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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탕, 조개국 차이가 뭔가요?

ㅇㅇ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20-12-18 18:23:14
인터넷 뒤져도 모르겠네요.
국물이 많고 적고 차인가요?
껍질째 넣거나 살만 넣거나?
아님 고추 넣고 얼큰한 게 탕인가요?
전 매운 거 즐겨서 국에도 고추 넣는데...
확실히 아는 분 계실까요?
IP : 115.161.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8 6:28 PM (175.223.xxx.92)

    국물차이 아닐까요? 조개탕은 전골냄비 같은 것에 나오덜구요

  • 2. 원글
    '20.12.18 6:35 PM (115.161.xxx.179)

    ㅎㅎ 인터넷 조개탕 이미지 찾아보면
    국물이 한강인 것도 많더라고요.

  • 3. ....
    '20.12.18 6:4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그릇의 차이
    국은 1인 1그릇
    탕은 큰 냄비에서 각자 떠 먹는거
    국물이 적으면 찌개
    상위에서 끓이면 전골
    제 분류법이에요

  • 4. 원글
    '20.12.18 6:46 PM (115.161.xxx.179)

    ㅎㅎ
    ....님 구분법 재밌네요.

  • 5. ..
    '20.12.18 7:05 PM (222.237.xxx.88)

    분류법 좋네요.

  • 6. ..
    '20.12.18 8:39 PM (1.245.xxx.91)

    국, 탕, 전골, 찌개 의 사전적 구분

    국 : 탕(湯)이라고도 하는데, 명확한 구분은 없고 다만 한국 고유의 말로는 '국', 한자를 받아들인 말로는 '탕'이라 하여 '국'의 높임말로 사용한다.

    탕(湯) : '국'의 높임말

    찌개 : 고기나 채소, 어패류를 넣고 간장, 된장, 고추장, 새우젓 등으로 간을 맞추어 바특(국물이 조금 적어 묽지 아니함)하게 끓인 반찬.

    전골 : 한국의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음식상 옆에 화로를 놓고 끓이거나 볶으면서 먹는 음식.
    부엌에서 볶은 것을 담아 올리면 '볶음'이라 하고, 국물을 부어 자작하게 미리 끓여서 올리면 '조치' 또는 '찌개'라고 한다.

  • 7. ..
    '20.12.18 8:41 PM (1.245.xxx.91)

    국을 한자로 탕이라고 하는데, 다른 의미가 있나 찾아보니
    우리말 백과사전에서 위와 같이 분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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