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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미술학원 보내신거 후회하시나요?

cinta11 조회수 : 5,647
작성일 : 2020-12-19 09:28:09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이인데요 미술에 소질은 없어보입니다.. 객관적으로
근데 그림 그리고 뭐 만드는거는 좋아해요 특히 그리기보다는 재활용품으로 로켓이나 카메라 등등 그런거 만드는거 좋아해요
미술학원을 보냈는데 여기는 그리는 위주더라구요
아이가 그릴것도 없고 재미없다고 안가겠다고 하는데.. 찾아보면 미술학원 다니는걸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야 초등가면 미술 잘 그린다고

근데 정말 미술을 시켜야 후회가 없을까요? 그거 말고는 학습지 국어 수학 시키는거밖에 없어요. 미술 학원 비용도 한달에 10만원정도 나가고요
저도 초등다닐때 미술 더럽게 못했는데 (음악 체육 모두 더럽게 못함) 지금 어른으로 직장 생활하는데 뭐 아무런 지장은 없거든요. 
IP : 149.142.xxx.3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학원
    '20.12.19 9:30 AM (110.15.xxx.179)

    그냥 만드는거 좋아하는 애면 놔두셔도 될거에요.
    점수 잘 받으려고 6년내내 다녀봐야 별 도움 안됩니다. 창의성만 망가지죠..

  • 2. 돈 쓰지 마삼
    '20.12.19 9:33 AM (58.143.xxx.157)

    요즘 음미체 점수 잘줘요.

  • 3. 내셔널파2재명
    '20.12.19 9:34 AM (211.243.xxx.3)

    초둥 대부분이 교과 과정에 그리기 및 표현하기가 들어가요 수행평가에도 좋구요

  • 4. 뭐였더라
    '20.12.19 9:34 AM (211.178.xxx.171)

    자전거 수영 미술 악기 이런 건 나중에 인생을 즐기고 살게 해주네요 노래도 가르쳤으면 했는데 기회가 없어서 아쉬워요
    재능이 없어도 스킬은 배우니 님 표현대로 더럽게 못하진 않네요

  • 5. 후회안함
    '20.12.19 9:37 AM (211.227.xxx.137)

    초등 때 예체능 못 배우면 입시에 치여서 예술 쪽에 접하기 힘들어요.
    저희 애들은 공부하다가 그림도 그리고 악기도 다루면서 힐링된다고 하더군요.
    감정조절에도 큰 도움이 되구요.

  • 6. ...
    '20.12.19 9:37 AM (112.214.xxx.223)

    아이가 싫다면 굳이 보내지 마세요

  • 7. 넝쿨
    '20.12.19 9:38 AM (182.214.xxx.38)

    후회할 일이 뭐가 있나요??

  • 8. 흠..
    '20.12.19 9:41 AM (14.52.xxx.225)

    아들이 초6 때 자기 미술학원 보내 달라고.
    엄마, 난 그림을 너무 못그려. 내가 사람 그리면 다 졸라맨이야.
    그래서 보냈는데 석달만에 화가 되어 나옴. ㅎㅎㅎ
    아들도 저도 만족했어요.
    늦게 보내니까 진짜 빨리 배우더라구요.

  • 9. ...
    '20.12.19 9:44 AM (110.70.xxx.160)

    그러게요 후회할 게 딱히 뭐가 있나요
    우뇌 좌뇌 골고루 발달시키면 좋은거죠
    저도 초등때 미술학원 다녔는데 포스터 같은거 그리기 숙제할때도
    편했고고 평소에는 가서 수채화 그리고 데생하고 그랬는데
    의외로 아주 재밌었어요
    마지막에 선생님이 손 봐주시는데 그 스킬들을 배웠었죠
    풀잎에 명암 들어가고
    나무에 명암 들어가고
    기와집에 명암들어가고
    갑자기 입체적인 느낌에 우와했던 기억
    하늘색을 살짝 묻히고 붓을 물에 적셔 하늘을 슥 훝고나면 자연스런
    하늘의 구름 모양이 나오곤 했던ㅎㅎ

