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양보호사? 간병인? 구하는 법

오히히히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20-12-18 10:00:05

다음주 엄마가 수술을 하세요.

초기암이고(폐암)

항암도 필요없을 정도지만

그래도 충분히 요양을 하시게 돕고 싶어요.

일주일 입원하시는데 첫주는 제가

퇴원하신 둘째주는 동생이 간병을해요.

둘다 직장인이지만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 휴무도 있고

연말 남은 연차 소진하는 시기라 가능할 것같아요.


수술 3주차 이후가 되는 시기부터

간병을 돕는 분을 모셔야할 것같아요.


저희 생각은 오전에 오셔서

아침,간단한 청소,점심식사 정도 해주시면

저녁준비는 저희가 퇴근후 하면 될 것같은데


이런분은 어떻게 구해야할까요?

간병 경험 있으신 분은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123.111.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센터
    '20.12.18 10:02 AM (223.38.xxx.27)

    재가센터나 가사원 알아 보세요
    그런데....
    엄마는 요양보호사나 간병인 아닌 일반인이 와서 해도 될 듯 해요
    재가센터는 등급 받으신 분들이 자가 부담 20 프로만 내고
    이용 하는 곳이고
    엄마는 가사원에 말해서 사정이 이러이러하니
    이 정도 해 주시면 된다 하시고
    시간당 페이 주시면 될 거 같아요

  • 2. ....
    '20.12.18 10:12 A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장기요양 4등급 받는 어르신들은
    정확하지는 않고 보통16.17만원 부담하고
    요양사가 하루3시간 목욕방문차 1주일 1회
    센터 간호사가 1주일 1번 서비스 받아요
    제가 사는 지방에서는 등급 못받는 어르신들은
    개인적으로 간병인 시급 1만원 드려요

  • 3. ㅇㅇㅇ
    '20.12.18 10:28 AM (122.36.xxx.47)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그냥 요양병원이 낫지 않나요. 수술한 병원에서 연결해주는 요양병원들 있을 거예요. 그냥 요양병원에서 혼자 일상생활 할 만큼 회복될 때까지 계시고, 나중에 집에 와서는 파출부를 쓰세요.

  • 4. ....
    '20.12.18 10:39 AM (61.84.xxx.99)

    원글님, 제가 지금 부모님 간병중인데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지금 분위기가 장난 아닙니다. 중간에 간병인 못 바꾼대요.

    가족이 간병하러 들어올때도 코로나검사지 들고 들어와야해요.
    간병사님들 실제로 병원에 갇힌 상태구요.

    병원에 중간에 간병인 바꾸는게 가능한지 문의 한번 해보세요.

    같은 병실 간병사님들 방금 내려가서 코로나 재검사 또 받으셨어요

  • 5. YWCA
    '20.12.18 10:39 AM (118.216.xxx.42)

    YWCA가사도우미, 살림도우미..
    에서 구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신분은 확실히 보장되는거 같아요

  • 6. 그 정도면
    '20.12.18 11:34 AM (182.212.xxx.47)

    간병인보다 살림 도우미가 나으실듯해요.
    그대신 환자계시니까 조용하신 분으루요.
    간병인이야 체위변경 화장실도움 목욕 등등 움직이기 어려우신 분 도와드리는게 전문이니까요.
    아직 시간 많이 있으시니까 동네나 믿을만한 싸이트 등에서 알아보세요.

  • 7. 댁이신데요
    '20.12.18 1:12 PM (122.34.xxx.114)

    간병인이 아니신데요. 첫주만 동생분이 병원있는거고
    두째주부터는 댁에서 게시는거잖아요. 원글님이 같이 계신거고.
    셋쨰주부터는 그냥 도우미 쓰셔도 되는데 도우미 분이 계속 계실만큼 일은 없으실거같은데요.
    혹시; 혼자계신계 불편해서 그러신거면 따님 한분이 오전에 다른분이 오후에 식으로 조정해보시는건 어때요.

  • 8. 폐암
    '20.12.18 7:01 PM (14.32.xxx.215)

    수술해도 일상생활 다 하실수 있어요
    병원은 간병인 중간에 못바꾸니 잘 생각하셔서 정하시고 퇴원후 집에 가셔서 드시고 싶은거 맘대로 해드시는게 좋아요 도우미를 주1-2회 고정으로 불러보세요 그럼 힘든일 안하고 재밌는 일만 할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8375 나경원 아들군대간다고 국적얘기 쏙 들서가긴했는데 23 ㅇㅇㅇ 2020/12/19 3,061
1148374 정부 욕하는 분들 땜에 올린 글인데... 60 그런데 2020/12/19 2,546
1148373 헐 응삼이 배우 박윤배씨 돌아가셨네요 20 포로리 2020/12/19 12,554
1148372 만들기좋아하는 창의적인 여아 어떻게 발전시켜줄까요 3 2020/12/19 1,911
1148371 주식리딩방 무섭네요 7 ... 2020/12/19 3,469
1148370 청원] 코로나 첫 백신은 기자들에게 양보합시다 17 나옹 2020/12/19 1,568
1148369 수도권 임시검사소 익명검사로 116명 추가 확진..누적 286명.. 4 .... 2020/12/19 1,614
1148368 농협카드추천부탁드려요 2 카드 2020/12/19 1,361
1148367 변창흠, 동문 5명 SH고위직 채용… 親與업체 밀어주려 비밀협약.. 13 변쓰레기 2020/12/19 1,856
1148366 블루세럼 후기 7 .. 2020/12/19 2,114
1148365 35이면 뭐든 할 수 있을까요? 8 2020/12/19 1,954
1148364 3단계안가면좋겠어요 ㅜㅜ 2.5단계에서 반토막 되서 운영되는데 .. 30 행복한라이프.. 2020/12/19 4,687
1148363 아침에 기분 완전 좋아요 7 먹는게젤조아.. 2020/12/19 2,641
1148362 제가 하면 안되는게 주식인지.. 주식 2020/12/19 1,610
1148361 욕실 온풍기 추천 해 주세요 5 민쭌 2020/12/19 1,644
1148360 " 찰스야,애가 싫다잖아!" jpg 11 하이고 2020/12/19 3,994
1148359 대학졸업반 컴퓨터 추천부탁드립니다 9 준맘 2020/12/19 1,004
1148358 부부소득 차이가 클수록 세금 많이 내게 해야 30 ㅇㅇ 2020/12/19 4,046
1148357 인스타 팔이는 제주여행피드 7 2020/12/19 2,700
1148356 3단계로 격상되어도 이사는 예외겠죠? 4 이사 2020/12/19 2,175
1148355 마약 무섭.. 법 좀 쎄게 안되나 2 산근처 2020/12/19 1,715
1148354 초등영어 과외비 수준 9 과외 2020/12/19 3,065
1148353 예비고3 겨울방학 3 궁금 2020/12/19 1,285
1148352 의장단 선거에서 '돈 봉투'..지방의원들 재판행 1 국짐 2020/12/19 706
1148351 내로라하다 맞춤법 4 맞춤법 2020/12/19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