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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가 성격이 이상한 것 같아요.

시누이 조회수 : 25,435
작성일 : 2020-12-19 01:46:13
숙모님이 올케를 결혼식장에서 처음보고
제게 사람이 좀 이상한것 같다고 하셨어요.
평소 남 험담 전혀 안하시고 배려심 있는 분이신데도요.

어느 명절에 큰어머니가 올케를 보고
역시나 사람이 이상하다고 하셨어요.

시골이 친정인데 마을 사람들끼리 가족처럼 지내는데요.
마을 아줌마들이 올케보고 이상하다고 했다네요.

사촌 결혼식에 참석한 올케를 보고
이모가 잰 결혼식 옷차람이 왜저렇게 후줄근하고
어른들 뚱하게 쳐다보기만하고 인사를 안하냐고 하시네요.

이외에도 명절에 와서 설겆이는 시키면 하는데
부엌일을 거의 안해요.
시어머니와 다른 어른들이 부엌일 하는데도요.
일일이 하나하나 하라고 시키면 조금하다 방에 들어가요.
예를 들면 명절에 친정엄마가 준비한 음식을 접시에 담은후 상위에 갖다 놓으라고 하면 두어번 옮기고 말없이 방에 가서 앉아 있어요.

이 밖에도 많은데 일단 여기 까지 말할께요.

친정엄마는 외며느리라고 무척 아껴요.
결혼할때 아파트 사주고 보석도 아주 잘 해줬어요.
이쁜옷있으면 며느리 주려고 따로 챙기시고요.
며느리에 대한 안좋은 평가를 사방에서 하는데도
불쾌해 하시고 듣지 않으세요.
우리집 식구가 됐으면 부족해도 감싸주고 기다려줘야 한다고요.
10년은 기다려줘야 한대요.

그런데 결혼한지 12년이 지나도 그대로예요.
그냥 다른사람과의 교류를 아예 차단하려는 사람같아요.

제가 어느날 만났을때 용돈을 줬는데 돈은 받는데
고맙다는 말한마디 할 줄을 몰라요.

경계선 성격장애? 일까요?




IP : 59.9.xxx.8
1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20.12.19 1:49 AM (211.172.xxx.159)

    올케 얘기도 들어봐야 겠지만 용돈받는데도 고맙다 말한마디 안하는건 이상하네요

  • 2. 원글
    '20.12.19 1:52 AM (59.9.xxx.8)

    어른을 봐도 그냥 뚱하니 보기만 하고 인사를 안해요.
    저는 손윗 시누이라 가끔 보면 애키우느라 힘들지? 라고 하면서 용돈을 주는데 그냥 당연한듯? 받아요.

  • 3. ...
    '20.12.19 1:52 AM (68.1.xxx.181)

    입장 바꿔서 시가 식구들이 사는 마을에 들어가서 사는 며느리 입장이라면 님은 퍽도 행복하겠네요.

  • 4. ..
    '20.12.19 1:52 AM (222.236.xxx.7)

    솔직히 남들이 다 이상하다고하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 그런이야기를 듣는 사람들 못본것 같아요 ... 더군다나 용돈을 줬는데 어떻게 고맙다는 말한마디 안할수가 있죠 ..???? 그건 그냥 자동으로 나오는말 아닌가요 ...ㅠㅠ 인사 안해야지 하더라도 막상 받으면 자동으로 나올것 같아요 ..ㅋㅋ

  • 5. 원글
    '20.12.19 1:53 AM (59.9.xxx.8)

    1년에 명절과 친정어머니 생신에 잠깐 다니러 가요

  • 6. .....
    '20.12.19 1:53 AM (86.49.xxx.156)

    예전에 직원중 한명이 정말 딱 올케같은 사람이었는데요 그냥 나름 내린 결론은 가정교육을 못받았구나 ㅠㅠ

  • 7. 원글
    '20.12.19 1:55 AM (59.9.xxx.8)

    올해는 코로나라고 명절, 생신 전혀 안 왔어요.
    우리 식구들 누구도 이걸로 뭐라하지도 않고요

  • 8. ....
    '20.12.19 1:55 AM (221.157.xxx.127)

    부엌일은 시키고싶으면 남동생시키세요 사위한테 안시키는거 며느리도 하기싫어해요 요즘은 ..

  • 9. ㅇㅇ
    '20.12.19 1:56 AM (49.142.xxx.33)

    어지간하면(진짜 심하면 모를까, 뭐 시집재산 노리고 수를 쓴다거나 도를 넘는 행동을 한다거나가 아니면)
    시누이 입장에서 올케 험담(그게 사실일지라도) 좋은 댓글은 안달려요...
    뭐 어쩌겠어요. 그게 고쳐지겠어요? 그냥 그러면서 살겠죠 쭈~~~~~~~~~~욱
    욕하기도 뭐하고 그냥 가족 됐으니 뭐 대충 모른척 안본척 하고 사세요..

  • 10. ..
    '20.12.19 1:56 AM (1.237.xxx.26)

    사람이 살갑게 인사하면 뚱한 얼굴로 곁눈질하면서 말도 끝맺음없이 어버버하는 사람..주위에 있는데..좀 모잘라보여요.
    가정교육탓도 없다 못보고..ㅠ

  • 11. 아이쿠 참
    '20.12.19 1:58 AM (59.9.xxx.8)

    자신입장에 빙의하신 분이 계신것 같군요.

    저희집은 남동생이 부침개 구워요.
    어린 아이들 빼곤 다 같이 해요.

  • 12. ㅇㅇ
    '20.12.19 1:59 AM (49.142.xxx.33)

    하도 세상에 이상한 진상들이 많아서요. 저정도는 솔직히 뭐라고 할것도 못돼요. 그냥 이상하다 하고 마세요.
    아까 어느 글에선가 학부모가 학원선생한테 새벽에 문자질해서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다가 쌍욕하다가 막 다중인격 나오든데...
    그런 사람 많아요 의외로.. ㅋ

  • 13. 성격이
    '20.12.19 2:00 AM (219.240.xxx.137)

    그렇게 장애 있듯 이상하면 남동생이 결혼했겠어요?
    바보도 아니고...
    단편적인 글만 보고 우리가 어찌 알겠어요? 올케가 이상한지...남동생한테 물어보세요.

  • 14. ㅡㅡㅡ
    '20.12.19 2:03 AM (222.109.xxx.38)

    일단 경계선 성격장애가 뭔지 모르시는 분 같고요.
    시어머니인 님 어머니가 괜찮으시다는데, 남편도 아무소리 없는데, 그러니 아마도 이해될만한 바운더리내에 있는 사람 같은데 왜 시누가 그러는거죠? 용돈은.. 얼마를 어떤 맥락에서 주셨는지, 글 어조를 보니 뭐 올케말 들어봐야할듯.

  • 15. 이젠
    '20.12.19 2:08 AM (59.9.xxx.8)

    얼마전에 친정엄마와 남동생 만났는데
    올케때문에 힘든 기색을 보였어요.
    남동생도 보름씩, 열흘씩 집에 안들어가고
    친정에서 지냈어요.

    그냥 답답해서 어디 말할데도 없어서
    잠이 안와서 올린 글에예요.

    짜증낼 준비가 내신 분들, 화낼 준비가 되신분들은
    이글에 힘들게 댓글 안다셔도 돼요

  • 16. ㅇㅇ
    '20.12.19 2:13 AM (117.111.xxx.228)

    그걸 연애하면서 못 알아차리는게 말이 되나요 ???

