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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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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씨 예지력 대단하네요

ㅇㅇ 조회수 : 21,527
작성일 : 2020-12-18 13:32:56

어제 밤에 유툽보다가

윤** 총장 마음속 동기나

고 박**시장에 대한 일을 9년전에 예측한거나


아무튼 저사람 머릿속에 뭐가 들었을까 궁금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ㅅ
    '20.12.18 1:35 PM (175.214.xxx.205)

    어디서 보셨나요

  • 2. ㅇㅇ
    '20.12.18 1:38 PM (1.241.xxx.18) - 삭제된댓글

    저런사람이 대통령을 해야하는데 ...
    적어도 쪽지없이 자기생각을 자기입으로 바로 말할수 있는 사람이요.
    저렇게 정직하고 대쪽같은 사람은 주변에 세력이 안붙어요.
    너무 맑은물이라.

  • 3. 점점
    '20.12.18 1:38 PM (110.70.xxx.147)

    과거에
    유시민 왈
    60살이 넘으면 뇌가 썩는다는 둥..

    유시민도 이제는 60살이 넘었는데
    뇌가 썩..?

  • 4. ...
    '20.12.18 1:38 PM (116.41.xxx.225)

    예지력 좋으면 뭐하나요. 선거는 매번 지고 정당브레이커인데.

  • 5. ㅇㅇ
    '20.12.18 1:42 PM (1.241.xxx.18) - 삭제된댓글

    대통령은 60세이하가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젊을때 훌륭했어도 나이들면서 총기도 흐려지고 아집만 남나봐요.

  • 6. 왜 이제
    '20.12.18 1:47 PM (175.208.xxx.235)

    점점씨 이제 출근했나?
    난 오전에 왜 못봤지?
    활동이 좀 뜸했나봄~~~~~

  • 7. ...
    '20.12.18 1:5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그러거나 말거나

    정치 말고 책이나 쓰며 여생 보내길 바랍니다.

  • 8. ㅡㅡㅡㅡㅡㅡ
    '20.12.18 1:5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지난주 알릴레오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선명하는데
    재밌고 이해가 쏙쏙 되더라구요.
    진짜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이에요.

  • 9. ㅡㅡㅡㅡㅡㅡ
    '20.12.18 1:5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지난주 알릴레오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설명하는데
    재밌고 이해가 쏙쏙 되더라구요.
    진짜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이에요.

  • 10. 맞아요
    '20.12.18 2:08 PM (211.114.xxx.15)

    진짜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이에요. 22222

  • 11. ㅇㅇ
    '20.12.18 2:09 PM (175.205.xxx.123)

    총명하다는 말이 딱 떠오르는 사람이죠.

  • 12. ㅈㄷ
    '20.12.18 2:10 P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자기 생각 자기 느낌 자기 감상
    저렇게 남의 귀에 쏙쏙 들어오게
    공감되게 말 잘 한다는 게
    글도 잘 쓴다는 게 너무 부러워요

  • 13. ㅅㅇ
    '20.12.18 2:11 P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하는 말도 어찌 그리 올바른지
    훌륭한 사람입니다

  • 14. ...
    '20.12.18 2:14 PM (203.142.xxx.12)

    매사 나쁜 댓글만 다는 사람 그렇게 살면
    얼굴 인상 점점 흉하게 변합니다

  • 15. ㅇㅇㅇ
    '20.12.18 2:15 PM (223.38.xxx.35)

    통찰력도 대단하지만 그걸 쉽게 풀어서 설명할줄 아는 설득력이 부러워요
    이년전 올림픽 이슈때도 논쟁의 모순을 제대로 짚고 구체화하는 것을 보면서 감탄했어요

  • 16. 객관적인
    '20.12.18 2:17 PM (116.34.xxx.209)

    본인을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본인의 이념을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해석 하는 사람 몇 있나요?
    예지력 이런건 모르겠지만 바르게 살아왔고 바른 사람인건 맞죠.

