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인들의 특징이 집요하고 친화력 좋음인가요?

ㅇㅇ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20-12-16 21:25:39
몇 년 알고 지낸 동네 엄마들 중

사근사근하고 다정하고 친절한데
자기 호의를 강요하는 느낌을 주는 이들이 있어요
호의를 거절하면 크게 샐쭉 하고
마치 자기 뜻에 따라주어야한다는 듯한 태도?

김치 안 줘도 되는데 꼭 앵겨주고 가고
마트 갈 때 같이 가자 하고
같이 갈 때도 있고 안 갈 때도 있는데
자기한테 말 안 하고 갔다고 몇날 며칠 쌜쭉해서 불편하게 하고
뭐 사는지 궁금해하고
키즈까페 갈 때 같이 가자하고 일이 있어 거절하면 분노같은 표정이 일어요

처음 이사왔을 때 이것저것 챙겨주고 알려주고
모임에도 데려가고 엄청 챙겨주길래 고맙다하며
시골서 올라온 과일 동네 빵집 빵 등으로 인사했는데
점점 제 생활 반경에 깊이 들어오려고 하고 자산 신랑 연봉 궁금해하고

자기 뭐없다 아쉽다 그런데 교회가서 도움 많이 받았다 교회오라 하고
안 간다 하니 열흘 있다가 또 오라하고 성가대 영상 보여주고
질려서 거리두기 중인데, 자기와 거리둔다고 모임가서 울먹거리고

자기 레이더에서 제가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걸 엄청 싫어해요. 분노같은 느낌? 대체 왜 이래 싶은데

이런 사람이 두 명인데 둘 다 교인이에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 특징인가요? 둘 다 친화력 엄청 좋아요 집요하고
IP : 39.7.xxx.19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20.12.16 9:27 PM (112.153.xxx.31)

    교회 데리고 나가려 작업중인 거 같은데요.
    부디 코로나 조심.

  • 2. ㅇㅇ
    '20.12.16 9:29 PM (39.7.xxx.196)

    아우 제 눈에 흙 들어가기 전에는 아니 흙 들어가도 자손 만대 교회는 안 갑니다 성당갈거에요

  • 3. ㅇㅇ
    '20.12.16 9:30 PM (61.80.xxx.199)

    친화력 좋고 집요한거 맞는듯요 ..이웃 아줌마가 저한테 관심보이면서 커피먹자 전화번호 가르쳐 돌라고

    하더니 매일 카톡으로 좋은글귀 뭐 이런 동영상 보내고 집에 찾아오고 ..결국 목적이 교회 가자는 거였음 ..

    불교라고 거짓말 하고 딱 잘랐더니 그 뒤부턴 똥씹은 표정으로 날 보는데 어이없더라구요

  • 4. ...
    '20.12.16 9:34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집요한 이유는 원하는게 있어서죠. 원하는 것은 바로 전도.
    조심하세요

  • 5. ㅡㅡㅡ
    '20.12.16 9:37 PM (122.45.xxx.20)

    영업사원보다 더 해요.

  • 6. 이뻐
    '20.12.16 9:38 PM (110.70.xxx.34)

    제가 본 교인들은 질투와 욕심이
    사랑은 본인만을 위한 사랑을 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던데..
    잘못은 회개로만 끝내고

  • 7. 주변을보면
    '20.12.16 9:39 PM (221.161.xxx.36)

    뻔뻔스러움이 공통점이더라구요.
    민폐를 민폐인줄도모르는

  • 8. ㅇㅇ
    '20.12.16 9:49 PM (39.7.xxx.196)

    아 질투와 욕심! 질투 엄청 많아요 민폐도 있고
    아아 교회 데려가려는 집요함이구나
    공들였는데 거절하고 자기 페이스에서 빠져나가니 분노하는거고
    과도한 질투와 분노와 샐쭉거림이 이상했는데

    먹잇감 놓친 사냥꾼같은 심정인가 봅니다 무서운 여자였네
    앞에서는 잘 해주고 뒤에서는 훼방놓는 여자
    좋은 거 나 안 줘도 되니까 제발 너 다 하세요

  • 9. ㅇㅇ
    '20.12.16 9:51 PM (39.7.xxx.196)

    자주 마주쳐야하는데 걱정이네요

  • 10. ...
    '20.12.16 10:04 PM (112.154.xxx.185)

    우리동네 하나두나님교회 아줌마같네요

  • 11. 음..
    '20.12.16 10:12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해외살때 어쩔수 없이 6개월정도 교회다니고
    짧은 6개월동안 교회에서 하는 활동 대부분 다~참가하고
    체육대회부터 점심배식 새벽기도 수요예배 여전도회의 구역예배
    하여간 해봤는데

    특히 구역예배를 매주하면서 기도제목을 내고 기도하거든요.

    진짜 투머치인포메이션 일 정도로
    개인 사생활 전~~부 말하면서 기도해요.

    피부 여드름때문에 기도해 달라는것부터
    부부간의 은밀한 대화까지
    사돈의 팔촌 건강부터 공부 취업 오만거 다~~나와요.

    그러다보니 남의 사생활의 기준이 모호해진거 같더라구요.

  • 12. ...
    '20.12.16 11:11 PM (1.237.xxx.189)

    목적이 있는 그 구질구질한 친화력 뭔지 알아요

  • 13. ....
    '20.12.16 11:49 PM (223.38.xxx.30)

    친화력 좋은 사람만 교회에 꾸준히 다니니까요. 사람 만나기 싫어하는 사람은 아예 교회에 안 갈 거에요.

