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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시부모님..

.... 조회수 : 4,867
작성일 : 2020-12-19 01:04:36


저희 시부모님은 시골에서
사업을 하셨는데.
잘 안풀리셔서 망했다고 하셨어요.

근데 망한 후 남은 그 빚들을..
남은 자식들에게 남겨주셨ㄷㅓ라고요.
제가 결혼 해서 6년후 알게 된 사실 들이예요.
남편앞 빚을 보고. 제가 한창 난리 치고..
연락 안드리고 살았었죠.
그 몇년후에 남편 앞 빚은 갚아주시긴 했어요.

근데
(남편은 삼남매인데..) 6년후 지금도..
아래 두 동생들은 아직도 그 빚을 가지고 살고 있더라고요.
빚을 안갚아주신거죠..
자식들도 갚을 생각안햇고..

동생 한명은 조금 여유있는 곳으로 결혼 햇지만,
남동생은 지금 재산이 없어요..
(워낙 쓰는 씀씀이도 커서요..)
지인도움으로 이제 가게 하나 마련해서
준비중이라고 하는ㄷㅔ..
아시겟지만 서울은 집 한채 마련하기가..
너무너무 어려운데.. 어떻게 살지..좀 걱정이더라고요.

제가 아이낳고 살아보니
정말 마이너스 인생은 정말 말도 못해요..
그럼에도 시부모님은 본인 힘든 이야기만 할때마다
참 대단하다 생각들어요..




IP : 125.191.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0.12.19 1:22 AM (110.9.xxx.186)

    빚보증 서지 않는 이상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빚을 떠안나요? 설마 카드?? 카드도 한도가 있는데 이상하네요.

  • 2. ...
    '20.12.19 1:26 AM (125.191.xxx.148)

    자세한 건 저도 모르겠어요..
    근데 빚이 오래...원금은 그대로 이자만 몇십년째 갚으신것 같네요;; 다들 돈을 모을줄 몰라요.. 부모든 형제든요...

  • 3. 음.
    '20.12.19 1:37 AM (110.9.xxx.186)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 몇십년 이자만 성실히 갚았으면 개인회생신청해도 금방 승인될텐데... 사업한답시고 자식명의로 사업자내고 또 말아먹고 다시 다른 자식명의로 사업자 내고 이짓을 반복한 거 아니면 말이 안됩니다. 이게 맞다면 자식들 모두 정말 복창 터지게 답답하네요.

  • 4. 윗님
    '20.12.19 1:45 AM (125.191.xxx.148)

    더 신기한건 자식들이 다 효자들인지..
    부모님을 너무 챙겨드리네요~
    빚은 그대로인데.. 참 대단해요 그래서요..
    말도 안되게 불쌍하다 해야할지 부모입장으론 자식복이 있다할지;;

  • 5. ㅡㅡㅡ
    '20.12.19 2:25 AM (70.106.xxx.249)

    님이라도 정신차리고 사세요

  • 6. 그런집
    '20.12.19 9:59 AM (125.184.xxx.238) - 삭제된댓글

    저도 알아요
    이제막 대학입학한 자식까지 명의 도용해서
    사채쓰고 대출받고 죄다 신용불량 만들어 놓고
    그래도 그 자식들 피터지게 살아서 살만한데
    빚도 거의다 갚고 그렇게들 효자효녀들이예요
    배우자들만 속앓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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