  • 17. ...
    '20.12.18 2:19 PM (125.187.xxx.25)

    어떤 유툽인지 궁금해요.. 전 진짜 비트코인때 엄청 놀랐어요. 본질은 폰지사기라고 다들 알고 있는데 어쩜 그렇게 설명을 쉽게 잘하는지. 그때 상대편으로 나온 사람들의 어이없는 태도에도 놀랐는데. 암튼 괜히 경제학 석사한 게 아니라고 느꼈네요. 보통 경제학을 배우면 인간의 비상식에 대해 너무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데 유시민씨는 그게 아님.

  • 18. 총명한사람
    '20.12.18 2:20 PM (61.105.xxx.87)

    존경합니다........

  • 19. 똑똑한
    '20.12.18 2:28 PM (117.111.xxx.130)

    놀라운 사람인건 맞지만
    아는것 생각하는것 다말하는 사람은 대통령 정치인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20. ㅇㅇ
    '20.12.18 2:40 PM (61.101.xxx.67)

    https://www.youtube.com/watch?v=CQIm0ymYYpA
    https://www.youtube.com/watch?v=XnjR6NHnUZA&t=128s

    9년 전 광화문에서 유시민은 경고했다. 『이 선거를 뒤로 늘, 늘 행복했다하신 박원순 후보님,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원순 후보님을 볼 때, 저도 한편으로는 행복감을 느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앞길에 놓여 있는 시련, 위험, 그가 극복해야 할 장애, 이런 것들을 생각할 때, 나는 박원순 후보가 좀 걱정이 됩니다. 1970년대에 김대중 대통령을 도쿄에서 납치하여 현해탄에 수장하려고 했던 그들이, 그 분을 군사법정으로 끌고 가서 사형시키려고 했던 그 세력들이 노무현대통령을 부엉이바위위로 올라가게 만들었던 그들이, 바로 그 사람들이 곽노현교육감을 감옥에 끌어가고 한명숙 총리님을 또 그렇게 하려고 공작하고 있는 바로 그들이 바로 내일 박원순 시장에 당선된 그 순간부터 박원순 후보에게 그 칼끝을 겨누게 될 것입니다. 박원순후보, 박원순시장 매우 훌륭한 분이지만 그 역시 인간입니다. 때로 실수도 하고 본의 아니게 박원순을 해꼬지 하려는 바로 그들에게 공격의 빌미를 주는 실수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들의 공격을 야기할 빌미를 주었다고 해서 함께 돌을 던지겠어요? 박원순 서울 시장이 우리가 알고 있던 그 박원순인 한 사람이 바뀌어서 한나라당 당원처럼 되어버리지 않는 한 그가 어떤 실수를 하고, 어떤 판단착오를 하고 때로 조금은 긴장이 풀리고 게을러져서 뭘 잘못하더라도 절대 돌을 던지지 않고, 절대 버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 믿고 살아가면서 지켜나가겠습니다. 단일후보, 시민후보 박원순을 서울시장으로 만들어서 서울시뿐만 아니라 진보, 개혁 야권이 대한민국 전체를 더 아름다운 나라로 희망의 증거를 창조합시다. 이 희망의 증거가 무너지거나 부서지거나 짓밟히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끝까지 지켜나갑시다. 감사합니다.』

    - 유투브채널 낭만해적방송의 유시민의 2011년 10월 25일 광화문 축하연설 녹취록

  • 21. 유시민
    '20.12.18 2:50 PM (220.79.xxx.8)

    나라의 보물

  • 22. 유시민
    '20.12.18 3:12 PM (222.98.xxx.217)