  • 14. ㅇㅇ
    '20.12.16 11:54 PM (211.36.xxx.81)

    단지 전도때문이 아니라,
    인성 자체가 미성숙하고,
    타인과 적절한 경계를 모르는 촌스러움이 있는것 같아요.
    솔직히 배울거 있고 매력있음
    사람들 많아, 님하나에 집착하지 않거든요.


    속빈강정이라 그리 남에게 집착하고
    타인 조종하려하는거죠.

  • 15. ㅇㅇ
    '20.12.17 12:03 AM (39.7.xxx.196)

    목적이 있는 구질구질한 친화력
    타인과 적절한 경계를 모르는 촌스러움
    속빈강정이라 그리 남에게 집착하고 타인 조종

    우와 어쩜 이렇게 수려한 표현력이 나올 수 있을까요?
    듣고보니 딱 그래요 족집게시네요!

  • 16. 근데 여기서 궁금
    '20.12.17 1:25 AM (14.187.xxx.176)

    다단계도 아닌데 님을 교회로 데려가면 교회에서 그데려간 사람에게 뭘 주겠나요? ㅠ

  • 17. ㅇㅇ
    '20.12.17 8:18 AM (39.7.xxx.196)

    뭘 준다고요? 자기 교회 좋아서 추천하는게 아니고요?
    그럼 뭔가 혜택받는게 있어서 데려가는 거라면 순전히 이용하고 팔아먹는 거에요?

  • 18. ...
    '20.12.17 8:58 AM (183.105.xxx.163)

    그런 사람 있었음.
    성당 입교했다고 해보세요.
    금방 연락 안할겁니다.

  • 19. ㅇㅇ
    '20.12.17 10:48 AM (39.7.xxx.196) - 삭제된댓글

    성당 간다고 할까요 절에 간다고 할까요? 둘 다 마찬가지려나 성당은 동종업계이니 시비가 덜 하려나

    자기 딴에는 엄청 공들였다고 생각했는지 교회 안 따라가니까 뒤에서 엄청난 짜증을 내는 기운이 물씬 나더라고요

  • 20. ㅇㅇ
    '20.12.17 11:41 AM (39.7.xxx.196) - 삭제된댓글

    그냥 다른 교회 다닌다고 하는 건 어떨까요?

  • 21. ㅇㅇ
    '20.12.17 11:41 AM (39.7.xxx.196) - 삭제된댓글

    성당 간다고 할까요 절에 간다고 할까요? 둘 다 마찬가지려나 성당은 동종업계이니 시비가 덜 하려나
    그냥 다른 교회 다닌다고 하는 건 어떨까요?

    자기 딴에는 엄청 공들였다고 생각했는지 교회 안 따라가니까 뒤에서 엄청난 짜증을 내는 기운이 물씬 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6140 임은정 "尹만 증인심문 '황제징계'로 이뤄져..모.. 20 그러면그렇지.. 2020/12/17 2,574
1146139 7개지 부동산 광고 '조중동' 65.3%.. 부동산 플레이어.. 7 투기꾼들 2020/12/17 1,289
1146138 숭실대 vs 숙대 45 고3맘 2020/12/17 7,276
1146137 추미애 장관 사의 표명 보니 16 ... 2020/12/17 4,598
1146136 어깨 통증이 심해서 6 ㅠㅠ 2020/12/17 2,605
1146135 노브랜드와 자주 매장 2 살림꾼 2020/12/17 3,399
1146134 로또분양 외치던 투기세력들, 한 방 먹었다 6 뉴스 2020/12/17 2,720
1146133 집값 진짜 후덜덜 하네요 14 집값 2020/12/17 6,124
1146132 임보중인 강아지 슬개골 아픈듯-수술해야하나요 10 ㅠㅠㅠ 2020/12/17 1,547
1146131 유희열 같은 남자 어떤가요? 44 Dd 2020/12/17 8,195
1146130 싱크대 상부장과 하부장 어떤 거 할까요? 6 .. 2020/12/17 1,748
1146129 어린이집 긴급돌봄이요.. 24 .. 2020/12/17 2,908
1146128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약, 아산병원서 첫 투약 10 .. 2020/12/17 3,301
1146127 추미애를 공수처장으로 !!! 21 ,,,,, 2020/12/17 2,509
1146126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갔네요. 13 윤춘장 2020/12/17 3,613
1146125 전문직인데 망한분 안계세요... 93 ... 2020/12/17 29,316
1146124 다들 뭐하고 지내시나요? 3 심심 2020/12/17 2,384
1146123 사랑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14 .. 2020/12/17 6,654
1146122 윤짜장이 검찰 정치적 중립 떠드는걸 보니 11 엠비쿨 2020/12/17 1,760
1146121 유튜브에서 첼리스트 hauser 5 .. 2020/12/17 1,190
1146120 유방 초음파했는데 조직검사하라네요 5 .. 2020/12/17 4,182
1146119 사람은 늙고 돈없고 병들어도 살고 싶어해요 11 ... 2020/12/16 3,958
1146118 강박증이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16 ㅁㅁ 2020/12/16 4,658
1146117 한살림 과메기 어떤가요? 5 과메기 2020/12/16 2,073
1146116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구매 검토 없었던 듯 36 식약청적폐?.. 2020/12/16 3,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