • 53.
    '20.12.19 5:01 PM (125.185.xxx.136)

    제일 불편한것이...정시는 공정하고 수시는 불공평하다는 전제를 왜 깔고 글들 쓰시나요???? 무슨이유 무슨 근거로??? 정말 불편합니다.

  • 54.
    '20.12.19 6:53 PM (221.157.xxx.218)

    저는 내신 백프로나 수능성적 백프로 보다는 교과내신30% 수능성적70% 로 뽑았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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