    대통령 감이 되시는 분

  • 23. 저도 듣고
    '20.12.18 3:17 PM (181.215.xxx.251) - 삭제된댓글

    "박원순후보, 박원순시장 매우 훌륭한 분이지만 그 역시 인간입니다. 때로 실수도 하고 본의 아니게 박원순을 해꼬지 하려는 바로 그들에게 공격의 빌미를 주는 실수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들의 공격을 야기할 빌미를 주었다고 해서 함께 돌을 던지겠어요? 박원순 서울 시장이 우리가 알고 있던 그 박원순인 한 사람이 바뀌어서 한나라당 당원처럼 되어버리지 않는 한 그가 어떤 실수를 하고, 어떤 판단착오를 하고 때로 조금은 긴장이 풀리고 게을러져서 뭘 잘못하더라도 절대 돌을 던지지 않고, 절대 버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 믿고 살아가면서 지켜나가겠습니다."

    지켜드려야지 했는데 그럴 기회도 주시지 않고 가버리셔서 너무 안타까워요.
    악마 김재련.

  • 24. 성추행
    '20.12.18 3:20 PM (220.73.xxx.22)

    사람 봐가며
    어떤이는 범죄가 되고 어떤이는 실수가 되나봐요
    유시민 대단한 사람 맞네요

  • 25. 세상에나
    '20.12.18 3:23 PM (1.231.xxx.128)

    광화문축사연설...... 미리 보고 있었나요? 아 또 슬퍼지려하네 시장님 생각하니. 억울함풀렸으면 좋겠네요

  • 26. 어떤 댓글에
    '20.12.18 3:39 PM (222.120.xxx.44)

    서울시 재개발, 재건축을 허가했다면
    달라졌을꺼라는 글이 있었어요.

  • 27. ...
    '20.12.18 3:39 PM (125.191.xxx.148)

    그래봤자 유촉새.

  • 28. 유시민작가님 팬
    '20.12.18 4:06 PM (221.150.xxx.179)

    진짜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이예요 333333333333

  • 29. ....
    '20.12.18 4:33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댓글을 보면 세상에 악마들이 널렸어요.
    이런 세상에서 위대한 인물은 더욱 빛나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30. ...
    '20.12.18 5:03 PM (121.133.xxx.139) - 삭제된댓글

    이재명이 코로나에 대처하는게
    마치 전광석화 같다고 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남아도는 연수원들 놔두고 전광석화처럼 경기대 학생들 막 쫓아내더라구요~
    유시민 안목 대단!!!

  • 31. ...
    '20.12.18 5:03 PM (121.133.xxx.139)

    유시민왈 이재명이 코로나에 대처하는게
    마치 전광석화 같다고 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남아도는 연수원들 놔두고 전광석화처럼 경기대 학생들 막 쫓아내더라구요~
    유시민 안목 대단!!!

  • 32. 나이 50넘어
    '20.12.18 5:13 PM (61.102.xxx.144)

    이렇게 발전하는 남자를 본 적이 없다고 했나요, 이재명에 대해?

    이런 판단력이 되다니 참 씁쓸한 일이네요.

  • 33. 유시민이
    '20.12.18 5:31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이재명한테 도지사까지만 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햇어요
    방송에서..면전에서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 34. 121.141
    '20.12.18 5:55 PM (121.133.xxx.139)

    그건 아주 예전이구요..
    제일 최근에 한 이재명에 대한 평가가 전광석화, 나이 50 넘어서 이렇게 발전하는 남자를 본 적이 없다는겁니다.
    알릴레오 지난 시즌 막방 찾아보세요~

  • 35. 빈수레
    '20.12.18 7:14 PM (125.191.xxx.148)

    유시민 말, 찾아보면 다 틀린 내용

    https://freedom-korea.com/m/entry/나영석-PD-유시민-말-알고보면-다-...

  • 36. 빈수레
    '20.12.18 7:17 PM (125.191.xxx.148)

    https://www.vop.co.kr/A00001482946.html
    유시민 “이재명, 전광석화 일처리·단호함 매력”..마지막 ‘알릴레오’서 재평가

  • 37. 박원순시장님
    '20.12.18 7:55 PM (211.108.xxx.228)

    진짜 안타깝네요.
    유시민님 대단하죠.