  • 17. ...
    '20.12.19 2:23 AM (73.140.xxx.179)

    본문엔 남동생 입장 얘기는 안쓰셔서, 그냥 시누이가 올케 험담하듯 보였어요. 남동생이 힘들다면, 문제일 수 있죠. 양육에는 문제 없는지 궁금하네요.

  • 18. ㅡㅡㅡ
    '20.12.19 2:24 AM (70.106.xxx.249)

    남동생이 뭐라는지가 제일 중요하죠
    밖에선 개판쳐도 자기식구 자기가족은 끔찍하게 잘하는 사람 많아요

  • 19. 동생
    '20.12.19 2:27 AM (180.229.xxx.9)

    동생분이 아시겠죠.
    결혼 12년이면 아이도 어느 정도 컸을텐데
    아이는 어떤데요?
    진짜 문제 혹은 이상이 있는 양육자라면
    아이에게 어떤 징후 같은 게 보이지 않을까요?
    좀 막연한 진단이지 않나 싶어요.

  • 20. ㅇㅇ
    '20.12.19 2:31 AM (110.8.xxx.17)

    사위가 저래도 욕먹을 짓이에요
    어린애가 저런행동해도 부모 욕먹어요
    어른들봐도 인사없이 말뚱히 있고
    용돈 받아도 생전 고맙단 말한마디 없는 사람을 누가 좋게 봐요
    82에서나 며느리라고 없는 사연 만들어서라도 편들어주겠죠

  • 21. 양육 부분은
    '20.12.19 2:33 AM (59.9.xxx.8)

    친정엄마를 비롯 가족 모두 걱정이 많았어요.
    아이가 사교성 없고 학교부적응아 되는 건 아닐까싶어서요.

    조카 오랜만에 만나면 같이 놀아주고
    스스로 작은거라도 해내면 칭찬해주고 사랑해줬어요.
    다행히 첫째 조카는 무난해보여요.
    둘째 조카는 태어나고 본적은 없어요. ㅠ

  • 22. ...
    '20.12.19 2:36 A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사위라고 해도 욕얻어 먹죠 .. 친척들이 보통은 남의집 며느리 흉 안보지 않나요 .?? . 저희집안만 해도 외가나 친구 사촌올케들이나 저희 올케 욕 저 앞에서 하는 경우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 ....둘째조카가 몇살이길래 고모가 본적이 없나요 .ㅠㅠ

  • 23. ...
    '20.12.19 2:37 A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사위라고 해도 욕얻어 먹죠 .. 친척들이 보통은 남의집 며느리 흉 안볼것 같아요 ...? . 저희집안만 해도 외가나 친가 사촌올케들이나 저희 올케 욕 저 앞에서 하는 경우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 ....둘째조카가 몇살이길래 고모가 본적이 없나요 .ㅠㅠ

  • 24. 양육 부분은
    '20.12.19 2:38 AM (59.9.xxx.8)

    둘째조카가 말이 많이 늦었다고는 해요

  • 25. ...
    '20.12.19 2:38 AM (222.236.xxx.7)

    사위라고 해도 욕얻어 먹죠 .. 친척들이 보통은 남의집 며느리 흉 안볼것 같아요 ...? . 저희집안만 해도 외가나 친가 사촌올케들이나 저희 올케 욕 저 앞에서 하는 경우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 . 그냥 일반 사람들에 비해서 특이한 행동을 많이 했나봐요 ..ㅠㅠ ...둘째조카가 몇살이길래 고모가 본적이 없나요 .ㅠㅠ

  • 26. 그건
    '20.12.19 2:43 AM (59.9.xxx.8)

    올케가 명절에 와도 제사지내고
    12시쯤 둘째만 데리고 친정가요.
    저는 명절날 오후나 그 다음날 가고요.
    남동생과 첫째조카만 만났어요.

  • 27. 이혼
    '20.12.19 2:44 AM (106.101.xxx.154)

    시키세요 이상하다면서요

  • 28. 걱정되시겠네요
    '20.12.19 2:48 AM (182.209.xxx.196)

    차라리 표현 못하는 시가 쪽에
    불만이 있는 거면
    그려려니 할탠데

    깊은 우울감..뭐 그런..
    상황이면 이래저래 걱정되시겠어요

    엄마 걱정하실 수 있으니
    코로나 괜찮으면
    껀수 만들어 남동생과 따로 만나서
    어찌 사나...
    넌즈시 물어나 보세요

  • 29. 성격장애
    '20.12.19 2:59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여자도 바람피거나 도박하거나 사기꾼은 못알아보는데
    여기 수두룩하던더 다 똑같은것들인거죠? 이중잣대에 자신빙의 되서는

    남자도 모를 수 있어요. 심정이 악하거나 이혼이 흔하지 않은 집안에서는 범법 아니고서 이혼 쉽지도 않고

    저 거 딱 성격장애
    사회에서 저 딴식이면 왕따급인데 그나마 식구라 냅두는듯
    보통의 사람은 시가가 싫으면, 안가요. 아님 앞에서 대놓고 뭐라하든
    뒤에서 욕하든 티를 저렇게는 안하는데
    차라리 가지를 말던지

    못배우고 지능이 떨어지는 애들짓
    학교 다닐때도 저런애 한둘씩 있었네요.
    사회적 지능이 심하게 떨어지는 케이스가 결혼하면 저래요

    취집하기 망정이지

  • 30. 성격장애
    '20.12.19 3:00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여자도 바람피거나 도박하거나 사기꾼은 못알아보는 사람
    여기 수두룩하던데 다 똑같은것들인거죠?
    이중잣대에 자신 빙의 되서는 그런시댁 만난 댁들도 개진도진

    남자도 모를 수 있네요. 심성이 여리거나 이혼이 흔하지 않은 집안에서는 범법 아니고서 이혼 쉽지도 않고

    저 거 딱 성격장애
    사회에서 저 딴식이면 왕따급인데 그나마 식구라 냅두는듯
    보통의 사람은 시가가 싫으면, 안가요. 아님 앞에서 대놓고 뭐라하든
    뒤에서 욕하든 티를 저렇게는 안하는데
    차라리 가지를 말던지

    못배우고 지능이 떨어지는 애들짓
    학교 다닐때도 저런애 한둘씩 있었네요.
    사회적 지능이 심하게 떨어지는 케이스가 결혼하면 저래요

    취집하기 망정이지

  • 31. 가면
    '20.12.19 3:01 AM (39.7.xxx.238)

    여자는 가면을 쓰죠. 철저하게 ...

  • 32. 성격장애
    '20.12.19 3:02 AM (183.98.xxx.33)

    여자도 바람피거나 도박하거나 사기꾼은 못알아보는 사람
    여기 수두룩하던데 다 똑같은것들인거죠?
    이중잣대에 자신 빙의 되서는 그런시댁 만난 댁들도 그 시댁하고
    수준도 같구요?

