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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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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잘못 배달되었는데.

조회수 : 4,878
작성일 : 2020-12-16 17:53:43
제가 11동 사는데.
1동의 같은집 호수 택배가 잘못 왔어요.

전화걸어 가져가라니 (애기용품)

그 여자가 자기 지금 외국서 들어와서
격리중이라고 못 간다고
집까지 가져다달라는데.

이런경우 갖다 주시나요?

IP : 220.88.xxx.20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16 5:55 PM (211.193.xxx.134)

    님이 이유불문하고 하기 싫으시면
    택배기사에게 연락하면 되는데

    1동 사람에게 연락해 택배기사에게 이야기해
    처리하라고 하세요

  • 2. 이웃
    '20.12.16 5:55 PM (175.122.xxx.249)

    인데 가져다 줄 것 같아요.
    운동삼아 문 앞에...휴..

  • 3. ㄱㄱ
    '20.12.16 5:55 PM (39.7.xxx.215)

    택배기사님한테 연락하세요. 자기가 자가격리 중이든 아니든 그걸 왜 갖다달라고 하는지..

  • 4. ...
    '20.12.16 5:56 PM (220.75.xxx.108)

    만들어낸 핑계치고는 대단히 시기상으로 적절해서 의심하기도 좀 그렇고...
    크거나 무거운 거면 반품하고 그게 아니면 갖다줄 거 같아요.

  • 5. ㅇㅇㅇ
    '20.12.16 5:56 PM (203.251.xxx.119)

    택배기사한테 전화하세요

  • 6. ㅇㅇ
    '20.12.16 5:56 PM (211.193.xxx.134)

    택배 기사가 알면
    택배기사가 처리합니다

  • 7. ...
    '20.12.16 5:56 PM (222.235.xxx.4) - 삭제된댓글

    상황이 저러니 갖다줄거 같아요.
    전화까지 해주고 좋으신 분이네요.

  • 8. ...
    '20.12.16 5:56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말하는거 봐서 싹싹한 부탁이면 들어줘요.
    그런데 받을 사람이 있는건가요?
    받을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가지러와야겠고 그거 그집앞 현관앞에 가져다 놓으라는거면
    만약 없어지면 누가 책임져요?
    말하다보니 안되겠네요.

  • 9. .....
    '20.12.16 5:56 PM (221.157.xxx.127)

    택배기사한테 얘기하라고 해야죠 날씨도 추운데~~

  • 10. ....
    '20.12.16 5:56 P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택배사에 연락하셔서 제대로배달해주십사 물건 전해주세요

    물건은 택배사와 약속된 날 문앞에 두시고요

  • 11. 아뇨
    '20.12.16 5:56 PM (14.32.xxx.215)

    그걸 왜 님이??
    14일 있다 가져가라고 하세요

  • 12. ㅇㅇㅇ
    '20.12.16 5:56 PM (203.251.xxx.119)

    11동하고 1동하고 거리가 멀텐데요

  • 13. ㅇㅇ
    '20.12.16 5:58 PM (211.193.xxx.134)

    택배기사님에게
    연락하는 것이 깔끔합니다

  • 14. ....
    '20.12.16 5:59 PM (118.221.xxx.195)

    뭔가 쎄하니 여기 물어ㅗ시는거겠죠. 원칙대로 하세요. 난 할만큼 했고 감염 위험이 있어 직접 못간다 택배회사에 연락하겠다하세요.

  • 15. 원글
    '20.12.16 5:59 PM (220.88.xxx.202)

    날씨도 추운데 진짜..
    바로 옆동도 아니고
    젊은 애기엄마 말하는 투가
    기분 별로네요.

    그냥 들어가는 입구(출입문) 거기까지만
    놔둘테니 들고 들어가라.
    하고 싶네요 ㅡ.ㅡ

    택배기사번호가 송장에 있나요??

  • 16. 저라면
    '20.12.16 5:59 PM (223.33.xxx.168)

    격리 끝나면 와서 가져가라고할래요.
    가져다달라니 어처구니가없네요

  • 17. 이건
    '20.12.16 5:59 PM (211.193.xxx.134)

    택배기사님이 처리하는게 맞습니다

    님이 하기싫으신 경우에요

    택배기사님 실수니까

  • 18. 남의물건
    '20.12.16 6:00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내가 갖구 있는 자체가 찝찝해서 나같은 얼른 갖다주고 올래요.
    난 집안에 박스 있는게 너무 싫어요. 바퀴벌레 나올것 같아서.....