  • 10.
    '20.12.19 9:44 AM (112.158.xxx.105)

    무슨 유초등 미술학원으로 후회하고 말고가 어딨어요ㅋㅋ
    다들 보냈었나?기억도 안 날듯
    겨우 유아동 예체능 학원으로 훗날 음미체 점수 생각할 정도로 학원비에 가성비 따질 거면 돈 안써야 맞죠 돈 생각나서 그런 거잖아요
    그냥 저 나이 때 미술은 가서 실컷 신나게 오리고 붙이고 만들고 그리고 오기만 해도 엄마들은 대부분 만족해요
    근데 하기 싫어하는 애 예체능 학원 굳이 보낼 필요는 없구요

  • 11.
    '20.12.19 9:45 AM (223.38.xxx.35)

    그냥 미술활동하면서 놀라고 보내는 것 아닌가요? 애가 간다고 하면 보내면 되지요. 그리면서 안정도 되고 성취감도 느끼지 않을까요.

  • 12. ..
    '20.12.19 9:45 AM (220.75.xxx.108)

    학교점수가 문제가 아니고 아이가 원하면 시켜야죠.
    운좋게 저는 만들기만 집중적으로 시키는 학원을 소개받아서 만들기광인 아이가 거기서 모든 열정을 다 풀어낼 수 있었어요. 학원에 모든 공간이 만들기재료로 꽉 차있었고 아이가 맘만 먹으면 뭐든 만들 수 있었거든요. 다른 아이 하나가 만든 작품은 걔아빠가 용달차 불러서 실어갔대요 너무 커서...
    학교 미술점수는 다 소용없구요 하고 싶어하는 분야를 시키세요. 아이가 행복해져요.

  • 13.
    '20.12.19 9:45 AM (97.70.xxx.21)

    수억쓰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가고 십이만원 쓰는건데 후회안해요.
    어릴때 이것저것 배우면 좋죠.엄청 비싼건 아니니까..
    그림그리는 재미를 알면 좋잖아요.

  • 14. 11층새댁
    '20.12.19 9:45 AM (1.255.xxx.83)

    미술학원을 바꿔야죠...

    창의성을 떠나서
    딸이라면 학교 들어가서 잘 그리는 친구들 상 타고 어깨 으쓱 할 때 속상해 할 수 있어요.

    지금 미술학원은 아마도 상장 탈 수 있는 스킬을 익혀주는 학원 같은데 만들기도 하고 그림도 그리는 학원을 찾아서 보내보세요.

  • 15. .....
    '20.12.19 9:54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저는 7세 남아. 방문미술 했는데, 만족해요.
    잘 그리고, 만들고 1년 좀 넘게했는데,
    중3인 지금 졸라맨 그려요 ㅡㅡ 그림이 참ㅡㅡ;;;

  • 16. ..
    '20.12.19 10:07 AM (49.164.xxx.159)

    아이가 하고싶다는거 시키세요.
    태권도는 보내시나요?

  • 17. 미술교사
    '20.12.19 10:08 AM (115.139.xxx.31)

    미술샘이예요.
    그냥 집에다 재활용재료 잔뜩 준비해주시고 글루건이나 목공본드 사용법 단단히 교육해주시고 재활용뿐 아니라 아크릴물감이나 만들기 재료들(인터넷만들기 재료상처보시면 정말 많아요)아이와 함께 보시며 만들고 싶다는 패키지 재료 빵삥하게 사주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전 사이트와 상관없지만 제가 구매하는 사이트를 알려드리면 아트랄라, 핸즈코리아, 퍼니스스쿨등 많습니다.

    흥미가 없는데 아이가 괴롭다는데 보내실 필요가 있을까요?

  • 18.
    '20.12.19 10:27 AM (210.99.xxx.244)

    후회하는건 없어요. 미술학원 어릴때가면 재밌게 미술수업하는거죠.뭔가 공부랑 연관 시키니 후회가되는건데 그냥 즐겁고 그리고 오는거고 아이가 싫어하면 관두는거죠.