    남자도 모를 수 있네요. 심성이 여리거나 이혼이 흔하지 않은 집안에서는 범법 아니고서 이혼 쉽지도 않고
    저 거 딱 성격장애

    사회에서 저 딴식이면 왕따급인데 그나마 식구라 냅두는듯
    보통의 사람은 시가가 싫으면, 안가요. 아님 앞에서 대놓고 뭐라하든
    뒤에서 욕하든 티를 저렇게는 안하는데
    차라리 가지를 말던지

    못배우고 지능이 떨어지는 애들이 그래요.
    학교 다닐때도 저런애 한둘씩 있었네요.
    사회적 지능이 심하게 떨어지는 케이스가 결혼하면 저래요

    취집하기 망정이지

  • 33. ㅡㅡㅡ
    '20.12.19 3:02 AM (70.106.xxx.249)

    남동생하고 안친하신가봐요
    추측만 하지말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아무리 주변에서 이러쿵저러쿵해도
    같이사는건 남동생이에요
    본인이 좋으니 같이 사는거면 다 소용없어요
    애도 둘이나 되는데

  • 34. .....
    '20.12.19 3:08 AM (39.7.xxx.238)

    음...

    그냥 요즘 며느린데 ...
    여기도 원글님 올케같은 며느리 많으시잖아요. ㅠㅠ

  • 35. 당근
    '20.12.19 3:09 AM (1.232.xxx.118)

    그런 사람도 있죠...따뜻하게 보둠어 주시기 바랍니다.

  • 36. ㅇㅇ
    '20.12.19 3:17 AM (124.62.xxx.189)

    뭐 시가는 이렇게 하면 먹힌다...

  • 37. ..
    '20.12.19 3:28 AM (98.223.xxx.113)

    그런 사람 있어요. 가정교육 인성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못배우고 자랐어도 성품이 정상이면 그 정도까지는 아니예요. 부엌일이야 안할 수 있죠. 명절에 시댁을 안가도 그건 욕먹을 일은 아니예요. 그런데 사람 보고 인사도 안하고 뭘 받고 고맙다 안하는 건 부모에게 배운 거 없이 자란 것도 있지만 품성 자체가 그렇게 타고난 겁니다. 사람이 만나면 인사를 하고 받으면 고맙다고 해야하는 건 기본중에 기본인데 인간이라면 가져야할 아주 기본적인 소양도 없는 거예요. 교류를 하려는 생각을 마세요. 본성이 못됐어도 적어도 교양의 가면을 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낫습니다.

  • 38.
    '20.12.19 3:36 AM (115.23.xxx.156)

    성격이 남하고 못어울리는 사람들있어요 타고난성격이라 평생가죠

  • 39. ...
    '20.12.19 3:37 AM (14.52.xxx.133) - 삭제된댓글

    저런 성향은 경계선 성격장애라고는 볼 수 없고 경계성 지능(일반인과 지적장애의 경계 수준)은 가능하겠어요.
    경계선 성격장애는 애정결핍 심하고 자존감 매우 낮아서
    인관관계에 집착하면서 양극단을 오가는 게 보통 증상 아닌가요?
    사회지능 매우 낮거나 자폐스펙트럼에 있거나 그런 것 같은데요.

  • 40. ...
    '20.12.19 3:39 AM (14.52.xxx.133)

    저런 성향은 경계선 성격장애라고는 볼 수 없고
    경계성 지능(일반인과 지적장애의 경계 수준)은 가능하겠어요.
    경계선 성격장애는 애정결핍 심하고 자존감 매우 낮아서
    인간관계에 집착하면서 양극단을 오가는 게 보통 증상 아닌가요?
    사회지능 매우 낮거나 자폐스펙트럼에 있거나 그런 것 같은데요.

  • 41. ㅇㅇ
    '20.12.19 3:52 A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

    제 지인 올케는 1년에 시부도 2번정도 만난다네요
    그집도 아파트며 뭐며 물심양면
    그 올케 역시 무표정에 대답도 네 아니오만 한다네요 ㅋㅋ
    한쪽이 대박이면 다른 쪽은 쪽박이라는 말이 진리

  • 42. ...
    '20.12.19 4:01 AM (180.224.xxx.137)

    분명히 문제가 있어보여요
    그런 사람과 어떻게 결혼까지 하게 됐나 궁금한데
    아니다 싶으면 이혼이 답이죠
    남은 인생도 긴데
    남동생을 위해서라도

  • 43. ㅇㅇ
    '20.12.19 4:44 AM (175.207.xxx.116)

    그걸 결혼 전에 못알아챘다는 것도 이상하네요
    결혼식날 단박에 알아챈 사람도 있으면서..

  • 44. 너무 약아서
    '20.12.19 5:09 AM (182.227.xxx.157)

    입으로 다 떼우고
    잔머리 굴리는 사람보다는 나아보여요
    근데 답답 하겠어요

  • 45. 가정교육
    '20.12.19 5:11 AM (116.36.xxx.198)

    기본적인 예의범절은 배웠을텐데 이상하네요
    사람을 보면 인사는 기본 아닌가요

  • 46. 아스퍼거랑
    '20.12.19 5:17 AM (118.33.xxx.178)

    경계선 지능이 같이 있는 것 같네요
    결혼전에는 걍 착하고 조용하고 얌전하네 라고 정도만 생각하기 쉽죠
    거기다 외모 멀쩡하고 직장 멀쩡하면 더 알아채기 어렵구요
    자기 취향 의견이 없이 상대한테 맞춰주기 때문에 성격 강한 사람이랑 이외로 잘 맞아요
    엉뚱한 부분에서 강한 고집을 부리는 것 외에는 거의 다 맞춰주기 때문에 상대방은 다루기가 편한사람이라고 착각할 수가 있어요
    그러다가 깊이 친해지거나 같이 살게 되면 완전 미치죠

  • 47. .....
    '20.12.19 5:20 AM (85.1.xxx.10)

    그걸 눈치 못 채고 결혼한 남동생 탓이지 누굴 탓하나요. 억지로 결혼 시킨 것도 아니잖아요.

  • 48. ..
    '20.12.19 5:41 AM (220.85.xxx.168)

    올케 얘기도 들어봐야 겠지만 용돈받는데도 고맙다 말한마디 안하는건 이상하네요22222

    보통은 옆집 아줌마가 이사떡만 줘도 고마워요 하지 않나요

  • 49. 영통
    '20.12.19 5:41 AM (116.40.xxx.43)

    왕래 많은 시골에서 며느리하기엔 딱 좋은 캐릭터네요...
    별로 안 건드릴 거 같네요...
    어디서 듣고 배워 하는 거라면..대단한 처세인데요..
    .
    성격이 원래 그런거라면..그런가보다 해야죠

  • 50. ㅓㅏㅏ
    '20.12.19 5:47 AM (92.184.xxx.87)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자 아스퍼거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사람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정도면
    남들하고 다른거죠 ...
    후즐근하게 하고 안꾸미는것 시키지않으면 눈치껏 못하는것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차단하려는것 같다는 부분..남들이 다르게 이상하다고 한입으로
    모아 말할정도면 ...같이 사는 사람이 제일 힘들겠는데요?