  • 38. 존경
    '20.12.18 8:06 PM (222.104.xxx.175)

    유시민이사님 대단해요
    정치하셨음은 좋겠어요

  • 39. 내셔널파2재명
    '20.12.18 8:14 PM (211.243.xxx.3)

    이재명으러 인해 손절 노무현재단 아사장 직함 달고 혜경궁김씨 남편 추켜 세울때 손절

  • 40. ..
    '20.12.18 8:15 PM (223.62.xxx.61)

    유시민 정치한다고나오는 순간
    손꾸락들에게 돌맞아죽음

  • 41. ㅎㅎ
    '20.12.18 8:40 PM (39.123.xxx.24)

    댓글들
    재밌네요~ㅎㅎ

  • 42. 오우
    '20.12.18 8:51 PM (1.225.xxx.75)

    점점이 아줌마
    아이피 또 바뀌었구나
    오늘은 110으로 시작하네
    39.7이었다가
    118 이었다가
    175로 바뀌더니
    오늘은 110
    재주 좋다
    한달도 안되는 기간에 어떻게 IP가 수시로 바뀔수 있는지 궁금

  • 43.
    '20.12.18 8:59 P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천재는 확실해요.
    대통령 나와주시면 좋겠지만 극구 거부하실듯

  • 44. 바봉가
    '20.12.18 10:08 PM (122.37.xxx.23)

    아이피야 와파이때문에 바뀌는ㄱㅓ아닌가????

  • 45. .......
    '20.12.18 10:33 PM (94.10.xxx.161)

    고 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타살 같아서 꼭 원인이 밝혀졌으면 해요.

  • 46. ㅇㅇ
    '20.12.18 11:11 PM (211.233.xxx.123)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자고 한 ㄴ이죠
    김정은 소년가장이었다고 불쌍하다고
    계몽군주라고도 했고
    왜 북에 안가고 여기 있는지

  • 47. 에효
    '20.12.18 11:52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왠 예지력?
    코웃음 치고 싶네그려
    한때는 매스컴이 만들어준 선한 이미지에 속을 뻔 했는데...
    지금 이 정권이랑 딱 일치하는 인간일뿐이네요.

    내로남불
    세상에서 지가 젤 잘났겠죠
    지가 생각하는 것만 옳겠죠
    지가 삐둘어졌다는 건 일도 인정 안할 민주당스러운 이중인격체라고 보여지네요

  • 48. 장미정원
    '20.12.19 1:45 AM (121.138.xxx.213)

    유시민 욕하는 방구석 루저들.
    욕할 시간에 책이나 한 권 더 읽거나 집앞 골목이라도 빗자루질 해라.
    한심하다. ㅎㅎ
    니들이 아무리 욕해도 유시민은 부정할 수 없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고 군부독재때 전두환에 맞서 싸우면서 민주화 운동한 사람이야.
    니들은 전두환이 최고지? 노예근성에 멍청하면 인생 노답이다

  • 49. ...
    '20.12.19 4:45 AM (118.235.xxx.173)

    증거보존ㅋ
    예지력은 무슨
    진영논리로 궤변이나 늘어놓는 주제에
    한동안 검찰이 통장 들여다 봤다는 소설쓰며 징징대더니 요즘 왜 잠잠한건지
    오랜만에 나와서 자유론으로 떠들더니 진중권한테 발골당하고...존재감 없어진지 오래

  • 50. 125 191
    '20.12.19 6:00 AM (182.227.xxx.157)

    본인이 똑똑하지 못하니 정말 똑똑하고 의로운
    사람을 촉새라는 저급한 단어를 쓰지

  • 51. 그렇게 예지력이
    '20.12.19 6:45 AM (14.52.xxx.107) - 삭제된댓글

    좋다는 사람이 본인이 선택한 진보당에서 멱살잡히고 난리나다가 결국 탈당한거에요? ㅋㅋ예지력은 무슨..