  • 19. 저는
    '20.12.19 10:39 A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셋이라 ㅎ
    다른성향의 아이들 두루두루 보내본 경험으론 뭐든 해서 나쁠건 없더라구요

    학교다닐때 미술시간이 예전같진 않지만 다양한 수행활동이나 평가지에 그리기 붙이기가 녹아들어 있어서 못하면 성격따라 괴로울수 있어요 중간이상은 해야 애도 맘이 편하죠 웃으며 졸라맨 그리지만 속은 쓰리죠

    엄마보기 별거아닌거 같아도 한코스 듣고 생각해내서
    친구들과 얼추 수준맞춰 한작품 완성하는게 성취감있고
    소중해요 엄마들도 막상 해보라하면 그쉬운게 잘 안나오고
    하나 해보면 되게 아깝고 소중해요 ㅎ


    공부나 예능이나 뭐든 해서 될놈은 싹수부터 다르니까
    시켜서 몰랐던 재능이 발굴되어 예체능 전공하고
    그러는건 아닌데요

    상타는거 내세우고 그림 옛스럽게 뽑는곳은 별로구요
    (딱 옛날 그림대회 일등 크레파스 그림처럼 뽑는곳있고 거길 좋아하는 엄마들도 있어요 학년 올라가면 스킬 몇회해주고)

    주제 잘잡아서 그림자체를 창의적으로 잘 하는곳이 좋아요
    선생님이 요만큼~이라도 예술성이나 감각이 있어야죠

    저희애는 주1회 만들기도 혼합된곳 보내는데
    넘 좋아해요 생각많이하고 그 주제에 대해 작품도 보고 기법도 배우고 스스로 포트폴리오 꽤 채워지니 좋죠

    저는 기성품 키트 끼우고 붙이고 이런식의 미술은 싫어해요
    그냥 손쓰는거 좋아하는 애들이 있어요
    주부들중에서도 뜨개질 좋아하는것처럼
    그런건 그냥 종이접기로도 되는거고
    예술성이랑은 거리가 먼거 같구요

    단순히 조물딱 거려서 욕구가 해소되는 단계도 있지만
    작품이나 미술작품 타인의 색감 이런걸 보는것도 중요한 자극이라 생각해요


    참고로 소질없고 창의력없지만 똘똘한 큰애가 다녔던 곳이 제일 수준높은 곳이었는데 걔도 하다못해 주어진 주제로 완성하고 생각해야한다는걸 배우더라구요
    (입시미술식의 압박아니고 미술관수업같은)
    어떤 주제가 떨어져도 기본이상은 해요

    작은애는 졸라맨만 그리는 딱 남자애인데 미술 보내고
    천재인줄 ㅎ 갑자기 구도를 특이하게보는거 막 그리고
    해서 선생님들 초반에 놀래키고 했는데 음
    그냥 미술은 아니고 머리좋은 이과형 ㅎ
    근데 큰대회 장려도 받고 하더라구요


    막내는 작은 학원인데 결과물 제일 예쁘고 좋고 잘하는데
    학교미술 잘하진않아요 그냥 제일 좋아해서 즐겁고 몰입하는 시간 많이 쌓으라고 보내죠 ㅎ

  • 20. ....
    '20.12.19 11:00 AM (175.116.xxx.96)

    소질 1도 없고, 그림 정말 못 그리는데, 아이가 미술학원가는걸 좋아해서 2년 정도 보냈어요.
    저희 아이가 다니던 곳은 그리기와 만들기를 번갈아 하는 곳이라 남자 아이라 그런지 만들기를 참 좋아했어요.
    예체능이라는게 사실 입시만 생각하면 굳이 할 필요는 없지만, 아이가 좋아하면 보내면 좋지요.
    그런걸 접할 기회는 그때밖에는 없거든요.
    그렇지만, 아이가 싫어할 경우는 굳이 뭐..보낼 필요 있나 싶어요.

  • 21. ...
    '20.12.19 11:23 AM (119.64.xxx.182)

    예체능은 삶의 질을 높여준다고 생각해요.
    하다못해 음식을 접시에 담아도 무의식적으로 구성을 생각하고 예쁘게 담게되는 것처럼 타고난 센스가 가장 크겠지만 보고 듣고 해본게 다 일상에 쓰이잖아요.