  • 51. .....
    '20.12.19 5:4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시가 사람이라 그런거죠
    이해 할것도 없고 할수 있는것도 없어요
    저런 여자들 갈수록 많아질거에요
    저럴거면 부모형제 딸린 남자와 결혼은 왜 하는지
    혼자 살고 말지
    문제는 동생도 같이 살고 싶지 않은듯한게 문제 같은데요
    집성촌이 문제면 이사도 고려해보고요

  • 52. .....
    '20.12.19 5:54 AM (1.237.xxx.189)

    시가 사람이라 저런거죠
    그냥 모지란 사람처럼 연기하는거
    이해 할것도 없고 할수 있는것도 없어요
    저런 여자들 갈수록 많아질거에요
    저럴거면 부모형제 딸린 남자와 결혼은 왜 하는지
    고아랑 하거나 혼자 살고 말지
    그건 또 조건이 싫었을거고
    문제는 동생도 같이 살고 싶지 않은듯한게 문제 같은데요
    집성촌이 문제면 이사도 고려해보고요
    집성촌이 본인만 좋아요

  • 53.
    '20.12.19 6:06 AM (121.167.xxx.120)

    남동생이 아무말 안하면 괜찮은것 같은데요
    요즘 젊은 며느리들 대부분 저렇게 행동해요
    돈받고 감사 하다는 인사 안했다는것 빼고요
    부엌일 자발적으로 안해요
    올케가 말을 거침없이 하는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 이상하다고 느낄정도로요
    글만 보고는 이상한거 모르겠어요
    어머니가 훌륭하신 분이네요

  • 54. 시댁이
    '20.12.19 6:11 AM (119.149.xxx.169)

    힘든거예요 안맞고 시누이가 낮춰서 모지리로 보는데 시댁일에.적극적으로 하겠어요? 시어머니가 좋은 분이시네요 관심 끄는게 동생네 도와주는 거예요 진짜 싫겠다 아우 제 올케도 시댁와서 손하나 까딱안하고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명절에 전 안부쳐도 엄마 뭐라고 안하세요 동생부부가 싸우건 사이좋건 사람사는 거고 내며느리니 감싸지 내기준으로 트집잡아 이상하다 시원찮다ㅜ안해요 시댁 기준에 부합하는 며느리 세상에 없어요

  • 55.
    '20.12.19 6:46 A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누가봐도 문제있는거 아닌가요?여기 댓글은 시가말만 나오면 발끈하는분들 있어요

  • 56. 문제있죠
    '20.12.19 6:58 AM (39.7.xxx.95)

    당연히 문제가 많아보임

  • 57. 뭔가
    '20.12.19 7:11 A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글이 두루뭉실하고 진단하기에는 명확한 설명이 부족하네요.

  • 58. ㅇㅇ
    '20.12.19 7:24 AM (73.83.xxx.104)

    그런 문제에 대해 남동생은 뭐라고 하나요?
    설마 남들하고는 올케 문제점을 논의하면서 남동생과는 한번도 얘기 안해본 건 아니죠?

  • 59. ..
    '20.12.19 7:31 AM (125.186.xxx.181)

    치료의 영역인지, 성격의 영역인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 12년이면 글쎄요.

  • 60. 00
    '20.12.19 7:31 AM (110.15.xxx.113) - 삭제된댓글

    글만 봐도 지극히 이상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절대로 저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 61. 살자
    '20.12.19 7:37 AM (59.19.xxx.126)

    올케가 전업인가요
    아님 직장 다니나요
    크게 문제 되는분은 아닌데
    친정엄마 남동생이 뭐라 안하면
    원글님도 좋게 생각하시고 올케에게 줬던용돈
    앞으로남동생 한테 주세요

  • 62. 살자
    '20.12.19 7:38 AM (59.19.xxx.126)

    주변에 인사안하는분 있어요
    근데 사회생활에 아무 이상없이 잘 살고 있어요

  • 63. 상대
    '20.12.19 7:53 AM (125.140.xxx.15) - 삭제된댓글

    얘기 들어봐야 알듯요.
    원래 자신은 다 좋은 시어머니이자 좋은 시누라고 생각해요. 내아들 내동생은 다 착하고.
    그리고 집성촌며느리는 괴로워요.
    일도많고 말도많고 자기들끼리 한편이 되서 똘똘뭉쳤다가 돌아서면 험담하고 잔소리는 흘러넘치고.
    기대를 맞출수 없고 너무 달라서 거리 둘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어요.

  • 64. Well
    '20.12.19 7:59 AM (124.5.xxx.197)

    시골이 친정인데 마을 사람들끼리 가족처럼 지내는데요.
    마을 아줌마들이 올케보고 이상하다고 했다네요.

    이게 더 이상해요. 요즘 남의 며느리 함부로 뒷담화 안해요.

  • 65. ....
    '20.12.19 8:28 A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

    마을사람들끼리 가족처럼 지내며 자기 뒷담화 하는거 알고 마음의 문을 닫은거네요... 시어머니가 잘해준다는 것도 시누이 입장인거고..
    누가 이상하다고 해요....하는 것만 있지 정작 뭐가 이상한지는 명절에 일 잘 안라믄 것과 싹싹하게 인사 안하는거 두 가지 예시 뿐인데 시누이 시에미 인지 못하는 상황에 상처 받았음 충분히 이해 되는 행동이네요 ㅎㅎ

  • 66. 어휴
    '20.12.19 8:35 A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이 글 읽으면서 저 시골 집안에 대한 피곤함이 확 느껴지네요.
    마을 사람들이 가족처럼 지내는 시댁.....(어휴 ㅜㅜ)
    "시골아줌마가 이상하다고 했어요
    숙모가 이상하다고 했어요
    이모가 이상하다고 했어요."

    그냥 꾸안꾸룩으로 옷 입고 결혼식 갔고, 말 많은 시댁 시골 사람들이랑 긴 이야기 하고 엮이기 싫어서 최소한으로 이야기하고 명절에 가서 노동하는 것 싫은 평범한 요즘 여자 같아요.
    회사상사 친구나 본인가족들에겐 살갑게 잘 하고 똑부러지게 일도 잘 하고 살아갈꺼예요. 그냥 시가가 싫고 잘 하고 관계를 맺고 노력을 쏟고 싶은 생각이 없는거죠.

    걱정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흉보고 이야기거리 만들고 싶은 것 같은데 관심 갖지 않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용돈도 줄 필요 없구요.

    경계성 성격 장애라는 뜻은 전혀 모르면서 사용하셨네요.

  • 67. 미나리
    '20.12.19 8:41 AM (175.126.xxx.83)

    좀 내성적 돈 받고 입 바른 소리 못 하는거 같고 이런 경우는 안 주는게 낫죠. 달라고도 안 했는데... 싹싹한 성격이 아닌거죠. 자기 집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해요.

  • 68.
    '20.12.19 8:41 AM (175.120.xxx.219)

    원글님이 더 이상해 보이는 것 아세요?......
    모르시죠?

  • 69. 그런 올케
    '20.12.19 8:45 AM (125.184.xxx.67)

    저도 두고 있는데 내가 데리고 살 것도 아니고,
    고부사이가 좋으면 아무 문제 없으니까 신경 끄세요.
    올케면 엄청 머네. 완전 남이잖아요.

  • 70. ...
    '20.12.19 8:46 A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시가 친척들이나 동네사람들과 좋은 관계가
    피곤하고 이득이 될게 없으니까요.
    100년을 기다린다고 될일이 아니죠.

  • 71. ...
    '20.12.19 8:46 AM (14.1.xxx.249)

    뚱하게 있으면서 인사 안하고, 용돈 받아도 고맙단 말 안하는거부터 이상...