  • 52. 유시민은
    '20.12.19 7:13 AM (58.120.xxx.143)

    통찰력이 국보급인 우리 시대의 선생이시죠.

  • 53. ㅎㅎ
    '20.12.19 8:21 AM (125.189.xxx.82)

    집에만 있으니 시간도 남아돌고.ㅎㅎ
    유시민 추천책 '좌파고양이를 부탁해'랑 '죽은자의 집청소' 주문했습니다.

  • 54. 나무
    '20.12.19 9:15 AM (211.229.xxx.164)

    유시민이사장님 지지합니다.
    이런 분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 55. 까순이
    '20.12.19 10:19 AM (211.206.xxx.130)

    왔냐!!

  • 56. 이쁜모
    '20.12.19 10:26 AM (223.62.xxx.16)

    유시민 이사장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57. ..
    '20.12.19 10:30 AM (123.214.xxx.120)

    ------------
    박원순후보, 박원순시장 매우 훌륭한 분이지만 그 역시 인간입니다. 때로 실수도 하고 본의 아니게 박원순을 해꼬지 하려는 바로 그들에게 공격의 빌미를 주는 실수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들의 공격을 야기할 빌미를 주었다고 해서 함께 돌을 던지겠어요? 박원순 서울 시장이 우리가 알고 있던 그 박원순인 한 사람이 바뀌어서 한나라당 당원처럼 되어버리지 않는 한 그가 어떤 실수를 하고, 어떤 판단착오를 하고 때로 조금은 긴장이 풀리고 게을러져서 뭘 잘못하더라도 절대 돌을 던지지 않고, 절대 버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 믿고 살아가면서 지켜나가겠습니다.
    -----------------
    제 심정이였어요.. 기레기에 민주계 사람들 찍혀 나갈때마다 ..

  • 58. 솔잎향기
    '20.12.19 10:40 AM (191.97.xxx.143)

    박원순후보, 박원순시장 매우 훌륭한 분이지만 그 역시 인간입니다. 때로 실수도 하고 본의 아니게 박원순을 해꼬지 하려는 바로 그들에게 공격의 빌미를 주는 실수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들의 공격을 야기할 빌미를 주었다고 해서 함께 돌을 던지겠어요? 박원순 서울 시장이 우리가 알고 있던 그 박원순인 한 사람이 바뀌어서 한나라당 당원처럼 되어버리지 않는 한 그가 어떤 실수를 하고, 어떤 판단착오를 하고 때로 조금은 긴장이 풀리고 게을러져서 뭘 잘못하더라도 절대 돌을 던지지 않고, 절대 버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 믿고 살아가면서 지켜나가겠습니다.
    -----------------
    제 심정이였어요.. 기레기에 민주계 사람들 찍혀 나갈때마다 ..222 동감입니다. 박원순 시장에게 돌 던지던 메갈들 잊을 수가 없어요. 무조건 고소녀가 옳다 더라고요. 여자가 무조건 옳다는 식

  • 59. ㅇㅇ
    '20.12.19 10:44 AM (49.142.xxx.33)

    아휴.. 그리 예지력이 좋으면 노스트라유시민이네요.. 뭐 요즘은 점집이나 무당이 어딨는지 모르겠는데...
    철학관 하나 차려도 될듯

  • 60. ㅇㅇ
    '20.12.19 10:45 AM (49.142.xxx.33) - 삭제된댓글

    박원순 한짓을 명박쥐나 박수첩이 했으면 이해의 폭이 퍽도 넓었을듯.. 인간이 실수할수도 있지~~~~
    인간이 어떻게 완벽해요~~~~

  • 61. ㅇㅇ
    '20.12.19 10:47 AM (49.142.xxx.33)