  • 22.
    '20.12.19 11:29 AM (125.177.xxx.232)

    전 우리나라서 제일 좋은 미대 나왔는데 고2에 처음 시작했어요.
    저의 경우는 오히려 너무 어려서 안배운게 도움이 되었어요. 제 뇌가 스킬에 지배되지 않았고 스킬은 재능 있으니 금방 따라갔어요.
    제 아이들도 미술 가르치지 않아서 잘 못 그려요. 그냥 그러려니 해요. 요즘은 예전처럼 음미체를 점수화 하지 않는 교육체제라 못하면 못하는대로 그냥 냅둬요.
    솔직히 창의성을 개발하는 미술 교육이 가능한 미술학원이 그다지 많지 않아요. 일단 선생님이 깨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능력자가 사실 많지 않아요.
    미술을 취미로 즐기는 거라면 그림을 그리는 쪽 보다는 감상쪽으로 길러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미술관 많이 다니고 설명도 잘 해줘야지요.
    그리고 그 전에 미술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역사랑 같이 가야 하는데, 예를들면 르네상스가 발달할때의 역사와 사회 분위기를 알고, 그걸 아는 범위에서 미켈란젤로를 감상하는 식으로...
    추상화가 왜 현대미술의 기조가 되었는지라든지, 그런것도 이유를 알면서 봐야 이해가 가는 거고...

    애가 미술학원 재미 없는데 굳이 보내야 하나 싶어요.

  • 23. 솔직히
    '20.12.19 11:58 AM (125.186.xxx.54)

    어릴때 미술은 재미있지 않으면 안보내는게 맞아요
    아이들이 한두달 정도 다니다가 안가고 싶어하면
    어느 학원이던지 그냥 미술이 안맞는것
    저는 어릴때 미술학원 문턱에도 못가보고도
    지금은 그림그리는 일이 업인걸 보면 아무의미없는듯

  • 24. ...
    '20.12.19 12:01 PM (117.53.xxx.35)

    아이에게 취미를 만들어 주는 것은 중요하죠 미술학원 음악학원 다 지나고 보니 너무 소중한 기억

  • 25. ..
    '20.12.19 12:10 PM (180.71.xxx.240)

    예체능은 그냥 아이 재미있으라고 보내는거죠.
    미술전공시키려고 보내는 건 입시고요.
    저희아이 저랑 뚝딱뚝딱 그리다가
    미술 소규모수업 다니는데
    정말 좋아해요.
    좋아하는 동안에는 다니게 하려고요.

    저는 그림 악기 체육중 좋아하는 한가지씩은 초등때 충분히 해주려고요.
    공부야 치열하게 해야하지만 뜻대로되는게 아니니
    나머지부분 정서적으로 즐기다가 성인되어서도
    스트레스 풀리는 취미로 남겨주는게 목표에요

  • 26. 별로임
    '20.12.19 12:41 PM (221.139.xxx.111)

    우리아이는 만들기하러 미술학원가는 수준. 그림은 전혀 좋아지지않았어요. 굳이 가시 싫다면 보내지마시고 만들기 좋아한다니 과학실험같은거 보내셔도 좋을꺼 같아요.

  • 27.
    '20.12.19 1:06 PM (219.240.xxx.61)

    안 보냈어요. 제 교육방침이 애가 흥미없어 하는 건 안 시킨다 거든요. 초등 때 미술학원 다녀야 학교서 주는 상 받는다 그런 말 많이 하던데 울 아인 학원 안 다니고도 상은 그리기로 한번 받았어요. 고등인 지금까지 미술학원 가본적 없는데 그래서 그림이 결코 잘 그린건 아닌데도 정형화되지 않아 개성적이에요.중등 고등 때 미술 땜에 고생한 적도 없고요. 대신 울 아엔 초3에 악보 보는 법이라도 배우라고 보낸 피아노에 푹 빠져 중3까지 피아노는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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