  • 72. 12
    '20.12.19 8:52 AM (39.7.xxx.37)

    사위가 저래도 욕먹을 짓이에요
    어린애가 저런행동해도 부모 욕먹어요
    어른들봐도 인사없이 말뚱히 있고
    용돈 받아도 생전 고맙단 말한마디 없는 사람을 누가 좋게 봐요
    82에서나 며느리라고 없는 사연 만들어서라도 편들어주겠죠 2222
    좋은 시댁 좋은 시어머니에 아파트 사주고 12년 잘해 주었는데 저러는 것은 못 배워서이지요. 기본교육이 안되어 있어요. 심성도 못되었고요.
    여자라고말도 안되는 옹호글 여전하네요.

  • 73. Mmmmm
    '20.12.19 9:02 AM (122.45.xxx.20)

    명절에 왜 남동생이랑 큰조카 붙잡아둬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아요. 어린 둘째조카랑 며느리 혼자 명절날 친정행이라. 이건 정상인가요 시누이님?

  • 74. ...
    '20.12.19 9:03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우울증 있는 거 아녀요? 밥은 잘 먹나요?

  • 75. 시짜들을 잘몰라
    '20.12.19 9:05 AM (121.190.xxx.146)

    시짜들은 자기네가 이상한 거 잘 모르더라구요.
    그 집 며느리 여기저기서 많이 시달렸겠다 싶네요.

  • 76. 친구남동생이
    '20.12.19 9:07 AM (116.120.xxx.27)

    착한데 어쩔 수 없이
    덜컥 임신해서 ᆢ 결혼하고

    결혼내내 원글님올케처럼
    자기만의 세계에 들어가 있어

    몇년 후
    아이때문에
    참다참다 결국 이혼했어요

  • 77. 저런 올케인데요
    '20.12.19 9:08 AM (223.38.xxx.172)

    시집식구들 꼴도 보기 싫어요
    남편이랑 같이 사니 시집 행사에 가끔 가지만 솔직히 시집 친인척들 너무 엉켜지내는게 불편해요
    남편도 시집식구들 입맛에 들도록 하라며 압력을 넣고
    특히 시어머니 친정 식구들
    시어머니의 숙모 사촌 이모 고모까지
    시고모는 결혼할때 예단이 적다고
    누구는 뭐 해 왔다고
    시어머니도 장단 맞추고

    시누이 보기에
    저런 올케 맞아요

  • 78. ㅇㅇ
    '20.12.19 9:39 AM (14.38.xxx.149)

    객관적으로 결혼때 집해주고 1년에 몇번 만나고
    생신, 명절때 코로나땜에 안와도 뭐라고 안하는 시집이면
    괜찮은거 같은데...
    없이 결혼했으면 자격지심에 오히려 더 철벽쳐요.
    보통평범한 여자면 저런 시집에서 잘 지냅니다.

  • 79. 본문에서
    '20.12.19 9:44 AM (39.7.xxx.59)

    댓글보고 답글달자면,
    경계선 지능장애나 성격장애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걸
    쓰고 싶었던거예요.

    남동생말로는 밤에 안자고 낮에 잔대요.
    표정은 항상 무표정이예요. 웃는걸 본적은 없어요.
    12년동안 얼굴 본게 6번? 7번? 인가 그렇긴해요.

    명절에 와서 제사만 지내고 친정엄마가 올케친정가라고 해요.
    그러면 남동생이 올케와 아이들 데리고 함께 갔다가
    남동생과 큰조카는 다시 친정집에 오지요.
    큰조카가 할머니집에 가겠다고 난리쳐서요.
    올케친정과 차로 15분거리 입니다.

  • 80. 시누이가
    '20.12.19 9:51 AM (1.234.xxx.165)

    쓴 글이라고 무조건 원글님과 친정을 비난하시는 분들 계신데 이 사안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경계성 지능으로 보이는데요. 그걸 안다고 해서 지금 상황에 뭘 어떻게 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둘째 조카 잘 양육하는지, 잘 발달하는지 지켜보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셔야 할겁니다.
    ㅡㅡㅡㅡ
    경계선 지능이 같이 있는 것 같네요
    결혼전에는 걍 착하고 조용하고 얌전하네 라고 정도만 생각하기 쉽죠
    거기다 외모 멀쩡하고 직장 멀쩡하면 더 알아채기 어렵구요
    자기 취향 의견이 없이 상대한테 맞춰주기 때문에 성격 강한 사람이랑 이외로 잘 맞아요
    엉뚱한 부분에서 강한 고집을 부리는 것 외에는 거의 다 맞춰주기 때문에 상대방은 다루기가 편한사람이라고 착각할 수가 있어요
    그러다가 깊이 친해지거나 같이 살게 되면 완전 미치죠 2222

  • 81. 올케는
    '20.12.19 10:26 AM (59.9.xxx.8)

    전업주부예요.

  • 82. ..
    '20.12.19 10:35 AM (58.239.xxx.3)

    지능이 낮다고 볼수는 없지만(원문에 그런 내용은 없으니) 경계성 인격장애? 성격장애? 정도로는 보여요
    이건 흔한 시댁, 며느리관계로 볼 문제는 아니구요
    제가 아는 젊은 엄마도 약간 저런 경향이 있는데 만나도 멀뚱멀뚱..간다고 내가 먼저 인사해도 빤히 보고만 있어요
    비슷한 또래도 아니고 제 딸보다도 어려요
    저를 싫어하는건 아니에요
    오히려 저한테 의지도 많이 하고 좋아해요
    그래도 행동은 그래요
    올케의 가정사를 보세요
    친정 부모님이 어떤 상황이고 자랄때 과정이 어땠는지
    분명 어딘가에 문제는 있을거에요
    그나저나 남동생은 어디에 꽂혀서 결혼까지 했을까요...

  • 83. 솔잎향기
    '20.12.19 10:36 AM (191.97.xxx.143)

    여자라고 무조건 편들어 주는거 또 보네요. 누가 봐도 이상한 사람 같은데

  • 84. ...
    '20.12.19 10:48 AM (222.236.xxx.7)

    무조건 며느리라고편들어주는 사람들 보면 자기남자 형제가 저래도 이해가 가는지..누가 봐도이상한대.그리고 요즘 며느리가 누가 다 저래요 .??? 저도 30대 며느리라서 요즘 며느리이고 내친구들도 요즘 며느리인데 누가 봐도 이상한대..ㅠㅠ

  • 85. 친정
    '20.12.19 10:53 AM (211.209.xxx.178)

    제 친정보는듯. 혹시 세자매 남자형제없는 세자매 인가요? 세자매비하 아닙니다.
    자매 많음 자매끼리 같은동 아파트 살고 시댁 나몰라라 하는 올케 저희 집입니다. 안보고 살아요. 형제갈라놓는 전형적 여자~

  • 86. 올케 형제는
    '20.12.19 11:16 AM (59.9.xxx.8)

    1남 2녀예요.
    오빠 하나, 여동생 하나요.

    여동생하고 사이가 좋아서
    결혼하고 신혼때 몇년 같이 데리고 살더군요.
    32평 아파트 대출끼고 사줬더니...
    지금은 아파트 대출금 다 갚았고요.

  • 87. ..
    '20.12.19 11:16 AM (61.98.xxx.139)

    매우 이상한 사람 맞네요.
    저는 주변에서 원글님네 올케와 비슷한 사람 봤기에 얼른
    이해가 쉽네요. 그집 올케는 아마 다른 사람들과도 인간관계 어려울겁니다. 가정교육도 못받은거구요. 제대로 된 직장생활도 안해봤을거예요. 아르바이트나 몇번 해봤을까..
    지능 경계성 이런거 아닌 정상일거예요. 정상인데 저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동생분이 사람 보는 눈 없어 저런사람 골랐네요.
    남자나 여자나 집안에 사람이 잘들어와야 하는데..