  • 19. ...
    '20.12.16 6:01 PM (118.221.xxx.195)

    인터넷으로 배송조회하면 기사님 번호 확인 가능해요

  • 20. ..
    '20.12.16 6:01 PM (110.15.xxx.251)

    택배기사가 처리해 줍니다

  • 21. ....
    '20.12.16 6:01 PM (221.157.xxx.127)

    원글님이 하실일이 아니고 그 아기엄마가 택배기사에게 연락해서 잘못배송되었으니 다시가져다 달라하면되고 원글님은 그냥 문앞에 그대로 내놓으심되요.

  • 22. ㅡㅡㅡ
    '20.12.16 6:02 PM (70.106.xxx.249)

    그거 앞으로도 또 그렇게 와요
    걍 초반에 자르세요
    그래야 그 여자도 앞으로 조심하죠

  • 23. ㅇㅇ
    '20.12.16 6:02 PM (211.193.xxx.134)

    님이 아무곳에 두고 분실되면
    님도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니 1동 택배주인에게 다시 연락해
    택배 회사와 연락해 가져가게하세요

    만약 그 사람이 양성이면

    님 아파트도 좋을 것 없죠

    그 사람이 돌아 다닌다면요

  • 24. 자가격리중이어도
    '20.12.16 6:02 PM (223.33.xxx.111)

    지인 한사람 없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전화 해준것도 고마운데...뭘 더 바라나요.
    이상하고 많이 무례해요.

  • 25. ditto
    '20.12.16 6:03 PM (110.70.xxx.113)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전화 응대 태도에 따라...

    만약에 제가 그 사람이라면, 죄송해요 제가 사정이 이러이러해서 집 밖엘 나가질 못해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경비실에 좀 맡겨 주시겠어요 아니면 제 가족에게 부탁해서 댁에 좀 방문해달라고 말해 놓을게요 혹시 어느 쪽이 더 편하실까요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할 거예요 만약에 상대방이 이렇게 나왔으면 저라면 직접 갖다 줄 수도...
    상대방이 싸가지 없이 나왔다면 나도 같은 식으로..

  • 26. ㅇㅇ
    '20.12.16 6:03 PM (211.193.xxx.134)

    지인은 뭔 고생

  • 27. ㅇㅇ
    '20.12.16 6:04 PM (112.150.xxx.102)

    택배회사에 전화해서 잘못왔다고 기사님 연락처 알려달라하면 알려줄테구
    아니면 네이버서 송장번호입력하면 기사님 연락처나오기도 하더라구요.

    님이 집앞에 가져다놨다쳐도 그거분실되면 증명할방법도없고 곤란해지니
    그냥 기사님한테 연락하세요.

  • 28. ..
    '20.12.16 6:06 PM (180.71.xxx.240)

    쎄했으니 글올리셨을것같아요.
    그냥 문자로
    너무 멀어서 못갑니다.
    집앞에 그대로 둘테니 택배사에 연락해보세요.
    라고 보내세요.

  • 29. ㅇㅇ
    '20.12.16 6:08 PM (211.193.xxx.134)

    저라면 자가격리자가 우리집에 올까봐
    최대한 빨리 처리합니다
    와서 문 손잡이라도 잡으면
    완전 찝찝

    만약 양성이면
    문손잡이만 잡아도.....

  • 30. 만두
    '20.12.16 6:08 PM (121.6.xxx.221)

    전 갖다 줍니다 ㅋ

  • 31. 저라면
    '20.12.16 6:08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아기가 쓸 물건에 손대고 싶지 않다. (고 핑계를 대시고)
    내 할일은 여기까지가 맞다고 생각한다고 하시고..

    그 사람이 택배기사에게 연락하든 남편을 보내든 알아서하게 냅두세요.

  • 32. ...
    '20.12.16 6:09 PM (27.163.xxx.123) - 삭제된댓글

    해당 쇼핑몰 고객센터에 전화하세요.

  • 33. ㄹㄹ
    '20.12.16 6:10 PM (39.7.xxx.215)

    택배사 홈피 들어가서 송장번호 조회하면 배달하는 기사님 전화번호 떠요. 그리 연락해서 처리해달라고 하세요. 원글님 댓글보니 갖다줄 필요도 없겠어요.

  • 34. ...
    '20.12.16 6:13 PM (222.120.xxx.118) - 삭제된댓글

    저건 순전히 말투에 달렸음.
    요새 젊은 엄마들 말투가 다 싸가지 같이 들리는건 나도 이제 꼰대란 건가....

