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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균을 20점 넘게 올렸어요

별일이 조회수 : 3,351
작성일 : 2020-12-17 15:39:33

중2에요
중간고사 평균이 70점대가 나왔을 때
우리 아이는 정말 공부로 안되려나 했어요
영어만 97 나머진 전부 70점 초반.
2주전부터 붙잡고 한다고 했는데 그런 점수였으니.

이번 기말은 평균 96 이네요
과목 수도 늘었는데 골고루 다 잘 봤어요

하필이면 수학을 제일 못봐 91인 게 걸리긴 하지만
70에서 91 된 게 어딘가 싶어요

친한 친구들이 다 너무 잘해서 기죽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내색은 안해도 본인도 되게 속상했었나봐요
환한 얼굴로 들어오는데 너무 기쁘고 누구한테 막 자랑하고 싶은데
자랑할 곳도 없어서 ...

정말 노는 거 좋아하고 친구들로 둘러싸여 사는 체육인 스타일인데
결심하니 하네요

이정도 점수 진짜 잘하는 거 아닌 거 알지만
지금 이순간은 기뻐요

IP : 182.225.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7 3:40 PM (175.192.xxx.178)

    대견하네요.
    칭찬 많이 해주세요.

  • 2. 기특
    '20.12.17 3:41 PM (1.232.xxx.176)

    중2는 공부하는 애들 별로 없을땐데
    중2에 맘 먹고 성적올렸다니 대견하네요
    기쁘시겠어요~

  • 3. ㅡㅡ
    '20.12.17 3:49 PM (39.7.xxx.62)

    그럼 저희 막내딸도 희망을 품어볼까요 ㅎ
    영어만 계속 100이고 나머진 계속 70점대 ㅜㅜㅜ

  • 4. 된다
    '20.12.17 3:52 PM (221.143.xxx.25)

    중2면 열심히 달려보세요
    탄력받아 목표 꼭 이루길 응원합니다.

  • 5. 중2
    '20.12.17 3:54 PM (112.154.xxx.39)

    그맘때 맘잡고 열심히 성적 올리면 중3때도 잘해요
    한번 성적 쑥 오르면 상승기운 타고 공부습관 잡혀서 잘할 확률 높습니다

  • 6. ㅎㅎㅎ
    '20.12.17 4:02 PM (39.7.xxx.83)

    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네요
    축하해요!!

    우리아들도 어제 마지막 시험날이라 데리러 갔더니 멀리서 엄마차 발견하고 뛰어오는 발걸음이 경쾌하다 싶더니
    자기 50점 넘게 올랐다고 대박 아니냐고 ;;; 흥분을 어찌나하는지
    (과학 중간고사 30점 이번 기말 85점)
    정말 힘든 일 해냈다. 아무나 못하는 거라고 으샤으샤 해줬더니 저녁에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자기 기말 잘봤다고 얼마나 당당히 말하던지 ㅋ
    (아무나 못하는거 맞죠. 일단 첫 시험에서 50점을 넘으면 안되니까;;;)

  • 7.
    '20.12.17 4:04 PM (218.156.xxx.161)

    내가 다 기쁘네요.
    축하합니다.

  • 8. ...
    '20.12.17 4:04 PM (222.236.xxx.7)

    우아 좋겠어요 .. 전 자식을 아직 안키워봤지만 제가 생각해도 그때 성적 잘 나오면 앞으로도 공부 열심히 할것 같아요 ..ㅋㅋ

  • 9. ...
    '20.12.17 5:11 PM (203.229.xxx.87)

    아 우리집에도 기말 앞둔 중2 있는데...정말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 거 같긴해요. 암튼 하겠다는 의지로도 이미 공부 시작하는 거죠. 대견해요. 정말~

  • 10. ....
    '20.12.17 5:17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헐...대박^^
    너무 이쁘네요. 어찌 그리 점수 올렸는지...부럽습니다.
    밥 안 먹어도 배부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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