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출 총량의 법칙...같은 게 있나보네요

이건 뭐지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20-12-17 13:38:48
현격하게 밖에 나가는 일이 줄었죠
운동도 멈추고
소소하게 만나던 모임도 올 스톱
그러다보니
그 핑게로 사들이던
옷이며 장신구, 화장품도 덜 쓰고...

그럼
당연히 가계부에 잔고가
확 늘어야 정상 아닌가요??

오늘 문득
이번달 정산해보니
얼라려...더 쓰면 더 썼지
난리가 아니네요

일단 식비가
에라잇 나가서 덜 쓰니
시켜먹자. 이게 젤 큰 문제고
자꾸 무슨 심리인지
사소한 것들...
주방정리용품, 욕실청소도구
한 번 써보고 내팽겨진 구강 청소기..등등

에라잇
결국
또 쓰는 만큼
썼군요...흐미.

차라리
누구랑 만나서
조곤조곤 떠들고나 있으니
쇼핑이라도 덜 할텐데 싶습니다.

자꾸
쇼파에 앉아서
핸폰 만지작거리니
이거저것 자꾸 결제하게 되는...

저만 이런 거 아니죠??^^;;;
IP : 182.209.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0.12.17 1:41 PM (1.245.xxx.189) - 삭제된댓글

    저두요
    무슨 살림의 여왕으로 거듭날 것도 아니고만
    우짠 주방용품 소소한 살림살이 엄청 사들였네요

  • 2. ..
    '20.12.17 1:45 PM (218.148.xxx.195)

    저도 글킨해도 쬐금 줄었어요
    4인이라 외식하면 밥먹고 커피차마시면 한끼에 거의 10만원
    지금은 밥에 치킨 2만원 포함 이런식이라 좀 남아요 ㅎㅎ

  • 3. 맞아요
    '20.12.17 2:03 PM (203.234.xxx.43)

    저도..카드값..보니 그릇..들 전자제품 소소히 바꿨더군요.

  • 4. 미투
    '20.12.17 2:04 PM (58.76.xxx.17)

    집에서 계속 쇼핑해요.그릇을 엄청 많이 삼요

  • 5. 미니멀
    '20.12.17 2:40 PM (119.193.xxx.8)

    인스타와 블러그 둘러보기를 멈춰야해요 ㅋㅋ
    어쩜 다들 살림도 잘하고 보고있으면 갖고싶은거 먹고싶은게 많은지:)

  • 6. ..
    '20.12.17 6:00 PM (14.52.xxx.69)

    저는 자꾸 돈이 남아요.
    회사다니면서 세끼 밥해대느라 지쳐서 돈쓸 힘이 없어요.
    이러다 코로나 끝나면 사고한번 크게 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158 운동전공한 동생이 누나같은(저) 사람은 유산소로 하라는 대요;;.. 21:27:41 24
1641157 때때로 눈앞이 노래지면서 어지러워요. ㅇㅇ 21:25:07 42
1641156 경동시장 혼밥 ㅇㅇ 21:22:47 126
1641155 내년2월 발리 여행가시고 싶으신분 계세요? 여행 21:22:41 99
1641154 집 주인이 집을 너무 비싸게 내놨어요 2 세입자 21:21:39 280
1641153 18k금 팔아 24k 사는게 좋을까요? 3 ... 21:21:14 158
1641152 연애세포 돋는 그런 찌릿찌릿한 영화나 드라마 추천 해주세요  ... 21:17:40 61
1641151 김소연은 정말 안늙는것같아요 4 lll 21:16:22 494
1641150 이런경우 어떤가요? 아들여친 24 ... 21:15:26 581
1641149 세수 모자란데 반려견 목줄 5 Skskms.. 21:03:54 597
1641148 공복혈당 110 위험한가요? 7 …. 20:52:15 1,058
1641147 수능도시락으로 김밥 괜찮을까요? 20 수능도시락 20:44:56 1,283
1641146 스칸팬 어때요? 1 .. 20:43:50 203
1641145 정부,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검토 시작..."필요한 .. 24 YTN 20:43:39 958
1641144 think of me 3 20:40:28 584
1641143 강씨봉 휴양림 나리 20:39:23 335
1641142 가끔씩 꽤나 얄미운 남편 4 gma 20:35:48 681
1641141 물려받은 아이옷을 당근에 팔았다면? 27 당근 20:33:28 2,092
1641140 지지 않는다 12 지지 20:31:30 671
1641139 이걸 기억하는 사람 없죠? 74년생 21 ㄱㄷㅈㅈㄷㄱ.. 20:26:53 2,573
1641138 중국인.국민연금지급 101억7000만원 11 .. 20:26:32 979
1641137 중국에서 온 메일은 보이스피싱 인가요? 1 .. 20:25:46 120
1641136 금니 지금 팔면 돈 좀 받을까요? 3 ㅇㅇ 20:23:22 1,008
1641135 리사는 그동안 블핑덕 많이본듯요 37 ㅇㅇㅇ 20:14:49 3,412
1641134 전세 어떤지 좀 봐주세요 17 궁금해서 20:14:37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