  • 35. oio
    '20.12.16 6:13 PM (221.150.xxx.167)

    저는 갖다줬던 경험있지만 상대가 싸가지없게 나오면 해 줄 필요없죠 자가격리중인 사람 집앞까지 가기도 싫구요 택배주인한테 문자보내놓으세요 직접 택배사랑 연락하든 가져갈사람 보내든 하라고요.

  • 36. ㅇㅇ
    '20.12.16 6:14 PM (223.38.xxx.214)

    저도 얼마전 그런 경험 있어요.저희집 A동 ×××호인데 D동 ×××호 택배가 문앞에 놓여있더라구요.
    저희 동에서 꽤 멀기도 하고 내용물이 한우 소고기인거에요. 괜히 제가 가져다 줬다가 문제 생기면 곤란할 것 같아 그냥 택배사에.전화했어요.송장에 기사 번호가 없길래 해당 택배사 고객센터로 전화했더니 기사랑 통화해서 기사분이 다시 가져갔어요.(그대로 저희집 문앞에 놔둠)

  • 37. 택백고객센터
    '20.12.16 6:19 P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전화하면 재깍 가져갑니다

  • 38. 택배기사
    '20.12.16 6:22 PM (58.121.xxx.69)

    당근택배기사가 할 일이죠

    그 아기엄마 웃기네요

  • 39. 저는
    '20.12.16 6:29 PM (222.96.xxx.147) - 삭제된댓글

    본인 주소를 잘못 쓴 경우였는데 연락하니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쌩하니 가져갔어요.
    예의없게 행동하면 굳이 갖다 줄 필요없죠.

  • 40. 저는
    '20.12.16 6:29 PM (222.96.xxx.147)

    본인이 주소를 잘못 쓴 경우였는데 연락하니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쌩하니 가져갔어요.
    예의없게 행동하면 굳이 갖다 줄 필요없죠.

  • 41. 머야
    '20.12.16 6:35 PM (223.62.xxx.195)

    저도 그런적있는데 그 아기엄마가 택배기사 연락해서 가져갔어요

  • 42. ㅇㅇ
    '20.12.16 6:41 PM (110.8.xxx.17)

    그 애엄마한테 택배기사나 택배사에 전화해 처리하라고 하세요
    저도 예전 우리집 살던사람이 앞동으로 이사갔는데
    한동안 택배나 우편물이 울집으로 와서 가져다 줬더니
    어느순간 당연하게 자기네 집앞에 가져다달라고
    애가 어려서 집밖에 나가기 힘들다고..
    저도 짜증나서 그대로 둘테니 가져가든말든 알아서 하라 했어요
    그집 남편이 퇴근길에 가져가더라구요
    그냥 처음부터 해주지 마세요
    택배사 통해서 처리하세요

  • 43. ...
    '20.12.16 6:52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격리되어 있는 상태자체가 심적으로 힘들 것 같아요.
    무겁지 않으면 갖다 줍니다.

  • 44. @@
    '20.12.16 6:54 PM (175.223.xxx.58)

    가족은 없나요? 남편이나 다른 가족에게 시켜야지 아님 택배기사님이 오배송이니 다시 보내시거나

  • 45. ...
    '20.12.16 7:34 PM (211.246.xxx.150)

    괜히 엮이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저런 진상 스멜 풍기는 여자 부탁 들어줘봐야
    끝이 안좋더라구요

    택배사 통해 해결하세요
    택배사 실수 바로 기사님 방문해주실거에요

  • 46. ..
    '20.12.16 7:41 PM (124.50.xxx.70)

    그걸 뭐하러 전화했어요?
    저같음 그냥 택배사에 줘여

  • 47. wii
    '20.12.16 7:46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전화 목소리가 별로면 하기 싫죠. 느낌대로 하세요.
    택배사에 연락해 처리하라고 문자 남기면 끝.

  • 48. 말하는 투?
    '20.12.16 7:50 PM (222.96.xxx.44)

    말하는 거 느낌으로 알죠ㆍ
    저는 저런경우 안갖다줄껍니다
    밉상한테 친절안하고싶음ㆍ
    택배아저씨께 연락하세요

  • 49. ㅇㅇ
    '20.12.16 8:56 PM (110.12.xxx.167)

    택배주인이 지인한테 부탁해서 가져가야죠
    가족이나 아는 사람 있을테니까요
    해외에 있던 사람이 택배 신청 한걸까요
    다른 가족이 주문한거면 그가족이 가져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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