  • 88. 항상행복
    '20.12.19 11:33 AM (218.50.xxx.70)

    세상은 참 불공평한것 같아요
    저런 사람도 외며느라고 시어머니한테 사랑받고 집도 사주고 보석도 사주고..
    난...
    할많하않..

  • 89. ......
    '20.12.19 11:36 AM (1.233.xxx.68)

    도대체 남동생과 올케가 어떻게 만났나요?

    전 예전에 엄마랑 운동다니는 분 아들하고 선본적 있는데
    선볼 때는 10% 이상했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문제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애프터와도 안만났는데

  • 90. ...
    '20.12.19 12:18 PM (106.102.xxx.215)

    지능이 현저히 낮을 가능성이 커보이는데요

  • 91. 저렇게 살아도
    '20.12.19 1:21 PM (223.62.xxx.188)

    남편복 시집복 있는거 너무 부럽네요ㅠㅠ

  • 92. 221.157
    '20.12.19 1:21 PM (203.254.xxx.226)

    뭘 대단한 일을 시켰다고요?
    지 입에 처먹는 거를 누구보고 하라고? 제 정신이 아니네.

    저 정도도 안 할 거면
    그냥 나가서 혼자서 벌어 혼자서 먹고 사셔!

  • 93. 남동생이
    '20.12.19 1:23 PM (175.208.xxx.235)

    남동생이 불평 안하고 이혼 생각도 없다면 원글님도 그냥 잘 살겠거니 지켜보세요.

  • 94. 저능이네요.
    '20.12.19 1:25 PM (203.254.xxx.226)

    가정 교육문제가 아니라
    상황판단력도 없고,
    선악에 대한 이해도 없네요.

    아마
    애들처럼 바라는 것만 많고
    자기 할 도리는 안 할겁니다.

    지능 모자란 사람 맞아요.
    며느리 잘못들이셨네요.
    자녀양육도 문제 있을 거에요.

  • 95. ㅎ ㅎ
    '20.12.19 1:46 P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내성적이고 사람 어려워하면 그럴 수 있어요
    눈앞에 아무도 없는게 편하거든요
    지능적 문제가 아니구요

  • 96. 사위든 올케든
    '20.12.19 1:50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글쎄 냅두라고요. 그 꼴 보기 싫으면 인사 받을 일 안 하고, 잘해주면 되잖아요.
    게다가 시어머니가 그런 며느리 괜찮다잖아요.
    지금 뭐가 문제에요?

  • 97. 그냥
    '20.12.19 1:53 PM (223.38.xxx.143)

    지능이 떨어져 모자란 사람이죠
    근데
    남동생은 올케와 연애할때 몰랐대요?
    남동생 성향이 궁금하군요.
    주변에 그 많은 분들이 한번 만나면 먼가 이상하다고 언질을 줄정도인데
    남동생도 모르지는 않았을텐데.....
    혹시 말안하고 조용히 있으니 참하다고 생각해서 결혼한건가요?

    예전에 여기 어떤분이 남편이 결혼전 너무 과묵하고 말이 없어 남자가 진중해보여 결혼했더니
    친구하나 없고 말도 안통하고 감정교류도 전혀없고 너무 이상하다고 근데 아이도 닮은것같다 더이상 못살겠고 이혼하고싶다 글을 올렸었는데
    댓글들 대부분이 경계성지능장애나 야스퍼거라는 말을 많이 했어요

  • 98. 그러고
    '20.12.19 1:57 PM (223.38.xxx.143)

    사실
    저런여자면 님친정이나 남동생이 착하고 선하셔서 안고 가지 (아이엄마니까)
    어지간한 남자나 시가면 이해못하고 이혼당할수도 있어요

  • 99. 친정엄마랑
    '20.12.19 2:01 PM (125.184.xxx.67)

    올케랑 성격 비슷하지 않나요?
    내성적이라는 핑계로 인사성 없는.
    이런 고부는 서로 이해하면서 잘 지내더라고요.
    전혀 문제 없어요.

  • 100. ...
    '20.12.19 2:40 PM (223.38.xxx.77)

    내성적이고 사람 어렵다고해도
    기본적인 사회생활이 있는데 그걸 핑계되는게
    지능 낮다는겁니다.
    내성적인것과 기본예의없는거 구분도 못하는거네요.

  • 101. 제가
    '20.12.19 2:42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봐도 이상한데 애를 둘이나 낳았다는거는 남편은 인식 못하던지 둘은 사이가 괜찮은거 아닌가요?
    정상인같은데 말하다보면 1프로나 2프로 부족한 사람들 있잖아요? 본인은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은 다 인식하죠.
    어쩌겠어요? 그냥 그러고 살아야죠.
    남동생이 안됐네요.

  • 102. 동생이 더이상
    '20.12.19 2:43 PM (175.197.xxx.206)

    동생은 왜 올케랑 결혼했대요?
    연애하면서 좋은게 있었으니 결혼한거 아녔나요?

    혹시 우울증은 아닌지..
    이런 일은 같이 사는 남동생이고민할 문제인 것 같네요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좋은 것 같아요.
    단편적인 이야기로는 무어라 이야기하는게 조심스럽네요

  • 103. ...
    '20.12.19 2:46 P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엄마친구딸이 경계성 지능인데 외모는 멀쩡해요. 오히려 참하고 예쁜편. 직장도 다녔구요. 동호회 나가서 사귄 남자와 결혼. 살다보니 이상한 거 알아도 이미 늦었죠. 그걸 살아보니 알게 된 남자도 이상하다고 봤구요. 걍 착하고 순종적이라 여긴듯. 에휴..

    전에 다닌 회사 후배 하나 아스퍼거 추정. 이쪽도 생긴 건 오히려 평균 이상. 귀티나게 이쁨. 인서울 대학 출신인 걸 보면 지능엔 문제 없는듯. 근데 사회성이 없음. 심지어 저희 업무 성격이 여러사람 상대하고 눈치가 있어야 되는 일이라 끝끝내 헤매더니 성질 있는 상사 만나서 몇 번 호통 듣자 알아서 사표씀. 다들 가슴 쓸어내림.

    겪어보니 의외로 아주 멀쩡하게 생긴 경계성 지능과 아스퍼거가 취업도 결혼도 잘 하더라구요. 같이 살거나 일해보지 않으면 눈치 없는 사람은 잘 모르구요. 특히 아스퍼거는 이력서를 봐도 못걸러요.

  • 104. 혹시
    '20.12.19 3:07 PM (223.39.xxx.66)

    우리 올케 여자형제 아닌가요? 우리 올케랑 똑같네요. 제가 쓴건줄 알았어요. 올케 여자형제 3명인데 자매인가? ㅎ

  • 105. ㅇㅈㅇ
    '20.12.19 3:39 PM (223.62.xxx.97)

    가정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가르쳐도 안/못해요.
    얼굴 표정 없고 옷에 신경 안쓰고.. 등등이 자폐스펙트럼이 보이네요.