    박원순 한짓을 명박쥐나 박수첩이 했으면 이해의 폭이 퍽도 넓었을듯.. 인간이 실수할수도 있지~~~~
    인간이 어떻게 완벽해요~~~~
    이게 바로 조주빈 같은 애들이나 일진 부모가 주장하는걸걸요?
    내 자식이 실수할수도 있지~~~~~ 난 끝까지 내 자식 믿는다~~~~~~~ 절대 버리지 않는다.. 끝까지 함께 믿고 살아가면서 지켜가겠다~~~~~~~~~~~

  • 62. 너무 궁금해요
    '20.12.19 11:07 AM (125.178.xxx.141) - 삭제된댓글

    박원순시장 피해자라는 분 제가 생각했던 모습과 너무 다르네요
    왠지 연륜있어보이고 시장님께 은근 터지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워보여
    이건 또 머지? ....
    암튼 우리가 알고있는게 다는 아닐거라는 의심을 안할수가 없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yrE88oHHUC4

  • 63. 유이사장
    '20.12.19 11:19 AM (124.53.xxx.174) - 삭제된댓글

    발끝도 못따라가는 것들이 항상 물고 뜯고 흡혈귀처럼 달려들죠. 그 분이 쓴책을 한 권 이라도 읽어 보고나 욕하는건지 ㅉㅉㅉ

  • 64. 역사의 교훈
    '20.12.19 11:34 AM (1.229.xxx.210)

    이에요. 열흘 붉은 꽃 없다는 일반론. 그걸

    다들 승리에 취해 있을 때 잊지 않는 냉철함이 뛰어난 거죠.

    피해자와 희생자에 슬퍼했던 감수성이기도 하고요.

    박원순 잘못한 거 맞습니다. 그 잘못을 크게 보든 작게 보든.

    본인이 정신 들고 수치스러워 바로 선택했을 뿐이에요.

    권력이 그래서 무서운 겁니다. 시장 박원순과 시민운동가 박원순은

    다른 사람인 거예요. 사실 지위가 다르니 달라야 하는 것도 맞지만.

    슬프게도 권력에 취한 겁니다. 떠받들여지면 망가지는 거 금방이에요.

    수도자들은 산속에 동굴에 사막에 속세를 떠나 스스로를 가둬둡니다.

    가진 게 많으면 정신 똑바로 차린다는 게 그만큼 힘든 거예요.

    스스로의 선택입니다. 크든 작든 피해자에게 희생을 강요하면 안됩니다.

  • 65. ㅇㅇ
    '20.12.19 12:02 PM (175.205.xxx.123)

    유시민 요즘 알릴레오에서 책 소개 하는거 너무 좋습니다.
    본인도 아주 즐거워 하시는 것 같고.
    정치하시면 나는 좋은데
    유시민 본인에게 안좋은 일 같고.
    국민 인문학 선생님으로 유익한 지식과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주길 바래요.

  • 66. 자기입으로
    '20.12.19 1:29 PM (125.182.xxx.65)

    어용이라고 했죠? ㅇ어쩌다가 어용언론인을 찬양하는 시대가 되었나? 박근혜때보다 블랙리스트 더 심함.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지겠죠

  • 67. ...
    '20.12.19 1:32 PM (220.76.xxx.66)

    유시민이사장 존경합니다.

  • 68. 꽃보다생등심
    '20.12.19 4:00 PM (121.138.xxx.213)

    125.182 블랙리스트가 박근혜 때보다 더 심하다고?
    내가 이명박 박근혜 블랙리스에 십년동안 당한 산 증인이다.
    당신이 한 말에 책임질 수 있으면 이메일 주소 댓글 남겨봐요.

  • 69. 이거봐요
    '20.12.20 9:27 PM (125.182.xxx.65)

    윗님 자기의견과 다르다고 바로 개인 공격해 오는거 당신 먼저 관.용이란걸 좀 배우쇼. 들어는 봤나?

  • 70. 꽃보다생등심
    '20.12.23 1:00 AM (211.36.xxx.56)

    125.182 이메일 주소 못남길거면 말 함부로 하지 말아라 아가야.
    못배운 애들에게 관용은 사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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