  • 106. wii
    '20.12.19 3:59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대출끼고 집 사줬는데 대출금 갚을 정도면 그나마 다행인 거에요. 시댁 행사에 와서 인사 안 하고 일 안하는 정도면 속 터져도 큰일은 아닌 듯해요.
    저희 올케는 좀 더 심한데, 빈몸으로 시집 와서 인사성 없어서 경악했고. 도우미 아주머니한테 말투나 여러가지 이상하게 굴어서 아주머니 맘 상해서 신혼초에 안 오셔서 난리 났고. 결혼 몇년 동안은 의무적으로 행사에 일을 하는 듯 하더니 인사성도 없고 나중에는 제 멋대로. 남동생이 가져다 주는 돈 외에 집에서 늘 100이상 지원을 10년 해주다 끊었더니 3년만에 사채 터져서 왔어요. 해결 안 해주면 자기집에서 데려간다고 한다고. 다음날 부모 모시고 왔길래 데려가라 했어요. 이 여자에 대해 우리는 관심 전혀 없다. 조목조목 이야기했고 누구의 아내나 며느리로 산적 없다. 같이 살거나 얹혀사는 여자일 뿐이다. 데려가시라. 자기 입에 들어가는 쌀하나 자신이 버는 것도 아까워서 어찌 사느냐. 제발 데려가시라 하니 그 길로 나가서 열흘 안에 취업했어요.
    대출금 갚으면서 경제적 사고 치지 않고 살고 애들 밥 제대로 해주면 그걸로 감사하다 생각하셔야 할 수 있어요.

  • 107. wii
    '20.12.19 4:00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지능이 정상이 아닐 거라는 의심하고 있어요. 가정교육도 엉망일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구요. 처음 인사 와서는 실길이라고 생각했으니 정상인처럼 굴었고. 아줌마 말로는 남동생 비위를 엄청 잘 맞추더라 했어요. 맞춰준다고 결혼한 동생 팔자라고 생각합니다.

  • 108. ddddd
    '20.12.19 4:14 PM (202.190.xxx.0)

    동생분이 아시겠죠.
    결혼 12년이면 아이도 어느 정도 컸을텐데
    아이는 어떤데요?
    진짜 문제 혹은 이상이 있는 양육자라면
    아이에게 어떤 징후 같은 게 보이지 않을까요?
    좀 막연한 진단이지 않나 싶어요.22222

  • 109. 미미
    '20.12.19 4:16 PM (211.51.xxx.116)

    제가 살다보니 주변에 은근히 경계성지능인 사람이 있어요.
    옆에서 쉴드쳐줄 사람 없으면 조금씩 티나요.

  • 110. 글만봐선
    '20.12.19 5:00 PM (61.109.xxx.121)

    올케가 장애인지 잘모르겠어요.
    남편과 사이 안좋아서 저렇게 행동할수도
    있구요.
    그나저나 식구들 포함 주변사람들
    딱히 피해본것도 아닌데
    안웃는다 인사성없다 뒷담화 하는거 극혐이네요.
    며느리는 머 시가에 가면 싱글벙글 웃고
    말걸어주며 아양 떨어야하나요? 미친

  • 111.
    '20.12.19 5:02 PM (106.102.xxx.146)

    일단 경계선 성격장애가 뭔지 모르시는 분 같고요.22222
    소시오라면 모를까
    손해는 안보는거보니 지능 문제 아닌거 같아요
    사회성이 많이 떨어지는거고 그원인은
    가정환경이 아마 안 좋았을거 같네요 그냥 기대하질말고
    거리두고 지내세요

  • 112. ㅡㅡ
    '20.12.19 5:11 PM (118.235.xxx.141)

    예의 없는거 맞죠
    고맙단 말 하기 싫으면 돈도 받지 말든가.
    남편과 사이 안좋아도 저게 배운 사람의 태도인가요?
    아무리 시누이 시어머니 시월드에 적대적인 82지만
    시누이이자 며느리인 저는 저런 사람 두둔하는거
    참 이해가 안갑니다

  • 113. ㅡㅡ
    '20.12.19 5:13 P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ㅡㅡㅡㅡㅡㅡ

  • 114. ㅋㅋㅋ
    '20.12.19 5:20 PM (218.39.xxx.222)

    심각하다 철저하게 가면이란 말에 엄청 웃었네요

    지능 떨어지고 인격이 의심 될 정도의 행동을 해야 할 정도로
    연기를 해야하다니 무슨 삼류 드라마만 보신건가요

    정상범주 아니예요
    여기 진짜 시집살이에 빡쳐서 아무거나 두둔하는 여자들
    왜 이리 많아요?

    이 정도 사안에도 사리분별도 안되는 여자들도 지능이 의심이 가네요
    우울증 증세는 저런게 아니예요

  • 115. ......
    '20.12.19 5:29 PM (86.220.xxx.129)

    예전에 여기 어떤분이 남편이 결혼전 너무 과묵하고 말이 없어 남자가 진중해보여 결혼했더니
    친구하나 없고 말도 안통하고 감정교류도 전혀없고 너무 이상하다고 근데 아이도 닮은것같다 더이상 못살겠고 이혼하고싶다 글을 올렸었는데
    댓글들 대부분이 경계성지능장애나 야스퍼거라는 말을 많이 했어요

    여자는 좀 남자보다 티가 덜나요 그래서 사람들 잘 모르지만
    위에 특히 댓글중에 쓰신글 중에 잘 웃는걸 본적이 없다는 대목..네 실제로도 잘 안웃어요 왜냐면 유머코드도 일반 정형인이랑 다르니까요...
    이상 살아본 사람으로서 감히 써봅니다
    겉모습만 멀쩡하다고 다가 아니더군요 남동생분이
    괜찮으시다면 뭐 할말은 없겠지만 물어봐보세요 진짜 맞다면
    답답한 순간이 한두번은 아닐텐데요...

  • 116. 꼬르륵
    '20.12.19 6:28 PM (115.161.xxx.163)

    세상은 참 불공평한 것 같아요
    저런 사람도 외며느리라고 시어머니한테 사랑받고... 2222

    저 아는 애엄마도 사회성 심하게 떨어져서 무표정 뚱한 표정 잘 짓고 생각해서 뭘 줘도 비싼 거 아니면 싫어하는 티 확 내고 사소한 대화도 안 통하고 손해 일도 안 보려고 하고 지적질도 심하고 여러 가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줍니다.
    다른 애엄마들도 고개를 절레절레 다 피해요.
    그러면서 상대방한테는 매너, 예의, 불편하게 한다, 무례하다는 단어 쓰면서 교양 있는 척해요.
    그냥 우스워요.

    저런 성격적 결함 있는 여자가 남편복 건강복 돈복 시부모복까지 다 있어요.
    그래서 더 재수 없게 느껴지나 봐요...

  • 117. ..
    '20.12.19 6:31 PM (175.127.xxx.182) - 삭제된댓글

    알것같아요
    우리 언니의 손아래 동서가 비슷합니다
    언니가 만혼이고 동서네는 언니보다 10년정도 빨리
    일찍 결혼했어요
    전 예식장 로비에서 첨 만났는데 울 엄마가 저를 데리고
    가서 사돈께 인사시키니 사돈어른도 며느리들을 저희쪽에
    인사시키셨는데 바로 그동서가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산만하게 굴더군요

    그담에 제조카 돌때 행사장 주차장에서 만났는데 우리가 반갑게
    인사하는데 또 똑같이 행동했어요
    행사중 우리가 언니네 짐을 다 맡아두고 있었는데 어떤 첨보는 초등 고학년으로보이는 아이가 우리 테이블에 와서 아무런 말도 없이 짐을 막 뒤집니다 친정부모님이 무슨일이냐 상냥히 물어도 대답도 없이요
    부모님은 당황하시고 전 아이 눈을 보니 누군지 짐작 가더군요
    엄마와 똑같았어요. 언니의 동서네 아이였고 엄마처럼 눈에 막이 한꺼플 씌인거 처럼 감정이 없이 새까맣기만 했어요. 제가 그 아이 손목을 잡고 아이 눈앞에서 고개를 강하게 흔드니 그제야 반응하더군요
    선물이 어쩌고 하면서 요....아직도 무슨 용건이였던건진 몰라요.
    얼마 있다 설명절이였는데 언니가 그 동서가 좀 이상하다고 하는겁니다. 다른도시 살아서 동서끼리 마주칠일 자체가 없어 명절에나 보는데 자기식구만 챙기는 이기적인면을 잘 보이는데 그게 제 언니가 보기엔 진심으로 지능적인 문제로 보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돌때 있었던 얘기를 해줬는데 언니도 이미 시조카에 문제가 있다는걸 알더군요.
    아이가 ADHD 판정을 받았다는데 일반학교 적응을 못해 고등학교는 기숙 대안학교에 보냈어요..
    넘들한테 다 풀기 어려운 여러가지 일이 많았는데 다행인점은 그나마
    시동생이 벌이가 좋고 두부부 의는 너무 좋다는거고 정말 나쁜점은 그부부에게 저딸 말고도 연년생인 동생이 있는데 멀쩡하고 똑똑한 아이였는데 점점 나머지 가족들과 동화되어가고 있다는 점이예요.

  • 118. 어쩌누
    '20.12.19 6:35 PM (112.169.xxx.40)

    어쩌겠어요.
    남동생이 지가 좋아 데리고 온 사람인데
    다른 사람 뭔 소용있나요.
    지들만 잘살아라고 하세요.

  • 119. ,,,
    '20.12.19 8:14 PM (61.73.xxx.52) - 삭제된댓글

    그 쪽 말도 들어 봐야할 듯한데

    그 분은 과묵할 듯.

    윗 분 말처럼 동생이 좋다는데 요즘 그 정도 뚱함쯤이야 ...

  • 120. 비슷한 경우
    '20.12.19 9:18 PM (121.166.xxx.20)

    가까이 아는 사람이 그런 사람이예요.
    처음엔 그저 조신하고 착해서 그러려니,수다스럽지않으니 다른 장점도 있으려니 하며 친숙해지길 기다렸는데 점점 심해져서 살림도 거의 남편이 하고 아기는 냏아 키웠지만 교육은 역시 남편차지. 이혼 안하고 그저 조용한 성격이려니 참고 넘어갔는데 점차 시댁식구들 안만나고 거의 집에서만 지내더라고요.
    남편이 고생이 많았지만 자식들 생각해서 이혼 안하고 인내하며 지냈어요. 친정에서 김치나 기본 식재료 도와줬다더군요.
    후에 알고보니 친정오빠는 우울증,동생은 조현병인 집안이었다는.
    남편은 잘 만났지만 시댁엔 불행이었지요.

  • 121. 억울
    '20.12.19 9:47 PM (175.112.xxx.243)

    과묵한 성격이랑 다른거죠
    과묵하다고 인사도 안하고 뚱하다니 과묵한 사람 억울해 죽어요

    말을 안한다지 인사도 예의도 모르지 않아요
    진짜 쉴드치려고 별 핑계 다 붙이네요

  • 122. **
    '20.12.19 10:04 PM (218.238.xxx.85)

    82에서 말하는 며느리행동강령수칙 정확히 지키는 분 같은데요.
    명절날 조금이라도 일 시키면 완전 거품물잖아요..저도 며느리임
    제 주변에서 그런사람있는데 천성인지 후천성인지 알 길은 없어요. 그냥 참 하고 말아요

  • 123. **
    '20.12.19 10:12 PM (218.238.xxx.85)

    저 위에분 시댁쪽에가서 어른들한테 인사안하고 뚱한 표정으로 있는게 자랑은 아닌것 같지않나요?
    방긋웃지는 않아도 적어도 먼저살아온분들한테 인사하는게 심정적으로 굴욕인가요? 가끔식 너무 제 상식하고
    달라서 내가 뭐를 잘못 알고있나 싶을때가 있는데

  • 124. ...
    '20.12.20 12:19 AM (121.6.xxx.221)

    올케가 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건가요? 저도 딸이 있지만 이건 아니예요.

    내딸이 시집가서 저럼 저는 크게 혼낼거예요. 비굴하게 굴 필요 없지만 예의를 지켜야죠. 저도 시댁에 저렇게 안해봤어요.

  • 125. ...
    '20.12.20 12:36 AM (222.236.xxx.7)

    윗님 어른들한테 인사도 안하고 뚱한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ㅠ 시어른이 아니라 그냥 이웃어른이라고 해두요 ... 윗님이 잘못알고 있는게 아니라 그런 사람 거의 없을걸요 . 오프라인에서 솔직히 살면서 한번도 본적없고 만약에 있다면 그런 사람 주변에 사람 거의 없을것 같아요 ..ㅠㅠ

  • 126. 생각보다
    '20.12.20 12:39 AM (180.230.xxx.233)

    성격장애자들이 많아요. 예의는 지능이라던데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들도 많구요.
    저 아는 집도 소시오패스적인 성격의 며느리를 맞았는데 처음에는 그냥 좀 욕심이 있는 성격이구나 했는데 겪어보니 완전 자기중심적 성격에 타인 배려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사람이였어요.
    시댁 가족들이 그로인해 고통이더라구요. 결혼시킬 때는 그런 성격인 줄 몰랐고 알게돼도 예전만 해도 이혼은 생각지도 못했고 그렇게 자기만 아는 사람과 평생을 산다는게...남편도 삶이 피폐해지고..
    정말 사람 잘 만나야해요. 인생의 행불행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인 것같아요.

  • 127. 이해불가
    '20.12.20 1:09 AM (211.244.xxx.88) - 삭제된댓글

    용돈을 줬는데 감사하다고 안한부분은 이상하지만
    왜 올케에게 돈을 줬다도 아니고 용돈을 주는지요?
    그리고 저도 신랑이 시골이라 저런 분위기인데 적응이 안되고 이상했어요 사람들이~ㅜㅜ
    전 서울에서만 30년살고 결혼해서 서울에서 살았는데 신랑집 분위기가 아주 힘들었어요
    사투리라 알아듣기도 힘들고~

  • 128. 어리둥절
    '20.12.20 1:17 AM (211.244.xxx.88) - 삭제된댓글

    자기장이라면 다 알아도 누군지도 모르는데 굽신굽신 인사도 할수없고 그냥있는거 아닌지~
    글 전체적으로 다 이상한데요~
    시골가면 다 나만 쳐다보니 불편해서 방에 들어가있는거 아닌지~
    시골노인이 이쁜옷이라고 챙겨주는옷~?
    처음본사람을 이상하다고 말하질않나~
    다수가 한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거 아주 쉬워요
    가족같이 지낸다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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